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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상에 구절판 괜찮은가요??

생신음식준비 조회수 : 520
작성일 : 2011-05-09 20:20:26
생신 상차림에 구절판 한번 해볼까 하는데요..
어른들께서 좋아하실까요?  구절판 맛은 어떤가요/??
그리고 소스는 어떤 소스가 맛있나요??
IP : 211.237.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리사
    '11.5.9 8:23 PM (112.158.xxx.31)

    각재료들을 곱게 채썰어 양념해 볶아놓고 밀전병을 얇게 부쳐서 가운데 놓습니다...
    소스는 겨자장이 맛있어요...

  • 2. ....
    '11.5.9 8:41 PM (58.76.xxx.233)

    구절판 손가는거에 비해 싸먹는거 좀 귀찮아 하시더라구요.
    근데 생신상이 뽀대나긴해요~ㅎㅎ
    새콤달콤한 무쌈말이 하시는 것도 좋을듯 해요.
    저희 할머니가 참 좋아하세요~ㅎㅎ
    무쌈말이도 땅콩소스나 겨자소스에찍어드심 맛나요~ㅎㅎ

  • 3. ...
    '11.5.9 8:42 PM (221.155.xxx.142)

    구절판 자체가 강한 맛은 아니에요.
    미각이 좀 거친(?)분들은 밍밍한 것이 뭐 이러냐 반응하실수도 있어요.
    싸먹는걸 귀찮아할 수도 있고요.

    전 구절판 참 좋아하는데
    나 먹자고 그 복잡한걸 집에서 하기도 그렇고
    돌아올 반응도 별로일것 같아서 못 먹고 있어요.

    그러니까, 고급스럽고 담백하고 참 맛있는 음식인데
    맛이 강하지 않으니 고생에 비해 별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는 말씀이에요.

  • 4.
    '11.5.9 8:45 PM (125.178.xxx.243)

    구절판은 존재 자체로 의미가 있는 듯해요.
    생일상을 정성들여 차렸다는 느낌을 많이 주게 하는 음식 중에 하나죠.

    오시는 분들이 그런걸 아실만한 분들이라면 하시면 좋구요.
    그냥 푸짐하게 먹기만 하면 된다~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원글님 공이 좀 아까울 수 있어요.

  • 5. 물론
    '11.5.9 8:56 PM (58.124.xxx.211)

    괜찮다마다요..

    그리 정성을 들이는 음식이 ...얼마나 훌륭한데......

    허나... 저는 그 정성을 알아줄 사람에게만 그 음식을 대접합니다.
    손이 많이 가지요... 채썰기의 끝을 보여주는 음식이라 생각이 되요...
    게다가 저는 무쌈보다도 밀전병을 더 좋아해요.. 사이사이 잣가루를 뿌린....

    해놨을때...
    귀찮게 뭐 이런걸... 다 싸먹어야 돼냐? 라고 묻는 사람과....

    존재자체에 힘들었겠다며...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맛이 없어도 정성으로 감동이다 ... 라고 말하는 사람과....

    전 두말씀을 다 들어서요......

    그 음식은 내 공을 알아주는 사람에게만 대접합니다. ( 탕평채도 마찬가지고요)

  • 6. 정성이
    '11.5.9 9:08 PM (112.169.xxx.35)

    담뿍 들어있는 음식이라 어머님들은 그 정성을 알기 때문에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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