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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이 비싼 이유가 뭐죠?

,,,,, 조회수 : 813
작성일 : 2011-06-03 22:41:51
이제껏 남의일인양 관심도 없었다가
어제 티비보니 정말 심각하더라구요.
등록금 천만원시대.
4년 보내면 4천만원 대출 떠 안고 이자 늘어나고~~
당장 몇년 후 대입 시험칠 아이도 있는데, 생각하면 암담하네요.
마음아프지만 우리집도 등록금 그렇게 낼 형편 못되네요.
아이, 대학보내는 주위 어머님들이 정말 다시보여요. 대단하세요.

근데 정말 궁금해지네요.
국민소득에 비해,물가에 비해 이렇게 턱없이 등록금이 비싸게 책정된 이유가 뭔가요?
교수님들 월급이 어마어마 한가요??
그 돈 누가 다 쓰죠??



IP : 122.128.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3 10:45 PM (222.251.xxx.224)

    등록금 비싼거 갑작스런것도 아닌데..그런거 안 따져보고 셋 낳으시진 않으셨겠죠.

  • 2. ..
    '11.6.3 10:46 PM (119.192.xxx.164)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349028
    이사람때문 제일 좌측에 초저녘보이시죠?

  • 3. 애 셋!! 난 클났다.
    '11.6.3 10:53 PM (122.128.xxx.55)

    흑..
    점 하나님.너무 하세요. 그렇게 콕 찔러주실수가...!!
    예~~
    이제부터라도 애 낳게되면 꼭 대학등록금부터 따져볼께요. ㅠㅠ;;

  • 4. ㅉㅉㅉ
    '11.6.3 10:58 PM (118.41.xxx.150)

    맨 위에 댓글 분 댓글 단 ㄲㄹㅈ 하고는 등록금은 습관적으로 매년 올려왔던거 같아요 십년전 저희 때도 그랬고 그래도 저희때는 올릴때마다 투쟁하고 등록금 인상안 어느정도 쇼부보는 분위기였는데 졸업후에 엄청나게 오른듯 이유도 몰라요 다들 올리니 쭉쭉 올리는 느낌

  • 5. 원글님은
    '11.6.3 11:00 PM (210.222.xxx.221)

    성격도 좋으시네요. 저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기분나쁜일 있으면 잘 풀것이지 참 나.

  • 6. ..
    '11.6.3 11:05 PM (119.67.xxx.251)

    우리나라에서 대학 안나오면 사람으로도 안 보려하니까
    그래서 다 대학 나오려고 난리고....
    그 틈에 돈벌이 하려는 대학들... 학생들을 봉으로 아는 거죠.

  • 7.
    '11.6.3 11:12 PM (59.6.xxx.20)

    참, 너무 복합적이어서 딱 잘라 얘기하기가....

    일단 오랫동안 지속된 대학교육의 공급독점 체제가 있고요.
    (요즘은 좀 완화되고 있지만 이른바 명문대학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공급독점 상태지요)
    그 뒤에는 대학교육 이수자가 과도하게 우대받는 학력별 임금격차가 있지요.

    덧붙여 우리 교육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교육을 단지 돈벌이의 수단으로 생각했던 사학재단과
    이를 비호했던 기득권 옹호적 권력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죠.

    주변적으로는 (그 자체가 결과이기는 하지만)
    대학교육 이수가 체면과 연결된 사회적 분위기도 존재하고요.

    교수월급을 말씀하셨는데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객관적으로는 분명히 높은 수준인데
    어마어마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정도는 결코 아닙니다.
    학교마다 편차가 매우 많긴 하지만
    대략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전체 근로자 수입에서 상의 하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 8. anonimo
    '11.6.3 11:26 PM (122.35.xxx.80)

    절친이 교수여서 아는데 연구비 같은것 빼고 교수 월급은 300 수준에 불과하구요.
    것도 교수 비용 아끼느라고 대부분 강사를 쓴다잖아요.
    윗님 말씀대로 우리나라가 비정상적으로 등록금이 높은것은 대학이 비지니스를 하기 때문..
    사학계 비리가 파 헤치면 엄청날 것이라는 추측이 드는군요.
    마침 오늘 저녁 MBC 뉴스에서 다른 나라 (미국, 영국, 일본 그리고 독일)의 사례를 간략하게 비교했는데
    전 역시나 (등록금 비싼 영국 빼고) 등록금 없는 유럽이 가장 좋다는.
    제가 그쪽에 물 들어서 생각이 그렇겠지만...공부하는데 왜 그 많은 돈이 들어야 하며
    우수한 인재들이 등록금 없어서 대학을 못간다거나 혹은 대학에 들어갔다 쳐도 그 비싼 등록금 걱정을 해야 하는지
    이건 비상식이라고 봅니다.

  • 9. 등록금
    '11.6.3 11:55 PM (119.64.xxx.109)

    등록금을 올려도 사람들이 못들어와 죽으니,사립대 입장에서는 등록금을 내릴 이유가 없습니다.
    얼마전에 남편이 아이 국립대 가라고 했다고 하소연하는 부인 글에 다 동의하셨잖아요.
    실질적으로 비싸면 싼 물건으로 가야하는데 대학은 그렇지않다는거죠.
    반값등록금인 국립대학으로는 안가잖아요.

    저는 제 세금으로 사립대학교 배불려주는 등록금 지원 반대합니다.
    차라리 교수들 월급 통제하고 비용 투명하게 공개시켜서 국립대학을 늘리는 쪽이어야한다고 봅니다.

  • 10. 애 셋!! 난 클났다.
    '11.6.4 12:34 AM (122.128.xxx.55)

    위에 등록금님.
    저와 젤 친한친구 남편이 서울소재 OO대학교 교수여서
    너무 궁금해서 늦은시간이지만 조금전에 문자로 물어봤거든요.

    위에 다른분이 덧글에 달아주셨지만 대학교수 월급은 생각외로 얼마 안된대요.(친구가 싫어할수도 있어 밝히기는 뭣하네요)
    암튼 거기에 연구비 추가로 조금 더 받구요.
    이마저 연구비도 못받는 교수님들은 정말 비참하대요.
    그러면서 인건비줄이려 시간강사 채용하고
    이렇게 치열하니 월급이 적어도 교수들도 불평불만도 못하고 명예직이다~그러고 있나봐요.
    교수월급은 전체 예산의 10% 정도 라고 하네요.

    그럼 땡빛내서 바친 그 비싼 등록금은 다 어디로 누가 가져가는걸까요??
    교수인 친구남편도 모르겠답니다.ㅠㅠ

    아무리 사학이래도 이윤추구만하는 기업도 아니고
    그래도 백년지대계 교육인데
    등록금 반값 투쟁이 아니라 공적화 시켜서 국가에서 개입해서 투명하게 관리 감독해야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1. anonimo
    '11.6.4 1:06 AM (122.35.xxx.80)

    교수 월급은 등록금 거둬들이는데 비해 개발의 피라니까요.
    교수 월급 300이면 적은편이지요.
    대학들이 투자자금 수백억 꼬부쳐놓고 부동산 투기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 12. 불신
    '11.6.4 5:42 AM (124.52.xxx.147)

    대학 학비 아무리 높아도 다들 빚내서라도 대학 들어가려고 기쓰는데 대학이 뭐가 아쉬워서 등록금 내리나요? 알고보면 대학도 장산데.

  • 13.
    '11.6.4 9:12 AM (121.176.xxx.157)

    등록금도 문제지만
    대학가 근처는 방세도 그렇고 물가가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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