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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잘해주면 더 바랄까요
꾸물거리는거 싫어서 제가 내요
근데 이게 습관이 되니까
친구들이 저랑 둘이 만날때는 돈을 안쓰네요
형편은 다들 비슷한데
오늘 차도 가지고 나오지 않아서 집에갈때 지하철 탈려고 친구랑
매표소 앞까지 왔는데
밥값도 제가 냈는데 지하철표도 당연히 자기것 까지 사주는줄 알고
가만 서있는 친구보니 작은돈에 심장상해요
그 친구도 다른 친구 만나면 더치 하는데
저만 만나면 그러네요 이친구만 그런게 아니라 많은 친구들이 그래요.
전 남에게 얻어 먹는게 싫어서
친구가 한번 사면 반드시 내가 다음에서 한번 사야 한다는 생각인데
꾸물거리기 싫어 돈을 자꾸 제가 쓰다 보니
당연하다 생각하는것 같고 ...
집으로 오면서 돈쓰고 제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 밑에글보고..ㅠㅠ
'11.6.22 7:03 PM (119.69.xxx.22)사람이 그렇더라구요..저도 그 뻘쭘한 순간이 싫어서 항상 제가 내게 되는데 액수는 다르더라도^^ 그 담에 지갑 열때는 본인이 한번 내면 좋을텐데...
참.. 뻔뻔하죠?2. 네
'11.6.22 7:03 PM (112.144.xxx.30)바보 맞네요.
3. 44
'11.6.22 7:04 PM (112.152.xxx.194)님이 평소 지하철표까지 사주었나보죠.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에..
친구가 그렇게 쓰면 보통 답례로 서로 주고받고 하는데.
그게 안되고 일방적이면 좀 뿔나겠죠.4. ....
'11.6.22 7:13 PM (72.213.xxx.138)전요, 사람들이 배려를 당연하게 받아들일때 중지해요. 그게 서로에게 좋아요.
내가 누군가에게 서운한 감정이 든다면 그건 내가 너무 앞서 나간 경우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보려고 해요. 사실, 남에게 화내지 않고도 덤덤하게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구나 느낍니다. 네표는 네가 사도록 해.5. ..
'11.6.22 7:16 PM (14.32.xxx.82)제발 사람 봐가면서 하세요. 돌려주기 바라기보다는 차라리 덜 주는게
결론적으로 님 맘이 편하다면 집에서 돈을 적게 가져가세요.
없는데 어쩌겠어요~ 님 천성이라해도...평생 받는데 익숙한 사람도 죽을때까지
못고칩니다.6. ...
'11.6.22 7:17 PM (221.164.xxx.52)꾸물거리는거 싫어도,
본인 몫만 현금으로 주고나오면 되지.
무슨 친구들것 까지 전체를 내니. 사람들 습관이 이상해지죠7. 부당거래
'11.6.22 8:32 PM (210.124.xxx.176)보면 떡검사 류승범이가 그런말을해요.
배려가 계속되면 그게 자기 권리인줄 알아..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명대사.8. 습관
'11.6.22 10:53 PM (118.221.xxx.246)매일 징징거리는게 싫어서 돈쓰고 나면 저도 바보가 된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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