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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해요..

자퇴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11-06-02 06:22:26
중1 여자아이.
왕따도 아니고 은따도 아니고.
여자아이들과의  신경전,,하지만
지 딴에는 기력이 완전 소진될정도로 신경을 씁니다.
짖궂은 남자애들의 장난,놀림.
아이들이 다 자기를 흉본다고 생각하구요.

이런것들로 인해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정줄을 놔버린것 같아요.
6학년때부터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더니
지금은 학교만 가면 불안하고 힘들다고.
어제 세친구들  올린적이 있는데...
세친구중 우리아이가 내쳐져 혼자 얼마간의 생활을 했어요.
점심도 친구가 없어 굶고.
하지만 어제 화해를 해서 저희집으로 왔더라구요.
저녁 늦게까지 숙제하고 놀다가 집에 돌아들 가서
안심이다 생각했는데
아이는 여전히 학교가 싫고 불안한가봅니다.

자기전에 울면서 학교 안다니면 안되겠냐고,,,
올들어 정말 사흘걸러 한번씩 호소를 하는것 같아요.
제가 어찌할까요?
대안학교도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원한다고 이렇게 학교를 그만두게 해도 될런지요.
일시적인건지
아님 정말 우리나라 학교가 아이를 말려 죽이고 있는건지
현명한 판단이 안서요.
공부스트레스는 아니고요 순전히 대인관계입니다.
아이는 오늘 신종플루 걸렸다고 거짓말하고
학교 안가면 안되냐고 우는데
무시하기도 다독이기도 햇갈려요.

어찌해야할까요...
견뎌라 하기에는 너무 위태로워보입니다.
저러다 좋아지겠지하는 심정으로
저도 하루를 버티고는 있지만
어찌해야 좋을지...
현명한 판단,조언 부탁드려요...
특히 이런 경험있으신 분들 꼭 한말씀만 해주세요..



IP : 61.254.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 6:49 AM (175.113.xxx.7)

    지금 아이는 넘 힘들거예요.
    다른 친구 사귀는 것도 힘들고,
    짝수로 사귀어야 하는데..
    아이 친구들 엄마하고도 친분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아이는 엄마가 친구 엄마랑도 알고 지내거나 학교일등으로 오고 가는 것도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담임 선생님과 한번 상담도 해보시고(이경우 선생님이 적절히 아이를 피곤하지 않게 개입할 수 있어요)
    학교 데려다 주고(교문까지) 데릴러 가시고.

    이 과정을 지나야 합니다.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지만 당시에는 모든 아이들이 자기만 처다보고 안놀아주고, 다르게 생각한다고 하고, 자신감이 바닥인경우에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용기는 없고, 피하고 싶고, 의기소침하고.
    그래도 엄마에게 말하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엄마가 이해하고 기분을 공감해주니 아이가 말을 하는 거겠죠.

    저는 아이가 학교 안가면 안돼냐고 할 때마다. 오늘은 어제와 다를 것이다. 똑같은지 학교 갔다와서 말하자고 했어요. 아이가 학교를 갔다오면 물어보죠. 오늘 어땠냐고, 네가 생각했던 거와 같았냐고. 그럼 괜찮았다고 해요. 담날 아침에 다시 오늘 학교 안가면 안돼냐고 해요. 그럼 어제도 그럴줄 알았는데 아니지 않냐고 오늘 다시 가보라고 했어요.
    다행인게 우리애는 1학때 친구들과 두터운 우정을 쌓아서 점심은 그 애들과 같이 먹었어요.

    아이가 똑똑하면 그 분위기 싸아 한 것 아주 예민하게 느낍니다. 그 분위기를 못견뎌 해요.
    어색한 분위기. 우리애는 이게 싫다 했어요.(에휴, 첨에는 다 어색함에도 불구하고)
    님의 아이는 점심을 굶는 다니 꼭 선생님과 상의 하셔요. 분명 길이 있습니다.
    아이가 하는 말 잘 들어주시고 항상 부모는 널 위해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알려주시고..

  • 2. ..
    '11.6.2 6:56 AM (175.113.xxx.7)

    학교 갔다 오면 오늘은 다른 친구와 말해 봤냐고, 말해봤다면 진짜 네가 생각하는 식으로 아이들이 그러냐고, 아니라면 지금의 친구들 말고 다른 친구(말해본 친구)와 친하게 지낼 수도 있지 않냐고, 꼭 지금 친구들 하고만 지내는게 좋은 건 아니라고, 지금의 친구들에게도 네가 지금 힘들게 하는 그런 경우가 있지 않았겠냐고, 맨날 보는 친구들 말고 오늘은 다른 친구와 밥 같이 먹으면 어떤 느낌이겠냐고, ...

  • 3. 그지패밀리
    '11.6.2 7:37 AM (58.228.xxx.175)

    흠...82게시판에 여학생 키우는 어머님글을 제가 쭉 통계를 내어보면요. 중1 여학생이 제일 학교 친구문제로 힘들어하는것 같더군요.
    그말은요 뒤집어 생각해보면 초등과 중등의 갈림길과 시작점에서 적응을 못하는 부분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즉 이건 또 다시말해 우리아이만 그런상황이 아니라 대부분의 여학생이 겪는 문제다라는거죠.
    이렇게 생각하고 마음을 좀 단단히 먹으세요.
    이문제는 왜 이렇게 엄마가 힘들어할까 싶을때가 참 많아요.

    물론 예외적으로 어느학년이나 왕따 은따를 당하는경우는 어떻게 해라 조치를 할수 있는 조언을 드리지만 왕따도 은따도 아닌 그냥 학교친구관계가 힘들다의 문제는 전학을 한다던가 하는 문제로 해결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들 세계를 엄마들이 잘 모르니 더 답답해서 하소연하는건 이해하겠지만.
    이런글의 댓글들을 꼼꼼히 읽고 있다가 아이에게 적용을 해보세요.
    검색어는 딸.학교 이런것들로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요.

    설명을 해볼께요.
    7살까지 선생님이 아주 관리 잘해주는 유치원과 엄마 아빠 가족과 생활하는 단순한 과정에서는
    어울림의 문제가 크지 않아요.주된생활이 가족이기도 하구요
    초등저학년.처음으로 학교생활 시작하면서 복잡한 인간관계를 시작하는 나이죠.
    우리집은 이런데 저애집은 왜 저렇지..? 저애는 왜 내생각대로 되지않는거지? 라는 단순한 차이점때문에 또 친구관계가 살짝 힘들어지기도 하지만.저학년은 친구들의 감정의골이 크지 않아요.
    학교도 일찍끝나고 또 집에오면 가족과 함께입니다.
    고학년쯤 되면 물론 거의 6학년이죠.이때쯤 되면 빠른 애들은 거의 중등과 같은 질풍노도시기를 겪어요. 자기중심으로 생각을 해요.
    도덕책 중간고사 시험범위에 나온거 고대로 애들이 그래요
    내 중심이 하나도아니고 반애들 모두 내 중심으로 돌아가는게 6학년 거쳐서 중등 1학년입니다.
    빠른애 느린애 모두 사춘기를 겪고 있는상태.
    다들 내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그게 참을수가 없는거예요.
    착하다 못됐다로 설명할수 없는 시기라는거죠.

    제가 제일 싫어하는 학년이 뭔줄 아세요?
    6학년과 중 1입니다. 감정적으로는 그래요.
    집에서는 중 2가 제일 힘들다지만 단체에서는 중 1까지입니다.

    누구나 거쳐가는단계
    여학생이라면 그 감정의 기싸움을 한번씩 거쳐서 성장해나간다고 봅니다.
    우리때도 역시 그랬어요..지나친 정도가 아니였다 뿐이지.
    반애들 모두가 사춘기입니다.
    감정이 들쑥날쑥.하루에도 몇번을 왔다갔다.
    우리애도 그럽디다..자기 친한애가 몇일은 깔깔 잘 놀다가 갑자기 몇일 말도 안하고 삐져있다가.
    괜히 화내고 밀어내고..그러다 또 그시기 지나면 또 다시 붙고..
    그걸 반애들이 다 돌아간다 생각해보세요.

    이걸 아셔야 애들을 콘트롤 할수가 있어요.
    저도 완전 예민해진 애한테는 공부로나 뭐로나 절대 안건드립니다.지 맘대로거든요
    말해봐야 소용없는 시기.
    기다려야 한다는거죠.

    따님도 그런상황에 직접 노출이 되어 있는거거든요.
    그러니 얼마나 미치겠습니까?
    설령 따님이 사춘기가 아니라면 더 미치는거죠.늦되는 애라면 더 미치는거죠
    왜냐..다른애들은 지금 감정의 소용돌이속에서 다들 갉지마오거든요.

    우리딸에게도 제가 우스개소리로 그래요
    니들도 참 감정이 왔다갔다 좋았다 나빴다 하니 너희들끼도 안괴롭니? 하고 말이죠.

    그 시기가 지나면 조금씩 강해집니다.
    적응하는 법도 배우고.
    우리딸 역시나 그러했어요.
    이제는 그러거나 말거나 자기 생활 할려고 노력중이더군요.

    감정의 소용돌이에 놓여있음을...중1의 특수성을 이해하시고 기다려주세요
    물론 힘들어하니 집에서는 마음 편하게.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시고요.
    그게 엄마몫인거라고 봐요.
    가끔아이가 힘들어서 자문을 구하면 적절한 대화를 해주시면 되구요.
    다 한번씩 지나가는 시기입니다.
    운이 좋아 중 1때 겪지 않았다면 중 2때 겪어요..마음을 편하게....................

  • 4. .....
    '11.6.2 8:04 AM (112.148.xxx.242)

    제 딸은 늦되는 아이라 그런지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을 고1에서 겪었네요.
    초.중에서는 교우관계에 전혀 문제없이 해피하게 지내다가 나름 공부좀 한다하는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1학기초에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힘드시죠??
    저도 그때 내마음이 내마음 같지 않아 참 힘들었습니다만...
    아이와 많은 대화를 통해 견뎌 냈습니다.
    윗글님들처럼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일은 그저 위로와 격려뿐 이었던 것 같네요.
    아마 지금 만들어져있는 그룹이 원글님 아이와 성향이 맞지 않는 그룹이라 그럴껍니다.
    자기랑 맞는 친구를 찾아나서는 것을 두려워하는 모양이예요.
    하지만 이 상황에서 아이의 말대로 학교를 그만둔다든지... 전학을 간다든지 해도 상황은 별로 바뀌지 않는답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게 해야하는 것 같아요.
    제 주위에 이런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단기 어학연수를 보내는 경우도 있긴했는데...
    결과는 보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5.
    '11.6.2 8:06 AM (114.204.xxx.196)

    딸과의 많은 대화를 하며 이해 한다고 해주시고, 그중 친하고 싶어하는 한 학생이나 그 엄마를
    만나서 진심으로 도와 달라고 하면 중학교 초기라 다들 잘 도와 줍니다. 울 딸 중학교때 담임
    선생님이 하시던 방법 입니다. 딸에게도 친구 사귀는 방법이나 대화등 왜 친구 관계가 원만하게
    형성이 안되는지도 잘 알아 보세요.

  • 6. 저의아이도..
    '11.6.2 8:21 AM (180.224.xxx.136)

    저의 아이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에 로그인했습니다.
    정말 힘들어요.. 당해본 사람 아니면 아이도 엄마도 그 마음 헤아리기 힘들겁니다.
    저의 아이는 7살 입학이라 사춘기가 늦게 왔고, 같이 놀던 아이들과 성향도 달라서 팽? 당한 경우인데 정말 힘들어했습니다. 공부요? 잘했어요. 그런데 그 상황에선 공부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학교를 그만 두느냐의 문제..
    당연히 생각해봤지요. 저의 아이는 대안학교라 홈스쿨을 하느냐 유학을 가느냐가 고민이었는데
    사실 어느 것이라도 결국 회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갈등이 있고 해결과정에서 회피는 또다른 부작용이 있을것 같아서
    아이에게도 그랬어요. 학교를 그만 두더라도 이 상황을 극복하고 그만두자고.. 그렇지 않으면 두고두고 너의 미해결과제가 되어 힘들것이라고..
    그래서 한 1년을 그 아이들 포함 다른 아이들 (왜냐면 청소년 시기는 집단의 성향이 강해서 동조하는 경우가 많죠..)의 불편한 감정노출을 견뎌야 했습니다.
    지금은 고 1 이고 그 학교에서 아주 잘 지내고 있는데.. 그 과정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대안학교도 말씀하셨는데..대안학교마다 성향이 있어 다른 점도 있지만
    대안학교는 대인관계 문제로 힘든 아이의 경우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왜냐면 . 소수이기 때문에 문제가 희석되지 않고 더 돌출됩니다. 그것도 과장되게 말이죠.
    큰 학교는 다음 학년에 그 아이들과 다른반이라도 될수 있지만 대안학교는 그 아이들과 계속 갑니다. 더 미칠일이죠.

    아이마다 성향이 달라서 갈등 상황을 인식하는 크기도 다 다르고,
    자존감에 따라 극복하는 힘도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제 아이의 경우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도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중요한것 생각하시고
    결국 부모가 항상 네 편이고 너를 응원한다는 메세지가 힘이 되기도 하던데..

    힘든시기 잘 극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7. 그지패밀리
    '11.6.2 8:31 AM (58.228.xxx.175)

    글을 다시 읽어봤는데요..다른건 다 그시기에 거쳐가는거라.전 신경 안쓰이는데요.
    모든아이들이 자기를 놀리고 흉본다고 느끼는건 좀 생각을 해봐야 할듯하네요.
    그리구요 왕따 은따 아니라고 하는데 은따는 좀 구별하기가 힘든데 엄마가 확실히 상황을 알고계신지요?
    은따는 자기가 잘 모르는경우도 있거든요.
    그리구요..남들이 자기를 다 놀림거리로 생각한다는건 자존감이 아주 낮을때 보이는 생각이거든요.
    자신감 완전히 상실한경우.
    어찌보면 6학년때 아이를 다독여주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했는데 그 시기를 놓쳤고
    아이는 그방법을 모르고 계속 헤매이는경우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친구관계로 삐걱거려 힘이 들어도 모든아이들이 자기를 흉보고 놀린다고 느끼지는 않거든요.
    그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세요
    실제로 그런지 아이느낌인지.
    그이후에 대처방법이 달라질듯하네요.
    아이마다 성향 기질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상황대처 능력이 달라지거든요

    친구를 사겼는데 그친구들이 나와 사실은 맞지 않다던가 하는 문제는 그 시기 끝나면 다시 회복되기도하지만 원인이 따님 내부에 있다면 그건 분석을 거쳐야 해요.

  • 8. .
    '11.6.2 9:08 AM (121.181.xxx.224)

    전학시키세요..

  • 9. 백배동감
    '11.6.2 9:25 AM (221.160.xxx.208)

    딱 저희아이가 중1때랑 같은 상황이네요.
    아이랑 엄마와의 유착관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내시구요
    시간이 괜찮으시면 상담소 추천받아서 엄마랑 같이 상담 받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부모랑은 틀리더라구요
    일단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담임샘과의 면담을 하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 10. 음..
    '11.6.20 4:44 PM (121.157.xxx.155)

    대안학교라는 키워드로 검색 중에 이 글을 뒤늦게 읽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이제 4살이지만,, 이런 글을 읽으니 엄마란 사람은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령별 아이들 발달과 정신세계, 심리, 교육, 본인의 마음 다스림....
    정말 어려운 자리네요.엄마란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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