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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안보내고 키우신 분들 계신가요?

어뭉들 아자! 조회수 : 298
작성일 : 2011-06-01 09:51:55

안녕하세요.

4살 아들 1살 딸 둔 아이 엄마예요.
둘이 25개월 차이고요.

요즘은 어린이집도 일찍 보내고
아이들이 친구가 없어 보내기도 한다지요.

아파트 살면서
아이를 데리고 있으니
심심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생각만큼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하기도해요.

좋은 곳은 정말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요.
원에 보내면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데리고 있으려고요.

엄마가 데리고 있으면서
잘 키워내신 선배님들
노하우좀 나눠주세요!

둘째 입덧이랑 만삭때는 TV도 제법 보여주고 (ebs) 했지만
출산 한달 후 부터는
TV는 안보여주고 키우고 있어요.
잘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TV보여달라고 조르지 않으니 그거는 편하더라구요. -.-;;;
유아프로만 보여줄 때는
조금만 심심하면 TV보여달라고 조르는통에
서로가 마음이 많이 상했었어요.

어린이집에 보내야한다는 말씀은 말아주시고요. T.T
더 힘이 빠지거든요.
원에 보낼 형편도 아니니까요.

집에서 엄마가 데리고도 잘 키우고 계시거나 키우신 선배님들
동생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시고
한가지씩 노하우 부탁드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IP : 110.13.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앤찌
    '11.6.1 10:57 AM (211.58.xxx.109)

    문화센터 다니시면 됩니다~ 돈도 절약되고, 아이들도 좋아해요~ 일주일에 2개정도

  • 2. 많아요
    '11.6.1 2:38 PM (175.121.xxx.173)

    우선 텔레비젼 안보이시는거 너무 잘한일입니다.
    그폐해가 너무커요.
    제 주변엔 나름의 교육관으로 병설 유치원 7살에 본내고 그이전엔
    엄마랑 형제,자매랑 지내는데 박물관이나 도서관 산책 문화센터등
    다니더군요. 그아이들 유치원생활 너무 재밌게 잘했고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칭찬받고 지내더군요,두아이다요,
    그리고 아이들은 엄마와 한공간에 있다는걸 알면 굳이 놀아주지않아도 됩니다.
    수건 한장으로도 참 재밌게 놀더군요.저 나름 교육학공부 조금했어요
    님 상황이라면 데리고 있으면서 조금 더 연구하고 적당한 방법 찾으시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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