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재방봤는데 자꾸 웃음이 나요.

[달리아]

정원이가 송편엄마집에서 정원에 물 주잖아요.
그때 송편이 그 보디가드한테 전화해서 정원이 지금 뭐하냐니까
"이상한 노래 부르면서 정원으로 나갔다"고 했잖아요.
이상한 노래^^ㅋㅋㅋ
정원이가 워낙 음치라서 웬만한 노래는 다 이상한 노래가 되니..
음치가 매력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귀엽더라구요.
그나저나 그 보디가드도 정원이가 엄청 마음에 드나보네요.
꼭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걸 보니^^

[엄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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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저도 이상한 노래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ㅋ

[.......]

제가 부르는 노래는 동요조차도 이상한 노래가 됩니다.
완전 빵 터진 대사였어요
노래 듣는거는 무지 좋아하는데
부르면 모든음이 같고 모든 박자가 같아지네요

[.]

송편이 전화로 물어본게 아니라
송편엄마가 집에서 물어본거예요.
그때 송편은 정원이가 자기 엄마집에 간 거 몰랐구요..
정원이랑 연락 안돼 애태우고 있었어요.

원글님 설명에 저도 잠시 헷갈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