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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들은 정말 머리가 너무 좋네요

교육의 힘일지 조회수 : 7,169
작성일 : 2011-05-21 21:02:42
제가 요즘 양자물리학에 꽂혀서 좀 캐고 다녔는데

아인슈타인은 말할것도 없고 불확정성 원리의 닐스 보어 Niels Bohr도 유태계 덴마크인

최근에 심취하게된 신과학 운동의 창시자, 미국의 양자물리학자 데이비드 봄 David Bohm도 헝가리계 유태인.

원래 유전자가 좋아서일까요, 아님 교육의 힘일까요?

유태계 전통에선 숫자를 매우 중시하는 교육을 한다고 들었어요.
IP : 121.176.xxx.15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5.21 9:04 PM (14.52.xxx.60)

    별거에 다 꽂히신다..

  • 2. ..
    '11.5.21 9:04 PM (116.39.xxx.119)

    좋은 머리와 결여된 도덕성, 차가운 가슴을 갖은 무서운 인종

  • 3. ...
    '11.5.21 9:07 PM (112.159.xxx.137)

    좋은 머리와 결여된 도덕성, 차가운 가슴을 갖은 무서운 인종 2222222222

  • 4. ..
    '11.5.21 9:09 PM (116.39.xxx.119)

    211님..아 그렇군요..덕분에 배웠네요.아~한글 넘 어려워요
    좋은 머리와 결여된 도덕성, 차가운 가슴을 가진 무서운 인종^^

  • 5. 밝은태양
    '11.5.21 9:16 PM (124.46.xxx.62)

    유대인 상권에 한국인이 들어오면 팔고 나간데요..
    허나 한국인이 두명들어오면 그냥 기달린데요..
    왜냐고요..한국사람들끼리 서로 못잡아먹어서 과다출혈 경쟁하니 어부지리..

  • 6. ...
    '11.5.21 9:21 PM (115.161.xxx.56)

    제가 좋아하는 책 쓴 사람들도 유태인이 많아요.

    파인만도 유태인, 래리킹도 유태인,
    제가 좋아하는 책을 쓴 여의사도 유태인,
    정신과의사도 유태인, 경제학자들도 유태인,
    그리고 음악하는 사람들도 유태인이 많지요.

    예전 미국인 선생님 말하길, 본인은
    동북아시안과 유태인이 확실히 머리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 7. 원글
    '11.5.21 9:27 PM (121.176.xxx.157)

    아이구, 리처드 파인만도 유태인이었군요.
    현대물리학은 유태인이 꽉 잡고 있는듯.

  • 8. 쓸개코
    '11.5.21 9:41 PM (122.36.xxx.13)

    좋은 머리와 결여된 도덕성, 차가운 가슴을 갖은 무서운 인종 33333333

  • 9. **
    '11.5.21 10:02 PM (218.48.xxx.145)

    유대인들이 유전자가 좋아서 많은 학자들을 배출한 게 아니에요.

    유대인들은 로마제국에 의해 몰락한 이후 땅을 잃고 전세계에 흩어져 살았어요.
    특히 가까운 유럽에서 많이 살았는데, 중세 봉건주의 시대에 이민족에게 땅을 하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리대금업같은 상거래에 종사할 수밖에 없었죠.
    또한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교육을 통해서만 신분상승이 가능했지요.

    유대인들 중에 세계적인 학자들이 많이 나오고, 현재 전세계를 좌지우지할 정도의 자본력을 갖춘 것은 머리가 좋고 차가운 가슴을 가져서라기 보다는 엄혹한 현실 속에서 필사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죠.

  • 10. anonimo
    '11.5.21 10:02 PM (122.35.xxx.80)

    좋은 머리와 결여된 도덕성, 차가운 가슴을 갖은 무서운 인종4444444444444444
    추가: 돈이라면 무슨 짓이든 다 하는 정말 정말 무서운 인종.

    유럽서 글로벌한 사업하는 사람들로부터 유태인들 악날한 경험담 얘기 하도 들어서...
    (유태인과 비지니스한 사람들치고 유태인들에게 돈 안떼 먹힌 일 없다는.)
    친구들과 저런 얘기했다가 러시아 애가 하나 있어서 인종차별자라는 비난까지 들었다는.
    그래서 혹시 너 러시아 혼혈 아닌가 물었었는데 본인은 아니는데 모르죠.
    암튼 유럽 어느 나라나 드러나지 않는 유태인들이 워낙 많기도 하지만
    러시아에 유독 많은것 같은데..
    러시아 이름중에서 우리가 러시아 이름이라고 착각하는 *****스키로 끝나는 이름들이
    유태인이라고 합니다.
    딱 떠오르는게 차이코프스키.

  • 11. 교육을
    '11.5.21 10:06 PM (61.77.xxx.116)

    중시한데요. 책에서 봤는데 아인슈타인이 학교 수업에서 낙제를 맞고 홈스쿨링을 하고 있을 때인데
    유태인 교육방식 중에 하나가 자녀를 최고의 대학교에 다니는 대학생 멘토의 코치를 받게하는 멘토링 이 있나봐요. 그때 아인슈타인이 그 대학생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고, 적극적인 동기부여를 해서 진로에 도움이되었다는 이야기.. 지금보니 과외랑 비슷한거 같기는 한데..성적 외에도 여러가지 멘토링으로 같은 민족끼리 서로 끌어주도록 도움주는듯.

  • 12.
    '11.5.21 10:06 PM (175.253.xxx.108)

    오 리처드 파인만, 매력적인 사람.

  • 13. 조직적
    '11.5.21 10:37 PM (124.50.xxx.22)

    무역업 하시는 분이 그러는데 유태인 조직의 힘이 엄청 대단해서 그들 조직만 통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군요.

  • 14. 우리나라
    '11.5.21 10:38 PM (175.28.xxx.156)

    사람들은 머리는 좋은 데
    누가 좀 뛰어나면 좀 헐뜯고 끌어내리려는 면이 강하잖아요.
    질투심이 강해서 같이 다운그레이드되는 결과가 된다고 할까요?
    거기에 비해 유태인들은 오랜 떠돌이 생활과 박해의 역사를 통해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기들 민족 모든 사람이 윈윈하게 서로 도와주는 시스템이 원천적으로 잘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면
    다른 나이든 재력가들이 서로 많이 투자해 주고 밀어줘서 키워주는
    요즘 미국의 벤쳐 투자 정신이 유태인의 생활태도에서 비롯된 거라고 합니다.
    재산없는 젊은이들이 패기와 아이디어로 뛰어들어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거죠.
    거기에 비해
    우리나라는 조금만 잘 나가는 벤쳐나 중소기업 있으면
    대기업이 어떻게든 잡아 먹든 해서 망하게 해서
    젊은이들이 기존 비지니스계에 뛰어들기가 원천봉쇄되어 있는 격이니
    젊은 사람들이 의욕적인 창업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을 재수 삼수해서라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안타까운거죠.

  • 15. 내가 알기론
    '11.5.21 10:44 PM (121.166.xxx.200)

    아인슈타인은 난독증세 때문에 학교 공부를 못했다고 해요.
    삼촌이 수학자였는데, 이분에게 수학을 배웠다고 합니다.
    타고난 머리도 있었지만 운도 따랐다고 봅니다.
    미국대학의 유대인 교수님들 좋아요. 약자편 들어주고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시고.
    일부 유대인들이 약소민족을 상대로 돈문제가 안좋긴 안좋더라구요.

    유대인들이나 중국인들이 단결이 잘되는 이유는 배신자를 처벌하는 문화때문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배신자를 사정없이 처벌한다면 단결이 잘될 겁니다.

  • 16. 긴수염도사
    '11.5.21 10:53 PM (76.70.xxx.107)

    원숭이 후손들 중에도 훌륭한 학자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머리 좋고 나쁜 민족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천재 아인슈탄인도 뇌의 2%도 다 활용 못했다고 하니 저는 사람의
    모든 것이 오로지 교육의 힘이라고 봅니다.

    유태인들 비난하거나 미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국토도 없이 2000년을 넘게 멸망하지
    않고 그들이 살아올 수 있었던 배경을 알면 조금이나마 그들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먼저 그들은 조상을 중요시하고 역사를 열심히 배우는 민족입니다.>

    그리고 숫자에 대한 개념이 철저하고 변덕이 심한 사람의 감정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빌론 유수, 로마의 압제, 히틀러의 학살 속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도 유대인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아이들에게 토라를 근간으로 하는 지혜 교육과
    조상에 대한 강한 경외심을 강조하는 유대인들의 교육 방식만은 우리가 꼭 배워야 할 점입니다.

  • 17. 구글창립자
    '11.5.21 10:57 PM (121.176.xxx.157)

    러시안 얘기하시니,
    구글의 창립자가 생각나네요. 러시아계 유태인.
    글고보니 구글이 벤처회사네요.

  • 18. anonimo
    '11.5.21 10:59 PM (122.35.xxx.80)

    ** 님 말씀대로 베니스의 상인에 주인공의 고리대금업이 유태인들의 전형적인 부를 축척하는 상술이지요.
    미국서 보험금 타 먹으려고 서민 아파트 불 지르거나 불법 이민 노동자들의 값싼 인력으로 택시 사업하는것도 유태인들이고..
    암튼 미국의 경제를 쥐고 흔드는 키신저라든가 유태인 세력때문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전에 미국이 이스라엘 편이 될 수밖에 없었기도 하고요.

    유태인들이 선천적으로 특별히 타고난 머리가 좋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그들 특유의 역사적인 배경,종교적인 관습과 문화 등등이 생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뭉치면서 조직적인 성향으로 만들었을거란 생각이고
    나찌 이후 핍박을 박은 뼈아픈 경험으로 인해서라고 하기엔 너무 자기 위안같이 보이는것이
    그들은 자기네들끼리만 감싸고 타 외국인들을 배타적인 기질에 남 등쳐 먹는 일이
    워낙 많은 부도덕한 민족성때문에 아직도 전세계의 미움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남의 나라 땅에 살면서 말이죠.

  • 19. d
    '11.5.21 11:20 PM (121.189.xxx.173)

    좋은 머리와 결여된 도덕성, 차가운 가슴을 가진 무서운 인종 666

    부럽지 않네요....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종..어려운 나라를 성심성의껏 도울 수 있는 인종이 부럽죠.
    김구선생님이 말했던 문화가 훌륭한 나라..그리고 그 국민성.

  • 20. 마지막하늘
    '11.5.22 2:04 AM (118.217.xxx.12)

    재일동포 상당수가 출신을 숨겨야 했듯이 유태인들도 스스로 유태인임을 드러내지 않았던 사람들이 아주 많죠. 지금도 그렇구요.

    교육, 생활, 사고, 등 도태되지 않으려는 필사적인 노력이 오히려 그들을 앞선 인류로 만들었다는 게 정설이구요.

    근데 놀라운 것은... 차가운 가슴을 말씀하시는데...
    학술분야에서 업적 뿐 아니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유태인이구요,
    창작예술과 퍼포먼스에서도, 역사적으로 유명 예술가, 특히 음악쪽으로는 절대 다수가 유태인이에요.

  • 21. anonimo
    '11.5.22 9:45 AM (122.35.xxx.80)

    윗님/ 일본의 재일 동포와 유태인들을 비교하시는건 대단한 넌센스입니다.
    유태인들이 자신의 국적을 숨겨야 했던것은 나찌 시절뿐이었지, 그외엔 자랑스럽게 드러내거든요?
    차가운 가슴이라 한것은 대다수의 유태인들이 부도덕하게 돈을 불리는 걸 두고 말한것이겠고
    또한 따뜻한 사람 없는 나라도 없을것이고요.
    유태인들이 저렇다 하는것은 일반적으로 그렇단 얘깁니다.
    저는 유럽서 유스 호스텔 관리하는 분으로부터도 유태인 학생들이 가장 매너 더럽단 얘기까지 들었네요.
    자기네끼리는 조직적이고 잘 화합할는지 모르지만 외국인들과 섞어 놓으면 가장 이기적이고 배타적이며
    ingral 못하는 민족성때문에 욕을 먹는 거지요.

  • 22. 유태인은쫌
    '11.5.22 1:01 PM (118.37.xxx.236)

    유럽인들이 얼마나 유태인들을 경멸하는지 아시죠?
    완전히 드러내지 않을뿐 유럽인들과 조금만 친해져서 이야기 하다 보면 유럽 사람들은 유태인에 대한 선인겹 금방 드러내요.
    뼈속 깊이 유태인들은 조롱의 대상이에요. 유독 한국인들만 유태인 선망하는 듯한 태도는 정말 이해불가에요. 인종 차별주의자라고 하실 지 모르겠지만 유태인도 결국 중동 사람이고,,,,,중동 사람들 대체로 쫌...............솔직히 저는 유태인 이라고 하면 거부감 들어요;

  • 23. 해리
    '11.5.22 1:07 PM (218.234.xxx.11)

    원글님이 좀 잘못알고 계신게 있는데요.
    불확정성의 원리는 보어의 이론이 아니라 독일의 이론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이론입니다.

    불확정성의 원리는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알수 없다는 이론인데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그냥~ 세상만사를 정확하게 예측할수 없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거 같네요.
    미래의 일을 정확하게 예측할수 없다는건 인간의 지적수준이나 과학적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자연세계와 자연의 법칙이 원래부터 그렇게 생겨먹어서라는 겁니다.

    유태인출신의 이론 물리학자로 유명한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현대과학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주장과는 달리 신은 분명히 주사위 놀이를 한다고 합니다.

    현대과학 특히 현대 물리학이나 생물학의 진화론에서는 "우연"이라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우연"이라는 말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합니다만 수학이나 자연과학에서 "우연"이라는 말은 여러가지 가능한 일들 중에서 그 중에서 한가지 일이 일어났다는 뜻입니다.

    현대물리학의 핵심인 양자역학은 생물학의 진화론과 함께 근대 뉴턴의 결정론적 세계관에 타격을 입힌 비결정론적 세계관입니다.

    그리고 양자역학을 태동시킨 사람은 막스 프랑크라는 독일의 이론물리학자이구요.
    유태인 과학자 보어는 원자모형의 구조를 연구해 양자역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사람입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에르빈 슈뢰딩거, 영국의 폴 디랙, 그리고 독일의 하이젠베르크 이들 이론 물리학자들이 양자역학의 실질적인 건설자로서 현대물리학을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과학자들의 서열을 메긴다는건 좀 그런데. 유태인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요즘 서점에 교양과학책으로도 많이 나오고 해서 일반 대중들에게 많이 유명해진 학자이지만 위에서 제가 말한 학자들에 비교하면 애송이에 불과할 정도예요.

  • 24. .
    '11.5.22 2:10 PM (175.253.xxx.108)

    유태인도 유태인이지만 20세기 초보면 노벨상에서 과학쪽은 국적상으론 독일이
    싹 쓸었죠.
    Wernher von Braun같은 나치 치하 과학자조차 미국도 나중엔 지들 필요하니까 나치때 히틀러 밑에서 업적 낸, 그것도 지들로 보자면 다량의 로켓으로 많은 군인들 죽음을 불러 온 장본인임에도
    인물을 데려다가 연구소까지 만들어서 자리 만들어줬죠. 그 사람 없었음 미국 달나라 여행은 한참 시간이 걸렸을텐데.

  • 25. 해리
    '11.5.22 2:14 PM (218.234.xxx.11)

    유태인들중에 유명한 과학자가 많은걸 두고 유태인들이 단합이 잘되고 필사의 노력을 해서 그렇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좀 사실과 어긋나는것 같아요.
    미국의 경제계를 유태계가 잡고 있다든지 미국의 중동정책이 친 이스라엘정책은 유태인의 단합된힘과 그들의 입김때문이라면 어느정도 동의가 되지만요.

    머리가 좋은건 분명 선천적으로 타고 난거구요. 또한 개인적인 흥미나 관심, 노력도 무시할수 없죠.
    그러나 이건 개인적으로 차이가 나는거지 인종이나 민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은 공장에서 찍어내서 만들어지는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이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다고 해요. 사람은 개인적으로 모두 유전자 염기서열이 0.1%씩 다르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잘 할수있는 분야가 다 틀리기도 하구요.

    그리고 과학사와 관련된 책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국적이나 민족과는 관계없이 과학자 개인의 관심과 흥미가 뛰어난 과학이론이 나오게 된 주된 이유입니다.
    그러니까 과학자들이 자신의 민족이나 조국을 빛내기 위해서 과학연구에 몰두한건 아니라는겁니다.
    거의 대부분 개인적인 관심과 동기에서 비롯된겁니다.

    또 우리가 흔히 알고있듯이 과학은 고대그리이스 때부터 근대의 과학혁명에 이르기까지 과학자들은 아주 거창한 질문이나 무슨 심오한 문제에 접근해 연구를 했었던건 아닙니다.

    뉴턴이나 다윈같은 사람들은 우리가 흔히 관찰할수 있는 아주 사소하고 평범한것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심과 개인적인 동기에서 비롯된거죠.
    이들이 보통사람들과 다른건 이러한 평범한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의문을 품었다는 겁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이런 사소하고 평범한것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과학의 발전사를 보면 과학에서의 위대한 진리는 대개 평범한 사실에서 나오고, 여기에 위대한 착상이 이루어 지면서 시작되더군요.

    그리고 아인슈타인이나 보어같은 과학자들이나 심리학자 프로이트같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유태인들 이라고 해서 다른 유럽인 과학자들과 마찬가지로 특별히 사정이 다르진 않아요.
    이들의 애국심이 그렇게 남달랐던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편견과는 달리 유태인출신 과학자들이나 지식인들 대부분은 자신들 민족의 건국신화인 구약을 신뢰하지 않아요.
    이스라엘의 일반 국민들은 구약을 믿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유태인 출신 과학자들이나 지식인들중에서는 오히려 무신론자들이 많습니다.

  • 26.
    '11.5.22 2:19 PM (121.125.xxx.172)

    유태인의 본질을 가장 잘 나타내는 이야기 하나 해드릴게요.

    미국의 한 대학에서 함께 공부하던 친구가 죽었다.
    장례식에 모인 친구들중에 미국인이
    ”친구여 잘 가게… 저승길에 노자나 하게…”관 위에 $10.00 짜리를 놓았다.
    그러자 영국인 친구가 개인수표를 꺼내더니 $10.00 을 친구 이름으로 발행한 후 관위에 놓았다.
    (개인 수표의 경우 받는 사람이 은행에서 직접 현찰로 바꾸지 않으면 실제적으로 나가는 돈은 없음 -_-;;)
    그걸 지켜보던 유대인친구...
    수표책 뜯어서 $20.00 달러 쓰고 관속에 넣더니 현금 $10.00달러를 거슬러 갔다;;;;;

    유태인들 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녀요.
    다른 분야 (과학, 예술 등) 도 자세히 보면 비슷한 맥락임.
    유독 천민 자본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한국에서만 선망의 대상인 유태인들이죠.

  • 27. anonimo
    '11.5.22 2:27 PM (122.35.xxx.80)

    유독 천민 자본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한국에서만 선망의 대상인 유태인들이죠.222222222222

  • 28. 덧붙여
    '11.5.22 2:27 PM (121.125.xxx.172)

    유태인들 교육의 비밀 알려드리죠.
    아주 간단해요.
    어렸을 때 아이더러 자기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집과 좋은 차를 고르게 한다음.
    앞으로 이런 집에서 살고 이런 차를 몰고 싶으면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가르칩니다.
    그네들의 삶의 총체적 목적인데 뭐 요즘은 한국에도 닮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들 많죠?

  • 29. anonimo
    '11.5.22 3:02 PM (122.35.xxx.80)

    어렸을 때 아이더러 자기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집과 좋은 차를 고르게 한다음.
    앞으로 이런 집에서 살고 이런 차를 몰고 싶으면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가르칩니다.
    그네들의 삶의 총체적 목적인데 뭐 요즘은 한국에도 닮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들 많죠?
    --------------------------------------------------------------------------------

    한국인이 유태인을 롤모델로 해서 배운건지 뭔지 진짜 많이 비슷하네요.

  • 30. 미미
    '11.5.22 3:45 PM (211.193.xxx.142)

    원글에서는 벗어나지만 위에 해리님이 댓글에 "우연"이라는 말을 꺼내셔서 저도 생각나는걸
    적어봅니다.

    전에 미국의 스티븐 굴드(이분도 유태인이라고 하네요)라는 고생물학자가 쓴 책을 본적이 있는데요.

    과학자들은 우리 인간이 지금 존재할수 있는 이유는 6천5백만년전 어떤 유성이 "우연히" 지구와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6천5백만년전 유성충돌은 당시 지구의 지배자였던 공룡이 멸종하게된 원인이 된 사건인데요.
    유성의 충돌로 갑작스런 지구환경의 변화를 초래했다고 해요.

    그런데 생쥐와 비슷하게 생긴 원시 설치류에 불과했던 인간의 조상들이 공룡이 멸망하기 전까진 공룡의 위세에 눌려 밤에만 간간이 활동하다 공룡이 멸망하자 활동적으로 바뀌면서 번식력과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번성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유성충돌이 지구의 지배자였던 공룡에게는 재앙이었지만 우리 인간(?)에게는 기사회생의 절호의 기회가 된 사건이 된 셈이죠.
    과학자들은 그때 "우연히" 유성이 지구와 충돌해서 지구의 환경을 대규모로 파괴시키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을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그 사건 이후 그 "원시 설치류"는 수많은 세대동안의 생물학적 유전자변이, 수많은 시행착오와 적응, 그리고 수많은 자연적, 환경적,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우연히 발생했고 그 결과가 지금의 인간이라는 종을 탄생시키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억년전.. 예기치 않은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로 지구상의 전생물중 70% 이상 멸종한적이 몇차례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가능성이 희박해서 그렇지, 거대유성이 지구와 충돌해 인류의 멸종뿐만 아니라 지구 자체가 없어질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나 그런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너무 적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걱정을 하지않고 살지요.

    그러고 보면 자연의 법칙이나 우주를 비롯한 자연세계는 인간을 위해서 만들어 진것도 아니고, 인간을 배려하지 않는 무심하고 냉혹한 세상인듯 해요.

  • 31. 미미
    '11.5.22 4:13 PM (211.193.xxx.142)

    인간게놈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이 유전자 염기서열을 연구한 결과 생쥐와 인간이 공통조상에서 분화되어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 시점이 약 6천5백만년전 이라고 하니까 생쥐와 인간의 운명(?)이 갈라지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이 행운의 별(?)덕분이라는 이야기도 되겠네요.

  • 32. 뿌뿌
    '11.5.22 4:20 PM (121.143.xxx.89)

    좋은 머리와 결여된 도덕성, 차가운 가슴을 가진 무서운 인종 7777777
    한 때의 피해자가 얼마나 무서운 가해자로 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예.
    이제 유대인들의 피해자 드립 좀 그만보고 싶네요.

  • 33. 와우
    '11.5.22 7:42 PM (118.35.xxx.2)

    제 네이년 블로그 아이디가 리쳐드 파인만이예요.ㅋㅋ

  • 34. 거의
    '11.5.22 7:55 PM (222.109.xxx.37)

    유태인 마피아라고 할 정도로 무서운 조직사회입니다. 건들면 누구든지 묻어버립니다. 전 인류에 지속적인 재앙을 가져오고 있는 민족이지요. 유대인이 흘린 아랍의 피가 아직도 강물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6천년전에 자기네가 살던 땅이니 나가라고 하면서 사람 죽이는 인간들입니다.

  • 35. 긴수염도사
    '11.5.22 8:05 PM (76.70.xxx.195)

    해리님, 미미님 정말 존경스럽다. 아니 homage(경의)를 보낸다.

    정말 82쿡의 수준이 이 정도로 높은 줄 몰랐다.

    21세기 부터는 여성의 시대라는데 한국 여성들 너무 똑똑하고 훌륭하다.

    아~ 나는 왜 딸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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