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괜찮은 요리책 하나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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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선의 엄마의 밥상
서점에서 보니 알차드라구요
요안나의 5천만이 어쩌구 요리는

제가 보니, 별로 맛있어뵈는 요리가 없고
그냥 그저그래요

나물이네도 봤는데 그것은 보통이상이구요

추천 바랍니다

[요리초보]

베비로즈님 책 좋던데요? 첨엔 블로그에서 보고 따라해봤는데 소장하고 싶어서 책 구매했어요. 제가 살 당시엔 두권정도 있었는데 빨간책은 약간 조리법이 복잡하고 흰책은 저렴하고 간단한 요리인데 해놓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제가 참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고, 웬만한 요리 레시피 보고 따라해도 맛이 이상할때가 많은데 이 책보고 따라하면 실패하는 법이 없어요.ㅎㅎㅎ

[요리책]

저는 쟈스민의 요리백과 추천합니다.다만 책이 작고 글씨가 깨알만해서 약간 아쉽지만요.

[보라돌이맘]

저는 보라돌이맘님의 집밥 365일 추천이요 ~ 김혜경쌤의 일하면서 밥해먹기와 칭찬받기 쉬운요리(맞나?)도 좋아요 ^^

[여기]

82에 계시는 분들 요리책을 구입해보세요.
나물이네 전권 가지고 있는데 그냥 무난한 수준이고요.
베비로즈 책은 바로 팔아버렸어요.
문성실 책도 즉시 중고장터 행.

[..]

오븐 사니까 문성실책이 들어 있더라구요.
공짜라서 가지고 있는데
돈주고 샀으면 팔고 싶었을 듯.
그 분 요리 하고 싶으면 블로그 가서 보시고
잠깐만 참고하면 됩니다.

[최경숙 선생님책]

가성비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되는 건
방배동 최경숙 선생님 - 보약이 필요없는 제철요리
이게 최경숙 선생님 다른 책들(매일반찬, 양식, 일식, 중식...) 요약판이라고 보면 되요.
대신 요리 기초는 좀 있어야 하구요.
개인적으로 전 나물이네나 문성실은 입맛에 안 맞구요.
베비로즈나 쟈스민님은, 그냥 책 말고 블로그나 키톡 보는게 더 자세해요.

[입맛에 따라]

일단 전 김혜경 선생님 책 제일 많이 봐요. 요리들이 좀 간략화 되어있다고 해야하나, 말 그대로 일하면서 밥해먹기 딱 좋은 책들이라 이것저것 즐겨보죠. 하지만 김혜경 선생님 레시피는 제 입맛에는 좀 달아요.
나물이도 걍 간단하게 슥슥 만들기는 편한데, 레시피대로 하면 양념이 좀 강해요. 매운맛 짠맛 전체적으로 강해서, 누군가는 그러더라구요. 초보가 따라하기 가장 좋은 레시피라고. 일단 간이 강하니까 그 비슷한 맛은 난다고요.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정말 맛없어서 못먹게 되는 레시피더군요.
베비로즈는 제 입맛엔 별로 안맞았는데 제 친구는 왕팬이구요. (제 느낌으로는 호불호가 굉장히 선명한 레시피북 같구요) 문성실은 대체적으로 반응이 별로예요. 저도 그렇고요.

[오옷]

위에 쟈스민의 요리백과 82의 쟈스민님 책이 새로 나왔군요! 전 쟈스민님이 예전에 쓰신 빨간 책 추천하려고 했는데. 김혜경님 책도 따라하기 좋구요.
나물이 책은 별루.. 우영희씨 책은 뭔가 재료가 많이 필요하고 평소 활용하기엔 어려워요.
평소 요리엔 쟈스님민과 깅혜경님 책이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