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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한 인생이 손해보는 인생은 아니다..???

tttt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1-06-07 00:21:03
전에 티비에 보니까
오유경씨??
아무튼
그 분이 혼자 독신으로 평생을 살던
친구분과 나와서 얘기하던데

오유경씨는
아들 하나 있고
이혼인가??
그러신거 같고..

나중에
이러시더라구요...

일단 결혼이나 자식을 안 낳아봤기 떄문에
그러는 건데..
사실 안 해 봤다고
그게 남보다 손해보는 인생은 아니라고
오히려 혼자 있는 인생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일단
안해 봤기 떄문에
그러는 거라고...

결혼해도 조금 지나면
외롭다고..

뭐...그렇게 말씀하시던데..
저는 그 ㅁ ㅏㄹ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렇지만..
엄마들이 다 딸들이 결혼하기를 바라고 그러는거 보면
꼭 그렇지만 도 않은거     같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25.184.xxx.1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7 12:24 AM (59.6.xxx.20)

    결혼을 다른 사람의 눈 때문에 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결국 자신의 필요 때문인데
    객관적인 자료는 없지만 제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은
    90% 정도의 사람에게 결혼은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겁니다.
    사실 꿋꿋하게 혼자의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지요...

  • 2. ..
    '11.6.7 12:26 AM (119.69.xxx.22)

    저는 미혼여자이고 결혼생각이 없는데.. 딱히 이득이라고 생각하지도 손해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결혼 체질이 아니라고 생각할 뿐..
    결혼을 안하면 어른이 아니라느니 애를 안낳아봐서 모른다느니 하는 말 들으면 열받지만요 ㅎㅎ.

  • 3. 그지패밀리
    '11.6.7 12:30 AM (58.228.xxx.175)

    전 우리딸이 결혼하길 안바래요.
    그 끔찍한 결혼생활을 왜 해야하나요?
    공부 열심히 해서 자기인생 펼치기도 바쁜데 애낳고 남편 수발해야 하고 시댁도 맞춰야하고.부모도 맞춰야 하고....

    제가 우리딸에게 그랬더니 엄마 난 결혼할꺼야.애도 많이 낳고..남편도 잘 돌볼꺼야 하길래
    열심히 설득시키고 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휴~
    '11.6.7 12:31 AM (125.143.xxx.83)

    결혼을 안하면 손해라기보다...엄청 스트레스는 돼요
    어딜 가나...결혼안했다 하면 수근수근 대고 시선부터가 달라져요
    혼자 사는여자..임자 없는 여자...애도 안낳아본 여자......ㅠㅠ
    그리고 또래의 대화에도 끼지를 못해요..남편얘기 자식얘기 교육얘기..ㅠㅠ
    저도 그들을 불편해하고, 그들도 절 불편해 하겟죠

    안겪어보고..결혼안하면 어때! 하시는 분들 ....결혼한 눈으로 봐서 그렇구요
    당사자들은 참으로 고통스러워요
    물론 아무렇지않다고 요즘시대가 어떤데 하면서 정말로 괜찮다는 분들도 계실테죠
    하지만 많은이들은 그렇지가 않답니다..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보는 눈이 달라져요. 30대까지는 괜찮지만....40대부터는....남의 시선 감내하기 힘들어요
    그러다보면 사람들과 안섞일려고 들고......

    시선 의식 뭐하러 해요?죄지었어요???? 하는분들도....안겪어봐서 그런 소리 하는거에요

  • 5. 휴~
    '11.6.7 12:32 AM (125.143.xxx.83)

    돌아올지언정 한번은 결혼이란걸 해봐야 할거같아요.
    할머니가 되어서도.....한번도 결혼안한 여자..미혼할머니..처녀할머니 소리......
    징그러워요
    그때까지 결혼도 한번 안했대..그러면서 수근대는 소리..남들놀래키는거 하기 싫네요

  • 6. 흠,,
    '11.6.7 12:32 AM (211.222.xxx.117)

    저도 미혼이고, 앞으로도 결혼 생각도 그닥 없는 30대 중반인데,,
    마트 갈 때 부부들끼리 장 보러 온 커플 보면 좀 부러울 때가 많아요.ㅎㅎ 노후 걱정도 없는 건 아니고..
    하지만, 동기 중에 결혼으로 불행하게 사는 이들이 몇몇 있어서, 이들을 보면 굳이 미혼이 인생의 손해라고는 생각 안해요.

  • 7. 거울공주
    '11.6.7 12:34 AM (122.35.xxx.83)

    외로움이 많은사람은 결혼이 좋을것같아요,,

  • 8. ...
    '11.6.7 12:35 AM (121.163.xxx.82)

    결혼이란 제도는 정말 사람마다 살아가는 가치관이나 환경에 따라 달라져서 뭐라고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여자인 경우 혼자 지내는 것을 참 불편하게 만드는 나라입니다.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 중에서도 40대 초중반의 미혼이 있지만 참 주변에서 왜 그리 안타까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결혼 안 하면 문제가 있는 인생처럼 옆에서 조언이랍시고 상처주고
    그냥 사람이 살아가는 형태 중의 하나가 독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는 신기 있는 점집에 가서 고독한 인생이라고 했었는데 지금까지 혼자인 것을 보면
    그 말이 맞는 걸까 의구심이 드는데요...어차피 혼자나 둘이나 외롭기는 마찬가지 같아요.

  • 9. 그지패밀리
    '11.6.7 12:36 AM (58.228.xxx.175)

    솔직히 결혼전 외로움과 결혼후 외로움은 그 느끼는정도가 오나전 달라요
    결혼전 외로움은 견딜수 잇는 외로움
    결혼후 외로움은 저 밑바닥 까지 감정이 내려가서 온몸이 다 삭아져 가는 외로움..
    외로움 많이 타면 더 결혼을 안해야 한다고보지만.뭐 솔직히 결혼이야 본인맘이지.부모맘이 아니잖아요

  • 10. .
    '11.6.7 12:38 AM (211.178.xxx.47)

    지금은 과도기라 말이 많지만 한 10년쯤 뒤면 기혼 미혼의 비율은 지금과는 변동이 있을듯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시기가 머지않아 올거 같다는 생각해요

  • 11. 꼭!
    '11.6.7 1:41 AM (182.209.xxx.72)

    결혼생활이 다 끔찍한 것은 아니예요.
    독신으로 산다고 한평생 아무일 없이 산다는 보장 없고요.
    결혼했다고 다 좋을 수는 없지요.
    자랑같아서인지 몰라도 이 게시판에는 결혼해서 행복하신 분들의 얘기는 별로 안올라와요.
    남의 편이라서 남편이라고 많이 말들 하시지만 다 자란 성인이 되어서 그래도100% 내 편 되어주는 사람은 남편인것 같아요.

  • 12. 글쎄
    '11.6.7 10:52 AM (121.162.xxx.115)

    전 결혼해서 너무 행복한데
    그지패밀리님 딸에게 결혼하지 말아라 이런 세뇌는 안시키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딸이 운 좋아서 훨씬 더 행복하게 결혼생활 할 수도 있는데
    그 가능성마저 차단시킬 필요는 없잖아요

  • 13.
    '11.6.7 11:26 AM (58.227.xxx.121)

    결혼뿐 아니라 뭐든 마찬가지 아닌가요?
    어떤 일을 한다고 해서, 또는 안한다고 해서 꼭 손해보는거.. 그런일이 어디있나요.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 다른거죠.
    일단 저는 결혼이 많이 늦어서 결혼전에도 아주 오래 혼자 살았지만 그때도 나름 만족하며 잘 살았고요.
    제 경우는 그리 외로움 타는 성격이 아니라서인지 결혼을 고려할떄 외로움 같은 문제는 전혀 염두에 없었어요.
    꼭 외로움을 덜어줘서? 또는 덜어주지 못하기 때문에 결혼이 좋다/나쁘다라고 얘기하는건 너무 단편적인것 같네요.
    본인의 성격이나 태도, 가정이 처한 상황, 어떤 배우자를 만나는지 등등 너무나 복합적인 변수가 작용하는 일이라
    단순히 결혼 여부만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할만한 일이 아닌것 같아요.
    제 경우는 혼자서도 아주 잘 살았지만 저에게 아주 잘 맞는 배우자를 만났기 때문에 결혼하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의 제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배우자였어도 그리 생각했을지는 모르겠네요.

  • 14. 자기
    '11.6.7 1:00 PM (112.154.xxx.95)

    줏대대로 살면 될꺼같아요... 뭐 자식 없으면 나중에 돌봐 줄 사람 없고 외롭다는 말도 하잖아요. 하지만 막상 자식들도 가정 이루고 나면 부모님한테 관심 쏟는거 보다 자기 자식들한테 관심 쏟느라 부모님한테 제대로 하지도 않고 배우자도 어떤 경우엔 무심하고 그러는거 보면.. 참 결혼을 하려면 좋은 사람하고 잘 살던지 아니면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 하지만 혼자 살려면 대신 돈은 좀 많이 벌어야 할거 같아요... 충분히 벌어서 혼자 다 가능해 야 하니까요... 그리고 인간관계정말 잘 다져야 할 거 같구요... 아.. 사는건 정말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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