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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남아가 아직 바지에 변을 묻히고.. 그럽니다.
배변훈련할때는 1년정도 참아주지 했는데...
이건 5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아직 그 지경입니다. 미치겠습니다.
바지에 묻힌 똥 씻는것도 짜증나고...
............................................................ 이까지만 짜증내고... 휴우..
병원에 갔더니... 하루에 한두번 변기에 앉히래요. 그런 연습하면..변훈련이 되어서 괜찮을꺼라고 했는데...
그거 한 지도 한달은 넘었네요.
음... 옷에 변 묻히는건 줄어들었는데.........
아이를 변기에 앉히는것이 더 어렵고 짜증이 납니다.
변기에 앉을시간이면 싸우고.. 이럽니다.
감정코치...이건 생각도 안납니다. 제 가슴이 진짜 바위 얹은것처럼 갑갑해요.
아이에게... 체력이 안 좋으면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우고
너는 장이 힘이 약하니깐, 배변훈련..(변기에 앉으면서) 그런 힘을 키우는거라고
나름 부드럽게 이야기도 하고..
그리고 나는 내 아들이 밖에서 바지에 변 묻혀서.. 친구들이 놀림을 받는것도 싫고 그래서 네가 속상해 하는 모습도 보기 속상하니깐... 제발 배변훈련하자...
이래도.. 고집입니다.
아 갑갑하고 짜증납니다. 머리 속에서는 매 하나들고 좀 죽게 때려서.. 변기에 앉을래 안 앉을래 하고 싶습니다.
휴...... 사상의학인가...얼굴을 보면 사람의 건강상태를 파악할수 있는 지인은 그 아이를 위해 몇가지 음식을 추천해 주셨어요.
그걸 해 먹이고 있는데...............
아... 정말이지........... 내 새끼지만 정말 고집세네요...
동네 소아과에서는 그냥 배변훈련만하고..
큰 대학병원에서 검사는 할 필요없다고 하는데....그런가요?
혹시.. 이런 케이스였던 분... 알려주세요..
꽁지말.. 아침부터 변... 이런거 적어서 죄송...
1. dma
'11.6.22 8:22 AM (121.151.xxx.216)저라면 큰병원에 가서 제대로 검사 받아볼것같아요
아이도 엄마도 너무 힘드니까 제대로 아는것이 좋겠지요
동네의원만 믿지말고 큰대학병원에 가보세요2. .
'11.6.22 8:24 AM (125.139.xxx.209)제 아이도 그러네요
지금 5학년~
마음이 편안하면 괜찮다가 신학기나 스트레스 받으면 더합니다
하루면 몇번씩 팬티 갈아 입히고, 씻어야 하지요
변 묻히는 걸로 죽게 때려서 버릇을 고칠 생각이 들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아이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어리니까 느긋하게, 조금 느긋하게 아이를 대해 보세요3. 저도
'11.6.22 8:45 AM (124.49.xxx.9)초1남아에요...........묻이는거 땜에 아주 지긋즈긋했는데........
학교가서도 그럴까봐 엄청 다그치고 혼냈죠....
근데 절~~~~대로 혼내면 안된다네요...
그럴때마다 심호흡하며 참고 타이르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거의 묻이는 증상이 없어졌구요...
하지만 화장실 가라는 체크는 해요....그것도 아주 친절한 목소리로여....
정말 도 닦았어요....그냥 타이르고 왜 그랬니, 담에는 이렇게 되기 전에 화장실 가라고,...
하면 좋아질거에요,,,절대 화내시면 안돼요4. 친척아이
'11.6.22 9:00 AM (175.114.xxx.13)어려서는 노느라 정신팔려서 속옷에 묻히고..학교가서는 스트레스 받는지 묻히고..
우연히 한의원 진맥하니 장이 굉장히 약한 아이라고 평상시에 그런 증상 있지 않느냐고 묻더래요.
한약먹고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거의없다고 하네요.
또 살집이 있는 아이는 엉덩이가 깊어서 본인이 손이 미쳐 안 닿는 경우도 있어요.
꼼꼼히 닦도록 가르치면 괜챦기도 하구요.
유분증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심리적인이유라면 아이에게 화내시면 안될것 같아요5. 어려우시겠지만
'11.6.22 9:59 AM (183.98.xxx.192)화내지 말고 기다리셔요. 화내면 더욱 악화됩니다.
심리적 원인이거든요. 사람에 따라선 초 3-4학년에도 그러는 경우가 있어요.6. 원글이
'11.6.22 10:00 AM (117.110.xxx.210)저도.. 유분증이라고 인터넷에 찾아서 병원에가서 물었더니, 이 정도는 유분증이 아니라고 하네요..
절대~~ 혼을 안내는거.....
음.. 아이들과 있을때 화를 별로 안 내고.. 매도 안 때리고 해요.
오늘 아침에도.. 누구야.. 엄마가 화가 많이 난다. 이런정도까지 이야기 해요.
소리지르는 않았지만... ㅠ.ㅠ 내 가슴만 터질꺼 같아요.
느긋하게......ㅠ.ㅠ
저번 친구집 갔을때.. 변이 굳어서... 바지사이로 하나가 굴러나왔네요. ㅠ.ㅠ
악... 미치겠습니다. 바닥 딱고.. 또.. 흘리지 않았을까.. 정말 조마조마
큰 병원 가야지... 가야지...
아침에 이렇게 싸우니 힘들고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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