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난 아들과 딸이 있는 가정주부이다

부산아지메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1-05-20 09:06:24
난 아들과 딸이 있는 가정주부이다. 남자들의 군가점에 찬성한다. 남여차별이란것은 같은 상황에서 차별이지 23개월을 군에서 보내고 앞뒤기간까지 합치면 2-3년은 학교나 사회에 공백이 있다. 그런데 여성들은 그동안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결혼하면 출산휴가도 준다. 하지만 남자에게 주는 해택은 전혀 없다. 군가산점이라도 주어야지 않을까 싶다. 여성부에서 주장하는 말을 여성인 나도 납득하기 어렵다.

헌법에 위배 된다면 가기 싢으면 군대 안가도 된다는 말인가요.
저도 여성이지만 어거지 논리네요.

조국위해 목숨까지 내 놓은 젊은 군인도 많은데 이런 어거지가 어디 있습니까

결국 이런 논리 때문에 군대 안가려고 눈에 불켜고 빠질려고 하는 인간들이 늘어납니다

나는 여성입니다만.. 내가 볼 땐 해결책은 딱 한가지입니다. 군복무의 의무를 남여 똑같이 적용하거나, 그렇지 않을거라면 군복무한 사람에겐 사회에서 가산점을 통해서든 다른 제도를 통해서든 혜택을 그만큼 줘야 합니다. 군복무한 한사람 한사람에게 국민모두가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고, 당연히 말로만 감사가 아닌 그만큼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합니다. 여성단체는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대안을 그럼 제안해 보면 어떨까요?

IP : 152.149.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1.5.20 9:34 AM (58.120.xxx.243)

    저도요.

  • 2. 군가산점
    '11.5.20 9:51 AM (124.48.xxx.211)

    뿐만 아니라 경력에도 넣어야합니다...
    남편 대학 후배가 군면제에 학교도 일찍가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4년은 먼저 입사했지요..
    당연 먼저 진급했지요
    어찌나 우대 잡는지 존칭도 극존칭은 안쓴다고
    대학 선배인 남편보고 훈계도...
    전에 회식때
    부장님 좀 드세요 ...했다고 *차장님이 절 아랫 사람 취급합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앞으로는 드십시요 라고 한다고 한답니다...
    옆에 있으면 한대 쥐어 박아주고 싶더라구요..
    저도 아는 놈인데...
    그런거 보면 군제도 문제가 많아요
    사회기강도 흔들릴거 같다는...

  • 3.
    '11.5.20 10:01 AM (124.48.xxx.211)

    저는 딸만 둘이지만
    남편의 문제를 보니 여자 상관은 만난적이 없어,,,직종이 여자는 이제야 좀 진출...
    생각을 못했는데
    군면제인 여자들도 남자동기생은 물론이고 후배보다 나이가 훨 적을 텐데
    기강의 문제가 될 소지도 많아요
    여자상관은 다 나이가 적을 확률이 백프로고....
    물론 사회생활이고 서로 존중이 되어야하는데
    그만큼 인성을 갖춘이가 드문거 같고..
    직장에서 꼭 우대받아야하더라구요...
    군문제는 꼭 한번 되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더라구요...
    안그래도 국회에 함 건의 하고 싶었어요
    남편 생각하니 막 치미네요....

  • 4. 저도
    '11.5.20 10:02 AM (124.48.xxx.211)

    출신은 부산인 아지매여요

  • 5. 이것도
    '11.5.20 10:06 AM (124.48.xxx.211)

    군면제나 기간이 더 짧은 대체복무...방위는 기간이 어찌되나요...
    모두다 재고해야해요....
    취업 재수나 다수라서 늦게 입사했다면 억울하지나 않지요...

  • 6. 레이디
    '11.5.20 10:47 AM (210.105.xxx.253)

    차라리 군감점제는 어떨지.
    군대 안 간 남자에게 감점시키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15
68271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28
68271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36
68271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38
68271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43
68271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17
682713 꼬꼬면 1 /// 2011/08/21 27,197
68271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32
68271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35
68271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27
68270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0
68270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33
68270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78
68270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90
68270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2
68270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73
68270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41
68270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42
68270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70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92
68269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4
68269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3
68269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40
68269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67
68269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40
68269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68
68269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5
68269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3
68269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51
68269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9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