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꼭대기층??) 사시는 분??

[펜트하우스]

돈도 없지만서도 ㅠ 펜트하우스 사시는분들은 만족하시나요??

그냥 가끔 지나가다가 꼭대기층을 보고 있으면 뭔가 대단한게 있어보일거같아서

부러워서요 ㅠㅠ 사시는 분들 분위기(?) 좀 알려주세요~~ ㅎㅎㅎㅎ

[부동산에]

팬트하우스 매물 나오면 한 번 가서 보세요.(제가 집 내놓을때 보니까, 살것도 아닌데 그냥 둘러보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더라는..ㅠㅠ)

팬트하우스도 다 다른데 말이죠...
천정이 매우 높아서 집이 전체로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고..
엘리베이터에서 꼭대기층 버튼 누르면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거..
그것 말고는 다른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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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선선해요..바람잘불고 다른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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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다니는 친구가

여름에 덥다고......그리고....누수 A/S 가 많이 들어 온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저도 팬트하우스에서 살고 싶었는데.........얼마 전에 해운대 아파트 팬트하우스

불나서 홀라당 타 버린 거 보고 지금은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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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저랑 같네요. 환기 잘되는 거랑 채광 좋은거 등등 여러 이유로 계약 직전까지 갔는데 그때 화재 보고 절대 안사기로 결정.......무서워서 주상복합 자체가 싫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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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 있고 실내만 70 평쯤 되는곳 보니 좋더군요
아이가 뛰어놀정도 되니까요
그 정도 아니면 별로에요
꼭대기층은 아무래도 덥고 누수에 약한건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