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성근 민란 노래 작곡자를 알고보니 위험인물이네요.

아로와나맨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1-06-06 12:53:50
촛불집회당시 헌법 1조 노래를 작사작곡했던 윤민석씨를 아시나요? 이 사람이 문성근씨 주도의 백만 민란 노래를 작곡했는데...알고보니 이전 전력이 화려하네요.

윤민석씨는 이미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등 친북성향의 위험한 노래를 작곡했다가 4차례나 구속된 전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사람이 시중에 유포한 노래중 제정신인 노래가 없었죠. 반미감정 고양시키기 위해 급조한 ‘퍼킹 USA’라던가...

백만민란가 가사를 보면 ‘이대로는 못살겠으니 새로운 민주정부 세우자’고 되어있던데 과연 그가 말하는 새 민주정부는 무엇인지 의심이 갑니다.

IP : 61.75.xxx.1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1.6.6 12:58 PM (124.197.xxx.77)

    헐...이런 사람이 작곡했다니....문성근씨도 참...

  • 2. 적절함의 미덕
    '11.6.6 1:09 PM (211.44.xxx.175)

    적절한 선을 긋기가 그렇게 힘든 일이던가요.....

  • 3.
    '11.6.6 1:14 PM (211.196.xxx.222)

    말 그대로 민주국가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아직도 귀에 쟁쟁한 노래입니다

  • 4.
    '11.6.6 1:14 PM (61.42.xxx.2)

    김일성, 수령님 어쩌고 하는 노래들은 진짜 어이없지만
    그외 노래들은 잘 모르겠는데요.
    근데 이렇게 거부감 드는사람밖에 없나

  • 5. ..
    '11.6.6 1:18 PM (110.9.xxx.112)

    모르셨어요? 전 알고 있었는데...젊은시절 운동권 주사파.
    그런 노래만 있던게 아니라 좋은 노래도 훨씬 많죠.
    근데요, 현 경기도지사 김문수도,뉴라이트 출신 한나라당 다수 국회의원들도, 그리고 그들의 정신적 지주인 서울대 명예교수도 다 그런 쪽에 있었어요. 분단된 국가에서 젊은시절 분단된 반쪽된 저 편 나라에 대한 생각이 있을 수도 있지요. 현재 그 사람이 아직도 그런 생각하고 있다고 보기엔 보여지지 않고요,
    새 민주정부가 무엇인지 왜 의심이 갑니까?
    현 정부 말이 민주주의의 토양위에서 선거로 선출되었다 뿐이지? 지 뱃속 이권만 챙기는 친일파들과 무조건 빨갱이라고 몰아부치며 자기 반대세력을 제거하던 그런 독재자랑 무엇이 다른가요? 거짓말과 돌려막기로 돌아가고 비리쯤이야 공정성쯤이야 권력을 위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짓밟아버리는데. 지난 10년과 3년 살아보니 이렇게 확 비교되는 것을.

  • 6. ..
    '11.6.6 1:20 PM (119.192.xxx.164)

    다른것은 다접어두고..
    원글의 82 글 내력을 보면...........후덜덜..

  • 7.
    '11.6.6 1:24 PM (125.181.xxx.54)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8. ⓧPianiste
    '11.6.6 1:27 PM (125.187.xxx.203)

    ㅎㅎㅎ
    개인적으로 엄청 잘 압니다. 민석오빠 ㅎㅎㅎㅎ
    제가 요새 82를 잘 못와서 원글님의 글 내력은 모르겠지만,
    구글 돌려보면 어떨지 윗윗분의 댓글에서 짐작이 되네요.

    퍼킹USA 가 반미감정을 위해서 급조된 노래라고 하셨는데,
    반미감정 가지면 안되나요? 진지하게 여쭤보고 싶네요. ㅎㅎㅎ
    그 노래가 미선이 효순이 사건땜 만들어진 노래고,
    많은 사람들이 광화문에 모여서 촛불들고 부르던 노래라는 말씀은 왜 안하시죠?
    저 역시 처음 촛불집회 나가서 손에 촛농 묻히면서 불렀었구요.

    민석오빠가 그렇게 했다면 그건 분명히 이유가 있었을거에요.

    민석오빠가 만든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 들어보세요.
    저도 간만에 듣네요.

    http://v.daum.net/link/3272231/http://blog.ohmynews.com/jeongwh59/243950

    이 노래 편곡함서 전 눈물이 났답니다.

  • 9. ...
    '11.6.6 2:11 PM (219.240.xxx.56)

    무슨 개뿔 오빠는..

    윤민석이라는 작자가 누군지 궁금 하지도 않지만
    "김일성대원수는 인류의태양"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노래"등을 작곡 한것이 맞다면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 으로 봅니다.
    이런것에 무슨 고려 해볼만한 이유가 있나요?
    이작자도 전두환의 5공독재가 만든 희대의 괴물로 밖에는 보이질 않네요.
    늑대가 싫다고 호랑이 한테 가서는 안되지요.

  • 10. 침소봉대하는 원글님
    '11.6.6 2:34 PM (124.111.xxx.237)

    아직도 북한을 일방적으로 찬양하는 것이 통하는 세상입니까?
    한나라당은 그 뿌리가 친일이고 성향은 윗분의 글처럼 전체주의 입니다.
    이에 반한 범 민주진영은 (일부 극단적인 민노계열(?)만 제하고는...이에 관심도 없음) 만일 현재 아직도 북한을 찬양하는 이가 있다면 그저 얼빠진 이라 생각, 관심도 두지않음.
    몇몇이가 현재 그렇다고 해도(옛날 이력가지고 한심하게 글을 썼지만,,)전체를 매도 왜곡하려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부류가 하는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지...
    다만 북한을 햇볕정책으로 개방을 유도하려는 것을 이런 흑백적 정신병리학적 시각으로 왜곡호도하는 한나라당,조중동, 그리고 이를 추종하는 극우집단, 컴플렉스에 물든이들이 있을 뿐...
    갠적으로 좋아하는 한나라 원희룡의원이 그랬죠
    북한 개방을 위한 남북화해의 햇볕정책을 한나라당 차원에서 비판을 해서는 안되고,
    이는 당파를 떠나서 이해해야하는 문제로 그래야 먼 훗날 역사의 죄를 짓게 되지않는다고 했습니다

    지금 시대에 몇 십년전 군부독재 운동권시대 일부 주사파계열 운운하며
    끌어들여와서 아직도 빨갱이 컴플렉스를 이야기하는...
    원글님 같은 이들이 아직도 있다는 것이 이시대의 아픈 코메디이고 지금 현정권의 수준이구요.
    왜냐면 현 한나라당정권이 그 명맥을 유지하려면 북한과 적대국으로 유지하며
    이를 최대한 이용을 해야 살아남기 때문이죠.

  • 11. Gh
    '11.6.6 3:47 PM (1.108.xxx.170)

    남북상생이 철지난 김일성찬양이면
    안하는게 정답
    지난 10년간 공안분실에서 맞아야할 좌파가
    민주화 투사로 변신한게 엊그제

    왜 진보가 종북으로 낙인찍히는데
    일조한 애들

  • 12.
    '11.6.6 4:04 PM (119.64.xxx.204)

    진보가 종북으로 낙인찍은게 수구 꼴통이죠. 대다수 국민들은 그리 생각 안합니다. 말은 정확히 합시다.
    그리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재오, 김문수도 민중당 출신입니다. 딴나라당 수구꼴통들은 이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이유를 대시지요.

  • 13. .
    '11.6.6 4:27 PM (119.71.xxx.165)

    오늘은 왜 이리 이념적인 글이 많지?
    뉴라이트의 안병직, 이영훈,
    김문수, 이재오의 과거 발언은 왜 문제삼지 않나요?
    진짜 궁금.....

    그리고 반미감정 가지면 안되나요? 진지하게 여쭤보고 싶네요. ㅎㅎㅎ 22222

    글과 말은 정확한 맥락 위에서 논해야 합니다.

  • 14.
    '11.6.6 10:44 PM (124.55.xxx.133)

    정말 깨는 인간이군요...
    김일성 찬양가를 정말 쓴것이 맞긴 한가보네요..
    댓글들에서도 그 부분은 인정하는거 보니....
    아무리 사상의 자유가 있는 거고 민주주의 국가라도 아직 분단된 상황에서 더구나 김씨일가의 미친짓거리들 보면 어찌 그런 찬양가가 나오는지..
    그것만 봐도 무개념의 한심한 인간이군요..
    야당에서도 이런 인사들은 좀 심사숙고해서 연계하죠...아무리 재주가 있다한들 이런 작태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민심이 바로 서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8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5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6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5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4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