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케이블에서 '살인의 추억'하네요.. 제겐 한국영화 중 최고..

[한국 최고]

봐도 또 봐도 보게 되는 영화네요.. 어디 한군데 흠 잡을 데 없는..
변희봉씨도, 송강호씨도.. 그리고 이 영화때문에 다른 배역을 맡지도 못하는 백광호 역두요..

개인적으로 두번째는.. 류승범의 품행 제로.. 네요..

[살인의 추억]

전 둘째 임신하고 조산기때문에 병실에서 누워서 이거 봤는데 내용은 좀....빡빡하지만 배우들 연기나 음악...송광호씨의 개그때문에.....많이 위로(?)가 되어서 <내 인생의 빛>혹은 <내 인생의 오아시스>같은 영화였답니다..ㅋㅋ 너무 거창했나..저두 이 영화가 한국영화중 최고로 좋아요~

[저두]

보고 싶지만 아이들땜에 못보겠네요.... 여러번 봤지만 또 보게 되는 영화에요...

특히 송강호의 누군가를 응시하는듯한 마지막장면 너무 섬뜩했어요...

그영화상영되면 꼭 범인이 잡힐것 같았는데 아직도 안잡히고 있는것도 무섭구요....

암튼 너무 인상깊은영화에요

[저두]

이영화를 한국영화중에서 제일 좋아해요 홍홍홍.. 제눈에도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흠잡을데가 없어용 ~ 소장하구 있는 영화임 ~

[저 품행제로]

너무 좋아해요. ㅎㅎㅎㅎ 웃겨죽는줄..특히 그 민방위훈련할때 책상밑에 쪼그려 앉아 전설의 무용담 늘어놓고 입벌려 하던 고딩들..너무 그립네요.그 시절들이..ㅎㅎㅎ

[살인의 추억]

정말 좋아하는 아끼는 영화에요..
영화음악도 정말 좋아해요^^