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들이 일찍 자고 많이 자는 것도 제 복이죠?^^

잠팅이들 엄마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1-06-01 23:12:00
6살 딸내미..2살 아들 엄마에요.  우리집 애들이 참 잠이 많아요.

큰 애는 백일 정도 지나더니..
(그 전에도 새벽에 한번 잉..살짝 칭얼거릴때 젖 주면 바로 자고 )
바로 12시간 숙면 모드에 돌입..

6시쯤 깨고..오전 낮잠 3시간,  오후 낮잠 2시간이나 1시간 반..
그러구선 또 밤에 숙면..)

분유먹는 시간, 이유식 먹는 양 칼같이 지키고..잠들 시간에 급한 외출있어서 옷입히고 현관에 잠시 뒀는데 가방가지러 간사이에 아이가 잠든 적도..ㅠ.ㅠ

둘째 태어나서는 또 누나랑 같은 수면 패턴..

(아침 6에 일찍 일어나는게 단점이지만..오늘 오전낮잠..아침9시반부터 오후 2시까지..그러구선 오후에 조금 자구 8시부터 숙면모드...)

뭐 제가 이런 애 데리고 외출하기 좀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쩝..

요즘.. 큰아이는 유치원종일반서 돌아오면 손씼고 밥먹고 아주 조금 놀다가 8시면 잠들거든요?

늦게 자봐야 8시반..옆에서 둘째는 7시부터 졸려서 둑을라 하고..

누나 뒤치닥거리 다 해주고 불끄는 동시에 둘째도 그냥 쓰러져 잡니다.

이게 평상시 패턴이고..

큰애는 놀다가 6시부터 잠든적도 많아요..
놀다가 소파에서...
놀다가 식탁에서..
저녁도 안 먹고 지 책상에서 그림그리다가 잠들고...

오늘도 유치원갔다와서 소파에서 좀 쉬더니 저녁도 못먹고 잠들었네요..
근데 이런날은 싫습니다. 애가 밥도 못 먹고 아침까지 자니..얼마나 배고플까..싶어서요.
이 안닦은 것도 싫구..잠든 애 깨울수도 없구..

둘다 먹는것도 잘 먹고 운동량 장난 아니고 키도 항상 1년치씩 빠르고..
물론 애 키우는게 저도 많이 힘들다고 느낍니다.
마니..저질체력이거등요.

주변에 친구들 애들 보면 늦게 자는 애기들 많아서 엄마들이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다들 저 보고 부럽다고 니 복이다 그러네요..
IP : 221.162.xxx.2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 11:15 PM (221.139.xxx.248)

    맞아요..
    어찌 보면... 잠..먹이는거..
    이게 가장 기본인데..
    근데 이 기본이 엄마랑 애랑 궁합(?)이 잘 맞아서 편하면..
    육아 하는데 있어서 큰 복이더라구요..
    저는 딸아이가 먹는건..좀 애먹이는데..
    잠을 좀..잘 자긴...해요..
    6살인 지금도.. 8-9시 사이면 자니까요...

  • 2. ,,,
    '11.6.1 11:16 PM (216.40.xxx.131)

    부모님이 잘 자고, 일찍 자는 생활 패턴이신가보죠.
    애들 수면습관 결국 부모님 따라가요. 엄마 아빠는 밤늦게까지 티비보고 인터넷하는데 애들만 일찍 자는거 절대 아니거든요.
    엄마 아빠가 일찍일찍 자고 많이 자는 스타일이면 애들도 따라가요.

  • 3. 복맞아요.
    '11.6.1 11:16 PM (125.180.xxx.163)

    정말 순둥이 아가들이네요.
    울집은 큰애(딸)가 원글님 아가들 같은 패턴이어서 정말 공짜로 키운듯한 느낌인데
    둘째녀석이 낮잠이 길어야 25분이어서 아무 일도 못했습니다.
    신생아때에도 팔안에서만 자고 내려놓으면 울고...
    원글님이 복이 많아요.^^

  • 4. ..
    '11.6.1 11:17 PM (1.225.xxx.113)

    복 많으시네요.,
    울 조카는 얼마나 잠이 없는지 돌 전부터 낮잠도 안자던 애에요.
    게다가 우리 동생을 직장에서 얼마나 부려먹는지
    그 조카를 올케 혼자 키우느라 고생이 많네요.

  • 5. 원글
    '11.6.1 11:18 PM (221.162.xxx.219)

    사실 저는 올빼미 족인데 아빠가 잠이 많아요..유전인가..
    암튼 그냥 애들 잠들땐 불 끄고 조용히 분위기 조성하다가..다 자면 불켜고 티비보고 설겆이 하고..그래도 둘 다 쿨쿨 자서 고맙긴 하더라구요..

  • 6. ...
    '11.6.1 11:18 PM (121.164.xxx.15)

    정말 부럽네요
    울애기는 뱃속에서도 밤새 발길질 하더니
    5살인 지금까지 낮잠이란걸 잔적이 없네요...ㅠㅠ
    기본 밤12시쯤자서
    담날 10시반에 일어나요
    제발 잠좀 많이 자면 좋겠어요

  • 7. ..
    '11.6.1 11:23 PM (121.190.xxx.113)

    저도 애들 어릴때 그 부분을 자랑하고다녔는데 이제 중학생이되었는데도 10시간 푹~~숙면하십니다~ 속 뒤집어져요.

  • 8. ...
    '11.6.1 11:29 PM (119.64.xxx.134)

    새벽 두시에 자고 아침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일어나는 아이를 키웠죠.
    두 돌 지나고 나선 낮잠이 뭥미? 먹는거임? 하루종일 1분을 안 쉬고 움직여대죠.
    자정 넘어가면 힘이 팔팔 나는지 목소리도 커지고 갑자기 뛰어댕기고
    저더러 책읽어내라, 노래해봐라, 노래만 하면 뭐하느냐,무용도 같이 해야지...
    초죽음상태로 보낸 육아시절이 문득 생각나네요.
    야밤에 등골이 다시금 서늘해집니다.^^;

  • 9. ...
    '11.6.1 11:32 PM (119.64.xxx.134)

    전 아침형이고 남편은 자타공인 역대최강 올빼미형이에요.
    전 미혼남녀들에게 꼭 당부합니다.
    아침형인지, 밤샘형인지 반드시 체크하고, 서로간에 맞춰갈 수 있는 한도내의 배우자를 고르라구요.

  • 10. 그게
    '11.6.1 11:32 PM (14.52.xxx.162)

    체질 + 습관이라서 커서도 계속 그렇게 잘수도 있어요,
    중학생 이상되서 그러면 정말 미칩니다,
    매일 아이 자는거 감시하고 잔소리해야 되요,

  • 11. 수면습관
    '11.6.1 11:46 PM (218.209.xxx.115)

    엄마, 아빠 따라간다고요..아니에요. 아이따라 달라요. 저랑 제 신랑이랑 정말 잠탱이들인데..(심지어 신혼때는 알람도 못 듣고 자다가 신랑 지각.-_-;;) 제 아들은 태어난 날부터 잠 안잤어요. 아들 재우다가 신랑 먼저 잠들고, 저 자고, 제 아들은 혼자 데굴거리다가 제일 늦게 자고 제일 먼저 일어나서(새벽 4시, 5시..-_-;; 그것도 양반된 것임, 그전에는 밤새 젖 먹느라 거의 안 잤음) 저희 깨웠어요. 정말 잠 많은 엄마가 키우기에는 너무 힘든 아들이에요.

  • 12. (이어)
    '11.6.1 11:48 PM (218.209.xxx.115)

    저희 친정엄마, 아빠 일이 생겨서 아무리 늦게 주무셔도 새벽에 일찍 일어나시는 스타일인데 저는 절대 못 일어났어요. 지금도 힘들구요. 제 남동생은 제 친정아버지랑 비슷해요. 다 개인차이라고 봅니다. 전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일이 있으면 차라리 밤새는게 편합니다. -_-;;

  • 13. ...
    '11.6.1 11:59 PM (211.176.xxx.112)

    애 둘다 12시 이전엔 절대 안자려고 해서 10시 좀 넘어서부터 언제 재우고 나도 좀 씻고 쉬나 한숨이 나왔었지요.
    애들 키우면서 그나마 억지로 재워서 10시반~11시에 자는데 원에 다니면서 다른 애들 8시에 잔다는 소리를 들으면 참 부러웠어요.
    그 엄마는 온전히 저녁을 자기시간으로 쓸수 있겠구나....난 애들 재우고 살금살금 나와서 집 치우고 설거지하고 샤워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자지도 못하고... 항상 수면부족이었고요. 지금도 자는 시간 아까워서 2시전엔 못자요...ㅠ.ㅠ

  • 14.
    '11.6.2 12:09 AM (124.63.xxx.20)

    잠많은 아이들이 확실히 키도 크더라구요
    근데 울 애들 보니 중고딩 되서도 잠이 너무 많아서 공부에 지장이 좀 있다는거....;;;

  • 15. ㅠㅠ
    '11.6.2 5:20 AM (94.202.xxx.156)

    전 올빼미형, 남편은 아침형도 아닌 새벽형.
    아이는 갓난아이일때부터 밤에만 10시간 이상을 자고 낮잠도 꼬박꼬박 잘 자더군요.
    그게 그렇게도 좋더니......지금 10대인데......위의 몇분들 말씀처럼 속이 터져요.ㅠㅠ

  • 16. 어렸을 때는
    '11.6.2 10:38 AM (220.127.xxx.160)

    복이 맞는데 공부하기 힘든 것도 맞아요.

    제가 잠이 많아서 고등학교 때 공부하느라 애 먹었거든요. 제 아이도 저 닮아서 잠이 많습니다. 지금은 좋은데 나중 생각하면...장단점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003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5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29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17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57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34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1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2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70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19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90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92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21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09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69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59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07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07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3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18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03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19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87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26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5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75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0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3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37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7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