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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녀라고 다들 비난하시지만..
친정에서도 어릴때부터, 결혼이후 8년동안 쭉 도우미분 도움을 받아서 살고는 있는데
한번 정착하기까지 몇번을 바꾸게 되요.
어떤분은 처음에는 말하고 음식 드시더니..
어느날 부터는 말 없이 드시더라구요. (좋지는 않았지만 그냥 먹는거라서-대부분의 반응이죠-넘어가고)
그리고 어느날부터는 골고루 잘 드시더라구요.
심지어 선물받아서 냉장고에 넣고 저도 아껴먹던 음식도 왕창 드시고
나중에는 집에서 담은 간장,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등등 조금씩 가져가시더군요.
그러더니 어느날 부터는 간장이 왕창 줄어있고,
된장에 구멍이 나 있고... 고추가루가 아예 한봉지 사라지고, 참깨도 반은 없어지고, 참기름도 없어지고..
그냥 오시지말라고 했어요.
아무리 먹는것 인심 어쩌고 하지만....
저런분이 서너분 계셨어요. 패턴은 거의 안 바뀌더군요.
처음에는 조금 드시지만, 점점 발전해서 양념류도 집으로 퍼 가세요.
서너분 겪고 나서는..
지금은 제가 아예 드시라고 첨부터 챙겨드리지만, 그 외의 것을 드신 경우는
그만두시게 한다는게 기준이 되었습니다.
음식이라고 관대할거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처음에 간보기 위해 만만한 음식으로 시작하신건지는 그 본인이 되어보지 못해 모르지만,
확실한건 발전해 간다라는 겁니다.
1. jk
'11.6.23 11:46 AM (115.138.xxx.67)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당~~~~~
만일 그분이 그러지 않는다면 어쩌실건데요? 그냥 빵 하나 먹은걸로 끝나면요????
너무 성급하신거 아님미?2. .
'11.6.23 11:48 AM (121.186.xxx.175)1년 내내 도시락 싸와서 일한 사람이
딱 한번 빵 먹었다고 패닉에 빠졌다고 하는거 오버 아닌가요
그것도 냠냠 먹었다는둥
빵봉지는 버렸다는둥
저 가게하는데요
저희집 일하는 알바생들이나 직원분들한테 철저하지만
먹는거는 후합니다
아무리 비싸도 빵은 빵이지요
사람이 괜찮으니까 1년 일하지요
그것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요3. 너무..
'11.6.23 11:48 AM (14.47.xxx.160)앞서가시는것 같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빵하나에 의미가 많은지 몰랐어요.4. 근데
'11.6.23 11:50 AM (112.168.xxx.63)저도 원글님 글에 어느정도 동감해요.
전 그 빵 글에서 이해가 안돼었던 것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아무렇지 않게 취하려 하는 점이 이해가 안갔어요.
원래의 주인이 먼저 드시라고 제안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그런게 아닌데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나요?
과일 하나, 음료수 하나.... 작은 거니까 괜찮다..는 아닌 것 같거든요.
크던 작던 간에 내 것이 아닌 것은 손대면 안돼지 않나요?5. ...
'11.6.23 11:50 AM (58.238.xxx.128)비교할걸 비교하세요~
6. 솔직히
'11.6.23 11:51 AM (121.50.xxx.20)말없이 빵을 꺼내서 먹은건 명백한데
먹는거가지고 타박한다고 하는 말이 전 이해가 정말 안가요...
말도 없이 먹은건 잘못한거죠. 당연히..왜 다들 도우미아줌마를 감싸주는지 이해불가.7. gg
'11.6.23 11:52 AM (121.174.xxx.177)jk 말이 맞다니까?
8. 문제는
'11.6.23 11:53 AM (58.235.xxx.222)도우미 아주머니가 먹었는지도 확실치 않은 거잖아요?
9. ..
'11.6.23 11:54 AM (125.152.xxx.179)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도우미 아주머니.....................갑자기 불쌍해지려 함.
도둑질......이라는 글도 봤는데..........@@10. jk
'11.6.23 11:55 AM (115.138.xxx.67)저기요..
정말 빵도둑이 소도둑이 될수도 있겠죠. 그런 사례도 있을거구요.
근데요 빵도둑은 빵도둑으로 뭐라고 하는건 좋은데
그걸 마치 "너는 미래의 소도둑이 될 거시야!!!!" 라고 미리 단정지어서 비난하는건 옳지 않죠.
소도둑이 안될수도 있는데 그걸 미리 비난해버리면 어쩌자는건가효?????????? 그렇게 앞서가는건 어떤 경우에도 옳지 않은겁니다.11. 걍
'11.6.23 11:59 AM (118.37.xxx.201)오늘 요 글엔 걍 jk님 멋쟁이~~~
12. 참나
'11.6.23 12:01 PM (112.148.xxx.223)케이스가 다른 것을 자기일로 확대해석 하시네요
저도 이 글에서는 jk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1년간 도시락을 싸왔고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고
더구나 그 빵을 먹었다고 단정 지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아줌마가 먹은 걸 본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집안 살림을 덜어가는 것과 무심코 한 개 먹은 빵은 의도부터 다르잖아요13. 저도.
'11.6.23 12:02 PM (118.222.xxx.145)그 글 원글님 처음 글보자마자 저는 바로 이해는 되더라구요.
그분이 그 일하시는 분을 선택한 것에 대한 기준이 적혀있었거든요.
일을 특별히 잘하셨던 게 아니고 좀 느리시고 가끔은 맡은일도 처리 못하시기도 했던듯 한데.
작은 부분도 하나하나 일일이 말하는 정확성과 완벽주의라고까지 말할수 있을 정도의 도덕적기준을
가졌다고 여겨져서 그 분을 선택하셨더라구요.
근데 이건..도우미 분들께 집안일 맡겨보신 분들은 아실꺼여요.
생각보다 참 많이 놀라운 분들이 많으셔요.
깨끗하게 하고 안하고 와는 차원이 다른..
물건들이 자주 없어지거든요. 사람 안보니까 안해놓곤 했다고 거짓말도 많이 하시구요.
도우미분 오래동안 도움 받아왔던 사람들은 더 잘 알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기준은 한가지로 통일이 되어요.
도덕성쪽으루요. 남을 우리집에 들이는 일이니까요. 한두번씩 들리는 사건들 얘기도 무섭거든요.
보통 이럴때 흔한 방패막이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말하는건데..
이건 생판 모르는 사람을 우리집에 들여서 내가 없을때 일을 부탁하는 일이라
상당히 부담이 큰게 사실입니다. 항상 조금씩은 경계심이 있게 되거든요.
그러다가 꾸준히 잘하시면 믿을만하다 싶어 어느날부터 확 경계를 풀게되고 뭐든 믿게돼요.
그런데 이런 일이 생기기 시작하면 겁부터 나는것이 사실이죠.
이번 사건이 시작인게 아닐까..하는 우려가 당연히 생깁니다.
아마 그분은 정말 믿으셨던 부분이라 패닉이라고까지 쓰신거 같아요.
근데 저라도 그 상태라면 어..헉..어라..많이 당황했을꺼여요.14. jk님 말에
'11.6.23 12:03 PM (121.166.xxx.116)동감할 날도 있네요.
그런 사람들도 있긴하겠죠
정말 간보듯 하나씩 집어가다가 어느날부터는 에라 하면서 왕창 들고 가는 도둑들요
근데 빵 하나 먹은 도우미 에게
앞으로 이 집에 있는거 다 훔쳐먹을 도둑 같은 여편네야 라는 단정 과연 옳을까요?15. 오늘은웬일로
'11.6.23 12:03 PM (211.38.xxx.48)체벌문제나 빵사건이나 jk님 말
16. .
'11.6.23 12:03 PM (112.168.xxx.63)근데 살림을 덜어가는 것과 무심코 한 개 먹은 빵은 의도가 다르다......다른가요?
양의 많고 적음을 떠나 상대가 제의하지 않은 상대의 것을 내가 내 의도대로
취한 건 분명 잘못이라 생각하는데요.
그 빵 원글에서는 도우미 아줌마가 직접 드신 걸 보지 못해서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그 원글과 그 원글의 내용을 떠나
내 것이 아닌 것을 내 의도대로 내 마음대로 행하는 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17. ....
'11.6.23 12:05 PM (124.54.xxx.43)빵글 쓴 사람 전에 쓴글도 그렇고 낚시글 같더만
낚시글에 너무 감정 소모들을 하는것 같아 제가 다 안타깝네요18. 네
'11.6.23 12:10 PM (112.148.xxx.223)먹은 게 잘했다는 게 아니고 훔쳐가려고 작정한 것과는 다르다고 했습니다
저도 도덕적으로 무결한 걸 좋아하기에 남의 물건 길에 떨어진 것도 안 줍습니다만
내 경우에는 엄격해도 남의 실수에는 좀 더 지켜보자는 생각입니다.
내 집에 참기름이나 고추가루가 없어지면 그것은 의도적으로 훔친 것으로 생각할 겁니다만
식탁위에 놓인 빵 하나 가지고 사람을 도둑으로 몰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빵 먹는 상황을 눈으로 본 거라면 몰라도 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그 아줌마가
도둑이다 이렇게 생각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19. ...
'11.6.23 12:11 PM (210.183.xxx.56)도우미분을 계속 쓰시게 되면, 몇년후에는 기준이 정해져요.
전.. 왜? 항상 똑같이 끝나는건지.
빵한개가 빵하나의 의미가 아니더라구요.
빵하나나 과일하나로 시작되는 경우 많아요.
저도 처음부터 왕창 없어진것 아니에요.
처음에는 정말 간단한 반찬한두개, 과일 한두개 이렇게 시작했지만,
그렇게 음식 말없이 드시기 시작한 분들은 항상 끝은 양념류더라구요.
제 경우에 도우미 아주머니가 그냥 아주머니가 아니거든요.
제가 아주머니 오시면, 집에서 나오고, 아주머니 알아서 청소하시고 집에 가세요.
전 늦게 들어가구요.
아주머니가 낮동안 저희집에서 혼자 계시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정직이라는것에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일은 그냥저냥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정직 이 부분은 좀 그래요.
빵 하나는 어때? 이런 개념이 나중에는 크게 다가오게 되거든요.20. .
'11.6.23 12:11 PM (112.168.xxx.63)빵 하나 얼마든지 드실 수 있고 드릴 수 있다는
내가 사용자로서 상대에게 어느 정도 오픈하고 먼저 제의를 할 수 있는 부분이지
그렇지 않은데 빵 하나 정도 먹어도 괜찮아..하고 내가 생각하고 내가 결정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회사를 놓고 비교하신 분 그건 좀 비교가 잘 못 된거 같구요.
회사 물건을 가지고 회사 업무를 보는 거랑
회사 물건을 개인 용도로 하나 쓰는 거랑 같나요?
공금횡령이나 내 것이 아닌 사무실 물품을 개인 용도로 빼가서 쓰는 거나
마찬가지에요.21. gb
'11.6.23 12:17 PM (121.151.xxx.216)저는 이곳에 올라오는 글들보고
제가 어떤일을하더라도 절대로 남의가정부(도우미는 개뿔)로 들어가지는말아야겠다싶어요
그런일을 하지말아야겠다고
집에 물건이 없어지면 가정부책임이고
식탁위에 있는 빵하나도 절때로 먹으면 안되는것이군요
주인집냉장고에 있는 음료수하나 먹으면 안되는것이구요
전 일반직장다니지만
자영업하는 지인들보면
냉장고에 가득이 먹을것 넣어두고 음료수있지요
일하는사람 먹는것 아끼면 그사람 일도 딱 그정도로한다고하더군요
저는 부모님이 가게를해서
집에 일하는 아줌마들이 왔었는데
그아줌마 그냥우리랑 식사같이햇고
먹을것도 같이 먹었어요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햇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울집은 엄마가 바빠서 사람쓰는것이니
비싸고 좋은것을 나두고 먹을수없으니 엄마가 체크하지않앗나
울엄마도 노상 일하는사람들 먹는것 아까워하면 안된다고
그렇다고 노상 앉아서 냉장고에 있는것 털어서 먹고 가져간다면 문제가 되지만
식사때 간식때 같이 몇조각 먹는것이 그리 나쁜것인지
오늘아침에 엄마에게 전화하니 -지금은 다들 결혼해서 사람쓰지않아요
막웃더군요 그런 사람들 잇는데 오래가지못한다고 그럼 나만 손해인데 하더군요
우리같은사람들이 사람쓰는것이랑
부자집에서 사람쓰는것이랑 차원이 다르긴하겠네요
참 사람들 개각각이지만
이번일은 참씁씁하게 만드는것같아요22. 도우미쓰는상식
'11.6.23 12:24 PM (203.232.xxx.3)상식선에서 생각해보세요.
도우미 오시는 시간에 점심 시간이 끼어 있으면 식사 제공을 해 드리는 게 상식이구요.
하루 종일 일하시는 경우 식탁위에 어느 정도 도우미 아주머니를 위한 간식이 놓여있는 게 대부분의 집에서 하는 상식선입니다.
그 아주머니가 그 빵녀님 집만 다니지 않고 다른 집도 다니면서 일을 하셨더라면
식탁위에 놓인 빵을 보고 아, 간식이구나 하고 먹을 수도 있지요.
그걸 갖고 도둑이니 뭐니 이러는 거 정말 너무하시는 거예요.
게다가 1년이나 도시락을 싸갖고 다녔다니..그 빵녀님이 인색한 거 맞구요
1년이나 오는 도우미 식사도 제공 안하고..식대를 따로 드린 게 아니면 심하다고 생각해요.23. ...
'11.6.23 12:28 PM (210.183.xxx.56)도우미 상식이라면.
요즘 하루 4시간 도우미분은 식사제공 없습니다.
간식제공또한 규정에 없습니다. 주인 재량일 뿐.
그래서 보통 시간이 9시에서 1시, 2시에서 6시 가 많죠.
식사나 간식제공은 주인의 재량일 뿐..
그 빵이 식탁위에 그냥 올려진게 아니고, 종이봉투에 꽁꽁 쌓여있던것 같던데...
그냥 던져져있는 빵이 아니라 찾아서 열고 먹은 정도는 자연스럽진 않죠.24. 상식?
'11.6.23 12:31 PM (14.52.xxx.136)도우미 쓸때 4시간은 식사제공 의무 없어요. 종일반만 점심 제공하는데
이것보 보통 싸오시거나 아니면 돈을 더 받던지 그러시더라고요. 요즘은 큰 업체에서
교육들 잘 받으셔서 청소하는 집 물건에 특히 음식이나 이런거 손대시는 분 거의 없는데..25. 음
'11.6.23 12:32 PM (121.151.xxx.216)하루에 4시간이 아니라
도시락을 싸서 다녓다니 하니
오전오후인거죠 그럼 식사제공을하든지 해야겟지요
이건 저는 처음에 이야기가 되었다면 그럴수잇어요
그런데 그분은 믹스커피만 제공한다고 써있엇고 가져오신빵이나 떡을 데워서
드셧다라고써있었어요
그렇다면 그동안 간식도 제대로한번 챙겨주지않았다는거죠
그리고 처음에는 식탁위에 올려놓았다고했는데
사람들이 말이 식탁위에 올린거면 먹을수잇는것 아니냐했더니
다시 나온말이 아일랜드밑 수납장에 꽁꽁싸서 넣어두엇다라고말이 바뀌었지요
어떤말이 맞을까요
식탁위일까요 꽁꽁사서 수납장밑에 넣어두엇을까요26. .
'11.6.23 12:33 PM (112.168.xxx.63)그 빵 글을 떠나서 생각을 해보자구요.
도우미 오시는 시간에 점심 시간이 끼어 있으면 식사 제공을 해드리는 게 상식이라구요?
그 상식의 기준은 뭔가요?
도우미 이용료에 식대 별도로 따로 계약을 하는 건가요?
그게 아닌데 그냥 인정상 점심 시간에 끼여 오셨으니 점심을 드려야 한다고 하는 건가요?
식탁위에 과일이나 간식거리가 놓여 있다고 그걸 아..간식이구나 하고
도우미 분의 개인 생각으로 그걸 취하는 게 당연한가요?
전 정말 궁금해서 여쭤봐요.
만약 내가 도우미를 사용하고 내가 도우미분을 생각해서 점심을 같이 드시게 하고
간식을 드시게 하는 것과 별개로
그게 계약서 상에 따로 명기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내가 그런 편의를 먼저 제공하고 그정도의 선은 알아서 하시라고 조건을 말씀 드린 것도
아닌데
도우미가 본인 생각으로 내 것이 아닌 것을 자유롭게 취했다는 건 문제가 되는 거
아닌가요? 그게 단지 과자 하나일지라도요.
제가 도우미라면 이용계약서에 식비나 간식등 따로 계약 사항으로 지원 조건이
있는 게 아니라면 저는 제 도시락을 싸서 다닐 것이고 서비스하는 가정에서
내가 가지고 온 물건이 아닌 것들은 개인 용도로 쓰지 않을 거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 하거든요.
음식도요.
회사에서도 일을 하고 있지만 회사에서 부식이나 식대를 지원하니까 지원해줘서
이용하는 거지 회사에서 지원을 안하는데 회사 비용으로 제가 알아서 사먹는다랄지
회사의 물건을 내가 알아서 내 개인용도로 쓴다랄지 이건 말이 안돼지 않나요?
볼펜 하나 정도야........가 아니라
내 것이냐 아니냐를 놓고 봐야지요.27. --
'11.6.23 12:34 PM (203.232.xxx.3)윗님은 그런가보네요.
제 주위에서는 도우미 부르는 분들 대부분 다 그렇게 간식 제공 정도는 해 드려요.
저도 그렇구요.
하루 4시간이든 8시간이든 제가 부르는 시간에 식사시간이 끼어 있으면 식사를 드리는 것이 인간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9시에 1시라면 12시 반 정도에 간단히 간식을 드려요.
아침 8시에 드시고 우리 집에 9시에 오셔서 일하시는데 12시 되면 당연히 배고프시지 않겠어요?
2시에서 6시면 4시쯤 커피에 과자 좀 드시게 하고요.
그게 사람을 부르는 인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규정이란 건 업체에서 만든 거겠구요.
저는 상식을 말한 겁니다, 일반인들의 상식이요.
그리고 빵이 종이봉투에 꽁꽁 싸여 봤자 빵이죠.
그냥 밀봉이 잘 된 빵이구나 했겠지
설마 남 먹지 말라고 종이봉투에 꽁꽁 싸 놓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나 하겠어요?28. ..
'11.6.23 12:37 PM (210.183.xxx.56)빵은 빵이지만,
남의빵은 내빵이 아닙니다.
규정이란건 업체에서 만들었지만, 그 업체를 통해서 일을 구하고, 사람을 구하는것이기
때문에..
내 자의로, 배려로 음식 챙겨드리면 드리는거구, 아니면 마는겁니다.29. &
'11.6.23 12:42 PM (218.55.xxx.198)아침 9시부터 와서 부지런히 일한 사람을 그럼 규정상 점심대접않해도
된다고 그냥 보냅니까? 내집일 해줬는데 ..?
점심을 드시고 와서 오후에 일을 하신다면 저녁은 본인과 주인 재량에 따라
드릴 수 도 있고 집에 가서 드신다면 그만이지만..
그분도 일끝나고 자기집 살림위해 장을 봐서 간다거나 하지 않겠어요?
그럼 일부러 돈주고 밖에서 음식 사먹어야 하쟎아요
그냥 집에 있는 밥을 드시고 가게 하는게 좋지 않나요?
사람이 사소한 것에서 고마울 수 있거든요30. 음
'11.6.23 12:45 PM (121.151.xxx.216)이해가 간다는 쪽과 이해가 안간다는쪽은 생각하는방식부터가 다르다고 봅니다
원칙을 말하는 분들과
정을 말하는분들 그렇게 나눠지는거죠
내집에 일하는 분에게 꼭 그렇게 원칙대로해야하는지
저는 그게 참 씁씁하다는생각을하네요
원칙좋죠
그런데 사무실아니고 가정집이잖아요
그럼 서로 나누면서 살수도 있을텐데 싶네요
그아줌마가 비싼 고기를 구워서 먹었다면 이해가 가지만
빵하나가지고 너무한다 싶네요
1년동안 간식하면 제대로없이 일했을 아줌마도 불쌍하고
그런여유도없이 원칙만따지는 그분도 불쌍하네요31. 흠,,
'11.6.23 12:46 PM (14.52.xxx.136)저도 도우미 쓰는데 왜 도우미가 우리집 밥을 먹고 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분에겐 저희집이 일터지 도움받으러 오는곳도 아니고
업체에서 계약대로한대로 규정한대로 하면되는겁니다.
가끔 명절이나 새해될때 더 챙겨드리면 족한걸
82에선 무슨 도우미가 엄청 불쌍?하거나 엄청 돌봐줘야 하는 사람들로 착각하는 경향들이 있어요.;;;;계약한대로 하면되요. 돈도 조금주면서 도우미가 더 성실하게 해주길 바라는것도
오바구요.32. &
'11.6.23 12:54 PM (218.55.xxx.198)흠님...그러니까 집주인과 일하는 분 재량껏 조율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도우미...라는 단어자체가 벌써 그렇지 않나요?
일도와주시는 분...이라고 호칭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물론 점심 않드려도 요구할 수 는 없겠지요..일하시는 분이..
하지만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님의 집이 일터라면
일반 하루 일하는 일당받는 계약직도 점심은 제공해 주지 않나요?
남의 일을 해주면서 먹는 밥한끼가 자기 직업에 보람을 줄 수 도 있어요
일을 끝내고 주린 배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마음은 서글플 수 도 있구요
밥 한끼의 의미가 온전히 밥한공기...이상임을 말하고 싶네요
엄청 돌봐주고 불쌍해서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식사한끼 제공으로 감사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잘해달라는 ....암묵의 표현일 수 있지요33. &
'11.6.23 1:01 PM (218.55.xxx.198)여기 도우미 아주머니 글 보니깐...저도 생각이 문득 나는것이..
경비아저씨들을 용역회사에서 견적서 넣어서 낙찰되는 회사로 일년에
한번씩 바꿔서 경비아저씨들이 일년이면 대폭 다 바뀌어 버리는데...
여름에 반팔티도 없이 긴팔 (춘추복) 입고 일하시는데 왜 반팔티 않입고하시냐
니까 용역업체에서 않맞춰준데요...
저는 아파트 부녀회라도 나서서 경비아저씨들 여름 유니폼 맞춰줬음 좋겠던데....
무슨 일 있음 무조껀 경비아저씨들 탓하고... 자기집 쓰레기까지 버려다 달라고
내던지고 가면서 유니폼 맞춰주는 경비 않주려고 벌벌 떨어요...
세대당 돈 1000원씩만 내도 실컷 맞춰줄 수 있는데...
일하시면서 참 힘들다고 말하시는거 여러번 들었어요
그리고 열심히 해도 연말엔 계약끝나면 그만이니
아저씨들도 주민들에게 정을 주지 않으려는듯 하더군요
특히 저희 아파트는 일주일에 한번 재활용 쓰레기 내다 놓는데
이틀간은 아저씨들이 그거 관리하고 정리하느라 다른 업무를
못볼 정도....택배 받아놓는것도 너무 정신없다 하시더라구요
관리비 단돈 5000원을 더 내더라고 성실하게 근무하시는 분들은
좀 오래 다니시게 내버려 뒀음 좋겠더라구요....34. -
'11.6.23 1:04 PM (203.232.xxx.3)도우미분들이 불쌍하고 돌봐줘야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
그래서 식사나 간식 제공하는 거 아니구요. 그냥 밥 때 되었으니까 우리 집에 오신 손님 숟가락 하나 얹어 드리는 심정으로 드리는 겁니다.
회사 다녀도 고용주가 식사 제공하는 거 맞잖아요.
1시까지 일하신 분에게 그냥 가라고 하면
2시부터 다른 집 가서 일하셔야 하는 분 그냥 점심 굶고 가셔야 하는 건데
어떻게 그냥 보내나요...규정이고 계약이고 간에 말이죠.35. 그글쓴분은
'11.6.23 1:06 PM (211.223.xxx.194)도우미 분을 전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도덕성을 지녔다고 믿었다가 뒤통수 맞았다고 여긴 것 뿐이에요.
지금까지는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먼저 물어보던 사람이 어느 날 빵을 그것도 포장까지 돼 있는 걸 말도 없이 먹은 자체가 실망이었단 거고요.
저런 성향 가진 분들은
본인에게 먼저 말할 경우는 더 비싼 과일을 먹더라도 별 말 안 할 수 있는 대신에(평소에 선물세트도 하고 꿀도 도우미 분에게 선물했다는 걸로 봐서 그리 모진 타입이 아닌 걸로 보이고요)
아무리 싼 거라도 물건 주인이 아닌 이상은 주인에게 물어보고 먹어야 한다는 데 중점을 두는분이라서 의견차이가 생기는 겁니다.
고작 동전 몇 개 몰래 집어간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돈이 십원 한장이라도 남의 걸 손대는 행위를 문제 삼는 사람도 있듯이요.
지금 빵이고 먹는 거라서 저렇게 도우미한테 감정이입해서 편들고 난리지
만약에 돈이었다면 그 돈이 아무리 액수가 적었다고 해도 리플 방향은 상당히 틀렸을 거예요.
만약 도우미 아주머니가 식탁에 올려진 빵값에 해당되는 돈을 말없이 가져갔다치면,
고작 몇 천원 가지고 그러냐, 식탁에 올려놨으니까 가져란 소리지 하는 어이없는 말보다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될 거라는 경각심을 더 가질 게 뻔하거든요.
그래서 남의 돈 받고 일하는 건 그만큼 힘든 겁니다.
나는 괜찮겠거니 하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인상이 확 갈릴 수가 있거든요.
특히 남의 물건이라면 그게 먹는 거든, 잔돈이든 애초에 주인한테 말도 없이 먹거나 손을 대는 건 하등 안 하는 게 좋아요.
또 실제로 먹는 거나 작은 부분에서 한번 마음대로 해도 된다 싶으면 점점 흐트러져서 이 정도는 괜찮나보다 하고 선을 점점 넘게 되는 경우도 그만큼 많기도 하니까요.36. ...
'11.6.23 1:19 PM (211.45.xxx.1)오늘 이 사건은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더구나 저도 항상 반나절 오시는 도우미계시는데, 식사대접이 마치 인간성의 잣대인냥 댓글다신 분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같은 경우는 식사 따로 준비 안합니다. 주중엔 저희 부부 둘 다 밖에서 해결하는 정도고 주말에 한두끼 먹는데 솔직히 도우미 식사 못챙겨요. 그렬려다보면 제가 장보고 반찬도 마련해야 하고..단순히 도우미분을 위해서...이건 아니자나요
대신 빵이나 쥬스 과일 등등 아침에 좀 챙겨놓고 갑니다. 정 없으면 그냥 나가구요....전 나가면서 그 날 부탁드릴꺼를 항상 메모해서 식탁에 놓고 가기때문에 간식도 준비해놧다고 하거든요...
나 먹을려고 사논 좀 비싼 과일도 어쩔때는 드세요...그럴때는 나중에 말씀하시더라구요..전 그냥 넘어가요..일하다가 목 마르거나 힘들엇나보다하고요...
물론 내 물건 말 안하고 손 댄거는 저처럼 믿고 맡기는 입장에서는 정말 놀랠만한 일은 맞는 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망하셨겟지만 그 동안 쌓은 신의를 한번에 무너뜨릴 만한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내가 누구 밑에서 일하는 것도 어렵지만 누구 사람 부리는 것도 어렵네요37. .
'11.6.23 1:22 PM (112.168.xxx.63)그 글쓴분은님 말에 동감이에요.
저도 여기에 댓글 여러번 달았지만
내가 좋은 의도로 도우미분께 먼저 식사를 제공하고 먹거리를 나눠 주는 것과
내가 어떤 물건을 도우미분께 나눌 의도가 전혀 없었는데 도우미분이 맘대로 취하는 것과
정말 다른 거 아닌가요.
많은 분들이 도우미 식사를 제공하고 간식 거리도 챙겨드린다. 하시지만
그건 결국 본인이 의도해서 하는 것이라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본인이 나눌 의사가 없던 물건을 도우미분이 말씀도 없이 처리했다면
상황은 달랐을 거에요.38. 알아요
'11.6.23 1:26 PM (115.136.xxx.27)그 빵녀분은 빵을 먹었다 남의 것에 손댔다 보다는... 감히 어떻게.. 가사 도우미가 비싸고 제일 맛있는 빵을 먹었냐... 이거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그게 그저 그건 빵이었다면 그분은 좀 기분 나빠하고 말았을거 같습니다. 모를 일이지만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그냥 도우미 아주머니가 제 허락도 없이 빵을 먹었어요.
말 안하고 먹어서 기분 상해요. 이거였다면 82님들이 그렇게 흥분 안했을거예요.
그 임산부가 도우미 아줌마를 깔보는 것이 보이니까 이러죠.
하다못해.. 빵 먹고 봉지 쓰레기통에 버린 것까지 ㅡ.ㅡ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니..
그럼 빵먹고 봉지는 올려놨음.. 그건 괜찮나요? 먹고나서 당연히 버려야죠..
그리고 윗분 말대로 정말 그것이 돈이었으면 문제가 될지 몰라도.. 먹는 거 가지고 이러는게 아니죠. 누구 입에는 귀한 빵 들어가야하고, 누구 입에는 험한 빵 들어가야하나요?
어떤 분이 댓글에 그 빵값 계좌로 부쳐주겠다고 하는데.. 저도 형편이 좋은게 아니더라도
진짜 그 빵값 보내주고 싶네요.. 얼마나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싶은지 모르겠네요.39. 흠,.
'11.6.23 2:44 PM (14.52.xxx.136)& 님 그리고 - 님
원글님 오시는 분이 몇시간 일하는 지 모르겠지만 보통 반나절 4시간 일하는 분들 많은데
반나절은 원래 점심 제공안해요. 종일은 점심 제공이라고 업체에 나와있구요.
솔직히 4시간 일하고 가는데 밥챙겨 주는것도 웃기구요 , 어쩔땐 내밥챙겨먹는것도 귀찮을 판에
-_-요즘은 도우미 다니시는 분들이 알아서 간식챙겨오고 다 그래요.
집주인 허락도 없이 남의 물건에 손대는거 잘못된 행동이구요. 그게 빵이던 과자 한쪽이던
권하거나 물어보고 먹던지 해야죠. 물마시고 이런것도 아니고...
커피도 막 타마시는 아주머니 계신데 그것도 물어보고 해야 하는 행동이에요.
가사일을 돕는 사람이니까 가사 도우미구요 명칭이 -_-
도우미 일에 왜 이렇게 감정이입해서 불쌍모드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돈버는 다른 직업하고 똑같구요. 남의집 일해주는것 뿐입니다.
그만한 댓가 받구요. 저희 아주머니는 일잘하시는 분이라 5시간 일하고 6만원 받아가세요.
그래도 서로 모실려고 난리 -_-; 일잘하면 본인도 알기때문에 그만큼 세게 부르고요.
도우미가 꽁짜로 우리집와서 일해주느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굽신거려야 하며, 도우미도 꽁짜로 일해주는거 아닌데 자기 할일 잘하면 되는거지
집주인한테 굽신거릴것도 없으며 -_- 여기서 불쌍하고 어쩌고 모드도 웃긴거고..
어쨌든 결론은 도우미던 친구던 누구던
남의집에 가서 함부러 허락없이 남의 물건에 손대면 안됩니다.
하물며 예의바른 손님은 남의집에서 화장실 쓸때도 양해구하지 않나요?40. ..
'11.6.24 12:16 AM (109.130.xxx.72)그글쓴분은 ( 211.223.61.xxx) 님 의견에 100% 동감합니다!!!
41. .
'11.6.24 10:13 AM (117.55.xxx.13)자기의 매정한 구석을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
이렇게 위장하네요 참 ,,,42. 그냥 그렇게
'11.6.24 10:27 AM (110.8.xxx.175)사세요,,식사때랑 겹쳐도 일하는 도우미가 규정어쩌구 하면서 내집에서 왜 밥먹냐?하는분과 무슨얘기를 하겠어요??도시락 싸왔다는데..4시간얘기는 왜 나오는거구요????
본인은 정확하다고 생각하면서 사세요(정말 다른일에도 그렇게 정확한지 참 궁금..주로 남한테 저러는분치고 좋은분을 못봐서요;;;)
제주변엔 다들 도우미한테 후(?)합니다.저한테는 당연한걸 몇몇댓글을 보니 제가 후해지네요
저도 그렇고 제친구도 그렇고..제동생도 그렇고...그럼 더 잘해주시죠.. ,간식을 왜 줘?하는사람한테 누가 열심히 하겠어요?딱 정해지만큼 욕안먹을만큼만하지..
살면서보니 조금 후해지는게 그이상으로 나에게 이익(?)이 돌아오더라구요..43. 그리고 원글님
'11.6.24 10:32 AM (110.8.xxx.175)비약이 엄청 심하시네요..같은경우가 아닌데,,,
저도 비약하면..아이가 실수로 친구껄 가져왔다든가..문구점에서 가지고 싶은걸 훔쳤다란 글이 여기에 올라왓을때는괜찮다,,한때다 그런글이 주를 이루었는데..그럼 그아이들도 다 범죄자되는거죠????말안한하고 친구걸 먹어도???44. 빵글,,
'11.6.24 10:38 AM (219.112.xxx.42)어제부터 빵글에 ,,,게시판이 빵으로 된 제목이 많네요 ㅎㅎ
저도 원글 읽었지만,,빵을 먹었네 안먹었네,,빵으로 인해서 믿었던 도우미분
이제 믿지못하겠네,,어쩌겠네,,머 그럴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고,,
사람 다 제 각각이니,,그런데 한가지,,놀란게,,요샌 도우미분들 집에 오시면 도시락도
싸가지고 오셔야 하는지???저희 집은 도우미 분이 상주 하셨었고,,(아주 어렸을때 부터)
부모가 맞벌이라서,,도우미분도 자주 바뀌고 그러다가 매일매일 오시는 분으로 바뀌고
그랬는데,,도시락 싸오는거 본적이 없고,,밥도 식구들이랑 같이 앉아서 먹고 그랬는데,,
과일 차 간식은 물론이고 ,,같이 먹고 그랬는데,,
요샌 도시락도 싸오고 먹는거에 절대 손대면 안돼고 먹으면 머 먹었다고 메모 해놓고 그런다는게
차암,,세월이 많이 변했구나,,하고 느끼게 되네요,,조금은 깜놀 했슴다45. 정말
'11.6.24 10:40 AM (14.53.xxx.193)사람들 무섭네요...
어떻게 빵 먹은 것과 돈 훔쳐간 것을 같은 것으로 취급할 수 있나요?46. 자기 그릇대로입니다
'11.6.24 10:50 AM (124.153.xxx.189)어떤사람은 자기집에 손님오면 맛있는거 숨기고 어떤 사람은 손님오면 맛있는거 찾아오고...우리 엄마는 우리는 못먹어도 손님접대한다고 좋은것들은 남에게 주시더라구요 저도 어른이 되니 따라가네요 ㅋㅋ 그분들이 다 저에게 도움이 되신답니다 세상은 자기가 만드는것...
47. 세상에 공짜는 없다
'11.6.24 10:56 AM (124.153.xxx.189)어떤분은 냉장고에 과일이 썩어나가도 안주신다는분도 계시더라구요 버릇된다구....또한 절대 그집 물한잔도 안먹고 싶다는분도 계시구요 ㅎㅎ 애들 그러시는지...
48. 빵녀?
'11.6.24 11:01 AM (110.8.xxx.175)....님 댓글처럼 그분 정말 낚시글 같아요...
분란 일으키고 욕먹으면서 즐기는..
그분이 글을자주 올린다하니...그분 냄새가 날때는 그분인걸 아시는분 힌트 주시면 댓글달지 말자구요.아이피가 자꾸 변하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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