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무슨 행사 있을 때마다 동서들끼리 연락주고 받고 하면서 행사준비하는게 당연한거 맞죠?
주로 전화를 하는 편인가요..아니면 받는 편인가요?
뭐 꼭 편을 갈라서 어떻게 해야 하는게 정답이라고 말 할 수 없는 문제이긴 하지만요.
일부러 그랬는지 어쩔 수 없이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어느 특정한 한집만 제외하고 나머지 형제들이 시댁에서 모였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알게 되면
참..기분이 나쁜건 사실이 아닌가 싶어요.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이 그럴만한 여지를 남겼다는게 원인이 될 수 도 있겠다 싶어 반성은 하고 있어요.
내가 먼저 살갑게 가까이했더라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텐데 하고요.
참 기분이 더럽습니다.
이런저런 상황이 너무나 짜증나게 돌아가서 상당히 기분나쁘더군요.
여자들 모이면 누군가를 왕따시키고...지들끼리 속닥속닥하면서 친한 척 하고..
시월드라는 것은 결국 여자들이 만든 세계같습니다.
마치 몸종하인부리듯 하는 사람도 여자니까요.
못된 ㅅ ㅇ ㄴ ....너무 싫어요.
ㄷ ㅅ 들도 별로 기분안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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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당하는 형님들 계신가요?
와따 조회수 : 775
작성일 : 2011-05-11 11:37:17
IP : 218.233.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평범한
'11.5.11 11:55 AM (123.120.xxx.243)상식 선에서는 이해가 안 되네됴
제일 약자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제일 약자의 입장에서 대변하세요
그렇게 억울하시묜2. 비움
'11.5.11 11:57 AM (211.44.xxx.91)저요...시누네와 동서네 사이에서 저희 가족 왕따예요 돈낼때나 행사때는 남편통해서 연락들어오고 저는 그날 시간맞춰서 아이들 데리고 나가요. 모이자 할때 모이고 돌아서면 남처럼 살고 그러네요. 첨엔 싫었는데 시누의 이간질에 질려서 제가 먼저 시누와 연락을 끊고 나서 이렇게 되어버려서...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남처럼 살다가 가끔 얼굴보고,또 뭔가를 주도하는 것이 불편하고 제 자존감이 낮아서 안따라주면 더 마음다칠것같아서 못이기는척 따라주는 것이 편하네요 꼭 이건 아니다 싶으면 안하고 이건 해야겠다 싶으면 하는 건 있지만요...이번 명절에도 시누 이간질때문에 한달을 마음을 앓고 나니 시부모님 얼굴도 보기 싫고 연락도 안드리고 사는데도 전혀 마음에 걸리지가 않네요 잘해봤자 딸의 말에 좌지우지 하시는 분들, 뭐 기본만 하는거죠...사람이 앞에 서있는데 귀에 대고 속닥속닥 하는 마흔 넘은 시누 말입니다...결국 손해보는 분들은 시부모님인데 시누가 여기까진 생각하지 못하는 것같아요 아님 작은 동서만 너무 믿고 있는 것인지..제가 보기엔 동서는 후후후~보통 여우가 아니라서 시누 머리위에서 놀고있는데 말이죠...ㅎㅎ
지들 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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