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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중에서 100억버는 분이 ratio을 라티오라고

ㅋㅋㅋ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1-05-11 12:37:37
물론 사람 실수도 할수 있고 사람이니까 완벽할순 없는건 맞죠

근데 깐다기 보다도... 작년에 이름은 안밝히겠는데

일년에 100억 버시는 영어강사분이 (여자입니다)

ratio을 3번 연달아서 라티오라고 발음해서 구설에 오른적이 있었죠

동네 아이들 가르치는거면 모르겠습니다

100억 번다는 사람이 그런 실수를 한다는게 3번 연달아서 한걸

보면 실수가 아니라 원래 그렇게 알고 있었따는 소린데

그거 보고..유명학원도 믿을게 못된다는걸 깨달았음
IP : 58.140.xxx.18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1 12:39 PM (180.64.xxx.147)

    영국에서 공부하셨단 그분인가요?

  • 2. .
    '11.5.11 12:39 PM (121.131.xxx.250)

    혹시..장미..님이신지...?

  • 3. ㅋㅋㅋ
    '11.5.11 12:40 PM (58.140.xxx.189)

    황당한게...

    캐나다에선 라티오라고도 발음한다고 이상한

    변명을....제가 캐나다에선 안살아봤지만

    그럴리가

  • 4. 민병*
    '11.5.11 12:42 PM (14.33.xxx.235)

    어학원 그 양반도 영어 못해서 듣는 제가 다 민망하던걸요.
    옛날에는 영어 발음 좀 굴리기만해도 영어 잘하는줄 알고..
    걸프전 통역하는데 저 사람 저기 왜 나와 앉아있나 싶더이다.

  • 5. 라틴어
    '11.5.11 12:43 PM (218.37.xxx.67)

    라티오도 있구만요

  • 6. ㅋㅋㅋ
    '11.5.11 12:44 PM (58.140.xxx.189)

    원래 제가 영어강사 해서 말씀드리지만 여기 학부모님들 많죠...

    영어강사 치고 영어제대로 잘하는 사람 (언어로서의 영어) 정말

    드뭅니다 영어강사 100명이면 1명 있을까 말까?...

    영어 진짜 잘하는 사람은 영어강사 안하죠 다른거 하지

  • 7. ㅎㅎ
    '11.5.11 12:44 PM (27.1.xxx.42)

    울딸 ebs서 중등 사회과목 인강듣는데요.
    이누무 강사 "태백산맥을 서쪽에 있다"고 하지를 않나. "흙을 흑"이라고 쓰지를 않나
    돈안내고 보는걸로 퉁치고는 있지만 아이한테 참 미안해요.,

  • 8. ㅋㅋㅋ
    '11.5.11 12:45 PM (58.140.xxx.189)

    20대 중후반 즈음에 영어실력이 출중한 대학생이

    있다고 쳤을때 그대학생이 영어강사 절대 안합니다

    그 영어실력으로 공기업이나 대기업 노리죠...

    그래서 원래 유명한 영어강사 막상 진짜 영어실력은

    꽝인경우가 90프로

  • 9. 민병*
    '11.5.11 12:54 PM (121.161.xxx.13)

    ..씨 솔직히 발음은 별로지요...
    발음이 영어의 전부가 아니지만서도
    적어도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경우가 다르니깐.

  • 10. ㅋㅋ.
    '11.5.11 12:55 PM (211.44.xxx.91)

    신랑친구중에 대학입시 수학과목에서 한 개 맞은 분 지금 학원운영하고 아이들 가르치기도 하네요 겉은 지적인 분위기 풍깁니다. 사람하나는 그 무리중에 제일 성실하고 착합니다 ㅋㅋ

  • 11. 그래도
    '11.5.11 12:57 PM (111.118.xxx.114)

    저 사람은 시험 보는 기술이라도 가르치지요.

    아이들 영어학원 강사들 실태는 참 어이가 머리는 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명어학원? 흥!이라고 봅니다.

    이거..아래 지방 논란에 기름을 붓는 소리가 될 진 모르지만...(참고로, 전 지방 가서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지방에 있는 영유 포함 초등 영어학원의 경우엔 더욱 상황이 심각합니다.

    제가 아는 아이는 부산 영어학원 유명강사인데, 수준이 참...그냥 이 정도로만 할게요.

  • 12. 서울
    '11.5.11 1:06 PM (125.191.xxx.2)

    대형어학원 강사중에도 수준 이하 널렸어요.

  • 13. 몰라서
    '11.5.11 1:20 PM (116.200.xxx.60)

    그러는데 그럼 뭐라고 읽는거예요?;;;;;;

  • 14.
    '11.5.11 1:22 PM (112.147.xxx.198)

    100억 넘게 번다는 분.. 학력도 이상하고 경력도 이상하고 의문투성이라는 분 아닌가요??

    제 지인중에 캐내디언 영어선생님이 계십니다.
    원래 캐나다에서는 불어강사 하던 분이구요.
    한국에는 불어강사 자리가 없어서 영어강사 하시는 분이에요.
    그런 분들도 TESOL같은 과정 들으십니다.

    자기개발 없이 살아가는 분들 참 많아요.

  • 15.
    '11.5.11 1:26 PM (59.2.xxx.20)

    그게 아마 [뤠이쇼우] 정도로 발음되겠죠?
    근데 저 얼마전에 어디 방송이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어떤 대머리 외쿡 아저씨가 저 단어를 [롸씨오]라고 발음하는 거 들었었어요. 첨에 어 ratio가 들어갈 자리인데 자꾸 롸씨오 롸씨오 해서 제가 잘못들었나 했었거든요.

  • 16. 알려주세요~
    '11.5.11 2:47 PM (123.212.xxx.162)

    긍까 그 샘이 누구신고요?
    전 정말 모르겠어요.
    너무 궁금해요~~

  • 17.
    '11.5.11 3:06 PM (175.196.xxx.107)

    수준이하 널린 것 맞긴 한데, 진짜 영어 잘 하는 강사도 있기는 해요.

    저 아는 지인 분 한분은 (여기서도 몇번 언급할 기회가 있었는데),
    미국서 학부-대학원(MBA) 나와서 기업에서 일하다가 우연하게 강사 쪽으로 직업을 바꿨는데요,

    토익 연속 만점에 토플 만점, 텝스 한문제 틀린 실력입니다.
    원어민들과의 대화도 자연스럽고 책도 원서만 보시더군요.

    공인시험 성적이 워낙 좋다 보니 여기저기서 모셔 가는 분위기고요,
    그래서인가.. 기업 다닐 때보다 돈은 훨씬 더 잘 벌어요.

    다만, 가르치는 실력과 본인이 지닌 실력이 동급이진 않죠.
    본인은 별로라도 잘 가르치는 사람들도 분명 많습니다.

    제 절친 중 한명은 바이올린 전공인데, 본인은 신통찮아요.
    (어쩌다 운 좋게 좋은 대학 가긴 했지만 ㅋ-- 본인도 인정함, 운 하나는 기 막히다고 ㅎ)
    근데 과외를 대딩때부터 여지껏 쭉 해 오고 있는데 입소문 진짜 잘 나서 돈 잘 벌어요.
    가르치는 건 잘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아이들도 잘 다루고 엄마 맘에 들게 상담도 잘 하고. ㅎㅎ

  • 18. ratio
    '11.5.11 3:43 PM (152.149.xxx.3)

    롸티오라고 할 수 없는 발음인데;;; 호주, 캐나다, 영국, 미국 어딜가봐도 롸씨오/롸티오라고 발음들어본 적이 없는 단어인데요;;;;; 위에 윗님 쓰셨듯 뤠이쇼 (뤠이시오) 가 맞지요.. 저 위에 롸씨오 라고 했다는 대머리 외국 아저씨는 분명 러시아나 불어권 아저씨라는데 한표....

  • 19. 누굽니까,,
    '11.5.11 5:17 PM (14.52.xxx.162)

    우리애도 150점만 올랐으면 저까짓 발음쯤이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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