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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담한 나의 미래...

휴=3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1-05-28 01:37:42
IP : 112.150.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8 2:06 AM (68.36.xxx.211)

    (돌 던지려는 거 아닙니다;;)
    공예도 하고 싶은 것이고, 장사도 하고 싶으시다고 하셨군요.그런데 그 돈이 없다,이시죠.
    그 돈 마련을 목표로 뭐든지(생계가 급한 셈치고) 하시는 것으로 맘을 잡는 건 어떨까요....;;;

  • 2.
    '11.5.28 2:10 AM (61.77.xxx.116)

    지금 글을 보고 느낀점은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것 같아요. 힘내세요.
    아직 어린 나이잖아요. 음식점에 메뉴가 너무 많으면 선뜻 고르기 힘들죠?
    차라리 누가 정해주면 쉬울텐데... 하지만 그 선택이 내가 책임지고 살아가야할 인생이예요.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그 수많은 선택 중 몇가지를 선택해야하고
    사람들은 그 선택이 좁아지고 한정된 길로 가는 거랍니다.

    일단 자신감을 먼저 회복하고 생각해보세요.
    위급한 상황에서 하는 선택은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더 설명하면 길어질것 같으니..
    주변에 노동부 고용센터가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취업 컨설팅이나 진로 상담 교육 받아보세요.
    그러면 전문가들이 도와주어서 혼자서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준비를 할수 있을 겁니다.

  • 3. ***
    '11.5.28 4:05 AM (175.197.xxx.9)

    무엇을 고민하던 간에 최소한의 경제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세요.
    그게 님의 원래 꿈일 필요도 없고, 하루 종일 모든 정신과 시간을 쏟아야 할 정도의 일이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많은 시간을 고민하는 데 투자해 봐도 님이 원하는 답을 못얻어요.
    오히려 무언가 일거리를 찾아서 빠듯한 시간을 내서 고민도 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정보나 인맥을 쌓아가면서 고민하는 게 답이 빨리 납니다.
    게다가 어떤 결론에 이르를 즈음엔 최소한의 돈이 손에 쥐어져 있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본인이 무기력하고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세상엔 그런 사람들이 보통인 거고, 알아서 척척 잘해나가는 사람들은 "난 사람"인 거죠.
    더더구나 불경기고, 고용도 예전만큼 안정적이지 않은 그런 시기예요.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저는 모든 사람이 "사회적 성공"이나 "사회적 자아실현"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직업이 아닌 다른 일이 인생의 큰 목표가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님 나이 즈음, 내가 하고 싶은 일 혹은 나에게 맞는 일에 대해 많이 고민했는데,
    제가 원하는 일은 젊은 나이에 "직업"으로 성취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꿈이나 보람은 따로 찾고, 생계를 위한 직업은 별도로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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