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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있는 아이 두통이 너무 심한데 어쩌죠?

? 조회수 : 668
작성일 : 2011-06-23 10:12:15
열살아이인데요,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요,좀 심하고 한의원다니고 있어요
만성적이라서 그런가 두통이 수시로 오네요
어젯밤에는 자다가 머리가 아파서 울면서 깨더라구요
많이 아프면 어린이타이레놀을 먹이거든요
근데 이거 안좋은거 같아서.그런데 저도 편두통이 좀 있어요,저희 가족이 좀 가족력으로 두통을 앓아요
혹시 아이에게 유전된걸까요
아님,비염때문일까요..어째야좋을까요
IP : 180.65.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3 10:18 AM (118.46.xxx.91)

    비염 때문에 머리가 아프기도 해요.

    자다가 그렇다면 침구가 안맞아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 갑자기 침대에만 누우면 콧물이 줄줄나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집먼지 진드기가 아예 못사는 침구로 바꾸고 나서 괜찮아진 적 있거든요.

    그런 침구들이 가격이 좀 센데...

    온리빙에서 제일 저렴할 걸로 바꿨더니 괜찮아졌습니다.

    천이 좀 고무같기는 해요.

  • 2. .,
    '11.6.23 10:36 AM (211.33.xxx.156)

    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이네요..병원가보심이

  • 3. 원글
    '11.6.23 10:45 AM (180.65.xxx.8)

    병원도 오래다녔는데, 나중에 후회할까봐 한의원 다니는거거든요,효과없단소리도 들었지만 나중에 그런거라도 해볼껄 하고 후회하는것보단 나을것같아서요, 제가 궁금한건 이비인후과가면 맨날 주는 약있잖아요, 그거 그렇게 장기복용해도 되냔거죠..의사나 약사들은 물어봐도 맨날 괜찮다소리만 하고,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 4. ..
    '11.6.23 10:47 AM (119.67.xxx.3)

    머리가 아플정도면 수술 한번 생각해 보세요.

  • 5. 급한불
    '11.6.23 10:51 AM (211.253.xxx.194)

    애가 머리가 아프고, 콧물이 나서 잠도 제대로 숙면을 못하고,
    수업시간에 집중이 안돼서 학습능력도 떨어지고, 당장 불편해서 힘든데...
    무엇이 가장 아이를 위하는 일일까요? 알레르기 약 병원에서 주는 대로 빼먹지말고 먹이는게
    낫지 않을까요? 약을 중단하면 내성이 더 강해지는 거 알지요?
    비염이 부비동염되고, 기관기로 오고, 두통으로 인한 숙면부족과 고통도 좀 생각해보세요.
    한의원들 뜬 구름 잡는 얘기보다는 형편이 되시면 쾌적한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 생각해보세요.
    봄철마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다가 잠시 서유럽 시골 갔었는데, 바로 그 증상 사라지더군요
    뭐 현실적으로 공기 좋은 곳에서만 살 수 없지만, 그래도 아이가 최대한 편안해져서
    잘 자고 푹 쉬어야 잘 자랄 수 있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듭니다.
    우리 애 아토피때문에 함**한의원 한의사 나무랭이 말만 듣다가 애 죽일 뻔 했어요.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약복용, 쾌적한 환경제공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 6. ...
    '11.6.23 10:59 AM (61.77.xxx.23)

    지금도 비염 있지만,
    중학교때 비염 발병 후 극심한 두통에 시달렸어요.
    두통뿐 아니라 인후통도 심해서 아주 괴로웠죠.
    제대로 된 이비인후과 가서 꾸준히 약 먹어야 해요.
    그리고 비염은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야 하구요.
    그냥 알러지만으로 비염 증상이 괴로울정도로 심해지진 않아요.
    감기가 동반되서 그러는거에요.
    그러니 집안 공기 신경써주시고, 먹는것도 신경써주시고, 운동도 시키고
    비만이라면 다이어트도 해야 하고,
    그래야 좀 괜찮아져요.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올라가야되는거죠.
    지금은 감기만 조심하면 살만해요.

  • 7. 지나다
    '11.6.23 11:37 AM (125.188.xxx.12)

    전 한의원에서 고쳤어요.비염과 두통 모두

  • 8. ...
    '11.6.23 12:03 PM (121.138.xxx.28)

    제가 어릴 때 알레르기성 비염하고 편두통에 시달렸어요
    중,고 때는 야자도 거의 못할 정도로 매일 이비인후과를 다녀야 했을 정도로...
    두통땜에 공부하기도 정말 힘들었구요...
    대학 가서 조금 나아졌다가, 제가 집이 지방인데 서울로 독립해 오면서 완전 나았어요 이거 신기하죠? 공기도 서울이 훨 나쁜데.
    아마도 옛날 부모님댁의 환경이 무언가 제 환경을 더 악화시켰던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식물키우는걸 안 하고 오히려 고양이랑 사는데도 멀쩡해졌어요
    이제는 거의 일년에 한두번 감기 걸렸을때만 콧물 나와서 이비인후과 가는 정도.
    집안에 변화를 줘 보세요...식물을 다 교체한다든가. 벽지랑 장판을 친환경으로 바꾼다든가.
    그리고 이비인후과에서 알레르기반응 검사도 하시구요
    저도 어릴땐 의사쌤이 수술해봤자 재발할 거래서 못했어요

  • 9. ...
    '11.6.23 12:05 PM (121.138.xxx.28)

    이사가 힘들다면 아이 방이라도 한번 바꿔 보심이 어떨지요
    저 같은 경우엔 너무 아파하니까 아빠가 수맥 찾는 분까지 불러서 방 바꿔주셨어요 (아파트라 뭐 저는 별로 안 믿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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