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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께(연령상관없이) 나이 31살 정상어학원강사 어떤가요
1. 웬만한 대기업 (삼성 엘지 말고)사무직 정도 느낌.
2. 대기업 정도 느낌은 아니고..중소기업 직원보다는 나은 not bad의 느낌
3. 차라리 중소기업 사원이 낫다고 봄. 그래봐야 학원강사
요새 고민이 많습니다. 제나이에 제 이미지에 대해서
나이먹을수록 고민이 생기네요. 나름 업계에서 유명한 곳에 있다고 자부심이
어느정도 있었는데..그래봐야 학원강사 아니냐 그런 소리를 들어서
좀..... 동네 보습학원/과외 강사도 아닌데...
1. 투표인가요?
'11.6.26 9:12 PM (125.180.xxx.163)저는 2번에 한표예요.
2. 왜 고민이?
'11.6.26 9:13 PM (114.200.xxx.56)생길까요? 결혼 때문에?
어느 직종이건 뒤에선 뭔 말을 못합니까?
대기업 다닌다고 해도 ...그거 노예하고 뭐가 다르냐(특히 삼성,,) 그런 소리 할것이고
중소기업 다니면....부장이라고 해도 월급 백만원 조금 넘는데. 그런소리 할것이고
공무원도 그렇고...
어쨋든 현실에 안주하면,,,,처지게 되더락요(어디든...)그래서 자꾸 발전을 해나가야 하나봐요.
발전을 해야, 그나마 현재의 위치에 있게 되는것이지.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면 분명 처지게 돼요.
뭐 답은 아니지만..3. T
'11.6.26 9:13 PM (59.6.xxx.133)그 나이면 고민할만 하네요. ㅎㅎ
그런데 좀 더 나이 먹음 그런거 신경 안쓰여요. ^^
대부분 학원강사가 받는 월급이 작기 때문에.. 학원강사라고 하믄 깔고 보는 경향이 강해요.
대형 어학원이나 고등수학, 특목 강사들이 얼마나 받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죠.
저도 8년차 특목쪽 강사인데.. 회사 다니는 애들보다 훨 더 나아요. 이직도 쉬운 편이고..
너무 남의 시선 신경쓰지 마세요. 화이팅!!4. ㅇ
'11.6.26 9:13 PM (211.110.xxx.100)음..
솔직히 말씀드리면 2~3번 사이요,
학원 강사가 직업의 생명이 길지 않은 경우가 많잖아요.
친구가 글쓰신 분과 비슷한 레벨의 영어학원 강사인 남자분과 연애 중인데
5,60대까지 하려면 개원을 해야하잖아요. 근데 개원도 보통 일이 아니고..
그렇다보니 부모님께 선뜻 소개를 못 드리고 있더라구요. 그냥 참고가 되실까 해서. ^^;5. ...
'11.6.26 9:14 PM (125.146.xxx.148)2번과 3번 사이요.
6. como
'11.6.26 9:14 PM (116.40.xxx.139)저도2-3
7. 둔한남자
'11.6.26 9:16 PM (118.221.xxx.106)역시 그정도 밖에는 안되는거네요..근데 이상한건...
대기업 다녀도 어차피 40대 중반이고..대기업이라고 해도 금융권하고
삼성전자 정도 아니면 저희강사들 보다 연봉 안센데. 요새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중간한 대기업은 된다고 생각했었는데8. 둔한남자
'11.6.26 9:17 PM (118.221.xxx.106)대기업이라고 해도 30대 중반에야 5000 주는곳도 꽤많던데요..
그런곳들이 수명이 확 긴것도 아니었구 휴....9. ㅇ
'11.6.26 9:19 PM (211.110.xxx.100)그죠, 요즘 대기업들도 직업적인 수명이 짧긴 한데..
아직은 학원 강사에 대한 인식이 더 그렇게 남아있는듯 해요.
아무래도 대기업은 경력을 토대로 이직을 할 수는 있지만
학원 강사는 개원 아니면 다른 통로를 찾기가 힘드니까요.
아, 또 하나.
일반 직장인과 생활 패턴이 정반대라는 점도 안 좋은 이미지로 작용하는듯 해요.
학원 강사들은 오후부터 밤까지 일하고 아침,낮에 쉬다보니..
커리어패스를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몇 자 더 덧붙였습니다. 힘내세요.^^10. ..
'11.6.26 9:21 PM (211.207.xxx.166)학원강사, 본인이 하기엔 좋은 직업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대기업은 월금이외에 나오는 거 많아요,
삼성, 효성같은 곳 외국주재원들,
연 2만달러 국제학교 학비 지원해줘요.
그만 못해도 국내 사내복지시스템 나름 알차겠죠.11. 둔한남자
'11.6.26 9:23 PM (118.221.xxx.106)아 물론.초 일류 대기업하고는 비교 못하죠...
그래서 1번에..그냥 그런 대기업이라고 쓴거구요12. 상처
'11.6.26 9:56 PM (121.131.xxx.150)음..전 20 중반 여잔데...3번이요
대학은 어디쯤인지도 적어주셨음 가늠은 할텐데요..
암만 그래도 학교선생님이 훨 나을듯 해요 저희아버지도 교사시고..13. 거기서
'11.6.26 9:58 PM (14.52.xxx.162)안주하시면 안되구요,,
머리를 약게 쓰셔서 살길을 개척하시면 대박입니다,
특화된 분야를 개발하시고(가령 탭스는 누구다,,이런식으로)
잘하는 애들 따로 반 좀 만드시고,,엄마들하고도 교류를 잘 하시구요,
40전후로 독립해서 갈고리로 돈 긁어모아야 합니다14. ㅁㅁ
'11.6.26 10:04 PM (125.178.xxx.200)규모있는 어학원 강사....
그냥 학원강사라는 느낌이죠...항상 이직 가능성 있는 불안정한 느낌...ㅠㅠ
젊으신데 일단 대기업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15. 2
'11.6.26 10:09 PM (114.205.xxx.59)2
16. 에고
'11.6.26 10:11 PM (116.37.xxx.138)학원강사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요.. 예전에는 학원강사 직업물으면 쉬쉬하던 직업이였쟎아요..
연봉이 적어도 대기업 선호하네요..스타강사라면 몰라도17. 펜
'11.6.26 10:26 PM (175.196.xxx.107)정상 어느 브랜치신데요?
강남이나 목동 정도라면 1번 이라고 답하고 싶군요.
물론, 요즘 학원 경기가 바닥인지라 좀 나아질 경우에 말이죠.
(안 나아지면 안 짤리는 것만도 다행? --;;)
교육열 높은 곳 정상어학원은 2-3년 전만 해도 한달에 천만원 이상도 벌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좀 더 노력해 보세요. 정상은 비율제지 않나요?
더 많이 버실 수 있을텐데;;;; (물론 역시나 학원 경기가 나빠지긴 했다지만;)
물론 돈이 다는 아니지만...
제가 듣기로 정상 어학원은 학원계에서 강사 대우가 가장 좋은 편이라는 거거든요.18. 정상
'11.6.26 10:48 PM (112.168.xxx.45)정상 어학원은 월급많고 대우 좋아요. 그대신 실력유지하느라 다들 피를 빨리고 있는것같아요 ㅋㅋ
19. ...
'11.6.26 10:53 PM (58.141.xxx.220)2번이요...고학력자들이 많고 고액 연봉인 경우도 많은 건 알지만
낮밤이 바뀌고 아주 오래하긴 힘들 것 같아 남편감으로는 1번보다 점수 깍이는게
사실이예요. 좀 불안정하게 느껴져요.20. 월 천
'11.6.26 11:33 PM (14.52.xxx.162)절대 아닐걸요,,정상은 반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대치동 고등부처럼 무한정 받지 못해요,
월급 플러스 알파는 있을수 있어도 비율제는 아닐것 같습니다,21. 펜
'11.6.27 1:01 AM (175.196.xxx.107)월 천 ( 14.52.112.xxx >>
비율제가 뭔지는 알고 쓰신 건지요?
학원 대 강사 해서, 6:4냐, 7:3 이냐 등등으로 갈립니다.
원비가 30일 경우 학원 18, 강사 12 이런 식으로 가져가는 거죠.
그래서 이런 능력제 시스템인 정상이 경력이나 스펙 좀 있는 강사들에게 대우가 좋다
이런 평이 나오는 듯 하고요.
가깝게 아는 분이 정상에 계셨고 그 정도 받았던 걸 알기에 쓴 겁니다.
한 반에 25명 정도가 정원인가 보던데 풀로 찰 경우 천만원 훨씬 넘습니다.
이것저것 휴가니 뭐니 해서 2주 가까이 쉬는 달에도 5-6백 받더군요.
중딩이냐 초딩이냐 차이는 있는 것 같고 경력에 따라 퍼센티지가 다른가 보던데,
암튼 제 지인께선 퍼센티지도 높은 편이었다고 압니다.
요즘은 힘들다고 말씀은 하시던데... 1-2년 전까지만도 그랬던데요.22. 비율제
'11.6.27 1:38 PM (14.52.xxx.162)알지요,,이런 방식은 학원 건물만 임대해주고 강사와 나눠먹는 학원들이 쓰는 방법이에요,
대치동의 명인 비전 ..같은 학원들이 스타강사 데려오면서 쓰는 방법이지요,
정상은 지금 프랜차이즈 되면서 방식이 많이 달라졌어요,
예전에 대치동 하나 있던 시절과는 많이 다릅니다,
25명 다 차도 천만원이 안될걸요
대형학원은 교습료 상한제의 적용을 엄격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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