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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너무 우울해요..조언좀 해주세요
전 임신하고 살별로 안찐편이었고...나름 관리했어요...
매일 운동도했었고...
인생이 다이어트라 아기낳고 곧 몸돌아올줄알았어요...
근데...참 제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저도 한달만에 날씬해질줄알았는데...
이제 두달이 다됐는데...
몸무게는 그리 많이 줄지 않았지만...전에 좀 컸던 27사이즈 청바지가 꽈악 끼게 들어가네요...
원래 하체 통통한편이었구요...상체는 마른편이었어요...
여태 하체 걱정만했지 상체는 그러려니 했는데...
매일 수유복만 입고 있어서 어느상태인지도 몰랐구요.,,
그러다 간만에 수유복 벗고 반팔티를 입었는데...헉..
뭐랄까...덩치있어보인달까요??
항상 마른 팔뚝이 자신있어서 반팔도 짧은걸로 입었는데...
허리며,,,배며..팔뚝살에...하...너무 우울하더라구요..
요즘 관리한다고 양도 줄여가며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이번주말에 그냥 놔버렸어요...
그냥 다 먹어버리고 운동도 하나도 안했네요...
젖은 간식이라 모유수유로 살빠진다는건 말도 안되는것 같구....
얼마나 잇어야 그전몸으로 돌아갈수있나요??
다들 얼마나 노력하셨던건지...
회사에서 복귀한 언니들 보면 임신전몸으로 오길래...전 당연히 그렇게 될줄알았는데...
얼마나 노력한건지...
저 어린나이 아니예요...윗글 읽어보니 참 철없이 느껴지지만...
그냥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실분 안계실까요??
1. 얌
'11.5.29 10:16 PM (175.208.xxx.35)두 달이면 아직 이르죠 ^^;
저도 적지 않은 나이에 첫 애 출산했는데 임신 기간 동안 무려 23키로 쪘습니다;
다행히 전 육아휴직을 1년 하면서 모유수유를 한 덕인지 살 다 빠졌습니다만
그래도 백일까지는 되어야 임신 기간에 찐 것 만큼은 빠지더라고요.
복직하면 힘들어서 다이어트고 뭐고 저절로 빠집디다. 복직하고 석 달됐는데 인생 최저 몸무게 달리고 있어요~2. 고민고민
'11.5.29 10:19 PM (110.47.xxx.33)아...감사해요..답글기다리고 있었거든요...아직 이른건가요??제가 너무 조급한건가요?? 회사복귀할때 임신전 몸으로 가고싶어서 제가 조바심이나서요...애엄마가 지몸걱정만 한다고 욕할까봐..여기에 조심히 여쭤봤어요..ㅜㅜ
3. ..
'11.5.29 10:20 PM (121.129.xxx.129)시간이 필요합니다. 걱정마세요.
4. 얌
'11.5.29 10:24 PM (175.208.xxx.35)아이궁. 지 몸 걱정 해야죠. 회사에서 얼마나 또 말들이 많아요. 살 찌면 찐 대로 관리 못 한다고 또 얼마나 뒤에서들 귀 간지럽게 하겠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원래 살이 별로 안 찌셨으니까 복직하고 좀 지나면 다 돌아올 거에요~ 아궁.. 애기가 2개월이라니. 꿈만 같군요. 저희 애기는 17개월인데 그 때가 진짜 있었나 싶습니다. 남은 출산휴가 애기랑 즐겁게 보내셔요~
5. 고민고민
'11.5.29 10:28 PM (110.47.xxx.33)얌님..ㅜㅜ...감사해요...회사 여직원들의 그런시선들이 절 더 마음 조급하게 하네요...ㅜㅜ...제가 원래 살이 안찌는 체질이 아니라 원래 제가 다 만든몸이예여...인생이 다이어트...그래서 임신때도 정말 마음껏 못먹었어요...아기가 17개월이시라니 너무 부러워요....전 언제나 엄마라고 알아주나...그시간만 기다리고 잇어요...
6. 이것은
'11.5.30 11:01 AM (121.124.xxx.37)호르몬의 장난이야 이렇게 생각하세요.
산후 우울증 쉽게 볼 놈은 아니지만 햇빛 좋은날 산책 많이 하고 기분전환 많이 하세요.
그리고 아이 하나를 낳았는데 예전과 똑같을 수는...많이 힘들죠.
예전과 똑같아 져야해라는 것에서 한발 물러서서 여유를 좀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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