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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가고 싶어요. (정보 구합니다)

.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1-06-07 10:38:35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초등고,저 학년 데리고 남편이랑 장비없는 상태...

그저 하고 싶은 맘만 있는 상태인데..

어디서 한번 해볼수없을까요?

장비도 없이..

계속 즐길 수 있는지는 의심스러워서 사기는 좀 힘들듯.

도움되는 사이트, 정보 알려주세요
IP : 130.214.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7 10:51 AM (110.8.xxx.98)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서울에는 텐트빌려 주는 곳이 있어요.. 강동그린웨이.. 등 몇군데가 있어요. 하지만 텐트이외 장비는 있어야 해요..
    아무것도 없이는 좀 많이 힘들긴 해요^^
    저는 캠핑5년차인데요.. 텐트랑 타프, 테이블,의자, 그릴,텐트매트리스3개.토치,가스버너,랜턴3개 이렇게만 구입해서 다닙니다. 이케아플라스틱 그릇이랑 컵이랑 김치냉장고 용기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고, 코펠대신 압력밥솥 작은거 그리고 양은냄비두개 , 침낭대신 극세사 이불 깔고 덥고 자지요,, 캠핑가면 습도가 높아서요.. 저희는 텐트도 5년전 구입한거라.. 그리 좋은건 아닌데..
    잘 들고 다녀요.. 요즘은 텐트가 워낙에 고가더군요.. 캐빈용텐트라 치기가 좀 힘들지만.. 앞으로 10년은 더 사용할거 같아요. 장비 너무 고가로 구입하지 마시구요.. 큰아이가 중학교 가면.. 정말시간이 없어서 못나가 시더라구요.. 텐트 빌려 주는 곳부터 시작하셔서. 주변에 사람들이 어떻게 나오나... 지켜 보셔요.. 각 집마다.. 다 특색이 있거든요^^

  • 2. .
    '11.6.7 11:00 AM (130.214.xxx.253)

    감사. 꾸벅.

  • 3. ^^
    '11.6.7 11:03 AM (110.8.xxx.98)

    그리고.. 캠핑을 갈때.. 어느쪽으로 갈지 가족들의 성향도 중요해요.. 저희는 쉬고 운동하고 오는것을 좋아해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휴향림 같은곳을 즐기구요.. 제가 다녀보니.. 캠핑장비가 물론 비싼것이 좋긴 하지만.. 다른 것으로 대체할 방법도 많더라구요.. 코스트코에서 얼마전까지 텐트 15만원대로 팔던데 아마 지금은 없을 겁니다.. 인터넷통해서 블로그에 올라져 있는 후기나 체험담 참고하시고.. 가장 좋은 것은 몸으로 터득하는 거랍니다.. 직접 나가서 체험하기고.. 주변사람들이 들고 나온 장비의 장단점을 잘 비교해 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저희집은 텐트가 좀 큰데..
    작년에 보니 어떤 집은 텐트2-3인용을 두개 가지고 와서.. 4인가족이 따로 자더구만요.. 그것 보고 좋은 생각이다 싶었어요.. 왜냐하면 텐트에서 놀 일은 별루 없거든요. 아이들은 계곡이며 산이며 뛰어다니니^^ 정말 각양각색의 모습 장비가 있어요..

  • 4. 장비...
    '11.6.7 11:05 AM (61.78.xxx.173)

    장비가 전혀 없으신거지요?
    그럼 텐트만 빌려서 노는것도 좋기는 한데 체험삼아 처음 해보실꺼면 포천에 있는
    캠핑라운지에서 다 빌려서 해보세요.
    텐트는 물론 식기, 테이블, 의자, 렌턴, 화롯대, 야침까지 다 빌려주더라구요.
    이불이랑 세면 도구 정도만 가져가면 되니까 처음 해보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텐트 종류도 여러가지로 있고..
    친구들이 가끔 처음 시작할때 뭐부터 사야 하냐고 물어보면 늘 그냥 여기 추천해주고
    먼저 한번 해보고 구경해보고 장비 사라고 하거든요.
    정말 뭐가 필요한지는 나가봐야 아니까...

  • 5. ^^
    '11.6.7 11:12 AM (118.217.xxx.63)

    서울 중랑캠핑숲에 텐트 빌려주는 동이 있어요
    텐트가 설치되어 있고 거기가 화장실도 깨끗하고 샤워시설도 있고 좋았어요
    저희는 타프랑 접는 의자 몇개 대형 아이스박스 등등 몇가지는 구입했어요

  • 6. ,,
    '11.6.7 11:35 AM (121.160.xxx.196)

    캠핑5년차님,, 텐트안에 습기차는거 다 그런건가요?
    극세사 이불은 괜찮나요? 옷이며 침낭이며 너무 축축해서 잠을 잘 못잤어요.
    햇빛에 텐트안에 있던것 다 내다널었었고요. 괴롭더라구요.

  • 7. ^^
    '11.6.7 12:10 PM (119.71.xxx.25)

    요즘은 캠핑하는곳에 당일치기로 많이들 가시는데 ..가셔서 하루 노시면서 이텐트
    저텐트 장비도 구경해 보시고 캠핑카페 가입하셔서 공부좀 하시고 구입하세요..
    전 제가 그렇게 해서 구입하고 남편도 캠핑을 좋아하게 만들었네요..아들만 둘이라..더
    밖에서 놀게 하고파서..주말에두 다녀왔구요..

    '님 땅에서 습기가 올라와 습기가 찹니다..겨울엔 난로를 틀어주면 뽀송뽀송..
    저희두 저번후 난로 빼고 갔더니 축축하긴해두 텐트 깔기전 방수포를 깔면 좀 덜해요...
    낮엔 다들 침낭 널어 주는거 맞구요..

  • 8. 일단은...
    '11.6.7 4:06 PM (114.201.xxx.138)

    캠핑장에 한 두번 가보심 텐트,타프,의자,등등 무얼사야할지 감이 올것 같은데요...다른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잇는걸루 시작 하면 중간에 장비를 바꿀 확률이 적어요...
    네이버에 초보 캠핑 이란 카페 가셔서 캠핑후기들 쭉 보심 도움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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