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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남 기다리며 82하던 님은 본다.

오늘 낮에 조회수 : 8,757
작성일 : 2011-05-21 20:29:19
얼마나 많은 언니들이 님의 소개팅 결과를 기다리며
아직까지도  자게를 못 떠나고 있는지 모를것이다.
원글도 멀리 떠내려가버려 혹시 우리의 기다림을 모르고 지나갈까 여기 흔적을 남긴다.
님은 오늘 반드시 장조현 을 만나 꿈같은 시간을 보내느라
여기서 턱 받치고 있는 언니들을 잊은 것이 분명하리라 믿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깨알같은 결과보고를 할 것이라 믿는다.

추신 - 소개팅남 기다릴 때 불안글 올리던 스마트폰은 국 끓여 먹었나 궁금하다.
IP : 180.224.xxx.4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1 8:31 PM (119.192.xxx.164)

    첫만남에 너무 오래 같이 있는거 아녀여?
    그렇지 않으면 안나와서 미안해서 종적을 감췄다거나.........

  • 2. ㅋㅋ
    '11.5.21 8:31 PM (112.168.xxx.65)

    잘되서 아직까지 둘이 같이 있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나도 후기 궁금 했는데
    남자가 꽤 괜찮았나 봐요 별로 였으면 1시간 정도 있다가 글 다시 썼겠죠

  • 3. 아무래도
    '11.5.21 8:32 PM (180.64.xxx.147)

    점심 먹고 영화 보고 맥주까지 한잔하는 풀코스 달리는 중인가봅니다.

  • 4. ..
    '11.5.21 8:32 PM (182.172.xxx.194)

    외출했다 궁금해서 들어와봤어요..
    원글님 어서 오세요~~

  • 5. ..
    '11.5.21 8:33 PM (119.192.xxx.164)

    풀코스 달려도 문제인데......

  • 6. ...
    '11.5.21 8:33 PM (59.28.xxx.71)

    잘되서 아직까지 둘이 같이 있는거 아닐까요22222

    후기 기다려요

  • 7. ㅜㅜ
    '11.5.21 8:37 PM (112.168.xxx.65)

    이렇게 솔로 하나가 커플군단으로 합세 하는 군요..
    나는 언제나 그렇게 될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8. ㅎㅎ
    '11.5.21 8:37 PM (68.36.xxx.211)

    이렇게 언냐들의 관심을 받은 원글이 어느 것인지 궁금하다.ㅎㅎ

  • 9. ..
    '11.5.21 8:42 PM (180.64.xxx.147)

    그 원글 여기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0&sn=on&...

  • 10. ,,
    '11.5.21 8:45 PM (72.213.xxx.138)

    솔로부대, 커플군단 ... 아, 나도 기억하는 단어들 ㅋㅋㅋ

  • 11. ㅎㅎ
    '11.5.21 8:49 PM (68.36.xxx.211)

    링크 걸어주신 님, 기다렸다, 읽으러 간다.
    무쟈게 고맙다는 맘 전한다.ㅎㅎ

  • 12. ..
    '11.5.21 8:58 PM (222.107.xxx.243)

    소개팅남 기다릴 때 불안글 올리던 스마트폰은 국 끓여 먹었나 궁금하다.2222

  • 13. ㅋㅋ
    '11.5.21 8:59 PM (121.182.xxx.175)

    언니야들이 같이 소개팅하러 갈 기세다~

  • 14. ...
    '11.5.21 9:00 PM (112.159.xxx.137)

    그러게 그 언니 소식이 없네요 ㅋㅋㅋ
    아.. 궁금해랏~~~~~~~~~~~

  • 15. 이야
    '11.5.21 9:02 PM (211.246.xxx.137)

    그르게
    아까 20대분위기인 파스타집에서는 그렇게 유용하던 스마트폰이
    지금은 어디갔나 ㅋㅋㅋㅋㅋㅋ
    너무좋아서 폰 볼 시간도 없나보다 ㅋㅋ

  • 16. ...
    '11.5.21 9:11 PM (121.146.xxx.70)

    둘이 첫날부터 너무 발전(?)한 것 같다

  • 17. ㅋㅋㅋ
    '11.5.21 9:15 PM (112.168.xxx.65)

    첫날부터 저렇게 오래 있기 힘든데 ..진짜 제 짝을 만났나 보다 ㅋㅋ 부럽다....커흑..

  • 18. gg
    '11.5.21 9:19 PM (182.208.xxx.66)

    흠,,,첫눈에,,뿅가셧나부다,,

  • 19. ..
    '11.5.21 9:26 PM (119.192.xxx.164)

    12시반에 만나다 치자..
    지금 9시반

    데체 멀하고있을까..내가 궁금해지넹...

    파스타먹고 커피마시고 영화 때리고...술한잔? 이코스 맞나여?....

  • 20. ...
    '11.5.21 9:28 PM (112.159.xxx.137)

    119님 혹시 서울광장에 계신건 아닐지 ㅋㅋ

  • 21. ..
    '11.5.21 9:29 PM (119.192.xxx.164)

    오..그것도 말이 되는데....개념커플탄생임박(?)..
    만일 잘되면 112.님이 82대표로 참석하셈...ㅋㅋ

  • 22. ...
    '11.5.21 9:31 PM (112.159.xxx.137)

    넵!!! 꼭 참석할게요 ㅎㅎ

  • 23. ..
    '11.5.21 9:33 PM (119.192.xxx.164)

    112님..근데요
    이거 우리끼리 너무 진도 나가는거 아닌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4. ...
    '11.5.21 9:34 PM (112.159.xxx.137)

    119님.. 글게요.. 우리끼리 날잡을 판이네요 ㅋㅋㅋ

  • 25. ..
    '11.5.21 9:35 PM (119.192.xxx.164)

    소개팅녀 나이도있으니 그냥 눈딱감고 처리해뿔까요?
    ㅎㅎㅎ

  • 26. ...
    '11.5.21 9:37 PM (112.159.xxx.137)

    으흐흐흐흐 그러게요~ 이시간까지 안오시는거보면... 뭔가가 잘 되어가는듯한데 ㅎㅎ 저 꼬옥 대표로 결혼식 보내주세용 ㅎㅎ

  • 27. 모시는 글
    '11.5.21 9:40 PM (123.212.xxx.162)

    나이도 지긋하겠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둘이 진도 확~ 나가버린듯~~
    우리 오늘 여기서 청첩장 찍을 기세..

  • 28. ㅋㅋㅋ
    '11.5.21 9:41 PM (218.148.xxx.50)

    소개팅남 기다릴 때 불안글 올리던 스마트폰은 국 끓여 먹었나 궁금하다.333

  • 29. ..
    '11.5.21 9:52 PM (119.192.xxx.164)

    심심한데 예고편으로 굿럭님의 후기 기대합돠...........

  • 30. ㅎㅎ
    '11.5.21 9:56 PM (124.49.xxx.226)

    좋은 생각이다.
    굿럭님 시작해라.

  • 31. ...
    '11.5.21 10:07 PM (59.28.xxx.71)

    머시 별거 없는가? 아짐들은 더 구체적인 것을 좋아한다.
    좀 풀어나봐라. 이 몇년만의 남의 소개팅사를 듣는것인데...
    플리즈~~~좀더 세세하게...

  • 32. ..
    '11.5.21 10:08 PM (119.192.xxx.164)

    좀더 소상하게 풀어야 잘 시집간다는 래젼드도있다.참고해라..

  • 33. 인디고님아
    '11.5.21 10:11 PM (180.224.xxx.4)

    두살 연상남이라고 한거 같은데 불편치 않았다니 징조가 좋다.
    인연은 무리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 여유를 가지고 만나보기 바란다.

  • 34. ㅇㅇ
    '11.5.21 10:14 PM (58.227.xxx.121)

    인디고 처자.. 서른 넘어 선이나 소개팅에서 6시간이나 같이 있으면서 불편하지 않은 남자 만나기 힘들다.
    그냥 잘해봐라. 무조건 잘해봐라.
    소개팅하고 선, 합쳐서 백번은 안되고 50번은 훌쩍 넘게 본 인생 선배의 경험으로 말한다.

  • 35. ,,,,
    '11.5.21 10:20 PM (72.213.xxx.138)

    어우어우.... 이 아짐들... 소개팅 언냐들 부담 백배 겟어요 ㅎ
    더 나갈 진도도 없는 우리는 그냥 릴렉스~ 리렉스~^^

  • 36. -
    '11.5.21 10:21 PM (121.129.xxx.76)

    타이음식... 웬지 세련이 뚝뚝. 느낌 좋다.

  • 37. -
    '11.5.21 10:22 PM (121.129.xxx.76)

    스마트폰님하는 입방정으로 애정운빨나갈까 입단속하는건가.

  • 38. ㅇㅇ
    '11.5.21 10:24 PM (58.227.xxx.121)

    일주일 도로아미타불이 문제인가 앞으로 남은 평생이 달린 일인데

  • 39. -
    '11.5.21 10:36 PM (121.129.xxx.76)

    에잇. 자꾸 기다리게 된단 말이다.

  • 40. -
    '11.5.21 10:36 PM (121.129.xxx.76)

    이러다 오십플이다.

  • 41. ...
    '11.5.21 10:36 PM (59.28.xxx.71)

    남은 인생이 달린일인데 뒤캉은 잠시 옆으로 치우고
    자~~이제부터 텔레파시 보내본다. 위에 점세개님이 하신대로 소개팅님에게...

    도착했음 전화해라
    도착했음 전화해라
    도착했음 전화해라

    연락오면 신고해라.

  • 42. -
    '11.5.21 10:37 PM (121.129.xxx.76)

    기다리며 오십플. 자정전까지..

  • 43. 인디고님아
    '11.5.21 10:37 PM (180.224.xxx.4)

    아직 길 막혀 못들어갔거나 어떻게 하면 좀 더 어필할까 작전짜느라 아직 전화 못하는 걸 거다.

  • 44. -
    '11.5.21 10:37 PM (121.129.xxx.76)

    아악!!!!!!!!!!! 윗 점셋님이 오십플 낼름하셨다. 아악

  • 45. -
    '11.5.21 10:38 PM (121.129.xxx.76)

    아악. 점 하나님이구나.

  • 46. -
    '11.5.21 10:38 PM (121.129.xxx.76)

    작전은 여기서 짜야하는거다.

  • 47. -
    '11.5.21 10:38 PM (121.129.xxx.76)

    기다리기 답답해서 골뱅이에 맥주라도 흡입하고 싶어진다.

  • 48. -
    '11.5.21 10:41 PM (121.129.xxx.76)

    60플

  • 49. 그러췌
    '11.5.21 10:42 PM (180.224.xxx.4)

    작전은 여기서 짜야한다.
    그럼 소개팅남 신상 털어 이리로 데려올 차례인가..ㅋ

  • 50. -
    '11.5.21 10:42 PM (121.129.xxx.76)

    점셋님이 50플 맞다. 아 난 왜이런가.

  • 51. -
    '11.5.21 10:43 PM (121.129.xxx.76)

    자게만 facebook처럼 스마트폰 뚜르르 뜨듯이 만들란 말이다. 주인공은 들어오라.

  • 52. -
    '11.5.21 10:46 PM (121.129.xxx.76)

    으윽. 구운쥐포에 마요네즈, 고추장, 그리고 탱탱한 파무침 같이 흡입하고 싶다.

  • 53. -
    '11.5.21 10:47 PM (121.129.xxx.76)

    ./안오는 전화 그대로 둔거 잘한거다. 노란 쟈켓에 개념돋는다.

  • 54. *
    '11.5.21 10:48 PM (222.239.xxx.14)

    소개팅남에게 홀로되신 작은아버지, 삼촌 등등이 있는지 물어봐달라. 후기 늦었으니 사죄하는 의미에서 새끼라도 쳐라. 주변에 40후반 50중반 녀자들 천지다. 얼렁뚱땅 꼽사리 껴서 나도 복 좀 받아보자.

  • 55. -
    '11.5.21 10:49 PM (121.129.xxx.76)

    난 인사동에서 만났다. 이름 석자만 가지고. 만나지 말았어야했을까??? 웬지 이 가정이 걱정스럽다. 말안듣는 놈 두마리, 대학생처럼 지내는 큰*. 아 과거가 아리다.

  • 56. ...
    '11.5.21 10:49 PM (59.28.xxx.71)

    앗싸~~~ 땡큐 ㅎㅎ 내가 50플 점셋이다.

    -님 자책하지 마시고 맥주 드시라..
    가까이 있으면 울집 김냉에 쟁여논 OB골든라거 한캔 드리고 싶다.

    다시 인디고핑크님하를 위해 텔레파시 보내본다.

  • 57. -
    '11.5.21 10:49 PM (121.129.xxx.76)

    ./아, 그럼 지금은 곁에 없는건가.

  • 58. 막간이용
    '11.5.21 10:58 PM (68.36.xxx.211)

    언냐들 과거 회상 재밌다. 계속해 달라. ㅎㅎ

  • 59. 윗님아
    '11.5.21 10:59 PM (180.224.xxx.4)

    듣는 사람은 재미있다.
    이왕 시작한거 계속해라.

  • 60. -
    '11.5.21 10:59 PM (121.129.xxx.76)

    ./아이피저장하기 전에 냉큼 다음 이야기 풀어놓으시라.

  • 61. 윗 언니
    '11.5.21 11:01 PM (180.224.xxx.4)

    집 찾아가 문 두드릴 기세다.
    얼른 풀기를 권한다.

  • 62. ...
    '11.5.21 11:01 PM (59.28.xxx.71)

    .님 재밌을 것 같다. 계속 풀어봐라.
    토욜밤 이 심심한 슬픈 아짐에게 이런얘기가 최고 아니겠나
    보시한다 생각하고 풀어봐라.ㅎㅎ

  • 63. 삼순이
    '11.5.21 11:01 PM (99.96.xxx.76)

    점 하나님 시작을 했으면 반드시 끝을 본다. 뒷 이야기 기다리고 있다.

    내 이야기도 한다.
    어느 날 어른들 소개로 선인지 소개팅인이 헷가리는 자리에 나가서 그 남자랑 일식집에 갔다.
    메뉴판 주면서 먹고 싶은 거 고르라고 그러는 것 까지는 좋았다.
    그러면서 이 남자 하는 말이 가관이었다.
    "가리는 음식 없으시죠? 맛있는 거 고르세요, 잘 드실 것 같은데"

    대체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헷갈렸다.
    어쨌거나 첫 만남부터 시부모님 모실 수 있냐 어쩌냐 헛소리 하길래 그걸로 끝냈다.
    집에 와서 이렇게 매너없는 남자가 있나 어쩌고 저쩌고 엄마에게 화풀이했다.
    우리 엄마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렇게 진작 살 좀 빼라니까"

  • 64. ...
    '11.5.21 11:04 PM (59.28.xxx.71)

    아 반가운 소식이다. 인디고핑크님아 추카^^

    근데 뭔 얘기? 엄마랑 살고 있고 홀로되신 아버지 있단 말이
    홀로 되신 아버지는 누구 아버지??

    너무 자세하게 알려하는 것 같아 미안타~~

  • 65. ..
    '11.5.21 11:05 PM (119.192.xxx.164)

    어째 아짐들이 다들 좌부동도사들이네.....이러다 새벽닭 우는거 듣는거 아녀?

  • 66. 아놔
    '11.5.21 11:06 PM (68.36.xxx.211)

    이거 료해가 안된다 => <소개팅남 엄마랑 살고 있지만 홀로 되신 60대 돈많은 아버지 있다.>

    엄마, 아부지, 따로 사신다는 얘기냐?

  • 67. ...
    '11.5.21 11:07 PM (112.159.xxx.137)

    100플이 곳이다~~~
    스맛퐁 언니는 어서 나타나라~~~~

  • 68. ...
    '11.5.21 11:07 PM (59.28.xxx.71)

    .님아 운명의 남자란 걸 우째 알았나?

  • 69. 인디고님아
    '11.5.21 11:08 PM (180.224.xxx.4)

    매우 축하한다.
    텔레파시 보내던 언니들을 잊지마라.ㅎㅎ

  • 70. ..
    '11.5.21 11:08 PM (119.192.xxx.164)

    100플되면 자리좀 바꿉시다.스크롤하느라 손꾸락 아푸요...

  • 71. 윗님
    '11.5.21 11:10 PM (180.224.xxx.4)

    새로고침하면 된다요.
    얼마 전에는 천플도 넘었는데 안고쳤다요.

  • 72. ...
    '11.5.21 11:10 PM (112.159.xxx.137)

    스맛퐁 언니 성공하시믄~ 줄줄이 새끼 엮듯이 새끼 치라고 해야함 ㅋㅋ
    전 꼭 대표로 결혼식갈꺼예요 ㅋㅋ

  • 73. 인디고님아
    '11.5.21 11:11 PM (180.224.xxx.4)

    더 풀면 안되겠다.ㅋ

  • 74. ...
    '11.5.21 11:11 PM (59.28.xxx.71)

    똑똑한 우리82님들 오늘밤도 수고 많다.ㅎㅎ

  • 75. 갑자기
    '11.5.21 11:11 PM (180.224.xxx.4)

    인디고님을 부추기면 안되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 76. ...
    '11.5.21 11:11 PM (59.28.xxx.71)

    아깝다.99플 했고나

  • 77. 아무생각없이
    '11.5.21 11:12 PM (180.224.xxx.4)

    내가 쓴 글에 내가 백플 먹었다.
    로또라도 사야하나?ㅎㅎ

  • 78. ..
    '11.5.21 11:13 PM (119.192.xxx.164)

    갑자기님 100풀이다 기념으로 갑자기님 이야기 듣고싶다..

  • 79. ...
    '11.5.21 11:13 PM (61.80.xxx.232)

    인디고님도 오늘 소개팅님도 모두 성공하시길^^

  • 80. ...
    '11.5.21 11:13 PM (112.159.xxx.137)

    100플이 넘있다~~~~~

  • 81. ㅇㅇ
    '11.5.21 11:14 PM (58.227.xxx.121)

    그나저나 스맛퐁님은 왜 감감 무소식이냔 말이다.
    일단 귀가가 늦은건 확실하고... 헉. 설마 아직 귀가전인건????

  • 82. *
    '11.5.21 11:15 PM (222.239.xxx.14)

    인디고님아, 소개팅남이 정말 귀남인가? 현 법무부장관도 귀남.으로 알고 있다. 축하한다. 글고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장가가는 경우, 넘들이 욕하지 않겠는가. 돈많은 아부지, 심히 땡긴다. 울 진상 냄푠 정리하고 걍 내가 갈까, 마구 땡긴다. 정신줄 잡으라고 말해달라.

  • 83. 운명님하랑
    '11.5.21 11:15 PM (180.224.xxx.4)

    결혼하셨구나.
    이래서 사랑얘기 하나가 변질되어 버렸다는 슬픈 결말.ㅋ

  • 84. ...
    '11.5.21 11:15 PM (59.28.xxx.71)

    그래 인디고핑크님하는 그만 해야겠다.
    잘되기 바란다. 인디고핑크님하의 맘에 소개팅남이 있다면...

    그럼 우리 스맛폰님이 빨리 오셔야 할텐데...

  • 85. 에잇
    '11.5.21 11:16 PM (118.46.xxx.133)

    낮에 소개팅한 언니? 나쁘다
    너무 궁금해서 애 재워놓고 다시 들어왔건만 뒷얘기가 없다니.....

    인디고 핑크님은 눈 똥그랗게 뜨고 상대를 잘 파악해야할것같다.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 ㅡ,.ㅡ

  • 86. 백플
    '11.5.21 11:16 PM (180.224.xxx.4)

    앞으로 백플로 쓰겠다.
    내 얘기 재미없다.
    22살에 만난 첫남자랑 졸업하자 마자 결혼하고 지금껏 살고 있다.
    내가 다 하품이 나온다.

  • 87. ...
    '11.5.21 11:17 PM (112.159.xxx.137)

    스맛퐁 언니 아직도 집에 안들어 오신건가? 부디 이글이 베스트에 올라서 스맛퐁언니가 보시고 후기 올려주길 바래요~~

  • 88. *
    '11.5.21 11:19 PM (222.239.xxx.14)

    추측건대, 찜쪄먹은 스마트폰이 소화불량을 일으켜 시방 응급실에 누워있을지도 모른다.

  • 89. ...
    '11.5.21 11:20 PM (59.28.xxx.71)

    운명이 웬수로 변했다.. 웬수도 운명아니겠나?

    웬수의 운명인지 천국의 운명인지를 못알아 봤을뿐...ㅠㅠ

  • 90. 아놔
    '11.5.21 11:20 PM (68.36.xxx.211)

    *님하의 정신줄은 나님이 잡고 있으니 여기서 맘껏 노셔도 된다.
    인디고님하와 소개팅남님하에게 집중하자. ㅋㅋ

  • 91. *
    '11.5.21 11:20 PM (222.239.xxx.14)

    인디고핑크에서 인디고블루로 가는 건 반칙이다. 정정하라.

  • 92. *
    '11.5.21 11:22 PM (222.239.xxx.14)

    아놔님아, 나이 먹어봐라. 집중력 맨날 찜쪄먹는다.

  • 93. 아놔
    '11.5.21 11:27 PM (68.36.xxx.211)

    *님하, 나눠주신 경험칙은 날로 먹겠다.고맙다. ㅋㅋ

  • 94. *
    '11.5.21 11:28 PM (222.239.xxx.14)

    잘 개조한 쑥맥 하나, 100날라리 안 부럽다.
    (어라, 스고보니 윗글이 사라진 것 같다)
    (아놔님아, 요즘은 익히는 게 대세다)

  • 95. 아놔
    '11.5.21 11:32 PM (68.36.xxx.211)

    *님하~ 순간 허거걱 했다.
    나님이 몇번 날라리란 아디를 사용했었다.왠지 쫄린다.ㅋㅋ

  • 96. ..
    '11.5.21 11:37 PM (110.10.xxx.176)

    * 님 죄송해요.
    옆에 쑥맥이 보고 있어서 지웠어요.
    지금 자러갔어요.
    천연기념물 쑥맥 잘 개조시켜 잘 델꼬살아요. 16년차..

    처음 만날날 눈도 마주치고 바닥만 보다 물만 디립따마셔대던 잉간. 제가 사람만들어놨시유~
    아~ 이 뿌듯함 님들은 알란가 모르겄네..ㅋㅋㅋ

  • 97. -
    '11.5.22 12:12 AM (121.129.xxx.76)

    소개팅녀. 제발 나오라.

  • 98. 아무래도
    '11.5.22 12:14 AM (180.224.xxx.4)

    이 언니 오늘 안 나타나지 싶다.
    오늘이 뭔가, 하루가 이미 지나버렸다.
    내일 쯤 82 복습하다가 이 글 보고 허걱 할거다.

  • 99. 떳다~
    '11.5.22 1:05 AM (121.150.xxx.202)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0&sn=off...

  • 100. 둘중 하나
    '11.5.22 1:11 AM (173.21.xxx.180)

    1. 너무 맘에 들어 첫날부터 아예 아침까지 함께 보내셨거나
    2. 결국 안나와 속상하고 비관되어 밤새 술푸셨거나

  • 101. 첨본이
    '11.5.22 1:42 AM (175.117.xxx.227)

    이언니 이글보고 놀래 기절하겠다
    좀 걱정은 된다
    강남역에 사람 많은 파스타집
    늦기꺼정....

  • 102. 소개팅녀/
    '11.5.22 11:17 AM (59.25.xxx.246)

    헉..언니님들하, 죄송하다! 나 소개팅녀다!! [122]



    헉...내 글에 리플이 그리 많이 달린지 몰랐다.
    게다가 날 기다리는 글까지 있는지 몰랐다.
    친구가 집앞으로 와서 여지껏 술마시느라 이제 왔다.
    꼬치먹다가 82쿡 보고 깜짝 놀라 후기 올리려고 후다닥 왔다.
    내친구도 보더니 빨리가서 후기 올리랜다.
    리플 다 보고 싶지만 일단 후기부터 올려야 한대라도 덜 맞을거 같아서 글 올린다ㅠㅠ
    언니님들 맘 헤아리지 못해 죄송하다.

    아까 계속 리플을 달던중 전화가 왔다.
    30분 겨우 안넘겼다.
    전화 받으며 고개를 드는 순간..!
    장+조+현의 조합이!!!었으면 좋았으련만 그럴리는 절대 없지 않은가.
    난 평범한 일반인 외모에 30대 후반이란말이다.
    그치만 슬쩍 성식이형(성시경)이 서있는게 아닌가. 물론 "슬쩍"이다.
    그래도. 요근래 만나본 남자중에선 인물이 상급이었다.
    머리도 안벗겨졌고(ㅠㅠ), 키도 크고(요즘 170이하만 ㅠㅠ), 나름 깔끔해 보였다. 오오..
    갑자기 짜증글을 올리고 있던 내 손가락이 살며시 미안해졌다.
    얼른 폰을 숨겼다.

    알고보니, 지방에 살다가 올라온지 얼마 안돼서 강남은 처음 나와보는 분(분으로 바뀌었다)이었다.
    주선자가 장소를 정한거였다.
    이분은 그 장소가 어딘지도 몰라 네비를 찍고도 그근방을 헤매다 주차 겨우 하고 온거였다.
    근데 조금 용서가 됐다. 내가 개인적으로 성식이형은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외모가 슬쩍 성식이형이므로 좀 용서가 됐다(나 외모지상주의자였나보다ㅠㅠ)

    음식도 못고르길래 친절히 내가 안내해줬다.
    나 갑자기 친절해졌다.

    아마 여기까지 보신 언니분들,
    오..이 츠자 드디어 짝을 만났군! 하실거 같다.

    근데 솔직히 그렇진 않다.
    밥먹고 차마시고 이야기좀 많이 나눴지만 (인디핑크언니님보다 훨씬 적은 시간 이야기했다)
    정말 재미없고 무미건조하고 지루했다.
    무엇보다 배경도 별로였다.
    직업도, 경제력도(이건 아직 확실치 않으나 대화로 추정)..
    나랑 대화코드가 맞는것도 아니고(난 주로 상대에 맞춰주므로 상대는 코드가 잘 맞는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일단 한번 더 보기로는 했다.
    나이가 들면 어쩔수가 없다.
    맘에 안들어도 혹시나 싶어 두세번은 만나보게 된다.

    근데 느낌상으론 아직 별로다.
    일단 직업이 영 별로다.
    뭐하는지 정확히 모르는 직업군이다.
    난 똑똑하고 능력있는 남자가 좋다.(아, 여기서 내가 외모지상주의자가 아니구나라고 느낀다.)

    하지만 나는 또 후기를 올릴거다.
    언니님들이 관심가져주니 은근 기분 좋다.

    아..슬퍼서 노처녀 내친구와 술한잔 하고 왔다.
    늦게 올린거 정말 죄송타.
    난 이제 언니님들 리플 보러 갈거다.
    아까 슬쩍 보니 어떤님이 나 기다리는 글에 리플이 120개가 달렸던데,
    슬쩍 중간에 다른 분 이야기로 넘어간거 같더라. 재밌을거 같다. 보고 오겠다.
    언니님들, 사랑한다 ㅠㅠ

  • 103. ㅋㅋㅋㅋ
    '11.5.22 2:05 PM (180.211.xxx.49)

    사실 직업을 안볼 순 없다.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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