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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갈 때 정장 입고 가면 일 덜 시키나요?

정장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1-05-30 21:34:07
저는 미혼이고 제 친구가 결혼을 했는데요,
친정 어머니가 그러셨대요.

시댁 갈 때마다 정장 입고 가야 일 안 시킨다고요.
근데 정장 입고 가도
시댁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 입으라고 안 하나요?

그리고 시어머니와 손윗 동서라고 하나요?
(친구가 둘 째 아들과 결혼을 했는데
첫 째 아들의 부인 되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그분들 일할 때
혼자 일 안 하고 있을 수가 있나요?

제 친구가 저 결혼하면 알려줄게 너무나 많다고 하는데
가르쳐준 첫 번째부터 이해가 안 가네요.
IP : 222.234.xxx.20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한
    '11.5.30 9:36 PM (122.38.xxx.90)

    시댁을 보신듯.. 널널한 몸빼주시면서 옷 갈아 입으라 시키시죠. 전 초창기엔 옷갈아 입을 시간도 없이 부엌에 투입된 적도ㅠㅠㅠ

  • 2. 에휴
    '11.5.30 9:37 PM (175.206.xxx.15)

    아니죠. 저도 첫 댓글.. 처럼 답글 달려고 했네요.
    편한 옷 미리 꺼내 놓으십니다. ;;;;;;;;;;;;;;;;;;;;;;;

  • 3. 그리고
    '11.5.30 9:37 PM (122.38.xxx.90)

    바꿔 놓고 보면 님 일 할때, 딴 사람들이 안 도와주고 있으면 좋겠어요? 그 친구말 듣지 마세요. 별로 현명한 친구가 아닌듯요.

  • 4. ...
    '11.5.30 9:38 PM (119.196.xxx.80)

    글쎄요 정장을 입고가든 한복을 입고가든 일은 시키는 집은 시켜요
    전 며느리가 저희집올때 정장 잘 입고와요 퇴근하고 오는거니까...
    수저 나르고 쟁반나르는것만 지 남편이랑 같이시켜요. 그이상은 제가 싫어서..
    시댁이라서,,, 며느리니까 으

  • 5. .
    '11.5.30 9:40 PM (121.186.xxx.175)

    저 맨날 후줄근하게 입고 가는데
    일 안시키세요
    시댁에 있기만 해도 피곤한 일이라고
    맨날 쉬라고만 하세요

    윗님들 말씀처럼 시킬집은 시키고
    안 시키는 집은 안시켜요

  • 6. 전..
    '11.5.30 9:42 PM (125.135.xxx.20)

    결혼 초에 정장은 아니지만 좀 차려입고 하는 일을 해서
    옷들이 죄다 그런 종류만 있었어요...
    시어머니 대접 받으러 오냐고 난리치더군요..

  • 7. 맞아요
    '11.5.30 9:43 PM (175.206.xxx.15)

    .님 저희 새언니.. 과 비슷하신 듯;;
    편안하게 반팔에 반바지 입고 오시는데요.
    아직까지 저희 집에서 밥 해 본 적 없으시네요;;;;; (설거지는 아빠 전담;;;)
    집에선 오빠가 모든 집안 잡 일 전담이고;; 언니는 요리를 해요. :)

    반대로 모든 게 귀하디 귀하게 자란 저는 -_-;;;;;;;;;;;
    퇴근 후 가자마자.. 정장 입고 쪼그리고 앉아 전 부치고 있었습니다. ㅋ

  • 8.
    '11.5.30 9:44 PM (58.227.xxx.121)

    설사, 정장입고가서 일 안시키고, 손윗동서랑 시어머니만 일하고 혼자 쉴 수 있다 하더라도
    속 편하게 그러고 있을수 있는 사람, 얼마 안될껄요?
    저는 결혼후 첫 추석때 멋모르고 한복입고 갈아입을 옷도 없이 시댁 갔다가
    시어머니께서 한복 불편하고 첫 추석이니 너는 그냥 구경만 하라고 해서 일 안하고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바늘방석이던걸요..
    저 착한며늘 콤플렉스도 없고 시어머니에게 잘보일 생각도 절대 없는 불량 며늘이지만
    남들 다~~~ 바쁘게 일하는데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려니 인간적으로 미안하던데요.

  • 9. ..
    '11.5.30 9:46 PM (222.110.xxx.137)

    아니 근데 시댁이란곳은 며느리 올때까지 손놓고 있나요? 며느리 없는 집은 밥도 못먹고 집도 못치우고 사나 뭔 일을 그렇게 시킨대요 그냥 쿨하게 각자 집은 각자 하고 음식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만 준비하면 안되는지... 먼나라 얘기겠죠?

  • 10. ^^;
    '11.5.30 9:48 PM (112.144.xxx.216)

    시댁갈때 일하기 편하게 편한 옷 싸가는 저두 있어요~~~~~~~
    그런데 그 친정어머니....며느리가 그런 행동을 하면 미리 편한 옷 꺼내 놓으실듯....

  • 11. 제목이
    '11.5.30 9:49 PM (125.176.xxx.188)

    참 서글프네요.
    한국에서 결혼이 여자에게 주는 굴레가 또 대처방법이 쓴 웃음 나오게 하네요.
    꼭 정장을 입고 가란 이야기가 아니라.
    시댁에게 빛춰지는 며느리에 모습을 잘 관리 하란 이야기 같네요.
    친구가 비슷한 말을 하는거 들은적이 있거든요.
    시댁에 추리닝바람으로 늘 편하게 간다고 하니 아무리 시댁이라도 옷 후줄근하게
    입고 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옷차림으로도 편견이 생기잖아요.
    너무 편해보이고 함부로 해도 될것같은 행색은 하지 말란이야기죠.

  • 12.
    '11.5.30 9:50 PM (211.246.xxx.85)

    요즘처럼 여자고 남자고 다 돈버는 좋은 세상에 왜 여자만 이런고민해야되죠-_-;;
    저 윗분말씀대로 요즘 어머님들 많이 깨이셔서 며느리봤다고 일시키는집
    제 주위 딱 한집있어요 전 이십대 중반이고 시어머니는 오십대 초반이세요
    제가 부엌에 들어간다싶으면 막 쫓아내세요 남편이랑 이야기하라고...
    설거지는 남편이랑 같이 하고와요 그래서 가끔 82오면 적응안돼요 ㅎㅎㅎ

  • 13. 페퍼민트
    '11.5.30 9:53 PM (14.45.xxx.165)

    시댁 가정 분위기 마다 틀립니다. 모든 시댁이 그렇지는 않아요. 저희 어머니는 며느리들은 일 전혀 안시켜요. 딸들은 가만히 앉아있어라 하고 아무것도 못하게 해요. 건강한 아들들 일어나 하구선 애기 삼촌이랑 신랑한테 설겆이랑 커피 배달 시킵니다. 동서랑 저는 시댁에서 설겆이 한번 안해봤어요. 시어머니가 못하게 합니다.귀한 딸들(울 시댁에서는 며느리한테 딸이라고 불러요 큰딸 작은딸이렇게) 집에서 많이 한다구요. 시아버님도 설겆이 전공이시고 신랑도 주방일이랑 요리를 좋아해서 주방장자처하고요.집안 분위기따라 다르니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결혼후 시댁갈때 꼭 정장 입을 필요없어요. 편한거 입고 가면 되요. 일하고 의상하고는 무관하다고 생각해요^^

  • 14. .....
    '11.5.30 9:54 PM (58.227.xxx.181)

    울시댁도 츄리닝 입고 가도..일 안시키십니다..

  • 15. .
    '11.5.30 9:54 PM (49.18.xxx.216)

    저희 엄마도 재작년에 며느리봤는데요
    제가 예전에 시집살이하는걸 알고 엄마아빠 제 남편 정말 싫어하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올케 제 친정오면 제 남편보다 더 가만히있게하세요
    대신 동생집가면 엄마가 가만히 대접받고 오시죠 사실 이게 맞아요

  • 16. 어이없음
    '11.5.30 10:03 PM (121.140.xxx.202)

    친구네 엄마는 며느리 없대요?
    그 며느리가 자기 딸처럼 행동하면 참 이쁘겠네요.
    시댁에 일하러 가는거 아니지만
    그렇다고 윗 어른들 다 일하는데 아랫사람이 일 안할 생각이라니...
    그걸 딸에게 시키는 엄마라니...수준 참 대~단 하십니다.

  • 17. ,
    '11.5.30 10:05 PM (110.13.xxx.156)

    결혼10년차인데 시댁가서 뭐 그리 할일이 많을까요? 제사 지낼때야 저 말고 다른 동서들과 시어머니 다 일하니까 저혼자 뻣쳐입고 가서 그림 같이 앉아 있을수 없으니 일하지만 다른때는 시부모님들이 일을 시키지도 않고 시킬일도 별로 없는데요. 식구도 별로 없는데 농사 짓는집도 아니고 일할일이 뭐가 있을까요

  • 18. 뭘 요령부터...
    '11.5.30 10:06 PM (59.4.xxx.210)

    뭘 요령부터 배우려고 그러세요?ㅠ
    그런 맘 가짐이라면 차라리 결혼하지 마시고 엄마한테 대접받고 사세요ㅠ
    주위사람 힘들게 하지마시구요...
    내가 안할려고 들면 분명 누군가는 그 일을 해야하잖아요. 누군가는...
    시댁가면 솔선수범하세요. 그게 맘 편해요. 본인한테도 떳떳하고.
    친구분 시댁에가면 온갖 요령 다 부리는모양인데...(눈살 찌뿌려져요)
    배울거 절대 못되네요ㅠ

  • 19. 황당...
    '11.5.30 10:25 PM (211.206.xxx.154)

    원글님 참 재미있는 글입니다.
    일 안 할려고 옷을 그렇게 차려입고 간다는 발상이 참...
    어떤 옷을 입어도 그 상황은 그 상황대로...
    저는 시댁 기일이이 있게되면 꼭 검은 계통의 정장들을 입고갔지만
    내가 할 일은 꼭 있더라는 ...

  • 20. ...
    '11.5.30 10:26 PM (121.182.xxx.92)

    차림새와 무슨 관계가 있겠어요?

    울 시어머도 세 며느리 일 하나 안시키세요.
    직장에서 바로 도착하는 둘째는 항상 정장 입고 오는데 편하게 있다 가라고
    어머니 옷 빌려 주세요. 일하느라 힘들었다고 그 옷 입고 누웠다가 가라구요.
    저는 늘 일 할 자세로 가기 때문에 그대로 앉아서 어머니가 다 해 놓은 밥을 먹으며
    수다를 떨죠. 저는 큰 며느리랍니다.

  • 21. 그 엄마 참
    '11.5.30 10:27 PM (14.52.xxx.162)

    셋트로 욕 바가지로 먹을 짓 시키네요,
    어차피 시킬 집이면 웨딩드레스를 끌고와도 시켜요,
    몸사리는거 보이면,,저런 옷 입고 온 자체가 얄미워서 정장에 락스라도 방울방울 튕길 사람 생길판이네요,
    아니 자기딸만 귀한 몸이고 다른 집 딸은 일꾼인가요??
    본인이 저러고 평생 사셨나,,그 욕을 벙어리 삼년 장님 삼년 귀머거리 삼년으로 버티셨나보네요 ㅉㅉㅉ

  • 22. ....
    '11.5.30 10:30 PM (119.196.xxx.80)

    그런데 정말 츄리닝 보다는 깨끗하고 단정한 옷 입고가세요.
    요즘 젊은 부모님들은 며느리들 단정하고 이쁘게 해서 오는거 더좋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옷차림이 항상

  • 23. 어른스럽게
    '11.5.31 12:12 AM (211.176.xxx.112)

    사람이 제 몫을 해야 욕을 먹지 않습니다. 정장 입고 일 안하려고 얕은 꾀를 쓰는 사람을 다른 사람들은 바보라서 그냥 쳐다만 보나요?
    왜 스스로 멍청하게 보이려고 애를 쓰는지 모르겠어요.

  • 24. /
    '11.5.31 6:23 AM (124.51.xxx.115)

    제 경우 나는 시모와 다르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나는 부엌살이하는 구시대 주부가 아니며, 사회생활, 일하는 여자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세미 정장을 입고 가요.
    청바지, 바지 한번도 입지 않고 정장 치마, 원피스 입어요.
    일부러 실크, 드라이 해야하는 옷만 입고 가니 시모는 그런 옷 입고 설겆이하면 드라이 맡겨야 하지않냐고 입고 오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아랑곳하지 않아요.. 앞치마하고 설겆이 하고요.
    명절 전 날 가서 시가에서 자야할 경우 잠옷은 가져가고 명절때는 다시 정장입어요.
    편한, 쉬운 며늘이고 싶지 않아요.

  • 25. ..
    '11.5.31 8:24 AM (110.14.xxx.164)

    남들 일하는데 정장입고 혼자 일 안할순 없잖아요
    그게 더 고역이지요
    갈땐 이쁘게 입고 가서 갈아입으라고 하더군요

  • 26. --
    '11.5.31 8:26 AM (116.36.xxx.196)

    정장입던 안입던 시키는 사람은 시키고 안시키는 사람은 안시키겠죠. 사실 옷 머입고 오든 별로 관심도 없으실텐데...친구분도 고생이시네요.

  • 27. ^^
    '11.5.31 10:38 AM (180.66.xxx.203)

    시집 방문때 일부러 후줄근하게 차려입고 가는 여자 봤어요. 형편이 좋지 않은 척 하려구요. 나는 내며느리가 잘 입고 오는게 좋아요. 잘 살고 있는거 같으니까. 시집에 와서 일하는 건 옷 차림하곤 아무 상관없어요. 집 사정에 따라, 시어머니 성향에 따라 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새 시집에서 그렇게(며느리가 불평할 정도로)일 시키나요? 간 큰 시엄니네~

  • 28. ^^
    '11.5.31 10:40 AM (180.66.xxx.203)

    참고로 저도 시어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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