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친이 결혼하는 커플 소개해주고 옷값을 받게됐다는데 이런경우 축의금은 얼마나...?
성의라고 받고 자기들
잘살게 기도해달라고 해서 받기로한모양인데
이렇게하면 축의금은 옷값에 더해 돌려주는 형식으로 해야겠죠?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소개비 주신 경우에 축의금 어떻게 그분이 하셨는지) 한말씀씩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
--------
리플 달아주신 분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자세한 내용의 글은 조금 수정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좋은 일만 가득가득 생기시길 바랍니다 ^^
1. 그냥
'11.6.13 1:37 PM (175.215.xxx.73)그냥 받으세요. 결혼 주선하는거 엄청 힘든 일이고 신경쓰는 일이지요
축의금은 별도로 하고, 옷값은 받는게 맞아요
전는 이제껏 세커플 정도 성사시켜봤는데 아무한테도 옷값을 못받았네요. 정말 억울함2. ...
'11.6.13 1:40 PM (58.238.xxx.128)뭐가 그리 미안한지...-_-
그냥 옷값 생각하지 말고 생각했던 금액으로 하라고 하세요
뒤에 또 돈 나갈일 생기잖아요~ (아이 백일, 돌.. )3. 여쭤봐요
'11.6.13 1:41 PM (211.246.xxx.57)결혼을 목표로 주선한 것도아니라서 더 부담되는듯요 ㅠㅠ
그럼 옷값 30만원을 받더라도 원래하려고했던 축의금 20만원만 해도 된다는 말씀이세요?
혹시라도 말 안나오게끔 하려고요 경우가 있다면 어긋나지않게... 또 돈 더 줘도 그쪽에서 마음상할지도 몰라서... 저 인사비(옷값) 가지고 받아라 안받겠다 실랑이 많이했대서요-_-;4. 여쭤봐요님
'11.6.13 1:42 PM (175.215.xxx.73)말이 나다니요... 주선비로 옷값주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냥 받으셔도 아무 상관 없는거라니깐요
5. 네
'11.6.13 1:42 PM (124.49.xxx.4)그냥 성의표신데 받으세요.
주례선생님, 만남을 주선해준 친구, 사회 봐준 친구, 결혼식날 가방이랑 소지품챙겨주고
자잘한거 챙겨준 신부의 친구등 고마웠던 사람한테 돈이나 신혼여행다녀와서 작은 선물들
챙기곤하는데 뭐 고맙다는 표시니 고맙게 받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는 입장에서 너무 완곡하게 안받겠다고 해도 난감할 것 같아요.
굳이 안받으시면 신혼여행갔다올때 그에 맞는 선물 챙겨오실 수도 있으니 그냥 받고
더 축하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축의금은 원래 생각했던 금액하시구요.6. 음
'11.6.13 1:45 PM (218.102.xxx.7)축의금에 옷값을 더해서 주면 원글님네 결혼하실 땐
그 쪽에선 도대체 얼마를 해야하나 정말 머리가 뽀개질 겁니다 ^^
축의금은 그냥 생각하신 대로 하시고요
빚진 느낌이 찝찝?하면 나중에 집들이하면 좋은 선물 사주세요.7. 그냥
'11.6.13 1:47 PM (119.67.xxx.4)받으세요~
제 조카 작년에 전문직이랑 결혼했는데 소개해준 친구에게 100만원 줬다던데...8. 여쭤봐요
'11.6.13 1:47 PM (211.246.xxx.57)리플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이런게 처음있는 일이라서 원래이런건가 받아도되는건가 소개팅이었을뿐인데^^;;;; 하면서 부담스럽기도 했거든요. 차라리 밥을 한끼사주시면 감사히 받아먹을텐데 ㅋㅋ
다른친구한테 물어보니 양복한벌 받았다는거에요.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머리기 멍해져서.
얼마전에 양복한벌 샀다고 괜찮다고하니깐 그럼
봉투로 주겠다고 계좌번호 ㅠㅠ 까지 나와서 겁났어요. 흐흐...촌스럽네요.9. 주는건
'11.6.13 1:48 PM (119.67.xxx.4)걍 부드럽게 받으심 됩니다.
너무 미안해하고 또 보태서 축의금 하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해요~10. 질문
'11.6.13 1:55 PM (14.39.xxx.129)받고
또 축의금 더해서 하시면 됩니다^^
저는 소개팅 해주고 둘이 사귀는데
원하지도 않는에 옷이 어쩌구 하면서
커플과 히려 불편해지는 경험도 있어서 ㅜㅜㅜㅜㅜㅜㅜㅜ11. 공순이
'11.6.13 2:14 PM (61.111.xxx.254)요즘은 평생 반려자를 소개시켜줬는데 친구한테 안챙겨주면 오히려 인색하다 수근거리더군요.
맘 편히 받으세요.12. 1234
'11.6.13 2:14 PM (115.143.xxx.19)당연히 주는건데요...보통 50정도 줄껄요?
그냥 받으세요.미안하긴요..뭘,,13. ...
'11.6.13 2:26 PM (221.139.xxx.248)오히려 이런 경우에 그냥 입 싹 닫는 커플이 솔직히 더 욕먹어요....^^;;
그냥 받고서 축의금은 생각 하셨던 대로 하심 되어요..
친정엄마가 큰오빠를 소개로 만난 새언니랑 결혼 하게 되면서..
제일 먼저 한것이..
소개 해 주신분(친정엄니 단골 미용실 원장님..)께 꽤 큰돈으로 드리셨어요..
이런거 절대 섭섭하게 하면 안되는거라구요..14. 장난으로
'11.6.13 2:44 PM (115.178.xxx.61)남편이 여자소개시켜주면 노트북사준다고 했고
백만원줬어요~ 그쪽에서 축의금 얼마줬는지는 모르구요..
그냥 받으세요.. 진짜 미안한일 아닌데요..15. ..
'11.6.13 2:56 PM (202.45.xxx.181)안 챙기고 입 닦는 커플도 있는데
그 예비 부부 마음도 예쁘고
님과 남편분 마음도 너무 고우세요.
20 받았다고 20 더해서 축의 하시면 너무 매정해 보일 수 있으니까
원래 하려던 축의에 조금 더하시는 걸로 절충하시면 될 것 같아요.16. ..
'11.6.13 2:56 PM (202.45.xxx.181)앗 남편 아니고 남친이시네요. ^^
17. .
'11.6.13 3:49 PM (14.52.xxx.167)제목만 보고 30 받았으면 10 주고 50 받았으면 20 주면 서로 기분좋게 적당하겠네,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 원글님 뭘 잘 모르시나봐요.. 받으셔도 되는 입장입니다. ^^ 100까지 주는 건 전 못들어봤네요.
18. 헐..
'11.6.13 4:14 PM (115.139.xxx.18)그거 안준다고 땡깡피고 섭섭해 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아마...여기도 찾아보면
"친구 소개 해 줘서 결혼하게 됐는데 소개비를 안줘서 섭섭해요."
이런 글 엄청 많을걸요...ㅎㅎㅎ
전 40만원짜리 핸드백 해줬고, (친구가 핸드백 맨날 만원짜리 오천원짜리 이런 시장표 들고 댕기는 친구라, 그 핸드백 걸려 있는 매장 앞에만 가면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쳐다보기에..)
그 친구 저한테 축금의 대신 10만원짜리 전자렌지 선물 해줬습니다.
형편이 좋지 않던 친구라 10만원 짜리 전자렌지 받으면서도 미안했어요.. 베프였거든요.19. 오래된
'11.6.13 5:46 PM (211.247.xxx.63)아줌마가 한 말씀 드리자면,,
그 돈 꼭 받아야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중매인(?)에게 고마움을 표시 안하면
부부가 못 산다는 말이 있었어요 우리때는.
아마도 그 풍습이 아직도 내려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그 부부의 부모님 입장에서 아마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줬을 수가 있어요.
게다가 그 시절엔(1983년쯤)중매인은 축의금도 내면 안된다 해서 안 내는 경우가 많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기도 하네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데
나중에 그 받은 돈의 반정도를 써서 집전화를 넣어 줬어요.
받은 돈 다 쓰면 준 사람 입장에서 미안하고, 심하면 기분나쁘게 느낄 수도 있으니
그러지 마시길!!20. ㅇㄴ
'11.6.13 10:18 PM (58.120.xxx.155)저도 소개해주신분께 50만원 드렸었어요..
부담될까봐..일부러 결혼식끝나고 드렸어요.
축의금은 그냥 평범하게 5만원정도 들어왔었을거에요.
그 사례금을 축의금까지 연결시켜 생각하실필요는 없어요.
축의금은 축의금이고 사례는 사례대로 받으시면되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7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74 |
68227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68 |
68227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66 |
68227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830 |
68226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92 |
68226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521 |
682267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90 |
68226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53 |
68226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005 |
68226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53 |
68226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51 |
68226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48 |
68226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334 |
68226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89 |
68225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43 |
68225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623 |
68225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77 |
68225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98 |
68225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03 |
68225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42 |
68225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60 |
68225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69 |
68225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64 |
68225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83 |
68224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37 |
68224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23 |
68224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25 |
68224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19 |
68224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207 |
68224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