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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여동생이 평생을 속을썩이구 거짓말을 밥먹듯하는데요
고등학교 나와서 11년동안 평생을 빚만져놓구 도망다니기한평생
그 많은빚6천만원정도 이건엄마가갚아주셨어요 다 갚아주고 1년전엔 정말 맘잡구 일한다구 방얻어주고 일잘다니는줄알았더니 일은다니지도않구 수많은옷에 명품에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얼마전엔 저한테 또 돈을빌려 월급나오면 준다더니 돈만 받구 또 연락두절 참 속터져죽네요
또 어디선가 돈빌려 도망자생활하면서 살겠죠
친정엄마는 그래도 핏줄인데 갸를 감옥가게 하냐구 사람만들어야지 하네요
정말 답이없네요 이번엔 그랬네요 빚쟁이들이 와서 돈갚으라면 그냥 감옥에 쳐넣으라구
정말 제동생이지만 대책없구 한심합니다
거짓말을 입에 달구살구 하루하루 열이받아죽겠네요
정말 저한테 가져간돈만해도 천만원이넘네요
정말 잊을만하면 집에찾아와서 다신 그렇게 안산다구 다짐해놓구 도루묵
인연을 끈어야할까봐여 홧병나서 제명에 못살겠네요
희한한게 울집에 저런형제가 없는데 저동생만 거짓말에 놀구먹기 11년 돈쓰기만해대는 사람이없는데
엄마한테 그랬네요 엄마 멀먹구 그런물건을 낳았냐구 속터져서
그래도 친정엄마는 불쌍하다구 부모형제가도와줘야지 누가 도와주냐기만하구 정말 미침
정말 호적에서 파버리구싶은맘입니다
1. ㅇㅇ
'11.5.26 3:28 PM (112.187.xxx.155)진짜 집안에 꼭 물건 하나씩은 있는거같아요.
아무리 평온한 집안도 걔중에 폭탄 하나씩은 있더이다...
속상한 마음 알거같아요... 진짜 핏줄이란게 환장하죠...2. 댓글 중에서
'11.5.26 3:34 PM (119.70.xxx.136)저번에 어떤 분이 꼭 님의 동생 같은 식구에 대해 글 올린적 있어요.
그때 댓글에 달린 글 중에 그런 증상이 정신병의 일종이라면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라고 했어요.
혹시 님의 동생도 그럴 수 있으니 글 한번 찾아보시면 어떨까요?3. 여사님
'11.5.26 3:47 PM (58.78.xxx.72)성인이 그 정도라면 병적인 거에요... 전문가 찾아가 상담받고 치료받게 하세요.
4. 가족중
'11.5.26 3:57 PM (180.68.xxx.216)저희집도 정말 부모님들이랑 다른형제들은 다들 멀쩡한데....
제 남동생 한명이 저렇게 속을 썩이네요..
정말 집집마다 블랙홀 한명씩은 다들 있는건지....ㅠ ㅠ
어쩌다 그런 인물이 우리 집안에서 나왔는지...엄마랑 매일 한숨입니다..
그래도 엄마가 이제는 더이상 뒤치닥거리 안하려고 작정하셔서...5. ..
'11.5.26 4:01 PM (118.216.xxx.9)언젠가 사주 집에서 그런 딸 사주를 넣고 물어보던 사람에게 결혼시켜서 남의 집 귀한 아들 고생시키지 말고 어쩌건 저쩌건 부모가 안고끼고 가라고 하더군요 ...그나마 세월 지나면 조금은 괜찮아 진다면서 결혼은 절대 시키지 말라고 하던 상담사가 생각나네요
6. ..
'11.5.26 6:00 PM (211.109.xxx.37)저런사람 세월지나도 정신못차려요
7. 거울공주
'11.5.26 8:29 PM (122.35.xxx.83)감옥가야정신차립니다울언니랑 딱 똑같네요,, 빚 제가 갚고 또 갚고 반복, 명품빚, --------다 쓸수가 없네요 ,, 20대 아가씨 때부터 46세인 지금 까지 변하질 않네요 말마다 거짓말,, 뻔한거짓말,, 울 언니 미인대회 입상까지 한 미인 인데도 애인없구 ,,결혼도 못했습니다,, 알면 남자들 도망가요,,어휴,, 평생 저의 십자가 입니다,,
8. 거울공주
'11.5.26 8:42 PM (122.35.xxx.83)딱 두달전에도 빚 갚아 줬네요,, 지는 사고치고 나는 뒷청소,, 그래도 뻔뻔하게,나옵니다..갈데없어 남편 명의로 된 집에 결국살고 있어요,, 세월가도 똑 같네요,,삶이악몽이에요,, 핏줄이 뭔지 갖다 버릴수도 없고,,울 남편 이뻐서 남자 붙다가 망나니 눈치채면 떨어지는 거러데요,,시집안가는게 한남자 살리는거래요,,인생살이 힘들어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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