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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짜리 아기는 원래 이렇게 잘 무나요? ㅠㅠ

ㅇ_ㅇ 조회수 : 690
작성일 : 2011-05-20 18:04:51
저희 16개월짜리 딸래미가 자꾸 제 팔을 자꾸 물어요
어제는 배를 물려다가 실패했구요
얼마나 쎄게물었는지 계속물리는 오른쪽팔엔 멍이 군데군데 들었어요 ㅠㅠ
아프다고 소리지르면 웃으면서 물어요
혼내도 웃고 소리질러도 웃고...
입안에 들여다 봐도 그다지 이가나려는것 같지도 않아보이는데 자꾸 물어대네요...
생각해보면 졸릴때 무는것 같기도하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른사람들이 보면 남편한테 맞고 사는줄 알겠어요 ㅠㅠ

지금은 팔을 못물게 들고있으니 책상을 물다가 짜증내요.. -_-;;;
IP : 58.143.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0 6:18 PM (110.14.xxx.164)

    아니요 아이 마다 달라요
    물때 혼내주세요 다른 경우긴 한데 똑같이 해줬더니- 살짝- 아픈지 안하더군요
    안고치면 습관되서 다른사람이나 친구도 물더군요

  • 2. 아마
    '11.5.20 6:19 PM (115.128.xxx.25)

    치아가 나려고 간지러워?서 무는것같네요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애기가 앙~하고 물려고 덤비는 상상을 하니
    넘~귀엽겠네요 ㅎㅎ
    엉덩이 한번씩두둘겨주세요
    제친구는 모녀가 서로 같이 물더군요^^!

  • 3. nn
    '11.5.20 6:20 PM (1.227.xxx.222)

    그거 정말 안좋은 버릇이예요.. 나중에는 그거 싸움으로 번지게되어있어요..
    제 주위에도 그런애 있는데, 문제는 엄마가 그게 좋아서 그렇게 무는 거라고 말을 한다는 거예요.
    좋아하는 표현이 남을 아프게 한다는 걸 모르는 그 엄마 애가 불쌍한거죠..
    암튼 그거 고쳐야한다구요

  • 4. ㅎㅎ
    '11.5.20 6:34 PM (14.52.xxx.162)

    귀여워요,전 손가락에 이빨자국남는데 귀여워서 일부러 물리고 그랬어요 ㅎ
    어릴때 그런다고 커서도 그러지는 않아요,몇달인지 몇주인지..이빨 나려고 그러다가 말더라구요,
    그때가 그리워요

  • 5. ㅇ_ㅇ
    '11.5.20 6:37 PM (58.143.xxx.12)

    이녀석이 웃긴게요 팔을 물길래 손가락 물라고 입에 넣으면 안물어요
    입에 동전이나 병뚜껑같은것 넣은거 보고 꺼내려고 손가락넣으면 물구요
    적다보니 지가 내키는대로 물었다가 말았다가하는듯...

  • 6. 우리도
    '11.5.20 9:25 PM (119.195.xxx.162)

    울아기도 16개월인데요
    울아기는 잠오니깐 물려고 하는것같던데요
    재운다고 업고 있으면 저 팔꿈치를 가끔씩 물려고 하고
    좀전에도 재운다고 옆에 누워있었더니
    저 배를 물려고 하더라구요

  • 7. 요리.
    '11.5.20 9:36 PM (218.148.xxx.47)

    울아가 20개월인데요
    그때부터 자기가 좋아서 흥분하면 저랑 신랑을 물어요
    다른사람들은 안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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