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맞벌이를 타당(?)하게 하려면 얼마 버는게 적정선일까요.
물론 꼭 돈때문에 일하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아가 맡기고 일하려면 베이비시터비가 적어도 120만원은 들잖아요.
월급 150만원 받으면서 베이비 시터 쓰는게 무의미 하듯..
보통 월급 어느정도 선 받으면 그래도.. 타당하게 맞벌이에 나설 수 있을까 궁금해서요.
200만원 미만은 맞벌이 하느니 아가 보는게 이익이려나요?
1. 아이
'11.5.9 10:07 PM (119.69.xxx.22)크고 나서를 생각하면 당장 남는게 없어도 맞벌이가 이득이라는게 남초에서는 대세...
2. 흠..
'11.5.9 10:09 PM (211.117.xxx.253)150벌어서 120~130 베이비시터에게 주면 생활이 안될거 같긴하네요.
그런데 돈을 떠나서 애는 평생 그돈주고 맡기는게 아닌데, 1~2년때문에 경력이 중단되면
계속 일하고자 하는 사람한테는 손해 아닐까 싶어요.
돈때문에만 일하는게 아닌 저로서는 경력관리도 무시할 수 없네요.3. 남의가정
'11.5.9 10:10 PM (121.186.xxx.175)타당하냐 아니냐의 문제는
부부가 결정할일 같은데요
남이 이정도 금액이면 적당하다
뭐 그렇게 얘기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4. !!
'11.5.9 10:18 PM (49.21.xxx.214)맞아요. 누군가가 정해줄 문제가 아닙니다
남들시선 의식할 문제도 절대 아니죠
설사 지금 시터비 이하의 급여를받아도
투자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달리 생각해야하듯
적정선이란 타협의문제지 숫자문제는 아닌듯5. 휘~
'11.5.9 10:29 PM (123.214.xxx.131)원글에서 돈만 따졌기땀시롱^^; 돈만 따진다면 장기로 보았을때 이익(?)이죠.
그리고 그런 시기를 거쳐 저또한 지금도 계속 일할수있으므로, 저 개인적으로 참 다행스럽다 생각해요.. 하고싶은 일을 계속 할수있음에.
다른건 모르겠고, 아직 어린 아이 에게는 참 미안한 것도 사실이죠~6. ..
'11.5.9 10:32 PM (221.155.xxx.142)그야말로 집집마다 다른 문제.
한 7-8년 전에 저 아는 분이 자기 경력 살려 한달에 300만원 벌 일자리가 있었는데
유치원생, 초등1년생 애들 때문에 거절하고 간간히 아르바이트만 하시더라구요.
세금떼면 250
오가며 드는 돈 50
직장 다닌다고 치장도 해야되고
가족에게 애들이라도 맡기면 그 돈도 꽤 들고...
결국 버는 돈은 절반 이상 날아가고 애들은 엄마 손 못 타게 된다고 단칼에 거부하더라구요.
어떤 분은 아르바이트로 번 돈 애 어린이집 비용 내면 한 푼도 안 남는데(정말 딱 원비만큼 벌었어요)
잠시라도 육아와 가사에서 벗어난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일하기도 했어요.
자기 판단에 따라 다른 문제예요.7. 아기보심이
'11.5.10 1:28 AM (118.38.xxx.183)맞벌이는 200이상 전문직이실경우 하시는게 좋으실듯.... 남편분이 넘 못버시면 몰라도 보통직장인이 되신다면, 아이의 정서는 돈의 가치로 판단하기 어렵거든요. 아기 엄마의 사랑으로 보살피며, 알뜰하게 사세요. 맞벌이하며 돈 펑펑쓰는거보다 집 더빨리 살걸요~경험자 ㅋㅋㅋ 아이 직접 관리하며 학원비 아끼죠. 아이 정서 안정되었죠. 조미료 안들어간 음식 먹이죠~
8. 이게원래
'11.5.10 1:58 AM (92.46.xxx.246)맞벌이로 많이 벌면 버는 만큼 쓰게 되어 있더군요. 좀 더 깊이 생각해 보시면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돈이 조금 부족해도 엄마 품에서 자란 아이는 좀 다르죠.... 나중에 후회 하시지 마시고 깊이 다시 함 생각하심이......
9. 돈때문이라면
'11.5.10 1:17 PM (122.35.xxx.125)200이분기점인거 같구요...커리어 관리를 위해선 돈따지지말고 공백없이 쭉~ 가는게 맞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221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834 |
| 682220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36 |
| 682219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49 |
| 682218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35 |
| 682217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31 |
| 682216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09 |
| 682215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31 |
| 682214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07 |
| 682213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248 |
| 682212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37 |
| 682211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980 |
| 682210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323 |
| 682209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613 |
| 682208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638 |
| 682207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274 |
| 682206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07 |
| 682205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053 |
| 682204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07 |
| 682203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62 |
| 682202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36 |
| 682201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23 |
| 682200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40 |
| 682199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141 |
| 682198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10 |
| 682197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42 |
| 682196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758 |
| 682195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03 |
| 682194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78 |
| 682193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13 |
| 682192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76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