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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셨는데 아직 아기없으신분들과 얘기나누고 싶어요...
결혼한지 5년된 삼십대 중반입니다.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어느덧 30대 중반에 아기도 없이 지내고 있네요...
솔직히 아기를 낳아 기를 자신도 없고, 용기도 없고,
내인생이 더소중하다며 아직도 철없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난 절대 아기를 갖지 않을거야 라는!!! 결정도 못내리고 있는 ...ㅜ.ㅜ
남편도 말은 " 우리둘만 살아도 괜찮아"라고 하지만
그게 과연 언제까지 일지...
아~ 남편과 저 둘다 이런얘기 나누어보곤 하였지만
그냥 둘다 때가 되면 생기겠지 이러고 있네요^^;;;
하지만,,, 확실히 아기낳을 노력은 하지않고 있다는거...
이제 나이도 있으니 주변에선 저희가 문제가 있어서 아기가 없는거라고 생각하시고
병원이며 약도 추천해주십니다 ㅜ.ㅜ
과연 이대로 둘이 살아야하는지,,,
아니면 한살이라도 늦기전에 아기를 가져야하는지
요즘들어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그래서, 혹시 저와같은 고민가지고 계신분들과 얘기나누고 싶어 글남깁니다.
제가 지혜로운 결정을 내릴수있게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1. ㅇㅇ
'11.5.11 11:38 PM (58.120.xxx.155)저도 딱 그렇게 결혼하고 3년살다가 도저히 주변의 수군거림을 참을 수 없어서 홧김에(?) 아기를 가졌는데요 그래서 지금 임신중인데 그전과는 또다른 행복감이 생기고 좋네요 저에겐 없을줄 알았던 모성애도 이렇게 많은지 첨 알았구요
2. 저도
'11.5.11 11:41 PM (180.70.xxx.122)이 질문 묻어가구싶어요
전 결혼 3년된 삼십대중반인데 나름 불임병원두 찾아다녀요
근데 병원 대기실에 앉아서도 고민이네요
애기냐 자유냐 돈이나많음 덜 고민될텐데3. 흠
'11.5.11 11:45 PM (121.139.xxx.171)아이 없어도 괜찮아가 평생가면 괜찮은데요
나중에 갖고싶단 생각들때 가질수 없으면
그것보다 더한 고통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인생 다시시작할수 있으면 어떤 선택이던지 자유롭겠지요
그리고 여자는 나이가 있을수록 임신능력이 떨어지는것은 확실한것 같아요
젊었을때는 피임에 실패?도 했었는데
세월이 흘러 전혀 실패 없는게 우리 부부가 완벽해서가 아니고 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닐까하고
엊그제 이야기 나누었네요
나이들어서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있으시면 어떤 선택도 괜찮겠지요
신중하셔야 할것은 여자분이니까 현실적으로 남편은 늦게까지도 임신가능성이높다는 점도 고려하세요 간절함이 올때 할수있는 쪽과 할수없는 쪽의 마음은 같지않읅서 같아요4. ^^
'11.5.11 11:50 PM (112.151.xxx.43)저도 결혼해서 6년차...30대 중반을 이제 넘었습니다.
저희는 연애시절에 이미 애 갖지 말자고 합의(?)하고 결혼했어요.
10년 연애 하면서 이래저래 이야기 많이하고 서로의 미래상 같은거를 오랫동안 만들어 온지라
가능했던 결정인것 같아요.
물론 결혼 초반은 물론(서른에 결혼했으니 애 갖기에 아주 이른 나이는 아니었죠)지금도 임신 관련하여 꽤 시달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저희집은 너희들 편한대로 살거라 라고 이해해주시고 더이상 말 없으시지만
시댁에선 포기를 안하시네요. (이런 상황이면 며느리가 달달 볶인다는거 잘 아시죠? 남편이 막아줘도 시어머니는 앞으로 한 몇년간은 더 포기 안하실듯...)
어떤 쪽을 선택하시던지 본인(부부)의 소신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 글 쓰시면
다들 애 가졌을때 또 다른 세상이 열리고...하는 추천글들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부부간에 의논 잘 하시고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5. 스스로
'11.5.11 11:56 PM (124.5.xxx.94)모든건 본인과 부부의 의사결정에 달린듯^^*
결혼도 선택의 문제이 듯이, 아이를 낳는 것도 두분의 결정인듯해요
장단점으로 따질문제는 아닌듯 하구요
어떤 결정을 통해 두분이 더 행복할 수 있는가가 중요할듯해요~~6. ```
'11.5.12 12:02 AM (116.37.xxx.130)전 아이가 많아서 동동거리며 살아서인지 아이가 없이 사는 분들은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이 먼저듭니다 안가본길이 궁금하지 않다면 그냥 편히 사시는것도 나쁘지 안을듯해요
두분만 사시면 노후대책도 훨씬잘되겠고...하고싶은일도 여유롭게 할수 있겠져...7. 저는
'11.5.12 12:08 AM (125.179.xxx.2)30대 초반 한 아이의 엄마고요.. 사실 임신 계획이 없다가 덜컥 임신이 되서 처음엔 당황스럽고 울기도 많이 울었답니다.. 억울하기까지 했었어요.. 근데 지금은 예전과는 다른 이유로 행복하기도 하고.. 예전 생활이 참 많이 그립기도 하고요..
근데 전 제가 애가 있다고 해서 아이가 있는 생활이 정답이라거나 권하거나 하지는 않네요..
저희 시누 언니가 내일모레 마흔인데요.. 남편분도 동갑이요..
결혼생활이 10년이 훨씬 넘었는데 아이가 없으세요..
중간에 아이를 갖으려고 어느정도 노력을 좀 하셨다가 이제는 두분만 생각하시며 살고 계시는데요.. 참.. 아이라 여기시는 반려동물 키우고 계십니다..
제가 본인들이 아니니 깊은 속마음은 모르지만요.. 두분도 참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고..
생활에 만족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이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나름의 행복이 있는듯 합니다..
특히나 가정의 중심이 되는 부부 사이가 좋으시다면 아이가 있던 없던 행복하실거에요^^8. 123
'11.5.12 12:13 AM (123.213.xxx.104)한국사회에서 아이 없이 살기엔 강심장 되어야 해요.
아이 없이 사는 삶이 자의든 타의든 수 많은 아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아이는?" 이와 같은 질문에 의연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해요..
결혼 5년 꽉 채워 아이 갖게 되었는데, 그 동안 맘고생으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 되었었어요. 저의 경우엔 아이를 원했는데 잘 안되어서 많은 질문들이 화살처럼 가슴에 박혀서 그랬답니다.9. 저랑
'11.5.12 12:13 AM (125.178.xxx.48)비슷하시네요..결혼 5년차에, 삼십대 중반..
저흰 결혼하면서 신혼을 즐기다, 계속 이 상태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계획을 안 세우고 사는데요, 아직까진 편하네요..저희들 여행 다니는 것 엄청 좋아하는데, 원없이 가고 싶을 때 여행다니고, 또 저나 남편 취미에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고, 더불어 자기 계발 되고...
그런데, 위의 어느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원글님 같은 글 쓰시면 "애를 왜 안 낳으세요, 꼭 낳으세요, 새 세상이 열릴 거예요."라는 글 엄청 달리더라구요..
저나 제 남편은 저희 부부가 행복한 길이 어느 쪽인지를 판단해서 그 길을 선택했기에 후회는 없어요..남들한테 휘둘리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저희 여행가서 한국분들 만나면, 생전 첨 보시는 분들께서 왜 애가 없냐고, 무슨 문제 있냐고, 왜 안 낳냐구, 그런 소리 많이 들어요..)그렇게 들어도 흔들려지진 않네요..^^10. 찌곰발은곰발
'11.5.12 12:20 AM (116.33.xxx.226)저도 결혼한지 이제 3년차고 30대중반 입니다
애는.. 아직 없습니다
지난주엔 병원에가서 간단한 검사함 하고 배란일 알아왔는데......... 서방은 스케쥴근무라 오늘 야근입니다 잭일..
오늘이 배란일인데 말입니다
그냥 팔자려니~~하고 스트레스 받지말자고 셀프 다독임을하며 버니니 한병 원샷 중입니다
서방은 애가 없어도 괜찮다며 스트레스받지말고 살자고하는데... 얼마나갈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딴소리하고 한눈팔면....... 그지꼴로 내쫓아줄랍니다
우리 스트레스 받지말고 삽시다11. 근데요
'11.5.12 12:25 AM (121.190.xxx.251)아이를 낳으면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모든생활이 아이위주로 다 바뀌게되요 식생활, 생활반경, 등등 어쩔수없이 뇌구조가 바뀐달까 그래요 행복할때도 있지만 희생과 고통을 동반한 행복이죠 남의 의견을 참고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본인이 원하는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우아하게 살지는 못해요 유모차끌고 애들 혼내는 아줌마보며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그러죠? 근데 애낳으면 다 그렇게 된다는거..
12. 십년차
'11.5.12 12:38 AM (121.184.xxx.121)결혼 10년차이고 30대 중반입니다. 아이는 없고 강아지 한 마리 키운지 9년째입니다.
애초에 아이를 안 가지려고 했던 건 아닌데 결혼 초기에는 학업 등으로 여러모로 너무 바빠 피임을 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과 상의 끝에 안 가지기로 합의했어요.
친정 부모님한테는 안 낳겠다고 얘기 끝냈는데, 저 위에 어느 분처럼 시부모님은 아직 포기를 못하세요.
주변 사람들 간섭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있구요. 제 성격 상 기분 나쁘거나 흔들리거나 그러지도 않아요. 아이 안 갖기로 결정한 뒤로는 머리가 복잡했던 적도 흔들린 적도 없다고나 할까요...13. ㅇㅇㅇ
'11.5.12 12:43 AM (123.254.xxx.3)나중에 임신이 힘들어지는 나이가 되어서 아기 가져야겠다고 맘 바꾸시는거 아니면 아이 없이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애 낳으면 정말 모든게 아기 중심이예요.
여행도 아이 중심으로 가게 되고... 쇼핑도 아기용품 위주로 하게 되고... 쉴 여유도 없어요. 자신에 대한 소비는 거의 안하게 되네요. --; 물론 아기가 주는 행복은 또 다른거겠지만...
본인 생각만 확실하다면 무자식이 상팔자 맞는거같아요. 이제 나를 위한 인생은 반이상 접었네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애를 낳으면 내 인생은 애를 위해 사는 인생이 되는거 같아욤...--;;;;14. ...
'11.5.12 1:26 AM (175.119.xxx.41)좀 있음 결혼9년차인데 아이없이 재미있게 살고있어요.
가끔 귀여운 아가들 보면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잠깐... 둘이 있는 오붓함이 더 좋아요.
나이 한 두살 먹어가니 남들이 아기에 대해 물어도 별 생각없어지네요.15. d
'11.5.12 1:51 AM (175.115.xxx.237)아이없는 9년차 삼십대 중반이에요. 제가 운이 좋은건지 종종 시댁식구들이 한마디씩 하시는것
외에는 아이 문제에 대해 주위 간섭이나 관심? 이런건 딱히 없었어요.
그냥 일할때 일하고, 쉴때 쉬고, 쓰고싶은 데 쓰며 노후대비도 조금씩 하는 지금의 삶이 좋아요.
물론 자식을 낳아 기른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라고도 하지만
남편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서 굳이 모험하고 싶지가 않아요 ㅠㅠ16. ...
'11.5.12 3:16 AM (188.108.xxx.10)원글이랑 댓글이랑 죽 읽었는데 저랑 비슷한 분이 많으시네요.
저는 결혼한지 8년된 30대 중반이고요,
신랑은 결혼할 때 본인이 경제적인 능력이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둘이 벌어먹고 살고
애는 갖지 말자 저에게 그랬어요. 그래서 저는 제 밥은 제가 책임질테니까 본인
밥은 본인이 책임지라고 하고 결혼했어요.
근데 결혼생활이 지나면서 조카나 남의집 애들을 이뻐라 하면서 애기를 갖고 싶어해요.
저는 사실 별 생각이 없었고요.
요즘 드는 생각은 40이 몇년 안 남았다는 생각에 애를 하나는 낳아야 되나 아니면
그냥 말까...엄청 생각하고 있어요. 남편이나 저나 현재 경제적인 능력은 그냥 그렇고
저희 시댁이나 친정은 잘 사는 편인데 손벌리고 살 생각은 별로 없거든요.
그리고 제가 임신, 출산 등을 하게 되면 우리집 소득의 반이 없어지니까
그것도 문제고요. 이래 저래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17. .
'11.5.12 5:40 AM (220.86.xxx.73)사실 주변에서 하도 뭐라고 하니까.. 아무래도 우리 사회에서 애가 없으면 좀 난리니까..
이런 말들은 전부 핑계라고 생각해요
저런 말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한다는건 내 마음이 아이를 원하기 시작한다는 거거든요
수많은 경험중에 내가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절대적으로 해보고 싶은 일이
내 아이를 낳고 기르는거다, 라는 생각이 들때 낳으면 될 거 같아요18. 일단
'11.5.12 1:09 PM (125.186.xxx.46)35살에 아이를 낳았어요. 일단 아이를 낳으면 사랑스럽긴 합니다. 그런데 모든 생활이 아이 위주로 돌아가고, 아이가 우선입니다. 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지쳐요. 아이가 주는 행복이 30이라면 아이 때문에 심신이 고달픈 게 70입니다. 모든 행불행에 다 아이에 대한 희생과 배려와 인내가 깔려있다고 보면 틀리지 않아요.
전 아이없이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남편 말이, 제가 모성애가 꽤 많다고 하는데도 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인생을 가장 철저하게 지배하는 게 아이문젭니다. 남이 뭐라건 내 의사가 제일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 사람들이 내 인생 도와주는 거 아니니까요.19. 저도30중반
'11.5.12 1:38 PM (58.145.xxx.249)아이없어요. 결혼한지 5년정도 됬고요...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놀랐네요..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둘이 여행다니고 시간보내고 운동하고... 너무 좋거든요.
근데 늘 한구석에 아이를 낳아야한다는 스트레스가;;;;
저희는 시댁.친정부모님, 심지어 친척분들까지 물어보시고 채근하셔요.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중입니다....
아이가 잘 생길지도 모르겠고요.ㅎ
만약 몇번 시도해보고, 안생기면 둘이 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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