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가 무섭다.

[무섭다]

옥주현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82게시판...

그러지 말자는 글에
벌떼처럼 달려들어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성 근거로
옥주현을 죽이려 한다.

최진실매도하는 글에
저러다 최진실 자살하면 어쩌냐는 댓글에
그렇게 독한 년은 자살할 리가 없다는 댓글이 있었다.

나도 성형했다.
나도 다이어트했다.
나는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옥주현은
성형해서 이뻐진 것도 비난의 대상이고
다이어트해서 날씬해진 것도 미움의 대상이고
그냥 옥주현 하나하나가 트집잡기의 대상이다.

나가수피디가 어쨌는지
사실관계 확인은 니가 직접 했나?

동네 아줌마들 모여서 어느 아줌마 마냥사냥하듯이
여기서들 왜 이러시나?

며칠전  남겨진 최진실의 어머니와 그의 두 아이앞에서
하염없이 눈물흘렸다.
한번도 최진실에 대하여 악플단 적도
최진실을 나쁘게 생각한 적도 없었지만
대중의 먹이가 되어야 했던
슬픈 연예인의 운명앞에 남겨진 두 아이가 너무너무 불쌍했다.

대중은 스타를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대중은 스타를 잡아먹기도 한다.

지금
다음
타겟은
옥양인가 보다.

불쌍한 연예인들.........

애초에 가수에 순위를 매긴다는 자체가
공정성이 없다.
예술이란 각자가 따로 느낄 수 밖에 없기에
수학계산하듯이 정답이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을
순위를 매기다보니 시끄러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방청객이 순위를 매김에도 불구하고
이젠 방청객 조작설까지 나온다.

그냥 순위생각없이 편안하게 노래만 즐기면 좋겠지만
이미 신자유주의 경쟁논리의 짜릿함에 빠진
대한민국 시청자들은
순위를 매겨야 악다구니를 쓰고
자신이 매긴 순위를 맹신하여
시청율을 올려준다.

이 또한 슬프다.
프로가수들에게 순위를 매겨서 서바이벌을 시킨다는 자체가
너무 잔인하다.
어쩜 조용필이 나온다면
감히 서바이벌로 꼴찌를 매길 수 있을까?

이러다간
이제 내 자식들도 서바이벌 시키겠다.
야! 너 둘째 말도 안듣고 공부도 못하고...
넌 우리 자식에서 아웃!!!
이런 날은 오지 않겠지?

왜 이렇게 모든 것이 경쟁이고
왜 이렇게 하이애나 대중들은 연예인 먹잇감을 찾아다닐까?

[.]

님도 고만하세요 잦아진 불씨에 기름 끼얹는...

[...]

원글님 찐하게 동감이구요...
옥주현 그렇게 잡아먹듯 악플다는
못된사람들,,
자기들은 아마도 옥주현보다 훨씬 정의로운줄 아나봅니다
사람이 참 악하다고 생각되는 요즘이네요

[휴]

지금 82는 아줌마들보다는 나이젊은분이 더 많고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많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이젠 우리같은사람들이 쉴공간이 아니게 변한것같네요
저도 최진실이야기할때 들었습니다 봤습니다
그런데 이젠 똑같이 옥양에게하는군요
그래서 이들이 너무 무섭네요
옥양이잘 버텨내길 바랄뿐이에요

[헝]

윗님말에 동감.이런글이 오히려 불씨에 기름끼얹는겁니다.
자중하길 바란다면 이런글부터 쓰지마세요...

[정말]

옥주현양 진심 인터넷 안하길 바래요... 요새 같아선 너무 걱정되요... 사람은 그리 강한 존재가 아니랍니다... 온갖 비난을 다 겪어내는건 연예인도 힘들어요... 우리나라 인터넷문화가 왜이렇게 됐는지 정말...

[첫댓글님 말씀에]

정말 백만배 공감합니다.

[그러게요.]

나가수에 관심없는 1인인데요.

옥양까는 글도 싫지만
이런 글도 싫어요.

악플을 끌어모으는 글.

[ㅋㅋ]

그러게요. 옥주현이 무슨 피해를 본인에게 얼마나 끼쳤다고 저렇게들 물고 못늘어져서 안달들인지;; 저도 82 자주오는 한사람으로서 단한번도 옥주현글에 옹호도 비난도 한적 없고 읽어보기만 했었는데, 좀 웃긴듯해요. 진정성 타령하면서 .. 거기있는 청중들은 다바보인건지;; 잘 이해가 안가요. 왜저렇게 싫어하는지 ...

[....]

119, 112님 같은 분들은 왜 이런글 쓰지말라고 하나요??
여기 옥양1위하니까
또 악플들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왜 찔리는거 있나요?? 이런글 쓰지말라니요??

[그러게요.]

이런 글에만 꼭 등장해서
댓글을 산으로 가게 만드는 사람이 나타나거든요.

82는 이렇다 저렇다...
저는 그게 더 보기 싫어요.

[..]

내년말이 대선이죠??
대선보다 더해 ,,
음모와 불신만 난무하는 ,,

[김치찜좋아]

악플러를 끌어오으지 말라는 건, 그들 눈치를 봐야 한다는 건가요? 악한 존재들에게 주눅들라는 건가요? 그들은 누가 비난하죠? 치외법권인가요? 그들은 누가 심판하나요?

[jk]

원래 무서운 곳이었어효........

[수키]

원래도 이상한 아줌마들 있는 건 알았지만
오늘 82 수준 제대로 체감하고 갑니다ㅋㅋㅋ

[..]

jk 씨 ㅋㅋㅋ

참 이상타 ,,,
왜 침묵하는가 jk
한 악플하시는데
이분도 침묵하시는 일에 ㄷㄷㄷ
아줌마들 악플에 기가 죽었는가 ㅋㅋㅋ

[그러게요.]

댓글 달리는 거 보면 알 수 있지요.

그들의 눈치를 봐야한다는 게 아니라
서로를 물고 뜯으며 82수준 운운하는 게 싫다는 겁니다.

[정말요]

악플러들,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잣대로 거하게 남을 물어뜯고, 자기 의견도 이야기 못하나요? 내 이야기도 말 못하나요? 이런 식으로 물타기 하지 맙시다. 이미 이성을 잃었어요. 그런 악플러들도 이젠 자신을 한 번 돌아보세요. 그리고 자기네 딸, 언니, 엄마가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난도질 당한다고 좀 생각해 보세요.제발

[휴]

요즘 같아서는 자유게시판을 익명이 아니였으면좋겠다싶어요

그리고 이런글도 쓰지말라고요
이런글쓰지않으니
자기들만하는말이 세상전부인줄알고 하늘높은지 모르고 날뛰잖아요
그러니 안그런사람있다는것도 알려야죠

[..]

이름하고 옆에 나이 좀 썼으면 좋겠어요 ㅋㅋ

[완전동감]

그리고 이런글도 쓰지말라고요
이런글쓰지않으니
자기들만하는말이 세상전부인줄알고 하늘높은지 모르고 날뛰잖아요
그러니 안그런사람있다는것도 알려야죠 222222222222222

[.]

옥주현안티면,비호감으로 생각하면 다 악플러이고 나쁜 사람인가요?

누가 옥주현 노래 못한다고 싫어라하고,비호감이고 안티인가요?

[물타기]

그러면 정당하게 비난하고, 비판하는 사람들 보면서 이많은 사람들이 혀를 끌끌 찰까요? 남을 평가할 때, 예의가 밑바탕에 있다면, 천만명이 비판해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진저리를 치지 않습니다.

[...]

저 옥주현씨 안티도 아니고, 악플도 한 번도 단 적 없는 사람인데요..
오늘 나가수를 보고 나서
그녀가 아주 싫어졌어요...
어쩌죠... 오늘 나가수보고 그녀를 다시 보는 이들도 있겠지만,
새로운 안티를 얻은 것도 사실이지요..
내가 사랑하던 나가수를 망쳐 놓았거든요..
성형? 다이욧? 그런 거하고 상관없습니다.. 매도하지 마세요

[처음]

원글처럼 계몽하려는 사람 정말 싫어요.
이런 분들 꼭 최진실 사건을 협박용으로 내세우는데, 다른 사람들을 살인 동조자들로 만들어가면서 옥주현 두둔하는 원글도 정~ 말 싫어요.
이럴 시간에 옥주현한테 팬레터라도 한장 더 쓰세요.

[휴]

옥주현안티면,비호감으로 생각하면 다 악플러이라고햇나요
별것아닌것으로 트집잡고
못살게 구니까요
다시가서 읽어보세요
확인되지도않은 것을 자기들끼리 끼여맞쳐서 죽일*으로 만들어놓고는
씹고 또씹고하는것을
그리고 죽어도 된*으로 말한것을요

옥주현에대해서 안좋은글이 많을때 악플러라는소리햇나요?
그땐 다들 그러거니했어요
저도 보고는 아무런 댓글달지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이건 너무 하니까요

[참나]

아니 싫어하세요.하지만 공개적으로 주문 외웁니까? 표 내야 속이 시원하세요? 당신 가족 중에 그런 대접 받는 사람 있어도,그렇게 쿨하게, 고개 끄덕이면서 잘 먹고 잘 사실 자신 있나요? 사람들이 독하고 모질어도 어쩜 그러나요? 옥주현도 누군가가 힘들게 배 아파서 난 귀한 딸입니다.

[....]

옥주현 원해 비호감인 연예인이었지만
이렇게 심하게 까이다 못해 인격살인까지 당할정로로 처참하게
까이는것 보니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들 참 독하고 못됐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제 최진실엄마 나오는 방송을 보고
악플에 시달리던 최진실이 얼마나 고통을 받았을까 생각하니
최진실 악플달릴때 쉴드글 하나서주지 않은게 미안해지더군요

[//]

원글님 동감이요
정말 왜 못잡아먹어서 난리인지 오늘 노래너무 잘하던데 잘하는건 인정해야 되지요

[원글님]

추천기능있으면 추천 꾸욱 눌러줬을텐데...
원글님 글에 동감해요. 나가수 처음부터 봤지만 그깟 프로 하나가 뭐라고..사람하나 죽이게 생겼네요~

[원글이는]

원래 부터 82가 싫은거였겠죠.

[그지패밀리]

주제와 다른이야기지만 저도요즘 글보면 아줌마보다는 아가씨나 아저씨 또는 총각들이 더 많은 느낌이 들어요...솔직히 나이가 많은 아줌마들과 저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더 좋은 인생선배로서의 이야기도 듣고 싶은데 전혀 그런글이 없고 위태한 글들이 너무 많아요.....나가수가 뭐라고....

[동감입니다]

정말 요즘 정말 심해요. 벌써 며칠째인가요.
그런 글들을 피하려고 하지만 너무 지나친 게
의도적으로 게시판 혼란을 주려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그냥 편하게 보면 정신 건강에도 좋을텐데 그게 어려운 모양입니다.
외출했다 와서 아직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
미운 가수 1등했다고 엄청 물어뜯기는 분위기인 것 같아 참 안타깝네요.

지난 금요일 밤 최진실씨 어머님 나오셨던 다큐 끝나고
함부로 악플달지 말자던 게시판 분위기가 참 좋았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별로 달라진 것도 없는 것 같고...
나가수가 82를 망쳐놓는 것 같은 생각까지 들게 만듭니다.
즐겁자고 하는 방송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

anonimo님 속시원한 글에 정말 동감이구요..
얼마전 anonimo님 공격하던 댓글과,
할인마트 돈백원댓글과,
요즘 옥주현관련악플 들 죽~보면서,,
정말 82가 이정도밖에 안됐나? 과연 다른싸이트도 이럴까 싶더군요,,
누가와서 보면 82의 수치예요

[그러게요.]

익명씨가 댓글 다는 순간 이 글은 게임오버.

[무시칸..]

무시칸 아줌마들이 개떼처럼 몰려다니는.. 이곳에 왜 그리 꿋꿋하게 발을 붙이면서
누구한테는 "가르치려 들지 마라"
누구하네는 "네가 외국에서 산들 일을 해봤겠냐, 그저 집에 앉아 살림이나 하고 있으니 외국 문화를 뭘 아냐"
누구한테는 "무식한 여편네"
라고 일일이 대거리를 하는 걸까....

[졸려]

성형하고 뭣이고 자시고 간에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 트위터나 미니홈피에서 보이는 모습이 맘에 안 들어서 안 좋아해요.
근데 나가수 스포는 워낙 빗나가는 게 많더구만
거기서 옥주현이가 뭘 어쨌다더라~ 식의 확인 안 된 얘기
어떻게 청중 평가단이 1위를 줄 수 있냐 식의 음모론
이런 건 좀...
고런걸로 가열차게 씹는 건 스스로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에너지 소모죠.

[ㅇㅇ]

절절히 동감합니다.
신자유주의의 경쟁논리를 그대로 적용하는 프로그램도 안타깝고 거기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이런 현상도 안타깝고, 죽어라 몰아붙이는 댓글들도 안타깝고...
이런 현상 참 무섭구요.

[휴우~~]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못된 사람들 정말 어떻게 하면 좋나요.
대한민국에 언제부터 이런 불순한 이지메 류의 감정문화가 생겨난건지 무섭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

원래 못난놈들이 남 물어뜯고 헐뜯고 그래왔어요,
아마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지도 모르겠고,
그런 비난들이 죄....이고 악...인줄도 모르고 살겠죠,

[절대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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