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7살 처자입니다.

중매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1-05-27 16:57:41
외고, 명문대졸, 재학중 행시 재경직합격.
외모 중하, 집안 평범, 성격 좋으나 애교 없음.
지금까지 연애 경험 전무하고,
공부외에도 음악, 그림, 공예등 솜씨도 수준급임
일찍 결혼시키고 싶어하시는 부모님땜에 고민이랍니다.
같은 일하는 공무원은 싫고,  전문직 원한다는데   조건만으로 어느 정도의 신랑감을 소개시켜줘야 할까요?
IP : 121.135.xxx.2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7 5:04 PM (61.43.xxx.70)

    님글에 답이 있네요. 전문직. 그외는 당사자한테 직접.

  • 2. ..
    '11.5.27 5:05 PM (112.169.xxx.238)

    전문직 알아봐서 줄줄이 소개팅 시켜주세요.. 그럼 알아서 찾아가겠죠~
    연애는 셀프로..

  • 3. 그냥
    '11.5.27 5:05 PM (221.132.xxx.65)

    그냥..원한다는 전문직 소개시켜주세요. 문제는 전문직 계신 분들은 그런 신부감을 원하지 않는게 문제죠.

  • 4. 어머
    '11.5.27 5:07 PM (218.234.xxx.238)

    딱 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1.5.27 5:08 PM (61.43.xxx.70)

    당사자한테 물어보지도 못할 정도의 부담스러운 정도의 사람이라면 아예 안나서는게 낫지요.

  • 6. 위너
    '11.5.27 5:10 PM (113.43.xxx.154)

    이런 천연기념물이 아직도 존중하나 ?하면 이것은 국가적으로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만 인생은그냥 자연의흐름에 맡기는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아쉽다 ......자연을 존중하자

  • 7. 중매
    '11.5.27 5:14 PM (121.135.xxx.246)

    그냥님 . 맞습니다. 잘나가는 전문직들 외모 별로고,집안 대단하지 않고, 머리만 똑똑한 아가씨를 원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입니다. 아이는 선민의식도 없고 ,대인관게도 좋고, 검소하고 . 무뚝뚝해서 그렇지 인간에 대한 예의도 있습니다.

  • 8. 궁금
    '11.5.27 5:14 PM (58.141.xxx.216)

    맞아요, 연애랑 결혼은 제발 셀프로222222222

  • 9. 5억 올레이
    '11.5.27 5:25 PM (1.40.xxx.109)

    5억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고갱님.
    3억은 집, 1억은 예단, 1억은 비지금.

    그나마 행시붙은 사람이니 못생겼어도 저런 욕심이라도 내볼만 한거지요.
    암것도 없이 못생긴 여자면 10억 해가도 될까말까입니다.

  • 10. 5월
    '11.5.27 5:37 PM (211.237.xxx.51)

    외모가 중하라서 안타깝네요.
    일단 약간 업그레이드를 시켜보라 하셈;;;
    다른 조건은 완전 좋으니 외모만 업그레이드 되면 최상위전문직도 줄설듯 함
    아무리 어쩌니 저쩌니 해도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 가 경쟁력
    여기서 벗어나기가 힘듬 ㅠㅠ

  • 11. ??
    '11.5.27 5:40 PM (58.79.xxx.2)

    왜 여초싸이트에서 조차 인물 인물 그러시는지요?
    자꾸 그런쪽으로 몰아가니 사회가 갈수록 그리 흐르는것 같습니다.
    제가 아주 오래 살아본건 아니지만 여자 얼굴 그리 오래 못 갑니다.
    제 친구녀석이 어릴적에 이쁜여자를 참 좋아했습니다.
    의대까지 다니고 그러니 이쁜여자 만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한 여자를 보니 미인축에 낄 정도도 아니고 평범하다고도 말하기 좀 그러더군요.
    그런데 성격이 참 좋아요.
    사람 대하는게 어찌 그리 싹싹하고 남을 배려하는지 세월이 흐를수록 호감이 가더군요.
    간혹 만나는 요즘도 서로 존중하고 이야기 나누다보면 갈수록 더 이뻐보이고 품위가 납니다.
    물론 제 아내도 여상 졸업 출신에 미인소리 들을만 하지는 못합니다.
    허나 성당생활 오래하고 봉사활동동도 자주하고 애들 잘 키우다보니
    주위와 잘 어울려 이뻐들 하더군요.

    ^ ^
    마누라 자랑했나요?
    여기 82쿡에서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서서히 가는게 옳치 않을런지요....

  • 12. 중매
    '11.5.27 5:45 PM (121.135.xxx.246)

    제가 3개월동안 5킬로 감량하라고 했습니다.현재 키 168에 몸무게 60중반 사이즈 77
    겉보기에는 무뚝뚝하지만 친구들사이에서는 재미있는 아이로 통한답니다.
    결혼비용은 1-2억 정도는 생각하고 있는듯.
    얼굴성형은 고려하지 않는 답니다.

  • 13. .
    '11.5.27 5:49 PM (14.52.xxx.41)

    딸가진 엄마에요.
    일단 다엿이 우선 같아요.
    그럼 인물도 훨씬 나아질거에요.
    몸무게 십킬로만 빼면 많은 게 달라질거 같은데요.

  • 14.
    '11.5.27 6:35 PM (61.75.xxx.172)

    나이 27, 외모 중하, 집안 평범, 성격 좋으나 애교 없음.
    지금까지 연애 경험 전무
    ================================================
    모든게 여기 다 들어있네요.

    연애경험 전무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앞으로도 힘들거 같은...............
    관성의 법칙을 무시하지 마시라.............

    3년만 기다리시라고 해요.
    그럼 30이고, 그때까지 연애경험 전무면.....
    그때는 마법사가 된다는 얘기가 있음.........

  • 15.
    '11.5.27 6:37 PM (61.75.xxx.172)

    그사이 다시 정보가...

    키 168에 몸무게 60중반 사이즈 77
    ================================

    173~4의 키의 남자들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네....

    한마디로 성의가 없네....
    저러고 같은 공무원 싫고 전문직.....

    마법사 가능할듯..................99%

  • 16.
    '11.5.27 7:47 PM (221.150.xxx.241)

    때되면 알아서 갈텐데요.

    미혼 사무관들 다 주변에서 관심도 많고 소개시켜준다는 사람도 많아서.

    부모님이 혼기랑 상대에 대한 욕심만 없으면 알아서 일하고 잘하다가 좋은데로 갈텐데...
    그런데 아마 유학갈 계획 있으면 좀 늦춰질수밖에 없을거에요.

    그리고 뭐 전문직이 이쁜여자 어쩌고 해도
    10년후에 사무관되고 과장되고 하는거 아는 사람은 알죠.
    생각 달라지죠 ㅎㅎ 말그대로 고위공무원으로 가는 열차탄건데요.

  • 17. 그런 처자들...
    '11.5.27 7:57 PM (180.66.xxx.192)

    같이 고시 준비한 사람이나 같은 공무원이랑 결혼하던데...
    그리고 그게 최선이던데...

  • 18. 글쎄요,,
    '11.5.27 9:15 PM (124.195.xxx.67)

    스물 일곱이면 일찍 결혼
    은 부모님 생각인지
    본인 생각인지.

    전문직이면 다른 건 다 안봐도 되는지
    다른 것도 양보못할 무엇이 있는지

    알아봐야 견적 나오지요

  • 19. 전문직들
    '11.5.28 2:57 AM (1.224.xxx.227)

    여자 얼굴+학벌
    (굳이 본다면 능력보다는 학벌을 보는것 같아요.
    남자가 능력이 있으니 여자는 외모도 능력도 관상용으로 필요하다고 해야하나.
    법조계 남자들은 그래도 좀 똑똑한 여자-말이 통하고 존경할수 있는 여자를 선호하는것 같고,
    의료계 남자들은 그야말로 외모 외모 또 외모.. )
    +가장 중요한게 집안(아버지 능력이나 재산)을 보지요.

    그 처자는 우선 몸무게부터 10kg이상 줄여야겠어요.

  • 20. 글쎄요
    '11.5.28 5:56 AM (72.53.xxx.109)

    요즘 남자들...아무리 시대가 바껴서 여자 능력 조건 본다고는 하지만...
    돈 좀 잇는 전문직 남자들...굳이 여자들 집에 기대서 살아야 하는것도 아닐텐데
    아무리 외고 명문대라 해도
    .....................
    외모 중하, 집안 평범, 성격 좋으나 애교 없음.
    지금까지 연애 경험 전무하고,
    .........................거기다 77사이즈...이런 여자 눈에 찰까요?
    차라리 집좀 잘살고 sky 까진 아니라도 서울소재 대학나온..여성스럽고 그런여자들 찾을거같은데...
    시집가고 싶으면 좀더 노력해보라고 하세요~~ 왜 얼굴 성형은 고려 안하시나...아직 덜 급하신가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8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1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6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5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2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7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10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9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5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6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1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10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57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4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2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3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4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1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0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6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