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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떼려는데 뭘 바르면 좋을까요?
이제껏 저 편하자고 먹였어요.
재우는방식으로 젖을 물렸고
이제 젖을 물지 않으면 잠을 잘수없는지경...ㅜ_ㅜ
오늘부터 단유하는데
젖 안물렸더니 낮잠도 고사하고 비몽사몽 징징대고 있네요.
식초를 발랐더니 기겁을 하고 도망가는데
이제 잠오니까 식초도 안통할기세네요.
뭘 발라야 근처에도 안올까요?
당장 오늘밤부터 어찌 재워야할지 걱정 태산이네요 ㅜ_ㅜ
1. ..
'11.6.7 8:34 PM (118.41.xxx.99)말귀를 알아듣지 않나요? 울아이는 21개월때 제가 엄마찌찌 아야해서 이제 못먹는다고 반창고를 붙여놨더니 그런줄 알더라구요..밤에 자다가 깨서 울긴했지만 이후 젖을 찾지는 않던데요.
2. ..
'11.6.7 8:34 PM (118.41.xxx.99)(반창고를 젖꼭지에도 붙이고 집에서 입는 겉옷 위에도 붙여놨어요..시각효과..^^)
3. 왕걱정
'11.6.7 8:38 PM (112.150.xxx.92)말귀를 알아듣는데도 젖에 대한 애착이 너무 심해서 젖을 못 먹는다는것에만 포커스가 꽂혀있는
상황이에요.
젖꼭지에는 반창고를 붙여놨여요.
옷 위에도 붙이는 방법 좋네요, 감사합니다.4. 아기엄마
'11.6.7 8:38 PM (1.252.xxx.242)아이에게 적응할 시간을 조금씩 주면 어떨까요? 첨엔 주는 횟수를 반으로 줄여서 2~3일 하고 다시 줄이고 해서 마지막엔 밤잠 잘때 주고 나중엔 그것도 끊는 것이요. 그럼 젖도 자연스레 줄어서 덜 고생하고, 아이도 충격이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그렇게 해서 일주일정도만에 끊었어요. 아이한테 우선 충분히 설명을 해주세요. 이젠 형아가 되기 때문에 젖은 안먹는거다. 엄마 찌찌가 아야해서 이제 못먹는다 등등 해서요. 그렇게 얘기하니까 16개월 우리 아가는 낑낑대면서도 참으려고 노력했어요.
5. 아기엄마
'11.6.7 8:39 PM (1.252.xxx.242)앗참, 그리고 어떤 글에 보니까 검정 브래지어보여주면서 찌찌 없다고 하니까 통했다고 하더라구요.
6. 왕걱정
'11.6.7 8:43 PM (112.150.xxx.92)처음 시도가 아니에요.ㅜ_ㅜ
충분히 얘기 했고 반창고 붙이고 아프다고 우는 연기도 수시로 하고... 잠 오면 소용없어요.
우리 둘째가 좀,,,떼쟁이랍니다..우는것도 엄청나고요..
이번엔 꼭 성공하고 싶네요..7. hh
'11.6.7 9:58 PM (211.246.xxx.134)댓글쓰려고 로긴했어요 저는 큰애때는 반창고붙여서 성공했는데 둘짼 그것도 떼고 먹더군요 가슴에 곰돌이를 그리세요 유두가 곰코가 되도록 ..그리고 며칠전부터 곰인형으로 이제 ㅇㅇ가 다커서 곰돌이가 엄마쭈쭈 가져간다고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곰이된가슴 보여주면 못물어요 완전 효과있어요 전 매직으로 그렸구요 하나는 좀 무섭게 화난곰 또다른 한쪽은 윳는곰그려써요 한번 해보세요. 핸폰으로 댓글달아서 오타가 많은점 이해해주시고 단유성공하시길
8. 왕걱정
'11.6.7 11:25 PM (112.150.xxx.92)hh님 때문에 답글달려고 로긴했어요, 일부러 로긴하셧다기에 감사해서...^^
좀전에 울다 지쳐 잠이 들었어요. 너무 안쓰러워서 젖 물릴뻔했는데 낮잠을 안자서 그런지
지쳐 쓰러져 자더라구요. 이따 새벽에 깨는게 문젠데,,,잠결에 어떻게 이해를 시키고 설득을 시킬지가 사실 제일 무서워요. 님의 방법도 꼭 써보도록하겠습니다. 장기전으로 갈 확률이 높아보이거든요.ㅜ_ㅜ 이제 자러가야겠네요. 밤새울 준비하려면...
답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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