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소개팅한 남자 조언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1-05-30 16:15:54
소개팅남.

20대후반.

직업 철도공사

연봉 4500

서울에 20평대아파트 보유.

학력 지방국립대학

키 174정도

외모 그냥그랬는데, 스타일은 좋음

성격 자신감이 있어보이구 매너있고 말잘함.


전 교사구요, 어제 소개팅한 남자분입니다.

성격이 자신감 넘쳐보이는데, 약간 바람끼가 있는듯한 느낌도 받았어요.

만나기전에 통화했는데 밤에 대부분 친구만나고 모임참석하고 술자리였던거 같아요.

몇일후에 밥먹기로했는데, 어장관리 당하는느낌이 자꾸들어서 어제 헤어지고

문자온거 답장도 안해줬습니다.

선배님들 더 만나봐도 될까요?






IP : 112.144.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30 4:20 PM (112.168.xxx.65)

    다른것도 아니고 소개팅으로 만나 남자가 님을 어장관리 할까요???

  • 2. --;;
    '11.5.30 4:21 PM (119.196.xxx.13)

    그걸 몇줄 글로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느낌 좋으면 계속 만나보세요.
    그리고 어장관리 당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는데 확실한 건가요?
    놓치기 아깝다하면 주의깊게 잘 살펴보고
    상관없다하면 뻥차면 그만이지요.

  • 3. 한번
    '11.5.30 4:21 PM (221.148.xxx.171)

    한번 만나고 어찌 그사람을 평가할 수 있나요?
    위에 열거한 조거만으로 본다면 괜찮은데요?
    그사람이 선수인지, 아닌지는 일단 님이 만나보면서 여러 정황을 보고 판단해야죠.
    님에게 어떻게 행하는지도 따져봐야 하구요
    단지 친구많고 술자리 모임 많다고(만나기 전 몇번 통화로)판단하기엔 섣부른듯합니다.
    일단 만나보셔요~

  • 4. 그냥
    '11.5.30 4:27 PM (125.137.xxx.251)

    만나보세요...만나서 바로 결혼하는것도 아닌데..
    만나보는게 뭐 어때서요?
    3번은보면 성격알수있잖아요..

  • 5. 한심
    '11.5.30 4:28 PM (119.197.xxx.1)

    조언 구할 걸 구해야지.... 참..

  • 6. ㅎㅎ
    '11.5.30 4:29 PM (203.248.xxx.229)

    어장관리 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셨다면서..
    왜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 사건을 쓰진 않고 연봉에 재산에 조건들만 잔뜩 적어놨으니...
    뭐라 조언도 못하겠고... 댓글들 까칠한 것도 이해가 가네요 쩝..

  • 7.
    '11.5.30 4:31 PM (203.145.xxx.178)

    아니 어제 딱 하루 만나보고 어장관리임을 느끼는 원글님은 촉에 발달한 건지
    아님 여교사니가 주가가 높을 거라는 자만심인지 잘 모르겠네요.
    싫으면 만나지 마세요. 하지만 별 다른 사건도 없었던 거 같은 데
    너무 섣불리 판단한다는 느낌은 있네요.
    그리고 첫만남 후 문자에 답도 안하는 건 예의가 아닙니다. 그러지 마세요.
    다시 만날 생각 없으면 문자로 정중하게 거절하면 되지 왜 씹어먹나요

  • 8.
    '11.5.30 4:32 PM (121.189.xxx.135)

    두세번은 만나세요

  • 9. ....
    '11.5.30 4:37 PM (58.238.xxx.128)

    저희가 그 소개팅남을 겪어본것도 아니고
    여기서 만날까요 말까요 하면 어쩌라구요..하하핫..;;;;

  • 10. ,
    '11.5.30 4:41 PM (72.213.xxx.138)

    사실, 급한 거 아니고 아직 사귀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두루두루 만나보세요.
    그리고 본인 느낌이 그렇다면 그 부분 문제소지가 될 확률이 높지요. 본인이 가장 잘 아는 거에요.

  • 11. ...
    '11.5.30 4:52 PM (124.5.xxx.88)

    교사라시면서 좀 낮춰 만나시나 봐요.
    요새 교사들은 초등교사만해도 주로 사짜를 만나다던데..

  • 12. 어휴
    '11.5.30 5:17 PM (112.154.xxx.151)

    넘 소극적인신가 보내요
    여기에 글올린거 보아하니 그 남자분 싫치는 않은듯 합니다 만
    만난다고 해서 꼭 결혼 하라는법 없어요
    좀 답답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8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0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5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1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6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09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8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5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6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1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10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6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4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3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4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1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79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5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