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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승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실은 그 전부터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듣기론, 고아나 미혼모의 자식 등, 부모가 없거나 버림 받은 아이들 데려다가 동자승 시킨다는데....
이 아이들이 모두 스님이 꼭 되어야 하는 건 아니지요?
성인이 되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너무 불쌍한 것 같아서 말이죠.
동자승들이 후에 어찌 되는 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1. 요기
'11.5.10 2:15 PM (183.98.xxx.244)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8&sn=off...
2. 저도
'11.5.10 2:18 PM (121.130.xxx.228)그 생각해본적 있어요
동자승들의 인권은 누가 지키는가? 말이죠
동자승들 어릴때 버려졌거나 미혼모의 아이들 데리고 와서 키우게 되는데,
그 아이들이 커서 그 상황을 못받아들이고 파계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더군요
어린 동자승들 너무 귀엽다지만,,보고있음 짠하죠
그네들의 삶은? 누가 결정하는가- 이문제를 사회적 합의로 끌어내봐야할 문제이기도 해요
그래서 오세암같은 작품도 나오고 했나봅니다3. 동자승들
'11.5.10 2:22 PM (211.245.xxx.100)정말 머리깎고 스님 되는 건 자기 선택이에요.
절에서 동자로 자라도 스님 하기 싫음 안해요.
걍 스님이 고아들 거둬 키우는거다 생각하심 되는데요.4. ㅇㅇ
'11.5.10 2:23 PM (125.191.xxx.40)저도 그런 생각했었는데..
동자승에게 자기 삶에 대한 결정권이 주어졌음 좋겠어요.
윗님 글보니 그런 듯하여 다행이네요.5. 펜
'11.5.10 2:31 PM (175.196.xxx.107)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보니 벌써 어제 지나간 얘기였군요. ㅋㅋ;;
암튼... 후에 선택 가능하다니 다행이다 싶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평범한 일반 가정에 입양되는 기회는 갖지 못한다는 것이겠네요.
하긴.. 남아들은 입양을 잘 안한다고는 한다지만...... 그래도 이 점은 좀 안됐다 싶습니다;;;6. 옛날엔
'11.5.10 2:36 PM (121.166.xxx.146)우리나라에 고아원이 거의 없어서, 사람들이 절에다 직접 맡기기도 하고 몰래 놓고 가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커서 스님이 되고 안되고는 본인이 선택하는 건데, 큰스님들은 절에 남을 사람인가 아닌가를 안다고 합니다.
공부도 시켜주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7. .
'11.5.10 2:38 PM (121.153.xxx.217)동자승의 인권이라니? 동자승을 무슨 노동을 시키려고 붙들어 둔답니까?
다 키워주고 성인이 되면 자기가 선택하게 합니다.
독단적인 개신교와는 차원이 틀린 자비심이지요.8. .
'11.5.10 2:39 PM (121.153.xxx.217)그리고...원글님도 그렇게 걱정만 하지 마시고 정말 아이들의 인권이 걱정되면 남아라도 입양 좀 하고 걱정하시죠?
9. ㅇ
'11.5.10 2:40 PM (125.186.xxx.168)예전에.. 장성 백화도량해인사? 거기 스님이 동자승 여럿과 함께 살았는데, 인간극장 방송타고나서..엄청 많은 아이들이 몰렸답니다. 많이 컸을텐데...
10. 오히려
'11.5.10 2:44 PM (119.200.xxx.11)웬만한 고아원보다 더 나을 걸요.
공부할 의지가 있으면 대학뿐 아니라 유학까지 보내준 경우도 봤어요.
미국쪽에도 불교관련 기관이 있기때문에 그쪽으로 가서 공부도 하고요.
전에 어떤 스님은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리던데,
책까지 냈잖아요.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누가 안 말려요.11. 펜
'11.5.10 2:45 PM (175.196.xxx.107). ( 121.153.138.xxx >>>
궁금해 하지도 못합니까?
직접 안 할 거면 사회적 현상이나 문제에 대해 궁금해 할 수도, 한마디 할 수도 없는 거였습니까?
왜 혼자 발끈하고 입양하라 마라 간섭인지 어처구니 없군요.
그러는 댁은 입양아라도 키우면서 이렇게 흥분해서 남한테 뭐라 하는 겁니까? 쯧.12. .
'11.5.10 2:48 PM (121.153.xxx.217)펜/잘 알지도 못하고 동자승이 불쌍하다는 생각 자체가 개신교적 생각 아닌가요?
앉아서 떠들고 불쌍하다고 하면서 실제로 하는 일은 없으면서 은근 남의 종교 폄하하는 것은 어처구니 있는 행동인가요?
검색하기만 해도 금방 알 일을 일부러 게시판에 쓰면서 불탄일에 재 뿌리려고 작정한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13. ...
'11.5.10 2:49 PM (121.184.xxx.140)불교에 강제성은 없습니다.
동자승들 크면 스스로의 뜻대로 인생을 개척해갑니다.14. 펜
'11.5.10 2:51 PM (175.196.xxx.107). ( 121.153.138.xxx >>>
글자 읽을 줄 모름?
하여튼 지 멋대로 해석하고 지 기준대로 남이 써 놓은 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광분하는 꼴이라니.
당연히 "잘 모르니" 궁금해 했던 거고, "그게 아니라면 불쌍하다 싶네요" 라고 했던 거요.
개신교는 얼어죽을.
내가 여기서 언제 개독이라고 말한 적 있수?
아님 내가 지금 불교 까고 있는 중이오?
제발 자기 기준에서 멋대로 해석해서 자기 입맛에 맞게 해석하고 광분하고 흥분하고 나대지 말길 바람.
검색해 보고 정확한 정보가 안 나오길래 여기 한번 글 올려 본 거요.
(82는 검색 기능 별로라서 잘 안하는 거고)
불탄일에 재 뿌리려고 작정?
왜? 나도 알바라고 까고 싶소?
할 일 없는 인간 같으니라고.15. 펜
'11.5.10 2:54 PM (175.196.xxx.107). ( 121.153.138.xxx >>>
말 나온 김에 한가지 더 물어 보지.
꼴 보니까 불교신자인 모양인데, 불교에서 그렇게 가르치나?
누가 뭐 좀 궁금해 하는데 거기에 발끈해서 남의 생활사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라고 말이지?
그리고, 다시 묻겠소.
댁은 동자승들 도움이라도 한자락 주고 지금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떠드는 거요..?16. 선택
'11.5.10 2:58 PM (211.176.xxx.35)펜님 고정하소서..
저도 이제는 여기가 무서워 집니다. 이런사람 저런사람 모인곳이라 인정은 하지만...17. 티비에
'11.5.10 3:19 PM (121.190.xxx.228)부처님 오신날 나오는 동자승들은
불교신자들의 아이들이 일시적으로 삭발하는거로 알고있구요.
절에서 동자승을 스님을 만든다든지 그런건 생각못했는데
그런 시선도 있다는거 알았네요.
그냥 일반애들에게 놀림받진 않을까 그런 걱정은 했었어요.18. 그참
'11.5.10 3:23 PM (118.46.xxx.133)쌈닭도 아니고.....
19. .
'11.5.10 3:24 PM (121.153.xxx.217)펜/ 하하...본색 나오네요. 어따대고 반말지거리신지...꼴에 불교신자? 참..뚫린 입이라고...
알바라는 말은 꺼낸 적도 없는데 스스로 인정? 제 발 저려서 왈왈 대는데 더 대꾸할 가치를 못 느끼겠네요.
마지막 물음에 대한 답...내가 동자승에 도움 주고 있다면 어쩔 건가요? 이제 댁이 대답할 차롄가요? 헐~
82의 검색 기능이 약해서 검색 안해봤다? 허허... 동자승이라고 치면 어제 사람들이 당신과 똑같은 물음한 것에 줄줄이 달린 답변이 있더군요.
자신의 보잘것 없는 검색능력을 탓할 일이지, 석탄일에 동자승 불쌍하다고 개드립 치는 것에 한마디 해준 사람에게 왜 화풀이 하는 건지요?
글자는 내가 못 읽는게 아니라 댁이 못 읽는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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