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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앓다가 자살한 훈련병..너무 불쌍해요

..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1-06-02 12:32:41
이거 다 아시죠?
중이염때문에 아프다고 했는데 병원도 안보내주고 꾀병부린다고 뭐라고 했는지
아이가 절망에 빠져서 목매달아 죽은거..
저도 중이염 앓아봤지만 정말 한밤중에 응급실갔다왔을만큼 죽을뻔했습니다
바늘로 귀를 쑤시는것처럼 아파요 ..진통제 들이부어도 소용이 없더군요
그 훈련병 기사읽으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런거 어디가서 항의글이라도 적고 오고 싶어요
저도 아들 키우는데 진짜 군대문제..어떻게 방법도 없고 답답합니다
IP : 180.69.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6.2 12:36 PM (115.126.xxx.146)

    어렸을 때 앓아봤는데
    정말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인데
    허리를 접어서 고통을 참아낼 수 있는 그런
    통증이 아니라는...
    ㅠㅠㅠ

  • 2. 00
    '11.6.2 12:40 PM (210.205.xxx.25)

    그러니까 군대가는거 애들이 죽기보다 겁내하지요.
    하지만 다 참아내고 나오면 뭐든 참을수 있는 씩씩한 아들이 되는건 맞는거같아요.
    튼튼한 마음 튼튼한 정신으로 가야 살아나오는곳.

  • 3. #
    '11.6.2 12:42 PM (218.55.xxx.198)

    이런일 터져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넘도 없이 또 은근슬쩍 넘어가겠죠
    정말 아들 군대 보내기 싫어요
    있는 놈들은 다 빼돌리고 않보내는데 너무 형평성이 어긋나는 나라예요

  • 4. 맹박이
    '11.6.2 12:42 PM (125.143.xxx.139)

    김관진 국방부장관께서 몸소 위로 부터의 개혁을 실행하시고 계시니 조만간 차도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국방은 나라의 근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인만큼 성심성의를 다 하겠습니다!

  • 5. 처음으로
    '11.6.2 12:46 PM (180.69.xxx.42)

    아이키우면서 응급실 갔을때가 급성 중이염 정말 막우는데 ㅠㅠ
    병원갔다와 축늘어져 자는데 정말 안쓰러웠는데요
    훈련병 유서에 부모님 저없는셈치세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 6. 신병교육대
    '11.6.2 12:54 PM (125.186.xxx.61)

    에서 3월- 4월 두달을 훈련받고 자대 배치받는지 이제 한달이 되었네요
    방사능과는 무관한 아들의 환경에 집에있는 나는 비 조심하고 환기 조심한다는것 자체가
    사치라고 느껴지는것은 나 뿐이 아니고 군에 자식을 보낸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도 같겠지요
    병장이 되어도 떨어지는 낙엽조차도 조심해야한다는 말..... 정말 하루하루 실감되네요
    그저 아프지말고 잘있다가 오길 바랄뿐이죠....휴

  • 7. 아들군인
    '11.6.2 1:54 PM (59.21.xxx.162)

    어제 글읽고 하루종일 가슴이 쓰렸어요
    유격간다는 소리듣고 2주동안 밥맛도 없었는데 부모 마음이 어떨지 가슴만 먹먹할뿐....
    다음세상에서 편안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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