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들도 사생활 조심해야 할듯

[qq8841]

프로야구 인기는 많은데... 문제 있는 선수들이 간혹 있네요.

올해 프로야구 인기가 정말 굉장한거 같긴 한데.

몇 명의 안좋은 선수들의 이야기들도 들리는군요..

뭐 한화의 누구가 교통 사고 내고 도망갔다가 잡혔다는 이야기에

아나운서의 자살로 유명해진 임태훈 이야기에..

*** 선수의 불륜 이야기도 오늘 처음 알았고.

정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과거 선수들의 안좋은 이야기들도 들리구..

프로야구 선수들.. 현재 인기도 많고, 연봉도 많이 받는 편인데..

공인으로서, 그리고 국가 대표로 뛰는 선수들도 있을텐데.

개인 사생활도 신경써야 할거 같네요.

프로야구 인기가 절정인데.. 괜히 선수들이 구설수에 올라서 좋을 일은 없을 듯

[...]

당시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기 전이라 사건이 커지지 않아
그 사람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두목곰이니 뭐니 불리면서 활동하고 있지만요.
굳이 ***라고 블라인드 처리하지 않으셔도
간통주씨 사건정도는 어지간한 야구팬들 알고 있어요.
의경인지 전경 차에 매달고 달려서 죽인 트윈스 선수도 있고.
선수들 관련 이야기 단지 구설수로만 치부할 수 없는 사건 사고 많아요.

[...]

이게 참 종목에 따라 약간씩 다른것 같아요.
축구선수나 농구선수 같으면 종목의 특성상 시즌중에 만취 할정도로 술을 마시면
당장 다음 경기에 뛰기가 힘들어 그렇게 하기 힘든데 야구란 종목을 보면 상당히 널널 합니다.
예전에 선동렬선수 같은경우 양주를 엄청 마시고도 다음날에 완투승을 거두었다고 하고
이종범선수도 무릎팍에 나와서 하는말이
내일 경기가 있는데 비가 엄청 온다고 해서 홀짝홀짝 마시다가 만취되서 자고
일어났는데 해가 쨍쨍 떠서 얼굴이 벌건상태로 시합에 나갔는데 선배들이 엄청 째려봐서
야 이거 오늘 안타 못치면 죽겠구나 해서 죽으라고 해서 4안타를 쳤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글고 야구 만큼 선수나 감독들이 배나온 사람이 많은 종목도 인기종목중엔 별로 없습니다.
(씨름이나 역도 등이 그렇다고 하지만 그들도 시즌중에는 술을 거의 안먹습니다.)
그럴수록 자기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정수근이란 선수는 끝내 음주때문에 선수생활을
접어야 했구요.

[.]

김동주 간통사건은 정말 쓰레기죠! 처가댁 은혜로 그 자리까지 오른 놈이...간통에..
자녀 양육비 안주려고 일본으로 도망가려 한거며...
재혼도 간통녀랑 안하고, 다른 여자랑 했죠.
이런 놈이 두산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맡고있죠. 팀의 4번타자. 7억 연봉 킹!!
임태훈하고 김동주하고 같은 방 써요! 임태훈이 가장 존경하는 선수가 김동주!
끼리 끼리 어울린다고........쓰레기들이 한 방을 쓰네요.

그리고 경찰 매달고 죽인 놈은 두산선수에요.
교도소 나온 뒤에 두산이 다시 선수로 뛰게했죠. 이러고 보면 두산이라는 구단도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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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댓글 달았는데요. 그 경찰 죽인 이종민인가? 그 선수 두산 선수예요?
놀랍네요. 타팀팬이라 두산만 까는 거 같아서 이런 얘기는 안하려고 했는데.
달감독도 간통... 심정수, 진갑용 약물에...
손시현인가? 그 선수는 병역비리에 연루되서 크게 이슈화됐던 거 같은데
어느날 보니 다시 나오더군요.

그런 거 다 아는지 모르는지 두목곰, 아기곰하면서 많이들 좋아하시는데
저는 이번 임태훈 선수 사건 이후로 두산과의 경기는 참 보기 불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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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술과 여자로 망한 정수근도 두산선수 였네요. 나중에 롯데로 이적했지만..
두산베어스가 범죄구단이라는 말은 맞는듯....얼마전에 2군선수 강간사건도 있었고..

기아타이거즈가 강간범을 다시 선수로 들이려다가 팬들의 반대로 무산되었죠.
이런거보면 기아팬들의 영향력이 참 부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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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는 손시헌뿐이 아니에요.. 당시 대부분의 선수들이 했던.. 옹호가 아니라 손시헌만 병역비리한것처럼 쓰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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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내용이 두산 선수들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거라 손선수만 넣었는데요.
범죄구단으로까지 몰려 있어서, 두산 팬분들은 기분 나쁘실 거 같긴 하네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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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어울려 퍽치기에 십회 이상 적극적으로 가담해 잡혔다가
판사가 한국 최고의 투수가 되라고 선처해 다시 나왔는데...
다시 퍽치기로 전과 2범이 되었던 선수가 있었죠.
그 선수가 SK인가? LG 에 지명되었다가 야구팬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던 일이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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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가 범죄구단이라는 말은 맞죠.
지금 현역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 범죄를 저지른 선수들이니...
열심히 선발로 키우고 있는 이용찬도 음주운전에 뺑소니범.

범죄를 저지른 선수들이 거의 현역에서 물러난 것들과는 달리 두산은 모두 현역에서 뛰고 있으니.
다른 구단들은 거의 한명정도 남아있는데....두산은 너무 많죠...범죄자 주전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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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수 sk 선수였죠. 김성근 감독님이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칭찬도 했었는데요.
판사가 선처로 내보내줬으면 거기서 멈췄어야지....그 놈도 참~~
아까운 선수였죠. 150이상은 기본으로 던지던 선수였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망한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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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수가 맞나보네요. 일부 팬들은 아직 어리니 기회를 줘야한다고들 하셨지만
대부분 퍽치기라는 범죄는 살인미수 자칫하면 살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범죄라고 인식하고 있는데다 해당 선수가 어린 치기에
싸이의 미니홈피에 섣부른 글을 남겨 그 기회마저 잃었던 걸로 기억해요.
이용찬 선수의 일은 저도 참;;; 음주운전 그 정도야 뭐~ 이렇게 되는 거 같아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