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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어떤가요?
영국에 좀 환상이 있어서요.
거기 남자들은 가정적인가요?
1. 비밀
'11.6.6 3:40 PM (117.55.xxx.13)여기나 똑같아요
잘 배운 사람들 <인격적으로다가>
그런 사람들은 친절하고 젠틀학
못 배운 사람들 <인간적인 예의 없는> 은
개망나니나 다름 없죠
저도 스타일은 영국 스타일이 좋은 지라 ,,
휴 그랜트 ㅋ2. ,,,,,,,,
'11.6.6 3:42 PM (72.213.xxx.138)음,,,,영국 축구스타 긱스의 사생활보니 막장수준이지만, 세상 어디든지 사람 나름 아니겠어요....
3. 오리
'11.6.6 3:44 PM (1.252.xxx.59)ㅎㅎㅎ 긱스보세요,,ㅋㅋ
4. 영국갈건데
'11.6.6 3:45 PM (121.176.xxx.157)역시 한국남자들이랑 별차이 없나요?ㅎㅎ
그렇담.. 북유럽 남자를 생각해봐야하나ㅋ5. 그지패밀리
'11.6.6 3:49 PM (58.228.xxx.175)루니 생김새보심 콜린퍼스와의 괴리감을..
같은 영국남자인데.6. 영국갈건데
'11.6.6 3:50 PM (121.176.xxx.157)헌팅보단 결혼?
인생의 동반자를 원하죠.
그래서 가정적인 남자인지 물어본거구요ㅋ7. .
'11.6.6 3:50 PM (75.156.xxx.208)사귀는건 괜챦아요
그런데
유럽남자들 결혼 상. 당. 히. 까다롭습니다 북미사람,,개중 미국사람들이랑은 달라요
이점 염두해두시길,..8. ,,,,,,
'11.6.6 3:52 PM (72.213.xxx.138)참고로 북유럽은 겨울이 길어서 그런지 단조롭고 무료해서 그런지
부부스와핑과 애인을 공식 인정하는 커플도 많은 다소 개방적(?)이긴 해요.
정력도 세다고 알고 있구요.9. 영국갈건데
'11.6.6 3:54 PM (121.176.xxx.157)흑인남자가 그렇게 괜찮나요?
그럼 아프리카 흑인남성분도 함 생각해볼게요.ㅋ10. 비밀
'11.6.6 3:54 PM (117.55.xxx.13)일단은 어디 남자이든
요리를 할 줄 아느냐에 달려 있어요
요리 좀 할 줄 아는 남자들은
대개 가정적이고 집안일에도 적극 참여합니다 군말없이 ,,11. 영국갈건데
'11.6.6 3:56 PM (121.176.xxx.157)역시 독일남자들이 잘생기고 괜찮은가보군요.
독일갈까ㅋ
근데 어학연수길이라..12. 영국 아짐
'11.6.6 4:00 PM (84.13.xxx.33)개개인 다 다른거지만 영국인들 보편적으로 매너는 좋아요. 살짝 스쳐도 쏘리이고 짐 들어주기, 자리 양보해주기, 문 잡아주기, 보행자 배려, 운전매너..이런건 정말 3년째 살고 있으면서도 항상 감탄하는 부분입니다. 프랑스에 있으면서 영국인들 친절하구나..하면서 많이 느꼈어요. 근데 뭐 가정에선 알수 없죠.. 타인한테 잘하는 매너가 지네들 성격이 워낙 드러워서 그걸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낸 습관이란 얘기를 들었는데 그런가 싶기도 하구.. 확실하게 느낀건 매너는 좋은데 정은 없어요. 본인들한테 피해갈거란 생각 들면 냉정하게 돌아서더라구요.
13. 비밀
'11.6.6 4:04 PM (117.55.xxx.13)확실하게 느낀건 매너는 좋은데 정은 없어요. 본인들한테 피해갈거란 생각 들면 냉정하게 돌아서더라구요.
이거 딱 제 스타일인데
원글님 같이가요 영국 ㅋㅋㅋ14. 영국갈건데
'11.6.6 4:07 PM (121.176.xxx.157)전 우리가 남이가, 이런 분위기 너무너무 부담스럽고
대학때 엠티도 딱 한번 가고 안갔던 성격이라
한국사람들의 사생활 없이 살갑게 부딪혀오는? 그런 성향들이 너무 싫어요.
외로움도 거의 안타서 독신으로 살려다
그래도 결혼은 하고싶어서요 ㅎㅎㅎ15. ...
'11.6.6 4:13 PM (95.21.xxx.93)몇 년전에 영국인 남편이 한국인 아내 살해하고 토막내서
냉장보관 했다가 체포된 적이 있었지요.
그 후에 무죄로 풀려남!16. 영국남자라
'11.6.6 4:28 PM (115.94.xxx.26)영국에서 오랫동안 살았어요. 영국남자들과도 데이트 많이 했고 남자친구들도 많았구요. 여자한테 기본적으로 잘해요. 특히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매너 좋은것도 사실이고...근데 그 매너가 진짜 인성은 아니라는것. 원글님이 한국인들 사생활 없이 살갑게 부딪히는게 싫다고 하셨는데...영국애들 엄청 차가워요. 물론 나이드신 분들이나 북쪽으로 올라가면 좀 틀리긴 하지만 특히 런던쪽은 차요 사람들이. 3~4년 정도까지 살면 그냥 친절하구나 느끼지만 그 이상살면 다들 그래요. 사람들이 참....정 없다고. 겉으로 친절하고 좋은말만 하니 나중엔 정말 진심이 뭐냐?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 남자들은 어딜가나 비슷하고 이런놈 저런놈 다있지만 영국애들 정말로 결혼 안하려고 하고 대부분 동거하고 결혼해도 애 하나는 낳고 하는 추세니 가시게 되면 결혼을 원하신다면 먼져 마음을 비우세요. ^^ 거기서는 여자가 결혼이 desperate하다는 인상주면 남자를 만나면 다들 도망가요.
17. 일본남자
'11.6.6 4:30 PM (175.252.xxx.59)일본남자랑 판박이
매너좋고 깍뜻하고 속마음 안드러내고 언제나 젠틀하고
나중에 뒤통수 치고
섬나라라 그런지 음습합니다
게다가 술만 무지 처먹고. ㅎㅎ
가정에 대한 개념이 희생과 인내가 아니라
개인과 개인이 모여사는 개념?
섬나라 사람은 절대 비추합니다
우리랑 비슷한 이태리 훈남을 강추합니다.
차라리 다혈질이더라도 속마음은 우리와 같이 따스하더구만여18. 그런데
'11.6.6 4:34 PM (218.54.xxx.25)영국이라는 나라를 보면 이 나라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나라는 자동차도 스스로 생산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공장을 대부분 해외에 매각해서요.
산업혁명의 발상지라는데....
대부분 금융업이나 유통산업으로 먹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보면 미국 등짝에 찰싹~붙어서 엎혀서 사는거 같아요.
그리고 영국남자에 대한 환상은 홍콩이나 미국 여자들이 많이가지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특히 미국여자들은 영국 귀족출신의 남자들에 대한 환상...19. .
'11.6.6 4:36 PM (220.116.xxx.10)영국 신사의 나라 아님... 영국 남자들이 하도 개차반 처럼 행동해서 다른 유럽 나라들이 "제발 신사답게 굴어줘 ㅠ_ㅠ" 하는 빈정거림에서 나온 신사의 나라에용. 다른 건 윗 분들이 잘 말씀해 주셨네요.
20. ,,
'11.6.6 5:00 PM (211.44.xxx.175)세상 어딜 가나 남자들이야 개인차가 심하다고 쳐도........
환상은 그야말로 환상일 확률이 높다는.........21. 외모가
'11.6.6 5:07 PM (59.22.xxx.57)잘생긴 남자도 있긴 하지만
못생긴 남자도 많아요.
양극화 현상이지요.
키도 작은 사람은 꽤 작아서 놀래요.
제가 사귀는 남자도 영국인인데
사귄다고 여자에게 한국남자들처럼 팍팍 쓸데 쓰고 그런 게 없어요.22. 그냥
'11.6.6 5:46 PM (188.99.xxx.67)남부 독일 남자랑 곧 결혼하는데 기분 으쓱해지네용. 독일남자가 신체 건강, 점잖고 촹..^^;
23. ^^
'11.6.6 5:52 PM (123.212.xxx.170)영국에 20년째 살고 있는 가이드에게 듣기론..ㅋㅋ
전형적인 영국남자는... 마르고 창백한... 비실비실한 남자라 하더군요...
그리고 여자들은 못생긴....;;;
요즘 런던엔 외국인이 하도 많아서 정말 영국사람을 찾기가 어렵다 하든데..
진짜 영국사람은... 너무 매너가 넘쳐서.. 잠시만 봐도 알수 있다고..
주변의식을 너무 해서.. 내가 지금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나는 살핀다구요..
영국은 (뭐.. 영국남자에 대해선 그닥 잘 모르지만..) 나라 자체가 여성상위...
여자가 살기 좋은 나라라 하더군요..
못생기고 덩치큰 여자가 남편을 때려도... 경찰이 와서... 여자에게 괜찮냐 묻고...
남자를 잡아가는....;;
집안일도 거의 다 남자가 하게 된다는...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어요....ㅎㅎ24. ..
'11.6.6 6:45 PM (86.166.xxx.41)저의 신랑이 전형적인 영국남자 ㅋㅋㅋ 매너는 짱인데...
사는건 다 똑같음~ ^^25. 마음에 드네요
'11.6.6 7:10 PM (58.225.xxx.62)어디나 영양가 없는 남자들은 전체 인구의 한 50% 이상이 넘는다는 생각
26. 케바케
'11.6.6 7:39 PM (58.140.xxx.225)사람이야 다 똑같겠지만,
글쎄요. 제남편은 대체적으로 차가운 편이지만, 나와 다른 가족들에게는 엄청 잘하죠.
아닌 사람도 많아요.
영국이 남성 우월주위라..음.. 그럼 한국은. 남성 하늘주의인가요-_-???27. anonimo
'11.6.6 9:33 PM (122.35.xxx.80)몇몇 댓글들처럼 영국이건 암튼 유럽 남자들 결혼 안하려는 추세예요. 동거가 대세.
영국인은 유럽에서도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구요
런던에 한국인 지인들이 좀 있어서 들은게 아주 많은데..
심지어는 좀 고급 레스토랑이나 PUB에 한국인이 들어가면 웨이터로부터 냉대까지 당하는 분위기...
(이 처자들 아주 세련되고 멋진 여자들인데).
그리고 참고로 영국 남자들은 유럽서 가장 인기 없음. 못생기고 비실 비실 마르고.
영국 남자든 아프리카 남자든 세상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 가정적인 놈 다 있기 마련이니
어느 나라 남자가 더 좋다는건 절대 있을 수 없는일.
p.s.
아프리카 남자 적극 추천하고 싶으나
아프리카에서는 엉덩이가 할로윈 호박 정도는 되어야 미녀라...
적어도 추장 정도의 마눌이 되려면 아시안 여자의 엉덩이로는 가능성이 없어 보이네요.28. 원글
'11.6.6 9:49 PM (121.176.xxx.157)에궁, 역시 혼자 살아야 하나..ㅋ
한국남자와의 결혼은 마음이 안내키고
외국남자는 결혼을 아예 안한다니.
얼굴도 그닥 이쁘지도 않은데 말이죠.
그냥 영어나 열심히 배워 와야겠어요 ㅋ29. ㅗㅗ
'11.6.6 10:30 PM (112.144.xxx.235)앵글로를 사귀든 니그로를 사귀든 마사이족을 사귀든 자기 맘이지만
다 실패하고 쌩 처녀인척 한국남자와 결혼하는 위선만 없다면 뭐 어디서 뭘 하든 뭔 상관?30. --
'11.6.6 10:55 PM (211.180.xxx.229)전에 기사를 보았는데 세계 각국 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의식수준을 조사했는데요.
오스트리아 남자하고 일본 남자하고 공동으로 꼴찌를 했다고 나오더라구요.
여기서 영국남자는 몇등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 이게 선진국만을 대상으로 해서 조사를 했을 거예요31. ...
'11.6.7 1:23 PM (59.4.xxx.67)사람사는거 다 똑같지요.한국남자랑 살아보니 어지간한 놈들도 다 데리고 살것같네요
원글님같은 마인드로 살려고하면 아무리 인격좋은 남자들 백명이 있어도 힘들어요.
공부하러갈꺼면 열심히 공부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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