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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이제 사진 찍기가 싫어요

아프리카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1-06-25 00:48:49
청춘이 정말 가버린 듯한 느낌이 들어요..

이젠 사진을 찍어도 나이보다 훨 들어보이게 나오고

칙칙해보이고 어두워보이고 먼가 싫네요

정말 더 어렸을때 사진 많이 찍어놀걸 후회되고

왜 어른들이 나이드니 사진찍기 싫어진다 하시던거 무슨 말인지 점점 알거 같아요

아 정말 나이들어가나봐요 ㅠ


고교동창끼리 계곡으로 놀러가서 사진을 잔뜩 찍어왔는데..

왠 준 아줌마들이....;;

애들도 느끼나봐요..

고교때,대학때 함께 찍었던 사진은 정말 이쁘고 상큼하게 남아있는데 말이죠

그 모습들은 어디 가고 이젠 칙칙하고 어둡고...

예전의 그 맛이 안나네요

이렇게 청춘이 슬슬 가나봐요

IP : 121.131.xxx.1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1.6.25 12:52 AM (218.238.xxx.149)

    땍...
    그 무슨 망말을...
    그대의 청춘이 부러울 뿐이요..

  • 2. ㅇㅇ
    '11.6.25 12:53 AM (211.246.xxx.18)

    네 그렇게 갑니다.
    앞으로 살아갈날 중에 지금이 제일 젊으니 지금을 즐기시는 편이 나을듯. 세월한탄보다야-_-

  • 3. gg
    '11.6.25 12:53 AM (175.114.xxx.72)

    지금 그렇게 느껴지시죠 ㅎㅎ 그 사진 30살에 보면 아..이 때 이뻤네..그러실걸요..30살에 찍은 사진 또 몇 년 뒤에 보면 정말 날씬하고 이쁘고.. -제 얘기랍니다..

  • 4. 엥?
    '11.6.25 12:56 AM (218.159.xxx.123)

    어찌 이 젊고젊고이쁘고통통튀면서도조금분별있고성숙하고한없이매력적인 26살에게서 이런 말씀이.
    님 어릴때 완전 이쁘셨나보다.
    전 오히려 서른 바라보는 지금이 낫지 고교때 대학때 사진 보면 괴물 같던데요?

    대한민국 여성들 청춘 대체로 이렇지 않아요?
    초코파이와 변비와 여드름과 억압된 사춘기녀 특유의 만성조울증에 찌든 여고시절을 지나면
    케어할 줄 몰라 여드름 찌꺼기 남은 얼굴에 어색하게 두꺼운 화장품 덕지덕지 바르고 한껏 이쁜척하던 대딩 시절ㅠ 돌이켜 생각하면 자다가 하이킥할 메이크업을 하고ㅋㅋㅋ

    졸업하고 사회생활 첫 시작하는 스물여섯 되면 한껏 매력있고 풋풋할 때 아닌가요?

  • 5. ..
    '11.6.25 12:57 AM (121.124.xxx.170)

    저는 29살인데 20살 애들보면 귀엽더라고요 풋풋한 것이~ 나도 어렸을 때는 저랬는데~~ 하면서요 근데 지금은 나이 들어서의 매력이 또 있는 것 같아서 전 지금도 좋아요 ^^

  • 6. 아프리카
    '11.6.25 1:04 AM (121.131.xxx.150)

    엥?/ 네 전 고교때가 리즈였어요....
    대학때도요..
    맨얼굴에 암것도 안바르고 찍었던 사진들도 정말 뽀얗고 하얗고 어찌나 상큼하던지..
    그시절 사진 지금봐도 정말 제가 봐도 이뻐요

    근데 지금은..꾸며도 그때만 못해요

  • 7. 헐...
    '11.6.25 1:05 AM (222.101.xxx.203)

    헐~~
    님의 그런 좌절감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이건 넘하네.....
    이제 겨우 26살에......헐~~
    내나이 39.....사진속엔 온통 애들과 울 지긋지긋한 신랑뿐....
    내가 26엔 정말 남부러울껏없이 나 잘났다고 살았는뎅...
    자신감을 가지셔요~~
    외모는 그자체도 중하지만 맘속에 무얼담았는지에따라 무쟈게 변하니깐요....

    당신은 그자체로 빛이 난답니다!!!

  • 8. 아프리카
    '11.6.25 1:06 AM (121.131.xxx.150)

    엥?/ 아 그리고 님..저 지금 여드름나요;
    고교땐 여드름하나 없던 애기피부였는데..;

  • 9. ...
    '11.6.25 1:20 AM (218.154.xxx.208)

    마흔넘어 보셔요
    피부고 뭐고 스물여섯이란 낱말 자체에 ...아 좋다~ 하실겁니다 ㅠㅠ

  • 10. d
    '11.6.25 1:28 AM (121.130.xxx.130)

    젤이쁠땐데요. 이제 좀 세련된맛도 나면서 성숙미도 생기면서 제일 이쁠나이구만....쳇

  • 11. 흐흐흐
    '11.6.25 1:54 AM (112.154.xxx.7)

    24-5 을 기점으로 피부나이가 확 꺾기죠..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들뜨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28-9 되면 또 꺾깁니다.. 얼굴이 건조해서 피부표현이 잘 안되죠
    그땐 몸도 꺾기고..
    그런데 30 넘으면 27-8 때 얼굴도 30 넘은것과 또 차원이 틀립니다... 온몸으로 건조하고
    점점 얼굴에 탄력과 생기가 없어집니다. 자다 일어나면 얼굴에 자국이 없어지지가 않아요
    그러다 서른 중반 되면.. 아 얼굴 뿐 아니라 이제 몸의 탄력도 떨어집니다...
    다리나 몸을 쓸어 보면 주름이 자글하게 생겨요.. 살들 틈으로 셀룰라이트가 보입니다...
    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반면 남자들은 여자들과 또 달라요...
    이럴땐 남자들의 개기름이 부럽네요.. 그냥 비누로 세수하고 암껏도 안발라도 별로 땡기지
    않는 그들의 피부....

  • 12. 모주쟁이
    '11.6.25 3:30 AM (118.32.xxx.209)

    떽!

  • 13.
    '11.6.25 4:33 AM (119.70.xxx.172)

    자. 이 글 쓴 언니는 글을 고이 캡춰해 놨다가 35살 넘으면 봅니다.
    댓글까지 봅니다...

  • 14.
    '11.6.25 6:55 AM (108.46.xxx.137)

    삼십대이지만 이십대 중반 넘어가면 분위기 달라지는 것 맞아요. 떽~ 뭐 이럴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나중에 느끼면 그 때 모습이 어려 보이지만 변하긴 변해요.

  • 15. 항상
    '11.6.25 7:28 AM (86.21.xxx.217)

    내일보다 오늘이 젊다는 걸 잊지 마세요.
    저도 사진찍는거 무지 싫어 하는데, 그래도 우리 남편이 한살이라도 어릴때 찍어준 사진들 보면
    "그래도 이땐 젊었었네!!!" 이런 답니다.
    그 나이면 아직은 젊고 싱그러운 나이에요.
    40대가 되어 보면 36도 젊은 나이지 하는 생각이 들걸요?

  • 16. 윗분공감..
    '11.6.25 8:02 AM (124.53.xxx.118)

    내일보다 오늘이 젊다는 걸 잊지 마세요.
    저도 사진찍는거 무지 싫어 하는데, 그래도 우리 남편이 한살이라도 어릴때 찍어준 사진들 보면
    "그래도 이땐 젊었었네!!!" 이런 답니다.
    그 나이면 아직은 젊고 싱그러운 나이에요.
    40대가 되어 보면 36도 젊은 나이지 하는 생각이 들걸요? 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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