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를 미국의대(존스홉킨스같은..)를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11-06-21 11:34:31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미국의대를 가고 싶다고 하네요.

제가 어떻게 조언을 해주면 좋을지 몰라 자문구합니다.

아직 어리지만 공부욕심이 있는 편이고 잘하는 축에 속합니다.(완전탑 이어야 하나요??^^;)

어떻게 준비해야될런지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 여쭙니다.
IP : 121.152.xxx.2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민권자
    '11.6.21 11:36 AM (59.6.xxx.15)

    시민권자 아니면 입학이 안됩니다

  • 2. .
    '11.6.21 11:42 AM (116.37.xxx.204)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 의대 가고 유학이나 대학교류로 그 뒷날을 도모하도록 하세요.

  • 3. 박정수
    '11.6.21 11:43 AM (203.130.xxx.179)

    다른 이야기이지만
    반짝반짝 금란이 친모 박정수딸 존스홉킨스 의대 졸업했다던데
    이효춘딸도 시카고대 경제학과 MBA출신이라고 TV에서 자랑하던데
    이영하, 박준규씨처럼 실패한 경우도 있지만 대단한것 같아요.

  • 4. ^^
    '11.6.21 11:44 AM (119.193.xxx.37)

    시민권자님.. 우리딸 친구가 미국에서 중고등학교 (시민권 없슴) 졸업하고 존스홉킨하고 합격했는데 경제적으로 부담 된다고 작년에 들어와서 스카이 의대 수시넣었는데 불합격 했어요,,,
    근데 존스홉킨스 합격이 아니다 라고 하는말도 살짝 돌아서 설마 아니겠지 하고 믿고 있었는데
    말이죠,,

  • 5.
    '11.6.21 11:50 AM (59.6.xxx.15)

    한국에서 의대졸업후. 의학석사 의학박사 학위취득은 가능해요.

  • 6. ..
    '11.6.21 11:53 AM (175.112.xxx.147)

    금나나책 읽어보면 상당히 어려운것 같던데요.
    금나나가 하버드 생물학과 졸업하고 의대 대학원 열 몇군데인가 다 떨어지고 결국 영양학인가로 입학하고 졸업?하고 나서 의대 대학원으로 들어갓다 하는것 같던데...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의대 학부 입학은 좀 다르려나요..

  • 7. --
    '11.6.21 12:09 PM (72.53.xxx.109)

    ^^님...미국 의대는 대학교 졸업하고만 가능 합니다...한국같이 의대 개념이 없구요 다 의전원일거에요.... 고로 중고등 학교 졸업하고 바로 존스홈킨 의대를 간다는건 가능하지 않겟죠...

  • 8. ....
    '11.6.21 12:10 PM (216.40.xxx.181)

    미국은..간호대학, 약학대학, 의대 모두 시민권자여야 가능해요.
    곧, 영주권자 이상이여야 되겠죠? 일단 신분해결이 먼저인거 같네요.

  • 9. ***
    '11.6.21 12:28 PM (14.37.xxx.145)

    시민권자 아니라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한국에서 의사가 된 후
    미국 의사 시험 통과하는 겁니다.
    의사 시험 통과 후에도 몇 가지 과정이 있던데 제가 까먹었어요.
    그리고 자녀분이 커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요.
    근데 존스홉킨스를 꼭 들어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뭔가요?

  • 10. tods
    '11.6.21 1:23 PM (208.120.xxx.194)

    일반적으로 미국 의대는 의학전문대학원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우리나라처럼 6년제인 학교도 있다고 들었어요.
    미국의대에 바로 가기는 아마 상당히 어려울겁니다.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신분이(시민권이나 영주권) 해결되어야 하고, 성적도 좋아야 한대요.
    그것보다는...우리나라 의대 졸업하고 의사면허시험 통과한 후에 USMLE 합격하고 미국 병원에서 레지던트 하는쪽이 빠를듯합니다.
    그나저나 미국 의대 학비가 상당하던데요...

  • 11.
    '11.6.21 1:43 PM (71.188.xxx.109)

    tods 님,
    다른건 제쳐두고라도,
    미국병원에서 한국국적 의사한테 레지던트 하라고 스폰서 안해줍니다.
    미국으로 나가고 싶어 하는 한국의사들 모두 거기서 좌절한느거죠.
    미국병원서 이 사람이 꼭 우리 병원에 필요하다라고 잡 스폰서를 서주고 영주권 신청 스폰 해주면 제일 확실한데, 그게 돈과 시간이 걸린거라 안하려고 한느거지요.

    박정수씨 딸, 존스홉킨스 단니건 맞지만, 의대는 아니라고 들었어요, 와전된듯.
    이효춘씨 달은 공부 잘했나 보네요.
    엄마 혼자 딸 카운 보람 있고요.
    시카고대 mba 하는데는 신분 상관없거던요.
    그건 말 그대로 mba 공부하고 학위 따는거지, 뭔 잡을 구하는건 아니니까요.
    잡을 구하려면 말 인지도 잇는 회사인 경우는 면접후 소셜카드, 영주권이상 혹은 출생증명서까지도 요구하고요.
    그만큼 요즈므 취직도 어렵고, 신분을 제일 많이 본다는.
    만약 비자가 일할수 없는 사람 고용시는 결국 그 회사도 문제가 되는지라, 그런 위험 부담 감수하지 않죠.
    아니면 그 사람이 셰게적인 석학 혹은 과학자라면 상황이 달라지지만요.

  • 12. **
    '11.6.21 1:59 PM (115.136.xxx.29)

    미국의대는 대체적으로 생물학과나 화학과같은곳에서 공부한뒤에
    지망합니다. 성적 장난아니구요. 매우 입학이 어렵습니다.
    미국이 이과계통은 실력이 좋아서 대학에서 좋은 성적받기 힘들구요.
    정말 피나는 공부해야 합니다. 금나나같은경우에는 차별이 아니라
    성적이 안된것으로 알아요. 아무리 하바드를 나와도 성적이 안되면
    합격이 안되구요. 미국에서 의사의 추천장도 필요한지 알고 있어요.
    제오빠가 미국에서 생물학과와 의대 나와서 대학병원에서 의사로 일해요.
    실력이 좋으면 여러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학생을 붙잡습니다.
    결국 자기 노력의 결과인데요. 정말 정말 공부열심히 해야하고
    제 아이도 존스홉킨스 의대간다고 생물학과에 유학중인데..
    에고... 공부에 치여서.. 지금 방학인데요. 학기중에는 난리도 아닙니다.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저는 오빠가 얼마나 고생한지 아니까
    그냥 공부나 계속해서 제약회사 같은곳에 취직했으면 해요
    유학도 이과는 공부잘하면 장학금 좋구요. 취직할때도 잘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방향을 잡아주세요.

  • 13. ...
    '11.6.21 2:04 PM (121.129.xxx.98)

    금나나 하버드에서도 가장 치열한 분자생물학.
    GPA 거의 만점 아니었나요?

  • 14. **
    '11.6.21 2:10 PM (115.136.xxx.29)

    점셋님 의대에 가려면 들어야 하는 기본과목이 있는데요.
    그 과목이 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성적이 잘나오기가
    힘든 ...그런과목이죠. 제가 알기론 그과목을 못들은것으로 알구요.
    별로 이야기하고프지 않은데요. 어쩌다 금나나 이야기가 나왔네요.

  • 15. 아이가
    '11.6.22 4:05 AM (71.156.xxx.91)

    원하면 용기를 주시고, 엄마는 그 학교에 관한 자료를
    찿아 필요한 부분을 차곡차곡 정리하여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안될것이다 이런 절망적인 대처는 하지 마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이런 속담처럼요~~^^

  • 16. pianopark
    '11.6.22 1:09 PM (125.177.xxx.17)

    제 애가 존홉(Johns hopkins)에 합격해서 이번 여름에 자리 잡아주러 갑니다. 대학 합격했다는 것이 의대 합격한 것은 아니고요. 미국 치대는 시민권 영주권 없어도 합격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존홉의 이과 계열은 premed 같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네요.(학생들 대부분 이쪽으로 수강하는 듯해요) 제 애는 시민권 있습니다.

  • 17. pianopark
    '11.6.22 1:15 PM (125.177.xxx.17)

    미국 대학 갈 예정이면 외국인 학교등 미국 교육 프로그램에 다녀야 유리할 것이고요(대원 외고 졸업생 50% 정도 탈락한다는 소문은 엄청 많이 들었고 존홉 졸업생도 만나서 확인한 사실입니다. 대원 외고애들끼리 몰려다니고 등등 대원출신들 불평할 지 모르겠는데 외고 엄마에게서도 확인한 사실입니다.) GPA 좋고 SAT subject 요구조건 채우고 AP 만들고 하면 돼요. 다들 그렇겠지만 제 애는 GPA는 4.X SAT 2330, subject 800점 3개 physics chem math2c, AP 5점 5개. 이런 spec입니다. 한국 외고난 이런 데 졸업 하면 공부 시스템이 달라 따라가는 데 불리한 듯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17
68228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37
68228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42
68228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31
68228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48
68228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34
682281 꼬꼬면 1 /// 2011/08/21 28,246
68228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88
68227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38
68227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87
68227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09
68227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86
68227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76
68227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47
68227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94
68227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81
68227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69
68227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47
68226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73
68226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13
68226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19
68226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41
68226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05
68226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44
68226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05
68226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87
68226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89
68226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85
68225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65
68225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9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