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바닥가죽이 비때문에 갈색얼룩이 진하게 남았는데요....어쩌죠?

[루이비통 노란가죽]

이거 태닝해주면 다른 밝은 부분도 어두워져서 덜 눈에 띌까요?

얼룩덜룩해서 그거 볼때마다 속상해서요.

그냥 자연스러운 맛에 들어다닐수도 있지만..

기름을 발라 태닝해주면 이쁜 갈색으로 변한다면서요?

아직 갈색보단 노리끼리하거든요. 가죽이.

[안없어져요]

태닝되면 눈에 덜 띄긴 하지만 얼룩은 얼룩이예요^^;;;
태닝된 다음엔 물얼룩 잘 안생기는데,일단 생긴 얼룩은 안 없어져요.

[ㅇㅇ]

얼룩은 얼룩이에요;;;

[일단]

얼룩지면 뭔짓을 해도 얼룩입니다.
티나요.태닝될수록 티는 덜 나겠지만..
그리고 기름하지마세요..카우하이드에 나쁘고 너무 빨리 진행되서..차라리 밝은데 얼룩이 나아요..

[흑..]

방법이 없을꺼여요..안타깝네요..
속은 상하겠지만 이왕 이리 된거 긍정적인 면으로 본다면요..

그 얼룩을 누구라도 본다면..적어도 님의 가방이 진품이라고 생각은 할꺼여요..
그냥 자연스럽 멋이라고 생각하고..
쿨한척..이까짓거 가방 하나쯤..똥 하나쯤..바닥에 얼룩 좀 묻은거 뭐..

그런 느낌으로 들고 다니시라 하고 싶어요..
(요샌 너무 새거 들고 다니는 거 민망하다고.
태닝이나 약간의 사용느낌을 주도록 하는 작업을 전문으로 해주는 곳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원글]

님들 고맙습니다.ㅋㅋㅋ

앞으로 더욱 험하게 들고다녀 확실한 빈티지 루비똥 하나 만들어보갔숩니다.ㅋㅋㅋ

[혹시라도]

정말 물자욱이 싫고 바꾸고 싶으시다면,,,
제 경우인데요, 저는 물 한 통을(음료수)가방 안에서 엎었어요.
당연히 물자욱이 생겼죠.
한국에서도 a/s가 되는지 모르지만 여기 미국에서는 해주더라고요.
물론 돈 지불하고요.(한 $60 들은 것 같아요.)
새 가방이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4년 전 이야기예요, 요즘에는 수리비가 좀 올랐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