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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외모가 준연예인급이면 진짜 나이상관없이 인기많음

범블비 조회수 : 6,623
작성일 : 2011-05-11 11:55:10
외모 지상주의 이런걸 떠나서..여자의 미모는 타고난 복이라는게

회사에 나이는 36인데 액면가로는 30살로 보이고요 임수정하고 거의

비슷하게 생긴 선배 하나 있거든요. 미혼인데 당연히 결혼을 안했죠

못한게 아니라 남친이 왔는데,..183에 정보석 비슷하게 생겼는데 전 말로만

듣던 람보르기니 영화에서나 나오던걸 처음봤습니다 에휴...

저희회사 그렇게 좋은회사도 아니고 그분 외모빼면 진짜 나머지는 그닥

인데... 이분 빼고도 남들 인정할 정도로 미모가 있으면 다른거 다 0에

가까워도 엄청 잘나가는 남자가 끊이질 않음. 예전에 남자들 많이 들어

가는 사이트에 무슨 글이 있었냐 하면

평생 좋은차 모는 남자한테서만 대쉬 받는 여자가 있고

뚜벅이(차없는 사람)만 만나는 여자가 있는데 얼굴차이라고 하는데

참 씁슬 하더군요.. 다음에 태어나면 진짜 공부/사회적 지위/ 이런거 다

필요없고 예쁘게 태어나고 싶어요
IP : 58.140.xxx.1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1 11:57 AM (123.142.xxx.197)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이라지만
    개인적으론 남자도 키크고 잘생긴게 최고.

  • 2. ,,
    '11.5.11 11:59 AM (203.249.xxx.25)

    여자 예쁜 건 정말 복인것같아요..^^ 다른 조건 기본만 되면 얼굴 예쁘면 시집도 잘간다고 보구요. 예전에 어떤 만화에서 못생긴 여대생 vs 예쁜 여대생 라이프스타일 비교 만화있었는데..정말 공감되면서도 슬프더군요.ㅜㅜ

  • 3. ㅁㅁㅁ
    '11.5.11 12:00 PM (112.152.xxx.194)

    얼굴 이쁜 여자 연예인중에서 남자복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들 많던데..

  • 4. .
    '11.5.11 12:01 PM (116.36.xxx.51)

    이쁜여자
    요즘 성형해서 이쁜 여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눈 찢고 윤곽하고 코세우고 턱 깍고....아주많아요

  • 5. 연결 끈
    '11.5.11 12:05 PM (121.166.xxx.106)

    여자는 미모가 최소 50% 에요.
    미모를 베이스로 깔고 있어야 하는건 맞는데요,
    그 미모를 쳐다봐 줄 괜찮은 남자들과의 "연결끈"이 있어야 하는 것 또한 맞습니다.
    옥션 지마켓에 5천원짜리 옷 걸치고 있어도 폼 나는 대단한 미모 모델들 있잖아요.
    아무리 포토샵 처리 해 놓은거라 쳐도, 기본 옷걸이가 되니까 우리같은 막눈들도 속아서 사죠.
    강남 텐프로에 가도 연예인급 미모가 많다고 하고...
    그러나 그 여자들은 그런 연결끈이 없는 거죠.
    집안(선천), 학벌, 직업(후천) 등 괜찮은 소위 킹카 남자들과 연결 될 "연결 끈"이 있어야지요.
    오히려 이런 연결끈이 없으면 인생 더 심하게 꼬입니다.

  • 6. 음..
    '11.5.11 12:05 PM (110.8.xxx.175)

    외모보다는 집안이나 능력이나 타고난 결혼복 같은데요.
    시집 잘간 여자치고 별로 이쁜여자가 없어요..다 뭔가가 있다는..
    주변을 둘러봐도....정말 저얼굴로 저런 남자를...하는 여자들 너무 많고 그저 얼굴만 괜찮은 여자가 시집 잘간건 별로 못봤네요.대쉬하고 결혼은 다르잖아요.
    이쁘다고 연애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이쁜여자는 술집에 가도 많은듯.;;;

  • 7. sp
    '11.5.11 12:19 PM (222.235.xxx.79)

    이쁜여자는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인기 많죠. 유치원때도 인기 많고, 할머니되서도 인기 많겠죠.
    인기만 놓고 보면 그런데, 그 인기가 남편복 결혼운.....이런것과는 연결이 잘 안되요.

    저위에 "연결끈"있어야 한다는 님 말씀에 동의하구요.
    그 연결끈은 보통 집안이라는, 82에서 온갖 복이 야기가 나올때 올킬하는 복이 부모복임.ㅋㅋㅋㅋㅋ

  • 8. ㅌㅌㅌㅌㅌ
    '11.5.11 12:23 PM (165.246.xxx.93)

    그런데요 그 미모도 자기가 그걸 지킬만한 능력이 있어야 그걸로 남들이 부러워할
    운을 얻지 머리가 없으니 그것 땜에 남자가 계속 꼬이고 자기 뜻과는 달리 불운한
    인생을 사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쁘면서도 공부 잘해서 머리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정신 제대로 박히고 빠릿빠릿한
    것도 있어야지 안 그럼 그거 독이 되어서 예쁜 애 가진 엄마는 더 신경 써 줘야 할 듯해요.
    특히나 한국사회에선 예쁘다 이러면 어릴 때부터 주목받고 이러면서 애 성장에 방해가
    될 일도 많고 애도 뭔가 자기가 중심이 되는 삶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지는 삶, 남이 다 해주고
    자기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거나 성질 못됬거나 욕 먹는 쪽으로 발전 할 가능성도 많은 것 같아요.
    남에게 보여지는 인생할 때마다 항상 전 지성군과 닮은 배우와 사귀다가 끝냈다는 여배우가
    생각나요. 남에게 보여지는 인생이 체화된 느낌. 또 뭘로 보여줄건지 모르지만 항상 그렇게 해서
    사람들의 시선 속에 있어야 되는 것 같은데 나이는 40 넘어 얼굴도 탄력을 잃고 연애담도 한 번
    써 먹었고, 이젠 또 어떤 hot 한 걸 들고 나올지...

  • 9. ...
    '11.5.11 12:31 PM (203.255.xxx.41)

    결혼 전에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 거랑 실제 결혼하는 거랑은 다르던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막상 결혼할 때는 시댁쪽 부모님의 입김도 많이 들어가고
    남자들은 자기 엄마 고집 잘 못 이기고

    제 주변에 얼굴 못생겼는데 집안, 직업 좋은 친구는 역시 집안, 직접 좋은 남자랑 결혼했고
    얼굴은 이쁜데 집안, 직업, 학력 다 떨어지는 친구는 역시 비슷한 남자랑 결혼해서
    지금 힘들게 삽니다

    근데 솔직히 이 얼굴이쁜 친구가 좀 더 속물적이었다면 더 골라서 갈 수도 있었는데
    이 친구는 얼굴만 이쁘고 성격이 순진하고 착했어요
    반대로 얼굴 다소 못생긴 첫번째 친구는 자신한테 맞는 직업 좋은 남자 찾으려고, 사랑보다는 조건 따지면서 많이 골랐구요

    결혼 전 인기면 모르겠지만
    결혼은 집안, 직업, 그리고 자신의 성격(남자 조건과 사랑 중 어느 것을 더 우선시 하는지)도 많이 좌지우지하는 것 같아요

  • 10. ...
    '11.5.11 12:35 PM (203.255.xxx.41)

    오타 수정: 직접 -> 직업

  • 11. 결혼은다름
    '11.5.11 1:40 PM (57.73.xxx.180)

    저도 결혼 전 인기하면..뭐..빠질 수 없었던 사람 중 하나거든요..
    인물은 지금 39세인데..아직도 사회생활하면서 인물로 득이 될때가(?) 많이 있는 정도인데..
    꽤나 많은 능력되는 남자들에게 대쉬받고..물론 사귀기도 했고요..
    사짜는 기본에..뭐 그랬는데..
    결혼은 전혀 달라요...
    그 중 제일 조건 빠지는 사람에게 끌리고..그 사람이 불쌍하고..
    그 사람 눈물이 가슴하프고..그렇게 어쩌다보니 결혼하게 되더라는..
    그리고는.....요모냥 요꼴로..살게 되더라는....ㅜㅜ

    결혼과는 전혀 다르답니다.
    인물 좋다고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게 되는 거 아니에요..
    생전 남자한테 인기도 없던 제 친구
    정말 괜찮은 남편 만나 공주대접 받으며 살고 있어요..
    인물 과 결혼은 별개랍니다.......

  • 12. 정말..
    '11.5.11 2:24 PM (121.131.xxx.24)

    인물과 결혼은 별개 맞아요..
    인물과 연애는 비례해도 결혼은 또 다르더군요,,
    제 친구 남편이 성형외과 의산데...남편따라 전국 성형의 들이 모인 세미나 한번 따라 갔다 오더니하는말..
    소개시켜주려고 하면 죄다 이쁜 여자만 찾더니..막상 거기온 와이프들 보니..하나같이 외모는 평범하고 집안이 좋더라는..ㅎㅎ그나마 연애 결혼한 사람들 와이프들이 외모가 좀 되고.,.중매는 죄다 집안^^하다못해 이혼을 해도 친정빽이 든든하니..당당하니 하고 싶은거 다하고 잘 살던데요??
    요즘 시대엔 부모복이 최고죠..
    이게 현실이에요..쩝

  • 13. 이젠
    '11.5.11 4:25 PM (211.41.xxx.136)

    돈 있으면 미모도 다 되는데 그것도 힘든 세상이죠
    우리 애 학교가 압구정, 청담동 사는 애들인데 엄마들 모아놓고 보면 타고난 미인형은 몇 안되고
    세련된 느낌이 드는 혹은 성형빨 좀 나는 얼굴이 대부분임
    연예인엄마도 있지만 그들이 훨 더 성형빨이고
    개중 이쁜엄마는 좀 깨는 경우도 있고 이뻐서 결혼 잘하는 것도 옛말
    은근 대단하다고 소문난 집 엄마는 의외로 소탈한 외모에 놀라고 만나보면 성격도...
    그러나 5분만 얘기해보면 뭔가 있다....는 느낌

  • 14. 아닙니다
    '11.5.11 4:46 PM (115.139.xxx.30)

    나이 알고 나면 많이 떨어져 나갑니다.
    특히 한국나이로 40 넘었으면 봄날은 끝났습니다.

    그러니 한살이라도 젊을때 어서 쇼부 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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