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옥주현이 나가수 1위 할만 했죠..

오늘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1-05-30 00:41:10
IP : 221.148.xxx.17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5.30 12:42 AM (121.151.xxx.155)

    저도 그리 잘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다들 컨디션이 별로였던것같구요

    저는 윤도현과 이소라가 제일좋았고
    그다음이 옥주현이였어요
    BMK님 노래도 좋았는데 우린 사연을 알고 듣고있지만
    청중단은 아니니까 감정이입하기 힘들겠다싶었어요

  • 2. 짜집기의 힘
    '11.5.30 12:45 AM (114.203.xxx.150)

    청중의 반응을 다른 가수가 불렀을때의
    청중모습과 짜집기 편집을 했더라구요
    그러니 "청중이 저만큼의 반응을 보였으니
    잘했을꺼야"는 피디의 농간에 제대로 놀아나신겁니다

  • 3.
    '11.5.30 12:47 AM (121.151.xxx.155)

    편집에 놀앗났다면
    내일 무편집본 나오면 알겠지요
    피디가 바보인가요
    무편집본 사람들이 다 볼텐데 더 욕먹을려면 무슨짓을 못하겟습니까
    참 가지가지하네요

  • 4. 오늘
    '11.5.30 12:48 AM (221.148.xxx.171)

    근데 그 짜집기가 옥주현것을 다른가수에 짜집기 했는지,
    다른가수것을 옥주현에 짜집기했는지는 솔직히 모르잖아요.
    방송 보다보면 리액션들 짜집기 무지 하더만요..
    저는 그런걸로 평가하고 싶진 않아요...
    그냥 제가 느낀 그대로..^^

  • 5. ㅇㅇ
    '11.5.30 12:48 AM (211.222.xxx.35)

    아까 오후에 편집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댓글이 있었는데,,, 딱 맞아 떨어지네요.
    암튼 농간에 놀아나는 것 동감이에요.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너무 저렴하게 팔아 드셨네요, 신PD님은.

  • 6.
    '11.5.30 12:50 AM (118.36.xxx.21)

    저도 격이 확 낮아졌다는 것 공감해요.
    특히 곡 해석 없이 그냥 질러대기만 했다는 거...
    옥주현 때문에 음악 경연이 아니라 노래 자랑 된 거 같아요.
    그녀가 1위한 거 보고, 무력감을 느끼네요. 나는 가수다 마저 그냥 그래진 거 같아요...

  • 7. 난독증
    '11.5.30 12:52 AM (114.203.xxx.150)

    음 님 난독증...

    오빠가 말한 부분 다시 읽어보시길..ㅎㅎㅎ

  • 8. 화사한봄날
    '11.5.30 12:57 AM (116.33.xxx.21)

    개인적으로 동의할수 없지만, 많은 시청자들의
    선택이면 당연히 받아들여야죠. 하지만, 지금 논란의 본질이
    이미 가창력이 아니라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 9. ㅡㅡ
    '11.5.30 1:01 AM (116.123.xxx.247)

    전 옥주현 감동적이던데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다른사람 감정갖고 말하면 안돼구요
    청중단들도 바보도 아니고 뭔가 다름사람보다 감동이 있으니 1등을 주었겠죠

  • 10. .
    '11.5.30 1:04 AM (183.101.xxx.31)

    전 이제 나가수 보기 싫어요,, 옥주현,, 끝에부분만 질러댓지;; 계속 목소리가 음에 뭍혀서,, 잘 안들렸거든요;;; 전 윤도현이 1위할줄 알았다는;;

  • 11. 천일동안
    '11.5.30 1:05 AM (211.245.xxx.100)

    이승환이 불러야 맛이 사는 노래에요.
    천일동안을 그렇게 지루하면서 지르기만 하는 노래로 만들다니...
    이승환이 부르는 천일동안을 들어보긴 한건가...
    노래 가사는 제대로 이해하고 부르는 건가....
    천일동안 아마 나머지 6명이 불렀다면 더 좋은 노래가 됐을꺼라고 생각해요.
    옥주현이 1등한건 노랫발이 크다고 생각해요.

  • 12. 임재범님땜에
    '11.5.30 1:07 AM (125.177.xxx.79)

    무대를 바라보는 격이 달라진거죠
    노래를 잘 한다고 일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줬으니까요.ㅜ
    사실 노래 잘 하는 사람은 어느장르를 가나 많으니까..
    중요한 건...
    노래를 벗어나버린 노래 그 이상의 뭔가를 불러일으키는 거...감동 ..노래라는 음악적 장르 그 막을 터뜨려버리고...그 알맹이 마음을 안겨주는 ...그 걸....
    재범님 노래에서 알아버렸다는거...

    박정현씨는 못하더라도 항상 기본수준이 탄탄한 가수같으시고
    윤도현씨는 오늘 너무 뻔한 곡을 부른거 같았어요 너무 윤도현다운 노래라고나 할까요 평상시 그의 연주회에 가면 당연히 들을 법한 ...그래서 위험부담 없이 안전한 노래선택이 아니었나..혹은 연주회땜에 피곤해서 연습할 시간이 없으셨나..하는 생각..^^
    이소라씨는 결과적으론 약간 효과가 낮았지만..새롭게 도전하신 노래..참 멋지고 흥분되고 박수받을만 했어요
    김범수씨은 너무도 피곤하신 듯..안스러웠어요 그런 가운데서도 열심히 하신듯
    김동욱씨는 노래선택에서부터 넘 힘들어지셨어요
    옥주현씨는 잘 하긴 한 거 같은데...듣고나서 뭘 들었는지..글쎄 전혀 기억에 안남아요.
    음색도 고음발성 음량도 아주 훌륭했다,..는 건 기억이 나는데..
    뭔가 울림을 주거나 감동을 주거나..글쎄요...
    의도된 대로 그저 부른 거..같은..암튼 전혀 남은 것이 없어요
    bmk님은 오늘 노래가 매우 산만하고 별로였어요
    우시느라 노래를 못할 정도였는데 관객이 울도록 하지않고 가수가 울어버리는 걸 보고있는 청중의 기분은 좀 그랬어요
    전 저번에 이소라가 부른 "나를 사랑하지않는 그대에게?"였던가 하는 그 노래가 오버랩이 되었어요
    이소라씨는 아주 감정을 죽여서 최대한 정적인 가운데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청중인 나 자신이 그 노래속에서 흐느끼고 또 흐느끼면서 내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곤 했었는데
    bmk씨는 청중인 내가 그 노래에 빠져들 여지도 주기도 전에 저혼자 울어버려..전 참으로 외롭고 섭섭한 기분이 들었어요

  • 13. 오늘
    '11.5.30 1:08 AM (221.148.xxx.171)

    천일동안님, 공감이예요. 내가 좋아하는 이승환의 노래를..ㅠㅠ
    게다가 편곡이 윤일상이라니. 윤일상도 좋아했었는데..실망이예요-.-

  • 14. 오늘
    '11.5.30 1:11 AM (221.148.xxx.171)

    125님, 저는 사실 BMK의 실력이 거기까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부르는 가수이긴 하나, 본인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수랄까요?
    그동안 과대포장된 가수같기도 하구요. 잘부르는 사람들 속에 있으니 그가 그렇게 잘부르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오늘 들었어요.
    물론 저는 따라가지도 못할 엄청난 실력이긴 하지만요^^;

  • 15. 저는
    '11.5.30 1:18 AM (221.139.xxx.49)

    오늘 윤도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김동욱은 성량 좋고 노래는 잘 하는지 모르겠는데,
    계속 웅얼웅얼..가사 전달이 제대로 안되더라구요..가수가 노래하는데
    가사 전달이 제대로 안되는 노래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옥주션은 노래도 잘하고 마지막에 가창력 참 풍부하던데
    이상하게 그 이상의 감동은 안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같이 보던 신랑이랑 제 동생도 똑같이 말하더군요..--:;

  • 16. 저도오늘
    '11.5.30 1:38 AM (211.115.xxx.170)

    옥주현 노래 좋던데요 꼭1등감이라기보담 1,2 3 등중 할꺼같았어요

  • 17. 저도
    '11.5.30 2:04 AM (70.65.xxx.65)

    옥주현이 1등 맞네요.. 뮤지컬 하는것처럼 노래를 했지만 그만큼 부른 사람이 오늘은 없네요..
    음정박자틀려도 감동을 주는 사람도 없었고.. 오늘은 감동보다 노래를 잘해서 1등입니다...
    그런데 옥주현이 원래 저렇게 노래를 잘했었나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

  • 18. 올빼미
    '11.5.30 3:12 AM (114.201.xxx.161)

    게시판에 옥주현 1등한 거 땜에 또 시끄러워
    저녁에 못 본 방송 너무 궁금해서 이 늦은 시각에 봤습니다.
    편견없이 봐서 그런가 옥주현 잘 하던데요.
    여기서 하도 씹혀서 측은지심으로 봐서 그럴까요.
    잘 했어요. 1등 할만 했습니다.
    근데 뭐니뭐니 해도 오늘 이소라 정말정말 멋있었고
    젤 이뻐라 하는 YB도 역시 ~~

  • 19. 여름이야기
    '11.5.30 6:25 AM (75.80.xxx.240)

    저도 1등할 것이라고 예상했어요. 노래도 좋았고 해석이 달라서 색다른 면도 좋았어요. 다른 분들 무대도 정말 멋졌습니다. 모두 빨리 건강해지시길!

  • 20. ㅎㅎ
    '11.5.30 6:35 AM (147.46.xxx.47)

    선곡땜에 선방한듯,,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에요..옥주현
    어제보니 너무 예쁘던데요!음악스타일이 제가 좋아하는 장르에요.

  • 21. *&*
    '11.5.30 7:24 AM (175.113.xxx.141)

    전 편곡이 별로던데요. 옥주현에게 맞게 바꾸기는 했는데,...원곡보다 안 좋아진 듯 했어요.
    그래서 감흥이 없었고.

  • 22. ...
    '11.5.30 9:43 AM (121.169.xxx.129)

    편견을 다 빼고 봤을 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도 옥주현이 1등할 만 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눔의 편견 때문에 정말 아쉬웠어요...

  • 23. 그래도
    '11.5.31 12:07 AM (180.66.xxx.37)

    아니던데..무슨 뮤지컬 공연하나...;

  • 24. 글쎄요
    '11.5.31 9:14 AM (112.151.xxx.85)

    초반에 음정도 틀리고
    고음에 감정과잉만 하면 노래 잘하는건 아닌듯.

    그나마 이번엔 유리한 선곡으로 선방했으나
    다음 공연에선 얼마나 할지.
    그리고 청중이 저런 반응을 보였다는건 옥주현 공연을 보고 보인 반응이 아니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9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1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5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2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7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10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9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5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6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2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10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7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4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3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4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1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0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6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