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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니까 이런 점이 힘들다.. 이야기 나눠봐요..^^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는게 큰 아이 깨우는 거예요...
몇 번 깨워도 안 일어나니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이 딸래미가 낮잠까지 자요....
그래서 하루에 한번도 아니고 두번을 깨워야 되요....ㅠ.ㅠ
자는 아이 발딱 일어나게 하는 비법 있나요???
힘든 점 이야기 하고 서로 조언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1. 미쳐
'11.6.2 1:48 PM (116.125.xxx.93)제가 늘 그랬는데요. 우리도 맨날 낮잠 잤어요. 작년까지
어느순간 아침에 제가 더 늦게 일어나요.
어떤날은 놀토인줄 알고 학교 안보내고 계속 잤는데
선생님이 전화와서 깜놀해서 학교 보내고.. - -;;
이런일 몇번있으니 지가 알람 맞춰놓고
엄마 깨워 아침달라고 하고 또 누워 있습디다.
학교 몇번 지각 생각하고
그냥 냅두세요2. 전
'11.6.2 1:49 PM (122.203.xxx.194)아기 낳고 나니...
1. 아기 낳고 찐 살 빼야 하는데 운동을 하러 나갈 수 없다.
2. 내가 보고 싶은 9시 50분 티비 드라마를 볼 수 없다...(안자고 옆에서 하품 쩍쩍하고 칭얼거림)
3. 계속 안아달라고 해서 너무 힘들다. ..(15개월 아기 12키로)
4. 집안을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
5. 음식의 맛을 느낄새 없이 그냥 마구 입속으로 쳐넣어야 한다...ㅡ_ㅡ 음식맛을 음미하는 것은 사치
4.3. 원글
'11.6.2 1:49 PM (119.71.xxx.30)샘 보기 부끄러워서 지각도 못 시키겠어요...
애 지각은 엄마 늦잠으로 연결되는 것 같아서요...4. 원글
'11.6.2 1:50 PM (119.71.xxx.30)그리고 학교가 좀 멀어서 학원 버스 타고 다니니 지각하면 먼 길을 걸어가야 되요..
5. 흠냐
'11.6.2 1:50 PM (218.37.xxx.67)남편이랑 베드신 연출하기가 쉽지않다는....ㅡ,ㅡ
6. 원글
'11.6.2 1:51 PM (119.71.xxx.30)전님...
저도 운동하고 싶은데 운동 못 가고...드라마는 다 인터넷 다시보기를 하고 있어요..
집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것도 같구요...ㅠ.ㅠ7. 팜므파탈
'11.6.2 1:52 PM (124.51.xxx.216)네 살짜리 아들 키우는데요.
신생아 땐 낮밤이 바뀌어서 힘들었고
요즘은 배변훈련하느라 힘들어요.
잠은 잘 자지만 넘 일찍 일어나요.
겨울엔 그나마 7시 40분에 일어나지만, 하절기엔 6시에 일어나요.
오늘은 새벽 5시 15분에 일어났네요. ㅠ.ㅠ8. ㅋㅋ
'11.6.2 1:55 PM (123.212.xxx.170)전 쉬운게 하나도 없던걸요..
아기땐 안자고 안먹어서 애먹이더니...
중간중간 말을 너무 야물딱지게 잘해서 오해 받고...;;;
밤에도 잘 안자려 해서 고민이였고.. 좀 지나니... 혼자 안자겠다 해서또..ㅋ
편식때문에 여전히 쉽지 않구요..
학교 다니니..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 일찍 밥먹고 준비해서 가는것도 힘드네요..
아이는 느긋하고 엄마만 바쁘지요..
그래서 둘째 못낳고 있어요..키울수록 정신적으로 힘들어 지는게 더 많아서..9. 하아
'11.6.2 1:58 PM (220.72.xxx.71)깨우기 힘든 날이 제게도 올까요. 이제 16개월. 늘 안자려고 하고, 새벽 6시부터 깨우고,
낮잠 한 시간 자는데, 그 시간에 살림을 해야하나 쉬어야하나 늘 고민하다보면 애 깹니다.
딱 하루만이라도 제 생활을 해보고 싶어요... 맘놓고 책도 읽고 인터넷도 하고 잠도 자고......10. --
'11.6.2 1:59 PM (116.36.xxx.196)5살 3살남매 키우는데요, 첫째는 진짜 잠을 안자서 아직도 힘들게 하고...둘째는 진짜 껌딱지....ㅜ.ㅜ혼자만의 시간이 좀 있었음 좋겠어요. 쩝~
11. 봄밤
'11.6.2 2:00 PM (124.51.xxx.33)남아, 여아 5살터울 남매맘인데 작은애가 좀 크니 이젠 싸워요.
이번 여행가서 눈만 마주치면 계속 투닥거려서 다신 여행 안간다 선언했어요.ㅠㅠ12. ...
'11.6.2 2:03 PM (221.139.xxx.248)6살 아이..
누가 등 떠밀어서..낳으라고 애 낳으면 죽인다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내가 선택해서 낳았으니..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키워야 한다라는 마음오.. 다잡고 다잡고 하는데..
저는 한번씩..
좀 따뜻한 엄마가..못되어 주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는 좀.. 선생님 같은..엄마인것 같아서..
좀 맘 한구석이..아린..그런 건 있어요..13. 전 님이랑
'11.6.2 2:04 PM (175.213.xxx.203)완전 일치!! ㅠ.ㅠ
첫째는 완전 떼쟁이 17개월, 거기에 지금 둘째까지 임신 7개월째...14. 뭐니뭐니해도
'11.6.2 2:10 PM (58.140.xxx.6)애 키우면서 제일 힘든건 공부 못하는거 지켜 볼 수 밖에 없는거..대신 해 줄 수도 없고..
15. 저도
'11.6.2 2:59 PM (58.140.xxx.54)윗분과 동감이요
초등전에 정말 아이키우는게 고민이 하나도 없었어요
아이가 착하고 부지런해서..
그런데 초등고학년이 되니 성적이 제 발목을 잡네요
성적이 중상정도인데..그것만으로 감사해야 하는데 자꾸 욕심이 생겨요16. 전....
'11.6.2 3:42 PM (121.130.xxx.57)아픈 거..................아닌가요?
애가 아파도 힘들고,
엄마가 아파도 너무 힘들어요.
엄마는 마음놓고 아플 수도 없어요.
애가 날 간호해줄 건 아니니까.
건강이 인생 최고의 목표인 아줌마예요.17. 휴~
'11.6.2 6:32 PM (222.239.xxx.44)4돌 안된 아들 쌍둥이 ㅠㅠ
전 미쳐가고 있어요..
제가 다중이인걸 깨닫고 있는 중이예요(보통엄마 <=> 마귀엄마 <=> 동수랑 노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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