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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그렇나요??
전업주부이기도하고
제눈에는 아직 어리기만해서 6살에 보내야지했는데
친구 만날일이 많이 없다보니 ( 또래는 대부분 어린이집이나유치원을 다니죠!!)
너무 심심해 하더라구요
제가 데리고 놀러다니는것도
엄마가 놀아주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지금 시기가 친구가 필요한거죠 ㅡ,.ㅡ;;;
그래서 내린 결론이 더이상 데리고잇음 안되겟다 유치원에 보내야겠다 생각하고
보낼려고하는 유치원까지 다 알아봐뒀는데
왜이리 마음이 갈팡질팡인지... ㅜ,.ㅜ
다음달에 보내려고하는데
보내려고하니 마음이 쨘해지는게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요즘 수족구니 수두 유행한다는데 있다가 보낼까?
여름엔 너무 더울텐데 유치원 덥지않을까?
장마시작하면 아침부터 비오는데 보내기 좀 그렇지않을까??
가을부터 보낼까?
겨울오기전에 유치원 적응시켜야될텐데??
유치원에 보내야지 생각하면서 부턴 식사도 더 열심히 챙겨주게되구
잘먹는 모습보면서 유치원이 이 정도로 챙겨줄까 싶고....
몇달만 참으면 내년 6살인데 그때 보낼까 싶고
6월이 점점다가오니 마음이 더 조급하고 안절부절
그저 유치원 하나 보내는것 뿐인데
아이를 너무 내품에만 두고 있는건가요???
1. ..
'11.5.24 8:07 AM (1.225.xxx.65)2학기에 보내세요.
방학하면 며칠 안가면서 유치원비는 꼬박 다 내잖아요.2. ^^
'11.5.24 8:18 AM (14.63.xxx.57)저도 집에서 까불때는 아 저 녀석을 어디 맡기고 나도 내 시간을 갖고 싶다!!! 하다가도 막상 보내려니 원글님과 같은 수백만가지 이유로 못하겠어서 그냥 집에 데리고 있어요.
3. 하하..
'11.5.24 8:24 AM (61.105.xxx.15)저도 그랬어요..
전 그냥 유치원 가서 못 보는 시간이 너무 아까와서.......
다행히 전 연년생이라 둘이 잘 놀아주는 바람에 맘 편하게 안 보냈어요..
그런데 막상 7살에 보내고 나니 놀러다닐 일이 너무 많아서 반은 빼먹은 것 같네요..^^4. gg
'11.5.24 9:11 AM (122.39.xxx.98)저도그랬어요..ㅎㅎ 처음에는 어느 엄마나 다 그런것 같아요..주변에서 봐도 그렇고요..결론은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는 거에요...처음 한 몇일은 엄마랑 떨어진다는 불안감때문에 차를 탈때 울긴 해요...그렇지만 그건 그야말로 몇일이고 지금은 아주 적응 잘해서 유치원 가는것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갖다 오면은 칭찬 엄청 많이 해주세요...우리 00이 너무 잘했다고..^^지금 5살된 깜찍이 공주 랍니다..^^요즘은 매일 아침마다 공주치마 입어야 한다고 해서...넘 웃겨요..^^
5. 2학기
'11.5.24 9:22 AM (211.36.xxx.130)곧 여름방학이고... 보내려면, 2학기에 보내세요.
종일반 아니면..9시반쯤 갔다가 2시면 집에 와요. 엄마가 집안일 좀 하고 잠깐 쉬면 곧 아이가 들어온다는^^
아이가 정말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하면, 엄마 걱정은 조금 덜어 두시고 보내면 좋을 거 같아요. 4세까지만 해도 외향적인 제 아이도 친구들 두어명이랑 놀고 무리 지어 놀거나 이애, 저애 돌아가며 어울려 노는 걸 안 하더니...5세 되서 유치원 갔는데... 와~ 진짜 아이들이 정말 잘 어울려서 놀아요. 숲유치원이나 체험학습 갔다 온 사진을 보면 애들 얼굴에서 웃음소리가 뚝뚝 떨어져요.
그래도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답니다.. 그건 아직 변함 없어요^^..6. 저도
'11.5.24 9:43 AM (125.178.xxx.200)6세부터 보냈어요..학교 가기 시작하면 내내 끝없이 다녀야 하는데 너무 지겨울 거 같아서요^^
집에 데리고 있으면서 일주일에 2번 문화센터 가고, 책 읽어주고, 같이 그림그리고 목욕가고...
가끔 공원에 놀러 가고..그땐 좀 힘들긴 했지만 ;;;; 금방 지나가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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