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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도와주세요 ㅠ 엄청 큰 바퀴벌레가 자꾸 나타나요
혼자 사는데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가 벌써 두번째 등장이에요
집에 개미도 있고, 주위분들이 그렇게 큰 바퀴벌레는 외부에서 유입되는거라고 해서
처음 나타났을땐 별 조치를 취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또 나타난걸 보니 서식하고 있나봐요 ㅠㅠㅠ
화장실에서 나타나는데,,, 저 이걸 어째야 할까요?
그냥 마트에서 파는 약으로도 해결 가능할까요?
정말 미치겠어요 ㅠ
1. ㅇ
'11.6.6 1:11 AM (218.52.xxx.40)맥스포스 라고 약국에서 파는 약 집 군데 군데 짜 놓으세요.
정말 없어져요.
시골집도 그렇게 없앴고, 예전에 반지하방에서 자취할때도 그 약으로 없어졌어요.2. ...
'11.6.6 1:14 AM (124.60.xxx.127)답글 감사해요 ㅠㅠ 혹시 그거 짜 놓으면 바퀴벌레가 죽어서 나오나요? 제 눈 앞에 보이는거 자체가 너무 무서워요 ㅠㅠ
3. .
'11.6.6 1:14 AM (175.126.xxx.152)지마켓 같은데도 맥스포스겔 팔아요. 일반 맥스포스겔부터 강도가 쎈것 까지 있으니깐 사서 곳곳에 짜놓으세요. 짜서 붙여놓는것도 같이 파니깐 거기에 짜놓고 정말 많이 붙여놓으면 금방 없어질꺼같아요.. 친정집도 그렇게 해놓고 나니깐 바퀴 많이 없어졌어요.
4. 퇴치해본이
'11.6.6 1:16 AM (124.80.xxx.191)맥스포스 저도 추천드리고, 큰 바퀴는 외부에서 들어오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어느길로 들어올지 유심히 보시고 막는것도 중요합니다.
환풍구나 기타 틈새 잘 보시고 틀어막으세요5. ...
'11.6.6 1:18 AM (124.60.xxx.127)대체 어딜통해서 들어오는걸까요? 빌라 2층집인데... 하수구 통해 오는걸까요? 환풍기는 없고, 작은 창이 하나있는데 항상 방충망을 쳐놓거든요. 도무지 들어올 구석이 없는데 말이에요. 휴... 일단 내일 당장 약국가서 맥스포스 겔부터 사야겠어요. 화장실 뿐만아니라 집안 곳곳에 짜놓으면 되겠지요? 강아지가 있는데 걔가 그걸 먹으면 어쩌나;;;
6. ...
'11.6.6 1:19 AM (218.50.xxx.145)저는 그냥 세스코 불렀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약으로 해결하기 어려웠고.. 없애도.. 다른 집에서 이동해오니까요.. 남편이 벌레 하나 못 잡는 사람이라 더 힘들었는데.. 세스코 부르니.. 비용이 좀 나가도.. 살 것 같드만요..
7. 퇴치기원
'11.6.6 1:25 AM (124.80.xxx.191)욕실서 나왔지만 여기저기 다 확인해보세요.
욕실 및 베란다 배수구, 주방 개수대 , 개수대아래등 어둡고 축축한 길은
다 후보로 보셔야 해요. 맥스포스는 치약같은 형태이니 메모지에
짜서 습하고 어두운 구석에 던지시구요.8. ...
'11.6.6 1:27 AM (124.60.xxx.127)네네, 모두 너무 감사해요. 말씀해주신대로 내일 당장 해 볼게요.
9. .
'11.6.6 1:40 AM (222.112.xxx.211)저희 집도 재작년에 처음 나와서..해충업체 불렀었는데요.
원래 그런 큰바퀴(보통 미국바퀴라하는)는 주택에 많이 나오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거라고 합니다. 옥상같은 곳에 서식하기도 한다는..
저희집은 25층아파트의 21층인데..아파트에는 잘 안나타난다고 하던데..요즘 들어서 나타나는 사례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재작년에 부른 업체 아저씨는 밖에서 유입되는 거라 내년에 또 나타날 수 있다..밖에서 들어오는건 자긴도 어쩔수 없다..집에 서식하지 않으니 그냥 참아라ㅠㅠ하시더군요.
작년에는 없었는데..올해 또 날씨가 따뜻해지니 4월부터 나와서 이번엔 세*코 불렀습니다.
가격이 비싸긴 하더군요ㅠㅠ 그분도 외부유입이라고 하시고..트랩과 약을 설치해놓으시고 한달뒤 다시 오셨는데..
주방쪽 배관(?)을 타고 오는 것 같다고..싱크대아래쪽 트랩에만 잡혔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다른집에서 서식하고 배관타고 오는 듯 하다..하시니..ㅠㅠ
우리집에 있는 것들만 없앤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네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글을 붙일까 했는데..주민들이 싫어할거라고..ㅠㅠ
저도 정기서비스를 해야할지 어째야할지 정말 고민중이네요.
우선 서비스 신청하면 2달간 2번 오시고..그뒤는 정기신청하면 한달에 얼마씩 들어간다고 하는데..
참고 살기에는 너무 끔찍ㅠㅠ하고..매달 돈들어갈거 생각하면 것도 걱정이구..언제까지 정기서비스를 받아야할지도 기한이 없으니..
쓰다보니..별 도움은 안되는 글이네요.ㅠㅠ10. 휘~
'11.6.6 1:57 AM (123.214.xxx.131)울 아이들 한창 어릴때, 과자 등등~ 개미가... 으윽~
여러 방법 써봤고 , 뭐~가지 가지 ㅡㅡ; , 분필처럼 뭐 라인 그어놓는 것도 있던대요. (효과 제로)
하다~ 하다~ (저는 벌레 끔찍히 싫어해서) 쎄** 를 불렀는데~
첨엔 30평대라 2? 만원정도(기억이 잘...ㅡㅡ;) 내고~ 그 다음 달부터는 만얼마정도 냄(약 2마넌 정도)
그래도 벌레를 싫어하는 저는, 나름 만족 중 ㅎ (효과 짱이란 얘기 ^^)11. 강아지
'11.6.6 8:54 AM (180.182.xxx.90)그런 바퀴/개미약에 애완동물이 먹으면 독성있어 위험하니 애완동물 손 닿지 않는 곳에 두라고 써 있어요, 꼭 조심하세요.
다 사용하고 남은 케이스 버리는 것도 동물들 손 닿지 않는 곳에 버리라네요, 그만큼 치명적이래요.12. 그거
'11.6.6 10:01 AM (14.52.xxx.131)시멘트벽과 바닥이 습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원룸살 때 이사하고(7월) 처음 6개월간 벌레들 때문에 고생했어요.
낮에는 모든 문을 열어 집안을 환기시켰고, 여름에도 비올 땐 몇시간씩 보일러 틀었어요.
겨울지나고 나니까 괜찮아졌어요.
집안의 습기도 이유일 수 있으니 환기에 신경쓰시고 집을 건조시키시기 바랍니다.
아파트는 건조하니까, 고층건물들은 대체로 건조하니까, 벌레가 없습니다.13. 이말씀 드리면
'11.6.7 9:08 AM (152.149.xxx.3)원글님 절망하실지도.. 제 인생에 걸쳐 단 두번, 왕 바퀴벌레가 저를 습격해온적이 있었어요. 첫번째는 재건축이 6개월 남은 강남 주공아파트 살때 (지금은 자이로 환골탈태 했지요), 두번째는 회기동 1층 원룸 살때였는데요. 외대앞 바퀴는.. 진짜 외래종이어서 검지손가락, 엄지손가락 만했어요. 세스코는 주공아파트 살때 불렀었는데(한달에 얼마씩 내고 쭈욱~), 일정 기간이 지난뒤 왕 바퀴가 다시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막 따졌더니 집 안의 트랩에서 잡힌게 아니고 외부에서 유입된거라면서 이건 자기네도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밖에서 기어들어오면 세스코는 무용지물이라는 이야기. 두번째 회기동에서는 맥스포스겔을 정말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할정도로 보름에 치약크기 1통 다쓸정도로 이곳저곳 발라댔어요. 집에서는 밥도 안해먹었고, 음식물 쓰레기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죠... 한달후... 자다가 얼굴이 근지러워서 일어나 불을 켰더니 검지손가락 만한 바퀴벌레가.... 허허허허허. 그 이후로 방 뺐어요. 빌라나 원룸 주택은 어쩔수 없나봐요. 주변 환경에 따라서 바퀴가 이동하기 때문에, 내 집만 깨끗하다고 안생기는것 아니구요. 원룸촌 같은경우 방역 시스템이 없잖아요. 아파트는 주기적으로 전체 방역하지만... 그리고 외부 환경에 나무가 많고 숲이 울창하고 위생상태가 열악하면 바퀴가 침입할 가능성도 많구요(주공아파트가 이런 경우였음).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제 경우에는 세스코도 맥스포스겔도 별반 효용이 없었답니다. 그냥 깨끗한 현대식 시설로 이사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구요. 정 어쩔수 없다 하면 세스코 부르고 맥스포스겔, 붕산, 은행잎, 초음파발생기 등 가능한것 모두 다 사용하시고... 그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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