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의 이런태도 왜 그런가요?(지나보니 짜증나네)

,, 조회수 : 600
작성일 : 2011-06-09 18:59:43

시댁이 멀어요 형님 과 저,,이렇게 둘이 잇다가 동서(저보다 나이많음) 생겨서
같이 시댁가거나 차를 타게되면,,꼭 편한자리는 형님,동서한테 먼저 양보하게되네요
형님과 동서는 편한자리 앉으려고 먼저 선수치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몇시간동안 자리 좀 바꿔 앉자 말도 못하고

지나고보니 등신같은 내자신이 한심하네요,,그것도 희귀질환 암환자이면서도 말이죠,,

무슨 명절날 음식할때 귀찮고 힘든건 은근쓸쩍 다 피하더군요 그걸 일이 다 끝난담에
밤에 잘려고 하면 실실 그때 안다니깐요

한마디로 말하면 미련한 곰 (과) 인거 같아요

아유,,여우,,정말 체질에 안 맞는거 같아요,,,

IP : 59.19.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9 7:29 PM (116.126.xxx.142)

    다음번엔 그냥 편한 자리 앉으세요

  • 2. dd
    '11.6.9 7:33 PM (122.32.xxx.85)

    그런 본인이 싫으시다는거죠? 게다가 암환자면 아우 시댁 일단 가기도 힘들텐데 어찌 견디시고 계시나요? 꼭 님이 착하고 곰과이고 이걸 떠나 머 사람은 일단 이기적입니다. 님이 그들에게 그렇게 양보함으로써 님도 차라리 마음이 편하다면 그것도 님의 선택입니다. 일단 둘다 나이가 많으니 님이 양보하시는거 같은데 근데 그들도 참..님이 환자인데 배려를 좀 해주지...안타깝네요 .
    나이 차이 솔직히 동서간에 나면 얼마나 나나요? 앞으로 자리양보는 시어머니 한테나 하시고 . 근데 아무리 남이 머라고 충고 해줘봤자 님 성격상 말 못하고 하는 성격이면 머 별수 없잖아요. 님이 먼저 선수치고 님이 변하는 수밖에 없어요.
    불편한 자가용 가운뎃자리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거기 앉아간다고 죽는거 아니다 생각하고 그냥 넘겨버리시던지,
    난 환지니까 이제 대접 좀 받아야겠다. 대접 안해주면 내가 먼저 들이밀리라 하고
    죄송한데 오늘은 제가 가운데 말고 차문 옆자리 좀 앉아야겠어요. 몸이 너무 힘들어서요 하고 한마디 정말 미친척 하고 한마디 해보세요. 한번이 어렵지 머 ~~~~~~~~~~~~~~~~
    그럼 화이팅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31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44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0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37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0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46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53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01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48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99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1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02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1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56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02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90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90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54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0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0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29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47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16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53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17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94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99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91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71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