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대성군 관련 글을 읽으면서

대성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1-06-25 12:50:49
뺑소니.과실치사 사고에 대해서는 굉장히 엄격한곳으로 알고있는데

그 시간에 그 새벽에 누가 바닥에 사람이 누워있을거라 생각했겠냐
만취상태의 오토바이였는데 뭘~~??

대성군도 과실치사 입니다...
류시원씨도 과실치사 입니다.

류시원씨는 갑자기 술 먹고 비틀거리는 사람이 차도로 뛰어 들었다고 들엇습니다~~~

어찌 되었든...만취든 음주운전이든........사람이 내 앞으로 뛰어들든 그 사람들이 책임을 살짝 갖고 있어도 .....
속력 조절 못 하고 과속으로 주행하는것도 큰 잘못이 있는겁니다..앞에 차들은 다 비켜간거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IP : 116.36.xxx.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5 12:56 PM (110.14.xxx.151)

    뭔가 오해하시는거같아요. 대성군을 옹호하는게아니에요. 운전이라는 것이 누구나 실수할수있다는거에요. 원리원칙 강조하시는 분들.... 그러나 운전의 현실은 순식간의 판단에 방심에... 그런 운전자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상황을 말하는 겁니다. 대성군 잘못한 것은 판사가 모든 걸 종합해서 판단하겠지요. 다만 대성군이 판사가 판단하기전에 모든 사람이 합의한 잘못, 즉 음주운전이나 속력을 즐기는 미친눔들의 폭주족 뭐 그런 거는 아니라는 거죠. 만일 대성이 술을 한방울이라도 먹었다면 절대로 안되는상황인게죠

  • 2. 여기
    '11.6.25 12:58 PM (14.52.xxx.162)

    류시원 뭐라하시는 분들과 대성 편드는 분들이 동일인물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요,
    그게 네티즌의 모순이지요 뭐,,
    이 분야 명언있잖아요,
    그냥 류시원은 싫고 대성은 안 미운겁니다

  • 3. .
    '11.6.25 12:58 PM (110.14.xxx.151)

    아마 원글님은 운전을 전혀 안해보셨거나, 완전 20~30년 무사고 운전자이신가보죠?

  • 4. 어디서?
    '11.6.25 12:59 PM (180.66.xxx.15)

    과실치사 맞아요
    하지만 밤에 술먹고 도로 일차선에 사고로 누워있는
    사람을 잘 볼수 있을까요?
    이십여미터를 끌고 갔다는데 그시간은 일이초 밖에 안걸리는 시간이예요
    전 대성이가 한일이 제가 했을수도 우리 식구중 한명이
    그 피의자가 될수 있는일이였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합니다
    열삼히 살아가려 하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져야 하는걸까요
    전 술먹고 운전한 사람이 백번 천번 잘못 했다고 봅니다
    솔직히 대성이가 빅뱅이라는것도 사고 나고 안 사람입니다

  • 5. ..
    '11.6.25 1:00 PM (115.41.xxx.10)

    여기서 어쨌다 저쨌다한들 법대로 처벌받을거 받고 할텐데요. 한 밤중에 도로 위에 누워있는 사람을 무슨 수로 피하나하는 생각은 있네요. 음주상태로 사고유발자인 분이 피해자가 되었으니 과실을 많이 따지게 될겁니다.

  • 6. 류시원이
    '11.6.25 1:04 PM (211.245.xxx.100)

    비호감인 것도 있지만.. 인도에서 사람 튀어나온 거랑
    도로 한가운데 사람이 누워 있는거랑 누가 더 억울할까요?
    대성이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잘못에 비해 그 댓가가 너무 크다는 겁니다.
    일이 그렇게 커진데는 음주오토바이 운전한 그 분의 잘 못도 있다는 거구요.

  • 7.
    '11.6.25 1:23 PM (175.124.xxx.139)

    대성군이 법대로 처벌 받는다고 했으니 고만 하셔라요.
    젊은 사람 운전 실력이 그렇지 뭘 그리 따지는지.

  • 8. 흐음,,
    '11.6.25 1:25 PM (211.222.xxx.142)

    윗윗님, 댓가 별로 안큰데요?
    그냥 벌금 좀 내고, 유가족이랑 보상금 어느 정도선에서 끝날 상황인데, 그 정도면 일반인에 비해 꽤 호의적인 상황 아닌가요?

    솔직히 술 퍼마시고 운전한 오토바이 운전자한테 별로 동정심은 안가지만, 그렇다고 대성씨한테 동정표 던질 필요도 없는거죠.

  • 9. 법적인 댓가
    '11.6.25 1:29 PM (211.245.xxx.100)

    물론 크지 않겠지만 사람을 본인이 죽였다는 트라우마는 평생가요.
    차대차 사고도 아니고 누워 있는 사람을.본인이 치어 죽였다는데 20대 초반 얘가 쉽게 넘길 수 있는 일일까요??
    그런 면에서 돌아가신분도 목숨이란 큰 댓가를 치뤘지만 대성도 평생 짐이 될겁니다.

  • 10. ...
    '11.6.25 2:14 PM (114.200.xxx.81)

    전방주의 의무 태만이라 대성이 잘못했다고 하는데요..
    맞아요..맞는데..

    예외도 있어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무단횡단하다 죽은 피해자에게
    운전자가 보상할 의무 없다는 대법원판례도 있답니다..
    양화대교가 자동차전용도로는 아니지만 운전하는 사람들은 한강다리를
    자동차전용도로와 마찬가지로 여길꺼에요.

    운전자로서 솔직히 대성군에게 많이 안스러운 건 사실입니다...

  • 11. 음...
    '11.6.25 2:22 PM (112.171.xxx.108)

    대성이가 잘못이 없다고 하는 건 아니죠...
    이것저것 잘못은 있지만, 그건 일반적으로 가끔은 우리들도 그런 잘못들을 하기 때문에, 대성이가 운이 아주 안 좋았다고 불쌍하게 생각하는거죠. 뭐, 죽은 사람이 가장 불쌍하고, 그 가족도 많이 불쌍한데, 대성이는 안 불쌍한가요? 자기의 실수로 사람을 죽였다... 는 생각은 살아있는 동안 평생동안 대성이를 괴롭힐테니까,,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한데, 긴 세월 그 아이가 편하게 살 수 있을까요? 잘못은 많이 했지만, 안됐잖아요.

  • 12.
    '11.6.25 2:52 PM (221.139.xxx.8)

    이중시선은 아니죠
    운전하고다니면 그런 사고 당할수도 있어서 그런 상황에서 좀 너그러워지는것뿐입니다
    대성이라서가 아니구요
    여기서도 자동차와 안전거리 확보하고 가야되는건 원론적인 이야기고 실재로는 도로흐름에 맞춰서 거라고 하는데 그 도로흐름대로 가다보면 앞차와 간격이 가까워지고 그러다 그 앞차는 도로의 적치물을 보고 갑자기 옆으로 빠져나가면 뒤따라오던 차량은 보통 다른 방향으로 가려나보다하고 계속 전진주행에만 신경을 쓰다가 저런 사고를 당하게되는거죠
    그리고 대성이가 연예인이라 오히려 더 힘들어졌음 힘들어졌지 편한 상황은 아니죠
    일단 피해자가족들과 합의를 봐야하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그렇게 금액이 적은 액수로는 안될거라는건 일반인들이라면 의례 생각하고있는거니 합의금에서도 만만치않게 나가겠죠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사고는 내가 저지르고싶어서 저지른게
    아니니 저렇게 법에서도 관대(?)한거겠죠
    대성이가 일부러 사고내고싶어서 했던게 아니니
    이제 법적인 처벌받게 그만 냅두시죠

  • 13. 원글님은
    '11.6.25 11:28 PM (121.139.xxx.164)

    운전 안하시나봐요.
    물론 과실치사 맞구요.
    대성이 실수한 것도 맞아요.
    앞차가 갑자기 옆으로 빠져나가버리면
    누워있는 사람은 발견하기 어렵고
    어지간한 운전 기술이 아니면 칠 수밖에 없어요.
    뒷따르던 대성은 미쳐 발견 못하고 사고를 낸 거잖아요.
    운전하면서 안전거리 철저히 확보하는 사람
    어디 손들어 보세요.
    아직 젊은 애가 느닷없는 사고에 인생이 흔들리고 있는데
    그만 하시지요.
    벌은 원글님이 아무말 안하셔도 혼자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4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26
68214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82
68214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95
68214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89
68214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04
68214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69
682141 꼬꼬면 1 /// 2011/08/21 28,498
68214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06
68213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56
68213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83
68213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29
68213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18
68213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734
68213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48
68213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35
68213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95
68213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255
68213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63
68212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04
68212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85
68212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74
68212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90
68212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33
68212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80
68212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04
68212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30
68212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47
68212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25
68211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91
68211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