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성군 교통사고 댓글이 기막혀요.

의문점 조회수 : 8,494
작성일 : 2011-06-01 12:00:24
피해자도 가슴아프고 그 가족은 어떨까 가슴아프고 대성군도 어린 청년이 힘들테니 안타깝죠.
그런데 많은 댓글러들의 무개념도 심하게 안타깝습니다.

사고 내용 다시 정리해 드릴게요.

1. 사고피해자 1차선에 쓰러져있음. 오토바이는 중앙선쪽에 쓰러져있음.
2. 지나던 택시가 피해자 발견하고 좀 지나친 후 1차선에 그대로 정차 후 피해자 살핌.
3. 전화로 사고 신고함. 교통방송은 다른 목격자가 신고한 듯함.
4. 차량들 피해자와 택시기사 및 택시 보고 피해서 감.
5. 몇 분 후 대성차량 지나가는데 바로 앞에 두 대의 차가 싹싹 옆차선으로 비켜감.
6. 대성군 쫒아가다가 아무것도 못보고 피해자 위로 지나감. 그리고 나서 서있던 택시도 추돌.
7. 본인 진술은 못보고 뭔가 밟고 지나가는 느낌이 있어 브레이크 밟았는데 잘 안들어서 택시까지 박았다.
8. 본인 진술은 속도는 80 킬로 정도 되는 것 같았다. - 나중에 모르겠다로 번복.

운이 없다는 말로도 설명할 수 있는데... 다시 생각해 보세요.

규정속도와 안전거리는 위급한 돌발상황까지도 대비할 수 있도록 나름 정해 놓은 것입니다. 돌발상황이라 하죠. 그걸 지키지 않는 것은 중대한 과실입니다. 대성군이 운이 나쁜 것이 아니고 안지키고 다니는데 별 일 없는 운전자들이 운이 무지무지 좋은 겁니다. 요행을 믿고 운전하는 거에요.

서구선진국 살다가 한국에 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으로 놀라는게 운전자들의 무법천국이라는 점입니다. 경찰도 웬만한 거는 잡지도 않고 함정파놓고 서서 안전벨트나 단속하고 있으니 한심하죠.
특히 늦은 밤에는 정말이지 이게 사람사는 세상인가 하는 생각에 환멸을 느낍니다.

교통법이 우리나라에서는 옵션이라는 생각이 섬뜩합니다. 야간에, 악천후에, 급커브 또는 언덕길에서는 앞에 보이는 거리가 매우 짧으니까 속도를 더 줄이고 안전거리를 더 확보하는 것은 운전의 기본입니다.

속도와 안전거리, 앞을 항상 잘 보는 것, 야간에 더 조심하는 것은 옵션이 아니고 1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비상 돌발상황을 대비하는 것이고 그것은 모든 운전자의 기본입니다.

개념을 바꿔야 안전운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규정속도는 답답하죠? 안전거리도 쓸데 없는 것 같죠?
근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운전자 엿먹으라고 정해놓은 법이 아닙니다.
혹시 있을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비하라는 뜻입니다.

제발 요행을 믿고 운전하지 말고 (예외도 있지만) 거의 모든 교통법규가 그 이유가 있으므로
낮이건 밤이건 속도 준수하고 안전거리 확보하고 내차 정비 잘 하고
DMB 등 한눈 팔지말고 신호 차선 등등 모든 법규 잘 지키는 것 만이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불행을 그나마 예방하는 길입니다.

내가 법을 안지키는 운전을 습관처럼 하면서 운이 없다는 탓하지 마세요.
IP : 118.217.xxx.1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1 12:02 PM (59.6.xxx.65)

    저도 운없다 식으로 옹호댓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확실하게 잘잘못을 따져야죠
    밤이라서 속도 붙고 대부분 어두워서 잘 모르고 그렇게 지나간다- 이런 댓글 많다니 어이없음

    대성 교통사고 확실하게 조사해야합니다
    우리나라 운전자들 좀 무개념이 많은거 같아요

  • 2. 잘못 없다는게
    '11.6.1 12:05 PM (211.245.xxx.100)

    잘못이 없다는게 아니라..
    대성이 한 잘 못에 비해 너무 큰 일이 벌어졌다는 겁니다.
    거기다 양화대교 그따위로 지어놓은 정부 잘못도 50%는 된다고 보구요.

  • 3. ...
    '11.6.1 12:07 PM (219.248.xxx.34)

    택시기사 어제 뉴스 나오는거 보니까
    대성이 오토바이 치였고 자기차까지 박았다고 자긴 피해자라고 진술한거 같던데...
    교통사고는 특히 애먼사람 뒤집어쓸 확률도 높아요..나이있고 연륜있는 사람이
    아무래도 본인 유리하게 진술할수 있다고 봅니다.

    누가 잘못한건지 꼭 확실히 잡아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친정식구들도.. 신호위반하는 차에 옆구리 들이 박혔는데
    경찰오니까..첨엔 자신이 신호위반 안했다고.. 우리차가 빨리 간거라고
    1시간을 넘게 발뺌했다는거...어찌나 우기던지.. 정말 괘씸했어요
    칼같이 조사해서 명명백백하게 누구잘못인지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 4. 의문점
    '11.6.1 12:09 PM (118.217.xxx.12)

    저도 현장을 실제상황에서 본 게 아니니 어떤 단정도 못합니다.
    대성군도 부당한 누명을 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교통법을 안지켜도 또는 덜지켜도 된다고 생각하는 게 우리나라 전반에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점이 몹시도 조마조마합니다. 혹시나 혹시나 있을 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까지 최대한 대비하자는 것이 안전운전의 취지에요 .

  • 5. 당연히
    '11.6.1 12:10 PM (211.196.xxx.7)

    법에 준해 벌을 받아야지요.
    대성군이 잘했다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단지 운전 해 본 사람들은 밤에 전방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처하기가
    힘들다는 걸 얘기하는 거예요.
    규정속도 60이면 지키는 게 맞아요, 특히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규정속도 위반을 처벌 받을 상황이지요, 달리다 보면 아차 하는 순간에 80으로 달리기 쉬워요, 이것도 꼭 지켜야 하겠다 다짐하고요.
    이 사건을 보면서 안전거리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낍니다.
    돌아가신 분도 안타깝고, 대성군도 참 안됐어요.
    조사에 의해서 당연히 벌을 받아야지요.

  • 6. ?
    '11.6.1 12:10 PM (114.200.xxx.81)

    사고난 지점에 cctv가 없나요? 거참 희한하네...

  • 7. 의문점
    '11.6.1 12:11 PM (118.217.xxx.12)

    위에 참님/

    어떤 점이 현실상 힘든것인가요? 현실상 힘든 것의 대부분은 교통법규를 몽땅 준수하고 방어운전 하시면 대개 해결되는 것 들입니다.

  • 8. 당연히
    '11.6.1 12:11 PM (211.196.xxx.7)

    대성군이 사고나기 전 상황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cctv 가 있다면 지나가던 차량 수배해서 블랙박스등 필요한 조사를 하겠지요.

  • 9. 의문점
    '11.6.1 12:14 PM (118.217.xxx.12)

    위에 님/

    밤에 전방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처하기가
    힘들다는 걸 얘기하는 거예요.
    --------------------------
    밤에 전방이 안보이는 분들은 운전을 당연히 안하시는 게 맞습니다.
    밤에 또는 날씨 나쁘면 전방이 덜 보이기 때문에 밤에는 더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라고 법에 나와 있습니다. 그게 옵션이 아니고 늘 항상 지켜야 하는 중요하고 기본적인 운전의 생기초원칙입니다. 아차 하면 과속하는 분들도 운전대 놓아야 합니다.

  • 10. 윗님~~
    '11.6.1 12:16 PM (211.196.xxx.7)

    네..잘 알고요 앞차로 인해 전방이 안보일때는 안전거리를 충분히 두어야겠지요?
    맞습니다...

  • 11. ...
    '11.6.1 12:17 PM (210.183.xxx.37)

    음로론으로 꾸미자면..
    택시기사가 사고냄 --> 살피는척하고, 사고날수 있는 지점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방치 -->
    주변에서 보살피는척 함 ---> 누군가 못보고 방치된 오토바이 운전자 침 --> 본인은 모르쇠.


    이런 단계로 꾸밀수도 있구요.
    진실은 일단, 오토바이가 중앙선 근처, 오토바이 운전자는 차로 바닥에..

    어두운 밤에 못피할수도 있는 일이에요.
    그거 피해간 차들은 운이 좋은걸수도 있구요.

    대성이가 절대로 잘못없다가 아니라, 뒤로 넘어졌는데 앞에 이빨이 몽창 나간 경우..라는거죠.

  • 12. 의문점
    '11.6.1 12:18 PM (118.217.xxx.12)

    참님/

    저한테 시비거는 것 같아요. 배운대로 제대로 방어운전하면 특수상황이라도 사고를 예방할 확률이 아주 많이 높아지니까 미리미리 잘 지켜서 나중에 운없다고 핑계대지 말자는 말씀 드리는건데 그건 보통 운전자들의 기본이거든요?

    제 운전 제대로 하는 것도 늘 정신줄 똑바로 챙기고 해야하는데 제가 무슨 운동을 한다는 건가요? 비슷한 사고는 하루에도 여러 건이 날 겁니다.

    본인이 위반을 밥먹듯이 하는 무개념이면 이참에 개념좀 챙기세요.

  • 13. ...
    '11.6.1 12:18 PM (210.183.xxx.37)

    전방 안전거리요??
    실제로 운전해보시면 안전거리 잘 안됩니다.
    제 경우는 고속도로 출퇴근인데, 제가 벌여놓으면 차들이 미친듯이 끼어들고,
    또 벌여놓으면 또 끼어들고..
    도대체 안전거리 확보 자체가 안됩니다.
    규정만 따지기엔 현실이 안 따라주는 경우도 많아서요.

  • 14. 홍삼
    '11.6.1 12:21 PM (110.10.xxx.220)

    자나깨나 운전 조심

  • 15. 의문점
    '11.6.1 12:22 PM (118.217.xxx.12)

    제한속도 지킵시다 - 현실에서는 많이들 안지키는데 속도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안전거리 확보합시다 - 사고나면 꼭 후회하거나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밤이나 눈비올 때 더 조심합시다 - 앞이 덜보이는 만큼 속도도 줄이고 안전거리 더 확보하고

    이게 그렇게 어려운 개념인가요?
    대성군 사고상황은 보도 이상으로는 전 몰라요. 제가 대성군이 왜 밉겠어요?
    너무도 기본적인 운전규칙 안지키고 운탓 하는 분들이 무섭다는 이야기에요.

  • 16. 의문점
    '11.6.1 12:26 PM (118.217.xxx.12)

    위에 님/

    제 경우는 고속도로 출퇴근인데, 제가 벌여놓으면 차들이 미친듯이 끼어들고,
    또 벌여놓으면 또 끼어들고..
    도대체 안전거리 확보 자체가 안됩니다.
    ----------------------------
    저도 하루에 3-4시간은 운전합니다. 고속구간도 많죠.
    님과 같은 문제가 늘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대개는 앞차와 거리를 띄웁니다.
    그럼 또 끼어들고... 또 띄우고... 또 끼어들고...

    그렇게 운전해도 시간이 늦는 거는 5% 차이도 안납니다.
    차가 막혀서 저속이면 그만큼 안전거리는 줄어드니까요.
    저는 그걸 감수합니다. 교통법을 지켜서 나와 주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고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불상사를 최대한 예방하는 보험료 정도로 생각합니다.

  • 17. 존심
    '11.6.1 12:38 PM (211.236.xxx.171)

    운전미숙이지요...전방주의의무위반이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밤에 앞차가 몇대가 차선을 변경하고 가는데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운전자들은 앞에서 몇대의 차량이 깜빡이를 넣고 차선을 변경하면 전방에 뭔가 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속도를 줄이면서 확인을 하지요...

  • 18. ..
    '11.6.1 12:43 PM (222.109.xxx.100)

    전방에 사고가 나서 도로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간에 순발력 있게 다른 차선으로 재빨리 피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알고 싶네요. 잘 했다는 건 아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던 거죠...

  • 19. 의문점
    '11.6.1 12:51 PM (118.217.xxx.12)

    위에 ..님/

    제한속도 지키고 야간주의의무 철저, 안전거리 확보 하면 그 어쩔 수 없는 상황이 거의 없어요. 정말 특수하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절대 처벌 안받습니다.

    전방에 아주 특수한 돌발상황 생겼을 때 보통사람들이 반응할 수 있게 정한 게 규정속도와 안전거리에요. 그걸 안지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변명이 통하는 거구요.

  • 20. 의문점
    '11.6.1 1:36 PM (118.217.xxx.12)

    저는 대성군 비난 보다는 안타깝다는 생각입니다. 본인도 몸이 아플텐데 말도 못하고 딱하죠.
    지금은 지워진 차량 사진을 포털에서 보니까 동승자도 있었던 것 같은데 부상이 없어야죠.
    누구를 무지막지하게 비난할 만큼 사고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도 못합니다.

    제 생각에는 부주의에 의한 과실입니다. (대성군 차에 사람이 죽었든, 죽은 사람을 치었든 간에요)
    고의적 신호위반이나 음주운전 같은 것과는 조금 다른 과실이죠.

    그런데 그 실수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것 보다는 아주 큰 결과를 초래하는 심각한 실수라는 거고
    그 실수는 초보적인 안전운전 규칙만 제대로 지키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주장이에요.
    따라서 제한속도 지키는 것과 안전거리 확보, 앞을 항상 잘 보는 것이 대개 평소에 소홀하기 쉬운 원칙이지만 생각보다는 훨씬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에요. 저도 포함해서 운전자들이 늘 주의해야죠.

    대성군이 그랬다는 단정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제한속도 안지키고 안전거리 안지키고 산만하게 운전하고 나서
    운이 없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는 말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21. 그게,,
    '11.6.1 4:44 PM (121.134.xxx.44)

    멀쩡한 대낮에도,,
    평상시 속도로 걸어가다가도,,

    재수 없으면,(운이 없으면)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평평하고 멀쩡한 땅바닥에서도 고꾸라 넘어지는 것과 같다,,,,는

    정도로,,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규정속도를 지키는 게 중요하죠.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구요..
    그 뿐 아니라,,방어운전도 할 줄 알아야 되지요..

    그런데도,,,
    가끔은 재수없어서,,,
    사고가 나기도 한답니다.

    분명히,,
    규정속도 지키고,
    안전운전 했는데도,,,
    예측하지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할수도 있고,,
    그 돌발 상황에서도 대처를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임기응변력이 떨어져,,오히려 당황해서,,
    브레이크 밟을 걸 엑셀 밟기도 하고,,
    몸이 굳어 대처를 제대로 못하기도 하고,,,
    그래서 사고 나기도 한다는 얘기입니다..

    모든 걸 제대로 지킨다고,,사고가 절대로 안나는게 아니고,,
    모든 걸 제대로 지켜도,,,재수없이,,사고가 나기도 하는게,,이 세상이죠.

    물론,,능력이 안되면(예를 들어,,돌발상황에 대처를 잘 못한다거나,차선변경을 제대로 못한다거나,주차도 잘 못하는 경우도 있죠,야맹증이라든가..등등)
    아예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런 능력은 신경 안쓰고,,법규만 잘 지킨다고 운전 잘하는 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대성군의 경우에도,,
    규정속도보다 과속을 한 건 잘못이 맞지만,,
    규정속도로 60KM/H 로 달렸다해도,,
    앞의 차를 따라 무심코 달리다가,앞차가 갑자기 차선변경한 상태에서(앞차가 깜빡이 할 여유가 있었겠어요?그나마 운전실력이 되니 차선변경해서 피하기라도 했겠지,,옆차선에 차라도 달리고 있었다면,,오히려 2차 사고도 유발 될 상황이죠),,
    한밤중에 도로 위에 누워있는 사람을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기에,,,
    잘못은 잘못이지만,,,그나마,,그 상황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고 댓글들을 다는거죠.

    물론,,대성군이 운전실력이 더 있어,,
    돌발상황에 잘 대처했거나,,
    안전거리를 확실하게 유지해서 여유가 있었다거나,,
    속도가 아주 느렸다거나,,
    집중력있게 운전해서 전방주시를 꼼꼼하게 했다거나 했다면,,,
    운이 좋아,,사고를 피할 수도 있었겠지만,,

    사고난 곳에,,
    표지판도 없이,,
    사람이 방치된 상태에선,,,

    그 시간에 별 생각없이 운전하는 어느 누구도,,사고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운이 따르면 피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법규정을 안지킨 걸 옹호하는 게 아니라,,
    누구라도 실수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걸 얘기하는 거라 봅니다.

  • 22.
    '11.6.1 7:17 PM (124.195.xxx.67)

    운이 없다는 것과
    규정을 지키지 않은게 잘못은 아니다
    와는 완전히 다른 문제에요

    사고가 나지 않았다해도
    미련한 규정이라 해도 규정은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저도 운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 건
    저 사고가 사람이 죽었기 때문이에요

    사고난 지점은 잘 모르지만
    양화대교에서 문래동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은 각도가 좀 있습니다(다른 다리도 매한가지)
    보통 앞차를 보면서 가기 때문에
    바닥을 특히 밤에는 잘 안보게 되지요
    대부분 그걸 운전 미숙 정도로 보는데
    불행하게도 이번엔 사람이 죽었잖습니까
    그 점이 운이 없다는거지요

    그래서 운전은 할수록 무서워해야 한다고 봅니다.

  • 23. 의문점
    '11.6.1 8:41 PM (118.217.xxx.12)

    하여튼 모두모두 조심하고 저도 기본규칙 더욱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 ㅎㄷㄷ
    이 사고의 최초 사고책임자도 밝혀졌으면 합니다.
    불쌍하게 죽은 사람도 있고 대성군도 연루되고 하니 누구든 억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딱 잘못한 만큼만 책임져야죠.

  • 24. jk
    '11.6.1 8:43 PM (115.138.xxx.67)

    교통사고는 옥주현 아니었나효????????????

    난 지금까지 옥주현이 교통사고내어서 그렇게 욕먹고있는줄 알았는데효????????????????
    자세히 알아보시압.. 옥주현이 사람죽인게 아니라면 그렇게 욕을 먹었다는게 말이 안됨.

  • 25. 의문점
    '11.6.1 8:45 PM (118.217.xxx.12)

    음님/

    자꾸 글 다는 것은 별거 아닌 운전미숙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운전자가 앞을 잘 안봐서 죽는 사람이 울나라에서만 한 해에 3000명 가까이 됩니다.

    그리고
    보통 앞차를 보면서 가기 때문에 ==== 정말이세요???
    이거는 제가 운전 처음 배울 때 절대 하지 말라고 강조에 강조를 하던 사안인데요...
    앞차만 보고 가거나 전방의 한 곳만 보고 가면 전체 상황에 대비할 수 없다고...
    안전거리 충분히 두고 전방의 전체를 보고 운전하라고... 배웠는데요...

    앞차하고 너무 바짝 붙지 않는 이상 앞의 도로와 차선이 안보일 수가 없는데...
    앞차만 보고 따라가는 건 너무 위험한 것 아니에요?
    100 킬로 제한속도에서 100 미터 안전거리는 의무사항이거든요?
    주행속도의 제곱 나누기 100 이 의무 차간거리에요.

    60킬로면 앞차하고 최소 36 미터는 떨어져야 하는데
    앞차만 보이고 도로가 안보이는 건 운전습관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
    사건을 담당하는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대성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고를 낸 것은 아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더 조사해봐야 겠지만 현재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방주시 태만은 운전자가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전방주시의 의무를 게을리한 것을 뜻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진 5505명 가운데 54%가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 때문에 숨졌다.

  • 26. 의문점
    '11.6.1 9:00 PM (118.217.xxx.12)

    jk 님/

    사람이 불쌍하게 목숨을 잃은 사고에요. 여러 사람이 고통받고 있구요.
    또한 모든 운전자들이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늘 조심해야 하는 사안이구요...

    여기서 깐족거리고 빈정대고 싶나요? 얼마전 맞은 매를 또 맞고 싶어요?

  • 27. jk
    '11.6.1 9:05 PM (115.138.xxx.67)

    그렇게 잘 아시는 분이 왜 옥주현과 그외 여러사람들이 고통받고 비난받는 상황에서는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나요????

    님들이 솔직히 다른사람들이 고통받고 힘들어하는것에 대해서 생각이나 하나요???
    님들이 가해자잖아요???

    당연히 깐죽거리고 빈정대야죠. 그래야 님들이 또 똑같은 멍청한 짓을 덜할테니까요.

  • 28. 의문점
    '11.6.1 9:14 PM (118.217.xxx.12)

    내가 지구상 모든 연예인에 반응을 해야 하나요?
    내가 말하기를 원하는 사안에는 내가 말하거든요?

    빈대 겨털만도 못한 찌질이가 황당한 꼴의 극치를 보이는군요...

    잠시 잊었나본데... 나 옛날 답답아야 ... jk 응징자였지 ㅋㅋㅋ
    또 나한테 함 혼나고 깨갱할래요???

  • 29. 정정
    '11.6.1 9:29 PM (118.222.xxx.143)

    몇가지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부분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오토바이는 중앙선에 쓰러져 있지 않고 오토바이 운전자와 꽤 떨어진 곳에 세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차량들이 다 택시를 피해 가고 대성 차 앞에 두 대의 차도 피해간게 아니라 택시 뒤로 대성차 앞에 차 한대 있었고, 그 차가 빠지면서 바로 대성 차가 택시를 박은 겁니다.

    속도에 대해서는 번복한게 아니라 사고 직후 진술시 대성은 80정도였던 것 같다고 진술하고, 택시기사는 60정도로 달려온 것 같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또한 동승자는 사고 당시 택시기사도 없었다고 했고, 사고 직후 경찰도 동승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30. 의문점
    '11.6.1 9:34 PM (118.217.xxx.12)

    정정님/ 고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기사가 나오니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네요.
    사고시각에 대성군이 통화중이었나 내역을 조사해야 한다는 말이 있던데 어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사망자의 명복을 비는 것 외에 제가 사고에 관여할 일은 없지만
    기본운전법규를 항상 철저히 지키는 게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새삼 느낍니다.

  • 31. 정정
    '11.6.1 9:43 PM (118.222.xxx.143)

    대성 사고 차량 안을 찍은 사진이 기사에 공개됐는데, 휴대폰은 운전석 옆에 콘솔(?)에 가지런히 놓여있더군요..성경이 있었네 어쨌네 하며 기자들이 공개한 사진 자세히 보면 성경 앞쪽에 휴대폰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당시 전화 사용중은 아니었다고 본다고 하더군요...

  • 32. 의문점
    '11.6.1 9:51 PM (118.217.xxx.12)

    신형 아우디 A 4 는 대부분의 고급차량과 마찬가지로 앞자리 조수석에 센서가 있어서
    사람이 타고 있을 때만 조수석 안전벨트 시그널이 울리고 에어백이 작동을 하거든요...
    근데 조수석 에어백도 터져있고 또한 조수석 앞의 유리가 안에서 사람의 머리나 물체가 충격한 듯이 깨져있는 것도 지적되었구요.

    뭐 사실대로 잘 밝혀지고 피해수습도 합리적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관련자들도 책임질 건 지고 또 얼른 회복해야죠.

  • 33. 정정
    '11.6.1 9:54 PM (118.222.xxx.143)

    그 택시가 사고 택시가 맞는 것 같은데요...사고 택시가 1차로로 달리다가 2차로로 빠졌다가 다시 1차로로 변경해서 차를 세웠다고 했거든요...그러니까 제일 앞에 가던 택시는 2차로로 빠졌다가 다시 1차로로 들어가 선 거고, 그 뒤 차는 2차로로 빠져서 그냥 간거고, 뒤에서 볼때는 두 차가 2차로로 빠졌다고 생각한거겠죠...택시가 다시 1차로로 들어서 서있다고 생각을 못했으니까 그냥 가서 박은거고...
    최근 올라온 택시 기사분 인터뷰에도 자신의 차 바로 뒤에 대성이 따라 온게 아니라 그 사이에 차가 한대 더 있었다 라고 인터뷰하셨더군요...

    운전미숙에 부주의는 당연한 거구요....

  • 34. 의문점
    '11.6.1 9:59 PM (118.217.xxx.12)

    넵. 정정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서 추가하려던 댓글 취소했어요. 고맙습니다.

    제한속도
    안전거리
    전방주시
    방어운전

    생명에 직결된 너무도 중요한 개념들이 우리 주변에서 너무 소홀이 여겨지는 것 같아서 여러 말 해봤습니다.

  • 35. 정정
    '11.6.1 10:00 PM (118.222.xxx.143)

    앗...댓글이 지워졌네요...^^;;;

    신형 아우디 시스템이 뭐 어쩐지는 제가 아우디를 안타서 모르겠습니다만...
    택시기사분 말에 의하면 사고직후 2분만에 경찰이 출동하고 10분만에 기자들이 왔다는데 동승자가 있다가 2분 사이에 사라졌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택시 기사분이 동승자를 봤는데도 거짓말 할 것 같지도 않구요. 경찰이 있던 동승자를 없었다고 발표할 이유도 없을 것 같구요...
    아우디 센서 시스템이나 유리창 깨진 모양보다는 사고 목격자와 경찰 말이 현재로서는 신뢰도가 높은 거 아닌가 싶은데요...

  • 36. 의문점
    '11.6.1 10:04 PM (118.217.xxx.12)

    제 동료중 하나는(미쿡사람) 캘리포니아에서 운전하다가 옆에서 날아온 총알에 맞아서 사고를 냈어요. 총쏜 사람은 당연히 못잡았죠. 이런 경우는 정말로 어쩔 수 없는 경우인데...

    안전거리와 방어운전 등 운전자 기본의무사항 무시하고 사고생기면 운없다는 말은 좀 변명같아서 이런 저런 말 했습니다. 방어운전 최고.

  • 37. 정정
    '11.6.1 10:09 PM (118.222.xxx.143)

    아..제가 글쓰는 속도가 느려 댓글 타이밍이 묘하게 어긋났네요...^^;;;
    아무튼 님이 말하고자 하는 본질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암묵적으로 은근히 규정속도가 무시되는 사회 분위기가 가장 위험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고 관련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하루빨리 추스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38. 존심
    '11.6.1 11:05 PM (211.236.xxx.171)

    택시도 정밀조사 들어갔을 겁니다.
    오토바이를 박았다면 앞부분쪽에 흔적이 반드시 남아 있을테니까?

  • 39. 운탓?
    '11.6.1 11:06 PM (112.151.xxx.64)

    저도 원글님 말씀 공감합니다...
    오토바이 아저씨 불쌍하다고 댓글달았다고 저한테 막 뭐라고하는 댓글때문에 상처받았었는데ㅠ
    운전도 안해봤냐는둥, 허..참..
    원글님 말씀대로 소홀히 여기면 안되는것들,,, 정말 맞는말이에요.
    생명에 직결되는것이니 더 조심했어야하는게 맞구요.

  • 40. ....
    '11.6.2 12:54 AM (121.168.xxx.59)

    Jk... 정말 까분다..-_-;;

  • 41. jk 이제보니
    '11.6.2 1:11 AM (117.53.xxx.135)

    옥 뭐시기 좋아하나부다~~~

  • 42. ..
    '11.6.2 9:27 AM (183.99.xxx.254)

    다 맞는 말씀입니다.
    다들 알고 있는 사실들이구요.

    그런데 그런 상황이 내게 오지 말란 법은 없어요. 누구도 장담못한다는거죠.
    대성이라고. 사고나는 다른 운전자들은 몰라서 사고가 날까요?

    가끔 전에 사용하시던 닉네임처럼 답답합니다.

  • 43. 교통법규
    '11.6.2 10:31 AM (115.178.xxx.61)

    잘지키며 운전하는 아줌마 운전자로서

    양화대교의 안좋은 도로여건... 밤이라 시야확보가 어려운상황에서

    길가에 서있는 택시와 누워있는 오토바이운전자....

    정말 아찔하지 않습니까!!!!!

  • 44. jk
    '11.6.2 10:55 AM (115.138.xxx.67)

    님들이 옥주현에 대해서 이정도로 정신을 차리고 말을 했다면 아무런 문제도 아무런 논란도 없었겠죠.

  • 45. 제발
    '11.6.2 11:39 AM (203.226.xxx.193)

    그만좀 했으면.. 법대로 처리된다잖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99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4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28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17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54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34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49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2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67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18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89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87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19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09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69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59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06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05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3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18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03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19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86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24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5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75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79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2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37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7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