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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외국가면서 맡긴 고양이..친구 연락두절이다. 어떻하나

괜찮을까..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1-05-21 22:01:25
친구 외국 놀러갔다
옆집이라 잠깐잠깐 봐주기로 하였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안온다.
일주일간 연락도 없다.

연락하니 전화기가 꺼져있단다.

내일부터 급한 출장이다. 아놔...

외국가서 실종된건 아닌지 오지랖이 넓어진다.
내일 아침부터 출장인데 고양이가 5마리라 맡길데도 없다.
어떻하나..아놔...

일단 3일치 밥 챙겨놓고 물 챙겨놓고 모래집 청소해주고
문자 보내놨다. "나 출장간다 빨리와서 고양이들 챙기삼"

괜히 원망들어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래서 애 보는공은 쳐주지도 않는다는 말에 적극 공감한다.
IP : 218.157.xxx.13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을까..
    '11.5.21 10:04 PM (218.157.xxx.138)

    일주일 갔다온다고 했다

  • 2. 그것도
    '11.5.21 10:07 PM (115.136.xxx.27)

    그것도 친구냐.. 일단 물이랑 사료 더 퍼놓고 가라.. 사료는 몰라도 물은 대야에다 여기저기 다 담아놓고 가라. 그 친구는 정말 지탄의 대상이다.
    나중에 돌아오면 상종도 말아라. 못오면 못온다고 연락이라도 해야지 자기 불편하다고 연락 안하는 그런 사람 진짜 인간말종이다. 그것도 살아있는 생명체 맡기고서 그러니까 더 정떨어진다.

  • 3. 괜찮을까..
    '11.5.21 10:07 PM (218.157.xxx.138)

    아놔...생각이 많아진다.
    엄청 연락을 많이하는 친구인데 배낭여행을 간다했다.
    혹시 미아가 된것은 아닌지...
    그런경우 5마리의 고양이는 어찌해야하는지..
    왜 연락을 못하고 있는건지...
    왜 전화기는 꺼져있는지.......
    출장이 한달이다.... 미쳐버린다..아놔..........
    어쩌면 5마리 고양이의 목숨이 달려있는일이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 4. ///
    '11.5.21 10:11 PM (115.161.xxx.56)

    집이 어딘가?

    근처라면 나라도 가고싶다.

  • 5. ...
    '11.5.21 10:12 PM (59.28.xxx.71)

    아 어쩌냐... 무섭다. 고양이들이 막 배고파서 서로 할퀴는 장면이 상상된다. ㅠㅠ

    왜 소식없는 사람보다 5마리 저그들끼리 있을 고양이가 더 걱정되는 난 뭐냐?

  • 6. 나라면
    '11.5.21 10:13 PM (190.53.xxx.218)

    나라면...
    1.엄마네 맡긴다. 친구 연락처 첨부(더불어 욕도 한바가지)
    2.근처 동물 병원에 맡긴다.친구 연락처 첨부(더불어 욕도 한바가지)
    3.최대한 1주일은 버틸 양을 곳곳에 비치하고..더불어 욕도 한바가지

  • 7. 차라리
    '11.5.21 10:14 PM (180.224.xxx.4)

    호텔에 맡기고 청구서 친구에게 보내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다섯 마리니 네고해서 가격 절충 좀 보면 빈 집에 놓고 가는 것보다 마음 편하지 않겠나.

  • 8. 쫌 !!
    '11.5.21 10:15 PM (115.136.xxx.27)

    헐 원글이가 한달 출장 간다는거냐? 그 동안 친구 안 오면 고양이 다 죽겠다.
    혹 모르니까 다른 사람에게 부탁 좀 하고 가라.
    그 친구 진짜 못된 x 다, 욕이 막 나온다.

  • 9. ///
    '11.5.21 10:17 PM (115.161.xxx.56)

    진짜 걱정이다.

    우리 고양이 지금 옆에서 식빵 구우면서 조는 중이다.
    이런 귀연 것들을 두고 친구는 연락도 없단 말인가!

  • 10. 직녀
    '11.5.21 10:17 PM (211.246.xxx.102)

    친구 여행 떠나기 전에 출장 계획은 미리 말하셨어요?
    만약 그렇다면 정말 화날 일이네요
    (그게 아니더라도 5마리나 맡겼는데 연락 한번 없는 건 서운 하지만)
    다른 친구는 없나요? 이틀에 한번 정도라도 들여다 볼 수 있는.

  • 11. 출장은며칠이나?
    '11.5.21 10:19 PM (124.28.xxx.165)

    출장을 며칠동안 가시는 진 모르겠지만, 준비만 잘 해 놓고 가시면 일주일까지는 애들끼리 둬도 괜찮습니다.

    사료와 물... 넉넉히 준비해 주고 가세요.
    사료는 엎어도 상관 없지만, 물은 혹시라도 엎어질 경우를 대비해 여러개의 그릇에 담아 주시고요.
    물그릇은 가급적 큰 것으로 사용하세요. 욕실에 대야가 있다면 그것도 물그릇으로 사용하시고,
    그 외 큰 냄비나 바닥이 넓은 바가지 등... 가급적 여기저기 많이 놓고 가세요.

    (물그릇! 꼭 큰 것으로 쓰셔야 합니다. 작은 그릇에 담긴 물은 그만큼 더 상하기 쉬우니까요!
    이 경우 물은, 끓인 것이나 생수 보단 수도물이 좋습니다.
    끓인 물과 생수는 수도물 보다 더 빨리 상합니다.
    욕실에 욕조가 있다면, 욕조 바닥 10센티 정도로 물을 채워 놓고.. 욕실문이 닫히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대를 세워 열어 놓고 가세요.)

    화장실통도 부족하겠다 싶으면.. 라면박스 등을 준비해 비닐이 있다면 바닥에 한 겹 깔고,
    그 위에 화장실용패드가 있다면 한 장 깐 후 모래 담아 주시고...
    비닐도 패드도 없으면 그냥 모래 담아 주시면 됩니다.


    또,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고양이 동호회(다음:냥이네, 네이버:고양이라서다행이야 등등)에 이곳의 글 옮겨 적으신 후..
    주소도 올려 주시고...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글 올린다 하세요.
    만약에 글을 올리지 않으면, 한 번 찾아가 달라..고 하시고요.


    님이 언제까지 돌봐 주실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더 이상 돌볼 수 없다.싶으시다면,
    마찬가지로 고양이 동호회에 사정글 올리시고.. 친구분이 오실 때까지 방문탁묘나 위탁탁묘 가능한 사람 구하시고요.
    (동호회 차원에서 신분보장을 할 수 있는 사람. 찾아보면 있습니다)

  • 12. 직녀
    '11.5.21 10:23 PM (211.246.xxx.102)

    윗님 ,,,, 원글님 출장 한달이래요 ㅠㅠ

    원글님 다른 친구한테 부탁하고 가셔요. 친구분 귀국이 늦춰지면 고양이들 우짜나요

  • 13. 출장은며칠이나?
    '11.5.21 10:23 PM (124.28.xxx.165)

    출장 한 달;;;;;;;;;;;;;;;;;;;;;;;;;;;;;;;;;;;;;;;;;;;;
    다른 방법 없네요. 고양이동호회에 글 올려 방문탁묘 가능한 사람 구하세요!

    아니면, 고양이 호텔 알아 보시고요.
    다섯마리나 되니... 일반 동물병원에 딸린 작은 철장케이지 사용하는 호텔 말고,
    룸을 할당하는 호텔 있으니 그쪽으로요. 다섯마리 한 방에 넣어 놓으면 아이들 스트레스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다소 비싸지만, 제가 친구분 입장이라면 고마워 할 겁니다.

  • 14. 출장은며칠이나?
    '11.5.21 10:28 PM (124.28.xxx.165)

    님..................... 절대!! 사흘치 준비해 놓고 그냥 떠나진 마세요!!

    님 친구분.. 전화기 꺼진 상태로 연락이 안된다면, 사고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한 달 뒤 돌아와 고양이시체 다섯과 조우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고양이 호텔이나, 방문탁묘. 둘 중 하나는 꼭!! 준비해 놓고 가세요!!!

    절대로 그냥 가시면 안됩니다!

  • 15. 괜찮을까..
    '11.5.21 10:29 PM (218.157.xxx.138)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의견에 거듭 감사드린다.

    현상황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1. 맡길 친구들이 없다. (다 다른지역이다 쿠쿵 ㅜㅜ)
    2. 호텔에 맡길 경우 5마리를 싣을 이동수단이 없다. 지하철뿐
    3. 한마리에 7kg이다. (참고로 너무 잘 먹였다)
    4. 혹시 픽업은 가능한가? 고양이 호텔에서..또는 동물병원에서.
    5. 친구가 방문탁묘를 싫어해서 나에게 맡기고 갔다.
    혹시, 방문탁묘로 문제가 생길일은 없겠는가?(금품도난)

    아놔... 미안하다.
    참으로 상황이 안좋은것 같다.
    새벽에 짐싸서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큰일이다.

  • 16. 괜찮을까..
    '11.5.21 10:30 PM (218.157.xxx.138)

    아놔... 걱정되서 병원과 호텔에 전화하니 모두 전화를 받지 않는다
    휴일이라 그런가보다.

  • 17. 출장은며칠이나?
    '11.5.21 10:31 PM (124.28.xxx.165)

    시간이 너무 촉박해, 호텔도 탁묘처도 못 구한다면!!!

    최소한, 사료와 물! 준비할 수 있는 최대한 준비해 놓으시고!!!
    고양이 동호회에 친구분 댁 주소 올려 놓고 가세요!!
    사흘 뒤 찾아가 보고, 또 일주일 뒤 찾아가 보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주인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동물보호단체 등에서 문 따고 들어가 아이들 구조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단체에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 대동하고 가니, 걱정은 않으셔도 됩니다!)
    주소는 꼭 올려 주고 가세요!!!

  • 18. 괜찮을까..
    '11.5.21 10:37 PM (218.157.xxx.138)

    님들의 따스한 마음에 세상이 참 아름답다.
    고마운 님들 복받으시라.
    지금 그쪽지역에 사는 친척에게 연락중이다.

  • 19. 혹시
    '11.5.21 10:38 PM (123.212.xxx.185)

    분당이면 제가 도와드릴게요. 냥이 기르고 있는 사람입니다

  • 20. 괜찮을까..
    '11.5.21 10:38 PM (218.157.xxx.138)

    아..놔 자나보다.
    새벽에 다시 전화해봐야겠다.
    친하지 않은 친척이라 욕은 먹겠지만
    그래도 5마리의 목숨이 걸린일인데 도와주리라 믿는다 ㅜㅜ

  • 21. ...
    '11.5.21 10:40 PM (220.116.xxx.10)

    전 서울...... 도와 드리고 싶네요 ㅠ__ㅠ 우째 이런 일이...

  • 22. 서설
    '11.5.21 10:44 PM (59.9.xxx.175)

    지역을 올리고 도움을 구함이 어떠한가?

  • 23. 직녀
    '11.5.21 10:48 PM (211.246.xxx.102)

    진짜 걱정이네요. (걱정되어 자꾸 들락날락)
    원글님 리플보니 정말 총체적 난국.
    만약을 위해 다른 분들 말씀처럼. 고양이카페에 주소 남기고 가세요. 아니면 원글님 연락처를 남기세요. 스마트폰이신지? 그럼 해외에서도 될테니. 출장 가서도 친구와 연락이 안될시에 도움요청 하면 될 거 같아요. 아님 딴 지역 친구에게 사정 얘기하여 여행간 친구와 연락이 안되면 신고해달라고 ㅠㅠ
    친척분이 수락 안 하시면 이 방법이라도 ㅠㅠ
    머리 쥐어짜며 생각한 방법이예요 ㅠㅠ

  • 24. 안되면
    '11.5.21 10:49 PM (180.224.xxx.4)

    24시간 하는 동물병원에 전화해봐라.
    아무데도 맡길 데 없다면 돈 좀 들더라도 할 수 없다.
    방문탁묘는 좀 무리일 듯 싶다.
    내 집에 둔 것도 아니고 친구집을 남들보고 들러보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

  • 25. 공개..!!
    '11.5.21 10:50 PM (182.213.xxx.214)

    원글님...
    지금은 82쿡님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제일 빠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느 지역인지 말씀하시면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 26. 괜찮을까..
    '11.5.21 10:52 PM (218.157.xxx.138)

    오 기적!
    방금 사람을 구했다.
    눈물이 날라칸다!
    친구 돌아오면 엄청 갈구리라.
    지금 마음은 그런데 사실은 걱정되서 죽겠다.

    안심하시라! 님들의 조언대로 했다.
    5마리를 구한듯하다.
    진심 감사하다.

  • 27. 원글님아
    '11.5.21 10:57 PM (180.224.xxx.4)

    축하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나 보다.ㅎㅎ

  • 28. 출장은며칠이나?
    '11.5.21 10:57 PM (124.28.xxx.165)

    돌봐줄 사람을 구했다니 다행이네요;;;;;;;;;;;;;;;;;;;;;;;;;;;;
    정 안되면, 저라도 가서 애들 데려오려고 계속 지켜 보고 있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가슴이 벌렁벌렁;;;

    혼자 사는 집에 방은 세 개라, 공간은 넉넉하지만...
    울 집에도 묘구수가 많아서, 가장 신경 쓰는게 전염병이라;;; 상태도 모를 아이들 덜컥 데려오긴 힘들어;;
    최후의 보루로 남겨놨던 방법이긴 하지만요;;;

    님 친구분... 어찌 된 건지, 이제서야 걱정되고. -_-;;;;;;
    아울러 친구 잘못 둬서 고생하는 님. 출장 무탈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29. 직녀
    '11.5.21 10:58 PM (211.246.xxx.102)

    다행이네요. 이제 안심 ㅠㅠ
    출장 잘 다녀오세요. ㅎㅎ

  • 30. ㄷㄷㄷ
    '11.5.21 10:58 PM (116.41.xxx.89)

    오오오 다행이다. 진심 축하드린다.
    (연락처 남긴 위의 내 댓글들은 지웠다.^^;)
    걱정 훌훌 날려버리고 출장 건강히 잘 다녀오시라.

  • 31. 그 친구
    '11.5.22 3:26 PM (110.11.xxx.138)

    어찌된 건지 꼭 후기 올려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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